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퀸텟

갈라파고스 RPG 프로젝트
페어리 펜서 F오메가 퀸텟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


  • OP 테마 : PROMiSED ViSION - *ω*Quintet


  • ED 테마 : Good bye&Good luck - *ω*Quintet
*ω* Quintet
オメガクインテット
오메가 퀸텟
320px
개발
컴파일 하트
발매 / 유통
일본아이디어 팩토리
한국사이버프론트 코리아
등급
일본CERO D (17세 이용가)
한국15세 이용가
장르
갈라파고스 RPG, 아이돌 RPG [1]
플랫폼
PS4
발매
일본2014년 10월 2일
한국2015년 2월 6일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일본게임 제작사, 컴파일 하트가 만든 두번째 갈라파고스 RPG다. 안타깝게도 전작과의 연계성은 전혀 없다.[2] 2014년 10월 2일[3]에 발매되었다. 역시 공장장 대한민국에는 2015년 2월 6일 CFK에서 한글화 정발하였다.

또한 "아이돌 RPG"장르를 내세운 게임이기도 하다. 뭐, 그래봤자 아이돌 RPG란 장르는 이 게임을 부르기 위해서 지어낸 장르일 게 뻔하겠지만.

참고로 이 작품이 최초로 PS4 독점인 일본 개발사의 게임이다.

2 발매 전 정보

오메가 퀸텟/발매 전 정보 항목 참조.

3 시놉시스

그 세계는「beep」라는 현상에 침식되어 있었다.
생명을 변질시키고, 사람의 정신을 좀 먹는 「beep」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고, 순식간에 증식하는 「beep」는 이제 세계를 덮고,
남겨진 인류는 이미 작은 도시 하나에 수만 명이 갇힌 상태에 있었다.

그런 「beep」에, 유일한 대항하는 힘을 가진 「영무녀」

영무녀는 몇 세대 전부터 간혹 탄생한, 특별한 힘을 가진 인간.

그녀들은 노래와 춤의 힘으로 「beep」를 소멸시킬 수 있으며,
그 힘로써 남겨진 인류를 보호하고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4 제작진

제작진 스탭
총 지휘컴파일 하트
디렉터스가와라 켄타
음악 제작란티스
음악 프로듀스I WILL
캐릭터 디자인フカヒレ (후카히레)[4]

5 등장인물


등장인물 중에서 주연은 총 5명. 전부 영무녀다.
참고로 각각의 우타미코에는 트럼프 카드의 문양이 대응된다. 모모코->오토하가 하트고 카나데코가 클로버며 네네가 다이아몬드, 쿄우카가 스페이드. 그리고 아리아의 경우 초승달을 문양으로 하는데, 트럼프 카드에서 초승달이 나오는 건 다름아닌 조커. 그리고 주역의 이름들에 노래와 관련된 단어가 들어가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오토하는 오토가 소리 음. 쿄우카는 카가 노래 가. 카나데코의 카나데는 연주하다. 네네의 네는 소리 음의 음독. 아리아는 서정적인 선율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타쿠토는 지휘자의 지휘봉(택트, 일본어로 택트와 타쿠토의 발음이 같다)을 의미한다.


오토하 / (CV. 이이다 리호)
모모카의 팬. beep에게 습격당했을 때 모모카가 도착하지만 모모카는 이미 지쳐있었고 타쿠토가 오토하에게 모모카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하지만 타쿠토가 위험한 것을 보고 모모카의 무기를 빌려서 beep를 물리친다. 이 일을 계기로 우타미코가 되게 된다. 오토하와 타쿠토가 어릴 적에도 beep에게 습격당했을 때 오토하가 지켜준 적이 있는 듯. 오토하가 우타미코 데뷔하기 전에 모모카가 은퇴를 하게 되는데 울고 있다. 그리고 모모카의 의지를 자기가 잇는 다면서 모모카를 죽은 사람 취급하기도.

