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RPG 프로젝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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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 테마 : Resonant World - 마츠나가 마호(松永真穂)
- ED 테마 : 빛(光) - ChouCho
フェアリーフェンサー エフ | ||
페어리 펜서 F | ||
300px | ||
개발 | ||
컴파일 하트 | ||
발매 / 유통 | ||
일본 | 아이디어 팩토리 | |
한국 | CFK | |
등급 | ||
일본 | CERO C (15세 이용가) | |
한국 | 12세 이용가 | |
장르 | ||
갈라파고스 RPG | ||
플랫폼 | ||
PS3, PC[1] | ||
발매 | ||
일본 | 2013년 10월 10일 | |
한국 | 2014년 4월 24일 | |
PC | 2015년 8월 4일 | |
공식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2013년 10월 10일에 나온 컴파일 하트의 게임으로 갈라파고스 RPG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품. 한국은 사이버프론트 코리아에서 유통 및 현지화 하여 2014년 4월 24일에 정식 발매했다. 일본에선 CERO C, 즉 15세 이용가인데 한국에선 12세 이용가이다!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도 그렇고 유난히 컴파일 하트 게임에 관대한 게등위.
2 상세
두 신 중 사신의 원화에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가 참여했고, 음악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우에마츠 노부오의 밴드 EARTHBOUND PAPAS가 참여했다. 원화 담당은 예전부터 계속해온 츠나코가 맡았다. 시나리오는 이노우에 토시키. 컴파일 하트의 게임 중에서 정통 RPG를 표방해 나왔으며, 전체적인 스토리도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3 스토리
이 검과 함께 운명을, 미래를 바꾼다
먼 옛날, 사신과 여신의 싸움이 있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립 속에서, 두 신은 각자의 힘과 요성을 빙의시킨 특수한 무기를 사용하였고,
그 힘은 서로의 존재를 봉인함으로써 이곳과는 다른 세계로 사라지게끔 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러, 현재.
여신과 사신이 남긴 무기는 『퓨리』.
그것을 사용하는 전사는 『펜서』라 불리고 있었다.
퓨리가 지닌 강대한 힘은 그것을 모은 자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있어, 펜서들은 서로의 퓨리를 빼앗기 위해 싸움을 벌이기 일쑤였다.
기묘한 인연에 이끌려 펜서의 길로 들어선 뒤, 위기에 빠진 소녀 티아라를 구해낸 청년 팡.
그녀 또한 한 사람의 펜서였다.
이 만남을 계기로, 팡의 운명은 사신과 여신의 싸움 속으로 휘말려들기 시작한다.
-정발 매뉴얼에서 발췌-
4 시스템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그중 신차원게임 넵튠 V와 상당히 흡사하면서도 어딘가 다른 것이 특징.
4.1 요성(妖聖)[2]
마력을 이용해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종족으로 그 힘은 퓨리의 동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퓨리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것도 이 때문. 퓨리는 요성이 없다면 그냥 평범한 무기에 불과하다. 본작에서는 새로운 퓨리를 입수하면 그 퓨리에 잠들어있는 요성을 동료로 만들수 있다. 메뉴 화면에서 요성을 선택하면 동료가 된 요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때 요성이 말을 걸어오기도 하며 선물을 주기도 한다. 각 요성은 랭크가 존재하며 이 랭크는 갓 리프로덕트에 사용된다. 이 요성들은 변신시 무기로 변형된다.맨처음 펜서와 계약한 요성의 경우에는 계약한 펜서가 사망할 경우 요성도 같이 사망하게된다.
펜서들과 계약된 퓨리에 장착해 공명시켜 요성이 가진 효과를 받을 수도 있으며 이를 레저넌스 이펙트라 한다. 요성은 레벨업 할수록 어빌리티가 늘어나며 장착해야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요성의 최대 레벨은 10이다.
4.2 페어라이즈
넵튠의 여신화와 비슷한 개념으로 페어라이즈가 존재. 요성이 퓨리폼으로 변해 펜서와 합체한다. 페어라이즈 이후에만 사용가능한 필살기가 있으며 이 필살기는 SP외에도 체력 40%가 소모되니 주의하자.
