스테이션 스퀘어

(퍼펙트 카오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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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 Square / ステーションスクエア

소닉 어드벤처 스테이션 스퀘어 테마곡 "Welcome to Station Square"
소닉 어드벤처 퍼펙트 카오스 테마 "Open your Heart"
소닉 어드벤처 퍼펙트 카오스 테마2 "Perfect CHAOS Revival!"
소닉 제너레이션즈 퍼펙트 카오스 테마 "Open your Heart"
소닉 제너레이션즈 퍼펙트 카오스 테마2 "Boss - Perfect Chaos, Phase 2"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도시. 메트로폴리스와 같은 땅에 붙어있으므로, 지리적으로는 소닉 더 헤지혹 2의 무대인 '웨스트 사이드 아일랜드' 중 동남부에 해당한다. 시청 근처에 기차역이 있으며, 기차를 통해 바다를 건너 사우스 아일랜드에 위치한 미스틱 루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소닉 어드벤처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특이하게도 게임의 첫번째 보스전과 최종 보스전이 모두 스테이션 스퀘어를 무대로 한다. 수미상관?

2 소닉 어드벤처

소닉 어드벤처의 '어드벤처 필드' 목록
스테이션 스퀘어미스틱 루인에그 캐리어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대도시.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고,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고급 호텔, 연인들을 위한 테마 파크, 호화로운 분위기의 카지노 등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액션 스테이지 및 차오 가든에 입장할 수 있는 '어드벤처 필드' 중 하나로 등장한다.

2.1 에어리어

  • 스테이션 에어리어

게임을 시작할 때 주로 이동되는 장소. 이 곳을 통해 액션 스테이지 '스피드 하이웨이'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트윙클 파크 입구 뒤쪽의 용수로에서 업그레이드 아이템인 '제트 앵클릿'과 '루어'를 얻을 수 있으며, 바닷가에 놓인 보트를 타면 어드벤처 필드 '에그 캐리어'로 이동한다. 그 외에 빅은 액션 스테이지 '아이스 캡'에 처음 입장할 때 이 에어리어에서 '얼음의 돌'을 가져가야 한다.

  • 스테이션(SS Central Station)

스테이션 에어리어 및 카지노 에어리어에서 입장 가능한 전철역. 전철을 통해 어드벤처 필드 '미스틱 루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

  • 트윙클 파크 에어리어

스테이션 에어리어에서 입장 가능한, 트윙클 파크의 실내 입구. 빅 더 캣 한정으로 시청 에어리어의 하수도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하수도에 왜 엘리베이터가 있는지는 묻지 말자.이 곳에서 액션 스테이지 '트윙클 파크'에 입장하거나 미니게임 '트윙클 서킷'을 플레이할 수 있다.

  • 호텔

스테이션 에어리어 및 카지노 에어리어에서 입장 가능한 호텔 로비. 차오 가든 중 하나인 'SS 가든'으로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카운터 바로 위에 있는 2층의 방 안에 소닉의 업그레이드 아이템 '크리스탈 링'이 숨겨져있다.[1]

  • 풀 사이드

호텔에 딸려있는 수영장에 해당되는 영역. 이 곳을 통해 소닉 어드벤처의 첫번째 액션 스테이지, '에메랄드 코스트'에 입장할 수 있다. 참고로 액션 스테이지와 동일하게 풀장에서 일정 시간 이상 잠수하고 있으면 익사하여 잔기를 잃으므로 주의.

  • 오피스 빌딩(Cyber-Net Inc.)
  • 카지노 에어리어

전철역 및 호텔에서 넘어올 수 있는 에어리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액션 스테이지 '카지노폴리스'의 입구 바로 앞이다. 또한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가 보스 '에그 워커'와 맞붙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 외에 소닉이나 테일즈는 액션 스테이지 '아이스 캡'에 처음 입장할 때 이 에어리어에서 '얼음의 돌'을 가져가야 한다.