프롤로그 후반의 이벤트 전투부터 사용 가능하다. 필드 액션은 엘리미네이션. 붉은 색 육면체로 둘러싸인 아이템을 습득 할 수 있다. 스페셜 스킬이 범위 공격이라 졸개들 쓸어버리기 좋다. 어빌리티 중 HP가 낮을 때 공격력이 증가하는 어빌리티가 있어서 일부러 HP가 낮은 상태로 유지하면서 하모닉스 사용 후 다른 캐릭터들로 몹들 필드 브레이크 걸어주고 오토하로 스페셜 스킬 날려서 오버킬 띄우면서 사냥하는 사냥 법이 있다.

성격은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하다. 그리고 바보라서 단순한 카나데코와는 죽이 잘 맞아서 둘이 붙여놓으면 환상적인 궁합의 마이페이스 둘이 탄생한다. 타쿠토와는 어려서부터 같이 자라서인지 처음에는 남자로서 인식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며 이성으로 인식하게 된 듯 하다. 바보지만 가끔씩 의외의 발상을 해내기도 한다.


쿄우카 / (CV. 타나베 루이)
3화에서 beep가 발생한 지역에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beep 제거에 애를 먹자 끼어들어서 단숨에 해치우고 데뷔한다.[5] 처음에 오토하 일행이 위태로운 면이 많기도 했고 불성실한 모모카한테서 배웠으니 제 몫을 못 할 거라고 판단하고 혼자서 beep를 제거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여 홀로 활동했으나 결국 다수의 beep가 발생하자 혼자서 대응할 수 없어서 오토하 일행에게 도움을 받고, 그 후에 모모카에 대한 오해도 풀고[6] 사무소로 옮겨오면서 일행에게 융화되어간다.

필드 액션은 세이크리드 필드. beep가 침범할 수 없는 간이형 결계를 만들어서 beep 농도가 높은 지역을 지나갈 수 있게 한다. 만약 쿄우카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절대로 창만큼은 들게 하지 말자. 창이 쿄우카의 무기이긴 하지만 창은 이 게임 최대의 불우무기로 범위, 공격력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부족하다. 어빌리티중 E 스킬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어빌리티가 있어서 차라리 총을 들게 하고 마법사로 키워주는 게 좋다.

성격은 고지식하고 엄격하다.


카나데코 / (CV. 토요타 모에)
2화에서 파티에 가입한다. 필드 액션은 브레이크 스루. 길을 막고 있는 오브젝트를 파괴해서 길을 만들거나 점프 포인트에서 높게 점프 할 수 있다.

조건 없이 그냥 음기 스킬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어빌리티인 폭발이 있어서 그걸 배우고 나면 본격적인 어택커로서 대활약한다. 필드 브레이크 시켜놓고 꽂아넣는 스페셜 스킬은 흉악 그 자체다.

성격은 명랑하고 단순하다. 그리고 귀여운 걸 좋아해서 이전에는 네네를 자주 껴안았지만 네네보다 더 작고 귀여운 오토하를 만나고 나선 그 표적이 오토하로 바뀌었다. 다만 문제는 위의 필드액션을 보면 알겠지만 무지막지한 괴력의 소유자라서 지딴에는 귀여워서 안아주는 거지만 상대는 생사의 고비를 헤맨다.

초반에 상당히 호감도가 오르는 이벤트가 많아서 진행하다보면 어째선지 오토하보다도 호감도 레벨이 높을 때가 제법 있다.


네네 / (CV. 미나세 이노리)
2화에서 파티에 가입한다. 필드 액션은 애널라이즈. 문 옆에 있는 장치를 조작해서 문을 열 수 있다. 스페셜 스킬은 단일 타겟이지만 레어 아이템 스틸 효과가 있다.총으로 어떻게 아이템을 빼앗은건지는 그냥 넘어가자.

기가 약하고 내성적이지만, 그 반동으로 은근히 독설과 험담을 잘한다(...). 게다가 아유미의 해설(?)에 따르면 냉혹한 전투광이라고. 흠많무. 실제로 작중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중증의 총 오타쿠인데다가 트리거 해피 기질까지 있다. 아예 영무녀를 하는 이유중 하나가 합법적으로 총을 쏠 수 있어서라니 말 다했다.


아리아 / (CV. 야마자키 에리이)
4화에서 쿄우카보다 약간 늦게 파티에 가입한다. 네네와 카나데코보다 영무녀를 빨리 시작했지만 데뷔하기 전에 무리하다가 beep에게 당해버려 요양중이였다가 주인공 일행을 만나 다시 영무녀를 시작하게 된다. 예전에는 평범한 성격이였으나 beep에게 당한 이후로 좀 4차원적인 성격이 되었다.

