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uzan이 소환사명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는 해당 항목 참조.
- 상위 항목 : 원피스(만화)/등장인물, 해군 대장(원피스)
해군 본부 | |||||
원수 (1명) (元帥, Fleet Admiral) | |||||
콩 (이전) → 센고쿠 (1부) → 사카즈키 (2부) | |||||
대장 (3명) (大将, Admiral) | |||||
노란 원숭이 볼사리노 | 붉은 개 사카즈키 ↓ 초록 소 (이름 불명) | ↓ 연보라 호랑이 잇쇼 | |||
중장 (中将, Vice Admiral) | 소장 (小将, Rear Admiral) | ||||
몽키 D. 가프 ・ 츠루 ・ 스테인리스 ・ 오니구모 ・ 도베르만 ・ 스트로베리 ・ 야마카지 ・ 론즈 ・ 존 자이언트 ・ 달마시안 ・ 메이너드 ・ 바스티유 ・ 모몬가 ・ 스모커 ・ | 히나 ・ | ||||
밑줄 본래 해군 본부 소속이었으나 해군 지부로 소속을 옮긴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인물. |
해군 대장 시절(47세) |
↓ |
은퇴 후(49세) |
프로필 | |
이름 | 쿠잔(Kuzan) |
생일 | 9월 21일[1] |
나이 | 47세(2년 전)[2] → 49세(2년 후) |
키 | 3m 정도로 추정[3] |
일명 | 아오키지(青雉) |
능력 | 얼음얼음 열매(빙빙 열매)(결빙 인간) |
계급 | 전 해군 대장 |
소속 | 해군(2년 전) → 무소속(2년 후)[4] |
모토 | 열정 있는 정의 → 한껏 해이해진 정의 |
クザン(青雉(あおキジ))/Kuzan
"내 해병으로서의 모토는, 한껏 해이해진 정의다."
1 소개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5]
국내 성우는 투니버스는 안장혁(TV판, 3D2Y, 에피소드 오브 사보)[6], 시영준(에피소드 오브 메리)[7]
대원 재더빙판은 이동훈[8]→김일→이동훈→안장혁.[9]
미국판은 제이슨 더글라스.[10]
작중 시점에서 해군본부 소속 해병으로 세계정부 최고 전력이라 불리는 삼대장 중 가장 먼저 등장한 해군 대장. 대장 시절 코드 네임은 아오키지로 일본어로 푸른 꿩을 의미한다.
해병으로서의 모토는 '한껏 해이해진 정의'.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군기 빠진 정의'로 번역되었다.
이러한 모토대로 처음 나올 때부터 선 채로 자고 있다가 깨니까 이번엔 눕는다. 과거 편에서도 부하에게 별 것도 아닌 걸로 깨우지 말라고 투덜대면서 등장. 자는 게 취미일지도 모른다.[11][12] 그래도 해군 대장답게 할 때는 하는 듯하다. 이런 식으로 성격을 종잡을 수 없어 오로성을 비롯한 세계정부 최고 권력자들조차 상대하기 어려워하지만 차기 해군 원수를 정할 때 원수였던 센고쿠의 추천과 해군 내에서도 요망에 있었던 것을 보면 신뢰와 평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얼음얼음 열매를 먹은 결빙 인간이며 그 능력으로 바닷물을 얼려서 자전거로 바다를 건너다닌다. 그러면서 항상 "미안해 돌고래야" 하고 사과도 잊지 않는다. 주로 해양생물들 앞길을 막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13] 잘못해서 바다에 빠질 위기에 처해도 바다를 얼려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또한 풀 따위를 얼려 얼음 칼날을 만들어 무기로 사용하거나, 대기에 있는 수분을 모아 얼려 얼음 창을 날릴 수도 있다. 다른 자연계 능력자처럼 온 몸이 박살나도 얼음으로 신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 대기 중 수분을 이용해서 순간이동을 할 수도 있다.
악마의 능력을 제외한 육체적 전투능력은 아직 작중에 나오지 않았지만 해군 대장인 걸 생각하면 그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장신에 다소 특이한 파마를 하고 있다. 이 캐릭터 디자인의 모델은 전 일본 국민 배우이자, 귀무자 2 야규 쥬베이 모델이기도 했던 故 마츠다 유사쿠이다. 특히 마츠다 유사쿠가 연기한 탐정 이야기의 쿠도 슌사쿠의 머리 스타일과 눈가리개 모양이 닮았다. 김경진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선글라스를 쓰면 마이콜과 닮았다. 또한 우솝도 이런 파마 스타일을 갖고 있다.