일전 넵튠시리즈에선 설정상 여신만이 변신 할 수 있기에, 비여신 캐릭터들 간의 밸런스문제가 있어서인지 본 작에선 아군 모두가 변신을 할 수 있다!
단 넵튠(V이후 기준)에선 SP만 헌납하면 변신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텐션게이지라는 별도의 능력치를 필요로 한다. 텐션의 경우 콤보나, 피격등 기타 전투시스템에 영향을 받아 상승 할 수도, 하강할수도 있으며 페어라이즈 후엔 턴마다 텐션게이지가 일정량만큼 줄어들게 된다.
4.3 전투
던전 필드에서 몬스터를 어떻게 공격하느냐에 따라 전투가 유리해지기도 하고 불리해지기도 하며 이를 심볼 어택이라 한다. 적에게 심볼 어택을 성공하면 어드밴티지 배틀, 반대로 몬스터에게 허점을 찔리면 디스어드밴티지 배틀이 된다. 어드밴티지와 디스어드밴티지의 차이는 주인공과 적의 선공 여부도 갈리지만, 무엇보다도 주인공 파티의 초기 텐션에 영향을 주니 이 점에 유의해야한다.
이 허점을 찔린다는 개념에 주의해야하는데, 등 뒤를 공격당했을 때에도 적용되지만 무엇보다도 심볼 어택을 하는 도중에 (못 맞추고) 공격받으면 이 역시 디스어드밴티지가 된다. 아무 생각없이 심볼어택을 하지마라. 매우 높은 확률로 실패하면서 오히려 디스어드밴티지 배틀을 당하게 된다. 적의 배후에 들키지 않고 다가가 심볼어택을 꽂아넣던가, 다가오는 적의 속도를 계산해가며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는 센스가 필요하다. 심볼어택시 리더의 무기 사정거리와 휘두르는 형태도 계산해둬야 할 필요가 있다(...).
덧붙여, 옵션에서 설정해놨을 경우 리더보다 어느 정도 이상 약한 적들은 심볼 어택 성공시 전투도 하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죽어버린다. 필요할 때는 유용한 요소. 또한 리더가 "경계" 어빌리티를 갖고 있다면 허점을 찔리는 공격을 맞아도 절대 디스어드밴티지가 생기지 않으니 이런 요소에 신경쓰기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거의 필수 어빌리티.
페러미터와 콤보스킬이나 필살기를 포함한 스킬의 경우 레벨 업으로 그냥 해금되지 않고, WP(웨폰포인트)를 필요로 한다. WP는 전투 후 일정량 획득이 가능하며, 일부스킬은 선행조건을 만족하지 않을 경우 WP가 충분하여도 해금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아군의 공격도중 적의 자세가 흐트러지면 발생하는 일제 공격을 아발란체 어택이라고 한다. 아발란체 어택이 발동되면 다음 턴에 공격할 아군이 곧바로 콤보를 이어나가며 최대 5번 연속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콤보 스킬의 순서를 잘 배치하면 아군이 띄워놓은 적을 공중추격으로 이어나갈 수 도 있다.
넵튠시리즈와는 다르게, 러닝 어빌리티스킬을 찍지 않으면 전위로 나서지 않을 때 경험치 입수가 불가능하니 주의가 필요.
4.4 갓 리프로덕트
사신과 여신을 봉인하고 있는 퓨리를 뽑아, 봉인을 풀어 신의 부활을 돕는다. 퓨리를 뽑기 위해서는 요성이 필요하며, 같은 랭크의 퓨리만 뽑을 수 있다. 사신도 뽑는것이 가능하다. 뽑을때는 보안 장치로 몬스터가 등장하니 주의하자.