필드 액션은 다우징. 숨겨져 있는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으며 다우징 레벨이 높아질 수록 탐지범위가 넓어진다. 다우징 레벨이 부족해서 해당 아이템을 습득할 수 없을 경우 다시 안찾아도 맵 상에 계속 표시된다. 오토하와 마찬가지로 스페셜 스킬이 범위 공격이며 오토하보다 범위가 약간 넓고 2번째 어빌리티 때문에 SP소모량이 25% 줄어들어서[7] 졸개들 처리하기 좋다. 중후반까지는 오토하와 아리아로 스페셜 스킬 각각 한번씩만 써주면 졸개들은 거의 전멸. 단 오버킬 한다고 하모닉 쓰고 둘이서 같은 타겟을 스페셜 스킬로 연속으로 지정하면 체인스킬이 발동하는데 해당 체인스킬은 단일 타겟이니 타겟이 안겹치도록 타겟을 바꾸던가 중간에 다른 공격 끼워넣어서 체인스킬이 발동 안하게 해주자.
[8]


모모카 / (CV. 이노우에 마리나)
보통 영무녀로 활동 가능한 기간은 5년인데 무려 20년 동안이나 활동한 근성녀이며 나이는 거의 40대이다. 오토하보다 작으며 엄청난 동안으로 쿄우카는 심지어 자기보다 좀 어린줄 알았다. 오토하가 우타미코가 되면서 은퇴한다.

프롤로그에서 튜토리얼은 모모카로 진행하게 된다. 진엔딩 이후 다시 파티에 가입. 필드 액션은 없다. 오토하와 주력무기가 같으며 특정 캐릭터만 착용가능한 최강무기의 경우 오토하의 최강 무기는 모모카도 착용이 가능하다.[9]

아이돌일 때는 아양도 떨고 귀여운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실제 성격은 몹시 괄괄하다. 뭔 일만 있다 하면 소리를 꽥꽥 지르는 건 기본이고 몇 시간동안이나 설교하기도 하고 꿀밤 한 번 때려줄 때도 전력을 다해 후려갈긴다. 은퇴하고 난 뒤로는 일이 없어서인지 잉여하게 낮잠이나 자는 모습을 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 모습과 달리 책임감이나 정의감도 몹시 강해서 신입인 네네와 카나데코가 있었지만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아리아가 과거 beep에게 당한 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결국 오토하가 영무녀로 각성하며 은퇴하긴 했지만 그 후로도 오메가 퀸텟 일행을 걱정하고 크게 신뢰하는 등 전형적인 츤데레 스타일이다.

작중에서 존재감이 은근히 큰 편이다. 보통 5년마다 세대갈이를 하는데 뒤를 물려줄 만한 영무녀가 그동안 전혀 안 나타나고 동기였던 영무녀도 일찍 은퇴해버리는 바람에 약 20년을 혼자 힘만으로 beep에게서 지켜낸 영웅이다. 그래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인기가 무지막지하고 은퇴 후에도 여전히 시민들 사이에선 모모카의 존재는 크게 남아있고 사실상 노멀 엔딩의 문제의 원인에는 오메가 퀸텟과 모모카 사이에 제대로 승계가 아루어지지 않은 점도 한 몫 하고 있을 정도다.

아유미 / (CV. 아라이 사토미)
전직 우타미코 모모카의 매니저. 나이는 30대이며 안경 쓴 미인. 또한 아나운서로서 전투를 할 때 옆에서 해설을 해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전투 중에 하는 해설 중에는 전투에 참여한 캐릭터들의 위기(디버프 혹은 상태이상)나 적의 강,약점(강한 속성이나 약한 속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시오리 / (CV. 하라 유미)
전직 우타미코이자 모모카의 동기. 나이는 모모카와 비슷하며 위에 있는 쿄우카의 스승이자 어머니같은 존재다. 모모카의 동기지만 활약하는 시간은 매우 짧아 수개월만에 영무녀로서 힘이 사라져 은퇴하고 이후 위험지역에서 탐색하다 이 시기에 쿄우카를 데려온다. 평소에는 기품있고 우아한 모습과 차분한 언행으로 쿨해보이는 어른이지만 술이 들어간 상태로 모모카와 엮이면 그저 울보에 어린아이로 돌변.
모모카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려도 사이좋은 사이. 현역 때 라이벌이었던 감정이 아직껏 유지된 것일뿐이었다.