첫 등장 당시 너무나도 동네 아저씨 같이 생겨[14] 수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지만, 삼대장의 얼굴이 모두 공개되자 '쿠잔이 제일 훈남이다'로 대동단결하고 있다.[15] 코야스 타케히토의 중후하면서도 한껏 멋들어진 목소리도 이런 평가를 더하는 듯.[16] 그리고 2년 후엔 진짜 미중년이 된다. 성격도 3대장들 중에서 가장 좋은 듯하다
원피스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인기가 좋은 해군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말을 하다가 중간에 생각이 안 나서 "뭐였더라. 아무렴 어때"라는 말 버퍼링 버릇을 가지고 있다.
제파의 3기생. 정상결전으로부터 28년 전으로 19살 때다. 그리고 고작 8년 후인 오하라의 버스터 콜 때는 중장 계급을 달고 나왔고, 심지어 같은 중장인 사우로까지 한큐에 털어줬다. 아카이누와 키자루와 더불어 3대장이 될 재목이었던 만큼 셋은 제파에게 수련 받던 시절부터 남들과는 수준이 다른 괴물이었다고 언급된다.
2 좌우명
원래는 열정 있는 정의를 모토로 삼았지만, 고민한 끝에 현재는 확고한 신념으로서 한껏 해이해진 정의를 내세우기로 했다고 한다. 사카즈키가 정의감 때문에 민간인 목숨을 경시하는 걸 반발하는 태도, 오하라에서 로빈을 살려보내고 그때 한 말의 첫 부분을 보면 다른 두 대장처럼 사람을 가볍게 죽이지 않는 모습이다.
쿠잔의 한껏 해이해진 정의는 듣기엔 굉장히 웃기지만 정의를 위해 악을 처단하려다가 또 다른 악으로 변이하는 것을 경계하는 신념, 현재에 자신의 정의가 정말로 옳은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일이다. 볼사리노와 사카즈키가 해적들 앞에서 극도로 잔인해지는 모습을 보면 모 국가가 생각난다[17] 사람 목숨을 가볍게 여긴다는 면에선 둘 다 자신들이 말하는 악과 똑같다.[18] 그렇기 때문에 사카즈키가 원수에 부임하는 것을 거부하고 사투를 벌였으며, 진 뒤 해군을 전역한 것이다.[19] 다만 시도 때도 없이 퍼자는 것은 그냥 본인이 귀찮아서 그런 듯하다(...)
3 작중 행적
쿠잔/작중 행적 항목 참조.
4 사용 기술
능력과 기술들은 얼음얼음 열매 항목 참조.
5 명대사
내 해병으로서의 모토는, 한껏 해이해진 정의다.
철저한 정의는 때때로 사람을 흉기로 바꾼다. 널 이 섬에서 놓아주기로 했다. 사우로가 지킨 씨앗은 대체 어떻게 자랄런지... 되도록 조용히 살아라. 그리고 기억해둬라. 난 같은 편이 아니다. 네가 뭔갈 저지르면 가장 먼저 잡으러 갈 적이다.
울지 마라! 사나이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다 간거다. 멋지지 않은가...
너는 너다, 니코 로빈!
그렇다면... 제대로 살아봐라. 오하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20]
아라라... 잠깐 미안한데, 형씨... 거기 비켜주겠나? 그 녀석은 내 친구라고..
아라라[21]
6 기타
크레용 신짱에도 특별출연(...)했다고 한다. 볼사리노도 출연했으니 이제 사카즈키만 출연하면 된다! 사실 이미 출연했다 카더라 왜 아오키지 옆의 베르고는 신경을 안 쓰지[22][23]
어릴 적 모습. 모 해적단의 코쟁이와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 지금과 달리, 어릴 때는 개구쟁이였던 듯. 사실, 지금도 임무를 수행할 때 외에는 좀 덜렁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피스 0화에서 중장 시절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가프를 졸졸 따라다니고 있었다. 젊은 시절 가프에게 상당히 큰 신세를 진 동시에 존경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듯 하다. 적인 루피를 죽이지 않고 살려주기도 했고, 루피와 재격돌했을 때도 "네 할아버지는 은인이지만 할 수 없지..."라는 말을 한다.