  • 시청 에어리어

스테이션 에어리어에서 도로를 따라가면 나오는 지역. 이름 그대로 시청 정문 앞의 영역이다. 너클즈 한정으로 시청 문을 통해 스피드 하이웨이에 입장할 수 있고, 소닉과 빅은 맨홀을 통해 하수도로 입장할 수 있다. 하수도는 트윙클 파크 입구 및 골동품 가게 뒷문과 연결되어있다. 햄버거 가게 정문 옆에 있는 마네킹은 햄버거 체인의 창립자의 마네킹이라고 하며, 이 마네킹을 들어서 던진다던지 하는 장난을 칠 수 있다.(...)[2]

  • 하수도

소닉이 첫번째 업그레이드 아이템 '라이트 슈즈'를 얻는 장소. 나갈 때는 라이트스피드 대시를 통해 골동품 가게 뒷문으로 이동한다. 빅의 경우, 다른 길을 통해 트윙클 파크 입구로 이동한다.

2.2 엠블렘의 위치

  • 시청 에어리어의 햄버거 가게. 그냥 평범하게 놓여있다.
  • 전철역 입구 위에 있는 공간. 테일즈를 이용해 회수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 시청 마당에 있는 잔디밭. 너클즈의 '샤벨 클로'로 파내거나 테일즈의 꼬리치기로 잔디밭을 휘저어서 획득할 수 있다.
  • 카지노 에어리어에서, 얼음의 돌이 소환되는 장소 바로 위. 테일즈로만 얻을 수 있다.
  • 각 액션 스테이지에서 미션 C, 미션 B, 미션 A를 클리어하여 3개씩 얻을 수 있다.

2.3 Boss

2.3.1 소닉 더 헤지혹 : Chaos 0

Chaos-0-4.png

소닉 어드벤처(소닉 더 헤지혹)의 스테이지
BOSSSTAGE 1
Chaos 0에메랄드 코스트

소닉 더 헤지혹 한정으로, 스토리를 시작하자마자 시청 앞에서 카오스 제로가 보스로 등장한다.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기본 형태인데다가, 게임 전체의 첫번째 보스라서 HP도 3밖에 되지 않고 난이도도 굉장히 쉽다. 붉은 뇌 부분에 호밍 어택 3대를 때리면 하수구로 도망친다.

2.3.2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Egg Walker

소닉 어드벤처(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의 스테이지
STAGE 5BOSS
스피드 하이웨이에그 워커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스토리의 최종보스. 테일즈로 스피드 하이웨이를 클리어한 후 미사일을 수동으로 기폭하는 데 실패한 에그맨이 최후의 발악으로 이것을 타고 등장한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소닉 스토리의 최종보스인 에그 바이퍼보단 훨씬 쉬운 편이다. 에그맨이 날리는 미사일을 잘 피하면서 보스에게 접근하면 에그맨이 기체의 발을 바닥에 쾅 치는데,[3] 이때 나오는 충격파를 피하고 바닥을 친 다리의 밑 부분이 빛나는 동안 꼬리치기로 한 번씩 때려주면 에그맨이 탄 부분이 내려오고 그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것을 총 5번 반복하면 파괴되고 그대로 테일즈 스토리 끝.

2.3.3 너클즈 디 에키드나 : Chao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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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어드벤처(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스테이지
STAGE 2BOSSSTAGE 3
카지노폴리스#s-3.3Chaos 2레드 마운틴

카지노폴리스에서 나온 너클즈는 에그맨에게 카오스 에메랄드를 하나 빼앗기고 쓰러져있는 소닉과 테일즈를 발견한다. 영문을 모르고 그냥 지나친 너클즈는 스테이션 스퀘어 호텔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무언가 빛나는 물건을 들고 있는 에그맨을 발견하고 쫓아간다. 그러나 에그맨이 들고 있던 것은 마스터 에메랄드가 아니라, 소닉에게서 빼앗은 카오스 에메랄드[4]였다. 너클즈에게 따라잡힌 에그맨은 카오스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다며 카오스를 부르고, 카오스 2로 진화시킨다.