타쿠토 / (CV. 아사누마 신타로)
오토하가 영무녀가 될 때 강제적으로 매니져가 된다. 성격은 전체적으로 쿨한 편이다. 영무녀들이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는 부분도 있다보니 남녀사이의 썸띵이라 할 만한 건 거의 없다. 영무녀를 응원하면 힘이 늘어난다거나 일반적인 무기들로는 대처가 불가능한 MAD와 싸우는 영무녀들을 약간이나마 지원을 해주는 등 불가사의한 점이 있다.
[8]

6 기타

입고 있는 의상은 내구도가 있어서 적에게 공격받아 내구도가 일정 이상 감소하면 의상이 부분적으로 파괴되며 내구도 완전히 다 떨어지면 속옷만 남게 된다.PS4 판매량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10]

필드에서 카메라 앵글을 낮추면 우타미코가 플레이어를 향해 바라보면서 치마를 가린다. 가만히 서있을 때만 가리며 이동 중에는 가리지 않기 때문에 볼 수 있다. 참고로 의상이 완전히 파괴되어 속옷만 입고 있을 때도 카메라 앵글을 낮추면 치마 가리는 동작을 취한다.(…)

맵이 미칠 듯이 넓다는 평이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나중에 필드 이동속도를 업할 수 있는 퀘스트를 깨면 나아지지만 그 전까지는 자연의 광활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주차 인계 시 코인이 필요하다. 1주차에선 콜렉션에 코인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전부 인계할려면 코인 299개가 필요. 버전 1.01 기준으로 의상앰프 인계시 아리아 우타미코 의상 레벨이 1로 되돌아가며(박혀있던 앰프가 어떻게 되는지는 미확인) 오토하와 아리아가 각각 우타미코 복장을 입을 때 오토하와 아리아가 입고 있던 평상복풀셋(?)[11]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12]

베리하드 난이도가 골때리는 편이다. 보스몹들은 플레이어의 턴에도 마구 끼어들고 상태이상이 즉사인 스킬을 남발한다. 즉사 내성이 없으면 주차플레이로 인계를 하고나서도 전멸을 당해 게임오버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팡두 하나로 해결된다. 팡두는 적의 전체 스테이터스를 낮추며 위력 S에 범위가 원 S인 체인스킬인데, 보스전 시작과 동시에 하모닉스를 사용하고 모든 행동횟수를 팡두로 채우면 끝. 잡몹처리는 기본이고 어마어마한 딜이 보스에게 꽂힌다. 보스가 두 마리씩 나올 때에도 둘 다 잡는다.
하지만 이 방법으론 DLC는 커녕 훈련장도 다 돌지 못한다. 철저한 계산을 통해 "카엘"로 상대방의 차례를 뒤로 넘기고 팡두로 적들의 능력치 감소. 동시에 캐릭터 5명의 순서를 일렬로 맞춰 하모닉스 5인 발동조건을 갖춘 상태로 다음 턴이 시작되어야한다. 즉, 노가다를 통한 계산은 필수. 오더 브레이커가 나지 않아야하니 세이브 로드도 필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의외로 RPG성이 괜찮다. 파이널 판타지 12의 라이센스 보드 시스템처럼 획득한 SP로 스킬을 찍을 수 있으며 덕분에 캐릭터주로 쿄우카를 어떻게 성장시킬지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다.단 스텟보정에 의해 스페셜 스킬이 쓰레기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레벨업시 스테이터스 상승 등을 일찍 찍어 스텟빨 캐릭을 육성할 수도 있고, 본인의 주무기를 버리고 다른 무기의 스킬만 배워 직업 체인지를 경험할 수 있다. 팔레트 스왑이긴 하나 도감을 모으는 재미도 있는데, 처음 보는 MAD는 리더 캐릭터가 필드에서 조우시 전용 대사를 해준다. 이 외에도 아카이브(유실물) 수집과 수집 후 감상 또한 재미있다. 음기 숙련도 또한 스킬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하게 되며, EP와 지지율 노가다로 범위기 사냥 노가다도 한다. 즉 노가다란 측면에서 할 게 많은 RPG이다.