19세에 입대하고 당시 훈련교관을 맡고 있던 제파를 존경하고 있었던 듯 하다. 사카즈키나 볼사리노에 비하면 확실히 스승을 깍듯하게 모시는데 제파 같은 멋진 남자가 되고 싶어서 제파가 좋아하는 술을 따라 마시기도 했다고. 아무래도 쿠잔에게 있어선 가프나 제파 같은 멋진 사나이(남자)의 로망을 중시하고 있다. 심지어 루피하고 정상결전에서 만났을 때도 아이스 사브르로 루피를 죽이려고 할 때 "멋진 사나이 죽은 것 나한테 원망을 말라고..." 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면서 말을 하기도 하였다.
해적왕 시대의 이 전설적인 해병들 또한 쿠잔을 좋아하는데, 센고쿠, 가프, 제파 이 세 명 모두에게 인정을 받은 해군 대장은 아오키지가 유일하다. 사카즈키의 경우 정상결전에서 가프가 죽이려고 했으며, 볼사리노는 제파한테 내내 안 좋은 소리를 들었다. 그에 비해 쿠잔은 제파, 가프하고 무척 사이가 좋았고 비교적 거리감이 있었던 센고쿠 같은 경우에도 자신의 후계자로 쿠잔을 뽑았다. 거기다가 에피소드가 아닌 단순한 일러스트일 뿐이지만 2년 전 표지 연재에서 츠루랑 같이 뱃놀이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걸 봤을 때 츠루하고도 좋은 관계인 거 같다. 능력으로 보나 인맥으로 보나 진정한 원수감
겨울왕국이 히트를 치면서 뜬금없이 엘사와 비교되고 있다(...) 심지어는 엘사가 아오키지를 이긴다는 말을 하는 저자들도 있다[24]근데 엘사 한국판 성우의 배역이… 심지어 쿨라 다이아몬드까지. 물론 아오키지 성격상 싸울일은없겠지만. 애초에 다른 작품의 비슷한 캐릭터들하고의 VS놀이는 논란만 벌이게 되고 별 의미가 없다.
여담으로 상당한 동안이다. 50대가 멀지 않은 나이인데도 30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2년 후엔 수염을 길러서 조금은 나이가 들어보였지만, 여전히 30대에도 어울린다. 사카즈키와 볼사리노가 딱 그 나이대의 얼굴로 보이는 걸 생각해 보면 그들보다 몇 살 어리다고 해도 확실히 동안.
스모커와 친분이 있다고하지만, 해군 경력도 까마득히 앞서고, 나이도 훨씬 많은 그야말로 인생의 대선배임에도 서로 말을 터놓고 지낸다. 해군을 예편했기에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오키지가 해군에서 복무할때도 그랬는데 정상결전 이후, 시가를 쭉쭉 피워대며 G-5를 보내달라며 아오키지에게 허락을 받는 장면은 부하관계라기보단 친한 형,동생 사이처럼 보인다.
덤으로 2차창작에서는 해군대장 키자루와 엮이고 있다
- ↑ 모티브인 배우 마츠다 유사쿠의 생일.
- ↑ 원피스 Z 1000권 참조.
- ↑ 2년전 삼대장들은 팬들 추정이지 아직 작가의 공식 설정은 없다. 305cm인 도플라밍고 보다는 약간 작은걸로 보인다.
- ↑ 그리고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협력 관계.
- ↑ 그 유명한 디오 브란도&DIO를 연기한 성우이다. 특히 같은 성우인 디오 브란도는 쿠잔과 같이 냉계열의 능력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원장 선생님은 영감이다 - ↑ 투니버스의 경우 도베르만 중장도 연기했다. 안장혁 특유의 중후한 연기가 돋보여서 국내 성우들 중에서 가장 평이 좋다.
- ↑ 역시나 에피소드 오브 메리에 도베르만 중장도 맡었다.
- ↑ 연기가 워낙 날렵하다. 코야스 타케히토와는 전혀 다르고, 안장혁보다도 포스가 약하다. 참고로 이러한 미스캐스팅은 크로커다일 때부터 드러나 있었다. 8기인 에니에스 로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을 땐 성우가 상디의 성우인 김일로 바뀌었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그리고 원피스 13기 임펠 다운 편에서 다시 이동훈으로 바뀌었다.
- ↑ 위에서 보다시피 투니버스판 성우였는데 14기부터 다시 맡게 되었다.
- ↑ 아칸소 주 출신 성우로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의 비루스를 맡은 적이 있다. 작중 쿠잔 연기는 중후한 편.