카오스 2와의 싸움에서 이기면 에그맨이 너클즈에게 '소닉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노리고 돌아다니고 있다'는 개뻥을 치고 간다.[5]

2.3.4 슈퍼 소닉 : Perfect Chaos

소닉 어드벤처의 최종보스.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거두어 완전체가 된 '퍼펙트 카오스'는 스테이션 스퀘어를 박살내며 대홍수를 일으키고, 소닉은 이를 막기 위해 슈퍼 소닉으로 변신해 그를 상대하게 된다.

보스전에서는 슈퍼 소닉을 조작하며, 물이 고여있는 스테이션 스퀘어에서 빠른 속도로 카오스의 몸에 돌입하여 그의 핵을 공격해야 한다. 그냥 꼬라박만 몇 번 시도하면 되기 때문에 보스전의 구성을 따져보면 소닉 & 너클즈의 최종보스전 '더 둠스데이 존'보다도 단순하다.

슈퍼 소닉은 이동 속력이 최고가 되면 푸른 섬광에 휩싸이며, 이 상태로 퍼펙트 카오스의 몸통에 돌진하면 버그가 일어나지 않는 한 100% 카오스의 핵을 타격할 수 있다. 다만 최고 속도가 아니어도 이에 근접한 상태라면 굳이 푸른 섬광을 일으키지 않고도 데미지를 줄 수는 있다. 속력이 떨어질 때 카오스의 몸에 들어가면, 카오스가 소닉을 몸 밖으로 배출해버린다. 걸어가다시피 아주 느린 속도로 진입할 경우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고 튕겨나간다.

카오스의 핵을 3번 공격하면 페이즈 2로 넘어가면서 BGM이 바뀌고 공격 패턴이 한 단계 강화된다. 이 때 추가로 3번 공격하면 승리.

소닉이 접근할 때 카오스는 소닉의 속력을 줄이기 위한 공격을 시전한다.

  • 소닉이 멀리 있을 때는 주로 몸에서 여러 개의 촉수를 뽑아내 미사일처럼 흩뿌린다. 맞으면 속력이 줄어들고 넉백당한다. 페이즈 1에서는 빠르게 돌진하다 보면 쉽게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 되지만, 페이즈 2에서는 상황이 바뀐다. 촉수의 양이 매우 많아지는데다가 조준도 절묘하여, 페이즈 1처럼 빠르게 직선으로 돌파해도 피하지 못하고 맞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맞으면 속력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움직임이 막혀버린다. 심지어 공중에서 맞으면 넉백까지 당할 수 있다. 이 패턴 때문에 퍼펙트 카오스전을 매우 어렵게 느끼는 플레이어도 실제로 존재한다.
  • 카오스가 입에서 직접 브레스를 뿜는다. 그냥 카오스의 머리통을 기준으로 좌우로 어느 정도 움직여주면 피할 수 있다. 다만 근거리에 있으면 피하기 전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 이것 역시 맞으면 이동 속력이 사실상 0에 가까워진다.
  • 전방으로 회오리 형태의 물기둥 3개를 차례대로 하나씩 내보낸다. 기본적으로는 앞으로 전진하지만 S자 형태의 구불구불한 경로로 나아가는데다가 속도도 의외로 빠르기 때문에, 광선포에 비해 피하기가 훨씬 까다롭다. 게다가 가면 갈수록 사이즈도 커져서, 원거리에서는 더 피하기 힘들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슈퍼 소닉은 가속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부스트처럼 순간적으로 급가속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 따라서 물길 중간중간에 놓인 도로의 파편에 올라가 대시 패널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슈퍼 소닉답게 1초마다 링이 1개씩 줄어들기 때문에 도로에 놓인 링도 이 때 많이 건지는 편이 좋다. 그리고 카오스에게 맞으면 기껏 가속해놓은 것이 삽질이 되므로 최대한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대시 패널이 없더라도, 그냥 달릴 때보다 빠르게 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다. 바로 달리는 도중에 길게 점프하는 것. 특이하게도 슈퍼 소닉은 점프 중에 오히려 가속능력이 증가한다. 물론 이 꼼수도 카오스의 공격은 피해가면서 써야 한다. 그리고 카오스의 공격 패턴 중 대다수가 정면으로 나가기 때문에, 링만 충분하다면 길 한가운데가 아닌 옆쪽을 달리는 것도 방법. 다만 이 경우에는 건물벽이나 장애물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설명을 보면 난이도가 매우 높은 보스전같지만, 그래봤자 상당히 단순하기 때문에 페이즈 2에서 조금만 주의한다면 이후의 소닉 시리즈 보스전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어렵지 않다.