그러나 문제점은, 게임 자체가 너무 쓰레기이다. 공략 없이는 진엔딩을 보기가 매우 매우메우메우 어렵다. 특히 4장의 비타민 드링크 퀘스트를 자주 놓친다. 공략 없이는 수주차를 전부 노말엔딩만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노말엔딩이 베드엔딩쓰레기같기 때문에 공략을 참조하지 않고 즐겜하는 플레이어를 화나게 한다. 또한 도중에 진행이 엄청나게 막힌다. 이벤트를 전부 스킵하면 뭐를 해야하는지 다시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헤멜 수 있으며, 스킬을 보여줘!라는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리무벌 등의 레벨을 높이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게임 내부에 이 모든 것에 힌트가 전혀 없기 때문에 서브퀘스트를 전부 스킵하는 유저는 끝까지 진행이 막혀 게임을 그만 둘 수 있다. 거기다 스킬을 보여줘 퀘스트는 체인스킬 1회 사용 후 클리어인데, 이 체인스킬들을 필드에서 획득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당연히 불가능하며, 교환소에서 교환해서 획득해야만 하는 체인스킬 또한 있다.

또한 스테이터스 이름들이 괴랄한데[13] 설명이 하나도 없다. 무슨 스텟인지 감이 안잡히는 상태로 올리게 되며, 그나마 스킬에 붙어있는 참조치가 영향을 주겠거니~ 하며 찍을 순 있다.

거기다 플래티넘 트로피는 악랄한 수준이다. 지지율 1억은 별거 아니다. MAD 1만마리 토벌이 오래 걸리며, 각 히로인의 호감도 MAX도 페어방어 노가다로 획득하기 때문에 정말 지루하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음기숙련도 MAX 또한 귀찮으나 다행히 한 히로인만 해주면 된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률이 1%대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야마테타운 유적에서 아이템 획득을 위해 카나데코의 필드능력인 브레이크 스루를 이용하여 일자 통로를 갔다가, 돌아갈 때 맵이 멀쩡히 뚫려있음에도 통과하지 못하고 그대로 갇히는 버그가 있다. 해결책은 없다. 세이브를 안해뒀다면 애도를 표한다.

여담으로, 8장 이전에 다우징을 모두 획득해두길 바란다. 인계시에 빡칠 수 있다.

사실 이 게임은 아이돌마스터를 뛰어넘는아이돌 게임이다. 노래가 적긴 하나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선택하여 참여 멤버, 멤버의 무대 위 위치, 보컬 파트, 춤 동작, 카메라 시점을 자유롭게 편집하여 나만의 PV를 만들 수 있다. 헤어와 의상이 다양하며 헤어, 아이 컬러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파고들기 하면 오래 즐길 수 있다.그러나 현실은 영무녀의 PV를 보고싶어!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 세번정도 만져보고 끝이다.

가격은 통상판:6980엔 / 한정판:8980엔이며 한정판 특전은 예약 특전 사운드 트랙 CD과 한정판 특전 수납 BOX와 스페셜 소책자를 증정한다.

또한 PS4 발매 최초로 PS4로만 나온 일본 게임인 만큼 SCEJA에서 축하 메세지를 전달해주었다. 여러모로 컴파일 하트에겐 경사로운 일이 아닐수야 없다.

그리고 전작, 페어리 펜서 F에 이어 2014년 10월 8일, CFK에서 한글화 발표를 냈다. 극중 삽입곡 가사도 모두 한글 자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한정판에는 PS4에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형 오메가퀸텟 스킨이 포함된다.실제로 붙이는 용자는 많이 없다 포장지의 길이가 스킨보다 짧아 스킨의 끝부분이 구겨지는 참사가 있다.