- ↑ 그래서인지 항상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다닌다.
- ↑ 이러한 취미와 군기를 강조하지 않고 자신만의 모토를 지키는 작중 행적을 보면 기무라 마사토미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 ↑ 그런데 뒤에 나온 브룩은 그냥 바다 위를 뛰어다닌다. 엥?
- ↑ 사실 대부분 해군의 높으신 분들이 경력인 만큼 나이가 많지만 센고쿠, 가프처럼 간지나는 디자인이 나오는 반면 첫 등장시 쿠잔은 너무 동네 아저씨같이 나왔다.
- ↑ 애니메이션 그림체가 변경되면서 외모가 좀 더 나아진 것도 있다.
- ↑ 볼사리노 역의 이시즈카 운쇼는 다른 배역을 맡을 때보다 훨씬 능글맞은 목소리
4부 시점 죠셉 죠스타랑은 완전히 똑같다로 연기하고, 사카즈키 역의 타치키 후미히코도 포스 있다고 할 수는 있어도 생판완폐아아저씨 목소리다. - ↑ 그래도 볼사리노가 사카즈키보다는 낫다. 원래 해군 대장이 해적 때려잡는 거니까 해적들에게 잔인해지는 건 당연하다. 그 해적조차도 죽이는 묘사가 한 번도 안 나와서 그런지 몇몇 장면은 볼사리노의 캐릭터성과 합쳐져서 상당히 웃기다. 물론 정상결전에서 루피 일행을 보고 "전부 사형으로 집행해도 되겠지요?"라고 말한 것은 인정머리가 있다거나 살려주고 싶어서 한 말이 아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볼사리노가 민간인을 살해한 묘사라든지 해적을 잡는답시고 아군을 버리는 묘사는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모르긴 몰라도 작가가 볼사리노를 통해 사카즈키의 포악함을 강조하고, 쿠잔의 신념을 부각시키는 데 잘 써먹은 듯하다. 둘의 입장에 대한 평가는 본인이 알아서.
- ↑ 특히 정상결전 마지막에 해군이 아군을 구하는 일마저 제쳐두고 도망치는 해적들을 쫓아 학살극을 벌일 때 그 면이 드러난다.
- ↑ 만약에 사카즈키를 경멸하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갔다. 애초에 원수 직책으로 추천받았다가 취소됐다고 보직에서 해임당하지도 않고, 정말로 쿠잔이 생각하는 게 해이한 것 그 자체였으면 그냥 사카즈키 밑에서 잘 지냈다. 허나 그걸 전부 거부하고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해군 전체를 적으로 돌릴 수 있는 상당히 중대한 결정을 한 것을 볼 때 쿠잔이 강조하는 한껏 해이해진 정의 속에 숨겨진 신념이 존재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 ↑ 이 대사가 아직 오하라의 생존자인 로빈이 살아있으며 언젠가는 밝혀내리라는 공백의 100년을 로빈이 할수있다 식으로 말해도 되겠지만, 현역이었던 당시 인물이 범죄자를 바로 뒤에 세워두고 할 말은 아니었다. 그만큼 숨겨진 의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
- ↑ 쿠잔이 종종 사용하는 말버릇. 대원 더빙판에서는 '이런이런'으로 대체됐다.
- ↑ 사실 원장 선생님 이름인 '타카쿠라 분타'의 '분타'가 사카즈키의 모티브가 된 배우 '스가와라 분타'에서 따왔다. 즉 원장 선생님은 볼사리노+사카즈키가 되는 셈. 마찬가지로 저 인물도 쿠잔처럼 마츠다 유사쿠를 모티브로 삼아서 만든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 ↑ 해당 에피소드는 '변신을 하면 무섭지 않아요'(더빙판 기준). 그리고 이 캐릭터는 짱구는 못 말려에 나오는 드라마에 등장하는데 주인공은 아니고 옆에
베르고선글라스 낀 남자의 부하로 나온다.진급이 베르고가 더 빨랐나? - ↑ 물론 쿠잔이 이기고도 남는다. 엘사는 능력빼면 그냥 연약한 여자인데 아오키지는 맨몸으로 음속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괴물이다. 그런 힘으로 두들겨 패면 엘사는 끔살을 넘어 고깃덩어리가 되는수준(...) 애초에 엘사는 일반인 군대한테도 밀리고 한스왕자에게도 죽을 뻔 했다.
무엇보다 엘사는 패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