Super Mario Maker : Sonic Adventure 1 Perfect Chaos. 슈퍼 마리오 메이커로 이 보스전이 재현되었다.

3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 제너레이션즈(하얀 시공)의 역대 보스
VS 데스 에그 로봇VS 퍼펙트 카오스VS 에그 드라군VS 타임 이터

3.1 Boss Battle : Perfect Chaos

비오란테
소닉 어드벤처의 최종 보스전이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리메이크 보스전으로 결정되어, 콘솔판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2번째 보스 게이트에서 엄청난 그래픽 버프를 받고 다시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한 캐릭터여서 슈퍼 소닉이 상대했으나, 여기서는 중간 스테이지 보스라서 그런지 그냥 통상 소닉으로 싸운다. 슈퍼화는 필살기 격 기술인데 아무 때나 막 쓰면 재미없으니까[6] 어찌됐든 슈퍼 소닉으로 싸웠던 어드벤처 시절에 비해 상당히 약화되었다.

스테이션 스퀘어의 부서진 건물 및 도로를 지난 다음, 물 위를 달려가 원작처럼 퍼펙트 카오스의 몸을 타고 올라가 핵을 타격하거나, 건물 위에서 스프링을 타고 외부에서 호밍 어택으로 핵을 공격하면 된다. 물 위를 부스트로 달리는 것이 가능한데, 속력이 떨어지면 그대로 물에 빠져 사망하므로 주의. 그동안 카오스는 소닉이 있는 곳을 향해 원작에서 사용한 기탄이나 물줄기를 보내 일부 지형을 파괴하기도 한다. 이러한 공격은 전부 점프 대쉬나 부스트 등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참고로 물 위를 달릴 때는 부스트 게이지가 소모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부스트는 발동하는 순간에 게이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므로, 부스트를 여러 번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한 번 가속하여 그대로 쭉 달리는 것이 유리하다.

이런 식으로 세 번 데미지를 입히면 막판에는 물기둥으로 오브젝트들을 띄우는데, 오히려 소닉에게 자기 때려달라고 길 만드는 것과 다름이 없다. 물론 자기가 만든 길을 자기가 부수면서 소닉을 방해하지만 빠르게 움직이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핵에 호밍 어택을 한 번 먹여주면 클리어.

하드 모드에서는 스테이지에 설치된 기믹의 배치 등이 약간 달라진다.

  1. 획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라이트 슈즈를 먼저 얻어야 한다.
  2. 소닉 어드벤처 DX의 경우 이 마네킹을 스테이션 에어리어에 위치한 표적에 내려놓는 미션이 있기는 하다.
  3. 이때 바닥을 치는 발의 개수가 처음 두번은 1개, 그 다음 두번은 2개, 마지막 한번은 3개로, 시간이 촉박하니 빨리 쳐주자.
  4. 소닉이 카지노폴리스에서 회수한 개체이다.
  5. 이에 간단하게 낚인 너클즈는 이후 미스틱 루인에서 소닉과 마주치는데, 소닉이 들고 있던 녹색 카오스 에메랄드를 마스터 에메랄드로 착각하고 싸움을 건다.
  6. 엔딩을 보고 얻을 수 있는 슈퍼화 스킬을 장착해도 여기서는 슈퍼 소닉으로 카오스와 싸우지 못한다. 보스 게이트에서는 애초에 장착 가능한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