4.5 월드 인플루엔스
갓 리프로덕트로 뽑아낸 퓨리를 지면에 꽂아서 입장하지 못하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한번 꽂은후에는 다시 뽑아도 입장할 수 있다. 그리고 꽂은 위치 주위 범위 내에 있는 던전을 이런 저런 효과를 부여한다. 예를들면 적의 배치가 변한다거나 획득하는 돈이나 경험치의 양이 증가한다거나. 변화하는 효과는 각 요성별로 다르다. 그리고 한 던전 주위에 여러개의 퓨리를 꽂아 효과를 중첩시키는것도 가능하다.
4.6 슈케스의 탑
필드에 꽂아놓은 퓨리의 갯수에 영향을 받아 높이가 변하는 수수께끼의 탑. 탑의 각 층에는 강력한 적이 있으며 쓰러트리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올라갈수록 더 강한적과 더 좋은 보상이 있는 배틀 스테이지. 신차원게임 넵튠 V의 콜로세움과 비슷한 요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특정 DLC를 사용하면 탑의 뒷면이 출현하게 되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적들은 그야말로 본편의 보스들 따위는 쌈싸먹을 정도의 강함을 자랑한다. 별도로 받는 레벨 제한해제 DLC는 필수인데, 이쪽은 유료다(...).
4.7 기타
갤러리나 사운드 같은 오마케요소들이 기존이나 이후 컴파일 하트게임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숨겨져 있다. 해당 부분은 상점에서 비주얼북과 같은 키아이템을 만들고 난 뒤 확인이 가능해지니 참고.
5 그래픽
그래픽은 기존작인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PS3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퀄리티를 자랑한다. 물론 안 좋은 의미로(......) 단, 서양 게임처럼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하지 못했다고 무작정 깔 수도 없는 게, 갈라파고스 RPG 프로젝트라고 이름붙일 정도로 그야말로 오덕 지향으로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카툰 렌더링을 최대한 활용하여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닮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잘 살렸고, 특히 여케들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모에모에한 미소녀의 모습을 3D 모델링으로 구현화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케릭터 이외의 오브젝트 및 배경 퀄리티에는 도무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또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은 프레임 드랍. 프레임 드랍의 정도가 워낙 심해서 필드나 전투중에는 항상 발생하고 있다. 좀 플레이하고 있다 보면 이게 프레임 드랍이 아니라 제작진이 아예 최대 프레임을 낮게 잡은 건가 싶을 정도의 착각(...)을 유발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착각일 뿐. 페어라이즈를 발동해서 케릭터 주변에 불타오르는 듯한 이펙트가 나타나면 프레임 드랍의 진가가 나타난다. 그야말로 PS3을 사용해서 PS2를 구현화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형편없는 최적화를 보여준다. 느와르 여신님이 분노하실 퀄리티
단, 페어라이즈 변신 도중이나 필살기 사용 중에는 배경 렌더링이나 조명 처리가 필요 없어서 그런지 프레임 드랍 없이 매끈하게 돌아간다. 동작도 굉장히 역동적이고 화려하다. 전체적으로는 일단 적어도 넵튠 시리즈와 비교하면 진보했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PS3의 스펙을 전혀 살리지 못한 수준. 이래서야 오메가 퀸텟이 PS4로 나온다고 해도 제대로 된 그래픽 퀄리티의 보장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
6 등장인물
페어리 펜서 F/등장인물 항목 참조.
7 관련 앨범
페어리 펜서 F/관련 앨범 항목 참조.
8 미디어믹스
8.1 페어리 펜서 F ~모래 섞인 먼지의 망토를 두른 자들~
페어리 펜서 F의 라이트 노벨 버전. 저자는 카네히로 아키, 삽화는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을 맡았던 우리모.원작 게임과 완전히 다른내용인데다 몇몇 캐릭터는 설정이 다르다.[3]그래서 원작의 설정정도만 알고있어도 읽는데는 지장없으며 원작의 스포일러를 당할일도 없다.
한국은 2015년 6월 L노벨을 통해 정발.
9 후속작
10 기타
- 한글판 공식 PV 영상
- 한글판 오프닝 영상1
- 한글판 오프닝 영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