비교적 이름난 성우들을 많이 기용한 페어리 펜서 F와 달리, 이번 오메가 퀸텟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 성우들이 주연에 기용되었다. 그나마 오토하역의 이이다 리호호시조라 린으로 유명하고 전작의 마리아노와 쿠라라 콤비의 성우들이 여기서는 주연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신인들이긴 하지만 성우진은 생각보다 괜찮으며, 이 성우들은 훗날 조금씩 성우 활동을 넓히게 된다. 주인공 5명을 보자면 상기한 이이다 리호는 말할 필요 없을 것이고, 쿄우카역의 타나베 루이는 류가조 나나나역을 맡았으며, 카나데코역의 토요타 모에카와시마 사파이어역을 맡았다. 그리고 네네역의 미나세 이노리미나세 이오리는 훗날 카후우 치노, 헤스티아역 등으로 유명해지게 된다.

되려 아이돌 마스터 성우진과 겹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게 더 신기할 정도[14] 사실 퀸텟 이외까지 확장하면 의외로 1명이 있다. 바로 전직 영무녀이자 쿄우카를 길러준 시즈카의 성우 하라 유미인데, 아이돌 마스터시죠 타카네 역으로 유명한 그 사람 맞다.
  1. 이 게임은 두 번째 갈라파고스 RPG임과 동시에 아이돌 RPG로 분류된다. 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아이돌 RPG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이 쪽을 공식 장르명으로 사용한다. 아니, 무슨 장르 이름이 이래?
  2. 사실 없는게 당연하다 세계관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
  3. 9월 18일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페어리 펜서 F때도 그렇고 갈라파고스 RPG의 전통...?
  4. 컴파일 하트의 또 다른 게임, 한계돌기 몬스터 몬피스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5. 원래 이 때 오토하가 데뷔을 하며 이름을 밝힐 계획이었으나 쿄우카 때문에 실패해서 라이브 때까지 이름을 말하지 못 해서 다들 오토하를 작은 애라고만 불렀다(...)
  6. 모모카를 불성실하다고 착각한 이유는 바로 모모카를 자기 또래로 생각해서다. 나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그냥 땡땡이 부리는 걸로 착각하는 바람에 저렇게 생각하게 된 것. 거의 40줄이란 걸 알자 나중에 이것에 대해 사과하기도 한다.
  7. 스페셜 스킬이 강화 안했을 시 소모 SP가 400이므로 25%가 감소하면 100이 감소하여 300이 된다.
  8. 8.0 8.1 8화 보스를 잡은 후 이벤트에서 시민들이 영무녀들을 욕하며 타쿠토까지 부상을 입자 분노해서 스스로 정체를 밝히는데 그 정체는 바로 beep였다. 정확히는 예전 beep에게 당할 때 인간 시절의 아리아의 감정들이 모두 뽑혀나가서 주입된 게 항상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고 beep로서의 인격을 갖게 된 게 현재의 아리아다. 그래서 beep에게 당하기 전과 후의 성격이 달랐던 것이다. 그 후 9화에서 아리아를 그대로 쓰러뜨리냐 동료로 맞이하냐에 따라 노말엔딩이냐 진엔딩이냐가 갈린다.
  9. 대부분의 무기는 장착 캐릭터 제한이 없으나 각 최강 무기들만 예외로 장착 캐릭터 제한이 있다.
  10. 실제로는 의상파괴 시스템이 굉장히 짜증난다 의상이 파괴되면 턴이 올 때마다 볼티지 게이지가 깎이며 완전히 파괴되면 수리하기 전까진 장착 중인 앰프 효과가 없어지기때문. 더군다나 의상이 파괴되지 않더라도 일단 맞기만 하면 내구도가 깎인다. 착실하게 수리하고 다니고 싶어도 수리비가 부담되는 수준이라 난이도를 올리는 요소중 하나다. 몹에게 맞기전에 하모닉스로 원턴킬을 강요하는셈.
  11. 악세사리, 옷, 신발
  12. 우타미코 의상의 강화비용도 강화비용이지만 각 캐릭터별 평상복은 만드는 비용도 상당히 비싸고(악세사리, 옷, 신발 각각 650000EP) 해당 옷의 강화비용도 매우 비싸다.
  13. 지구력, 순발력은 괜찮으나 가창력, 신사력 등등...
  14. 특히 아리아 역의 야마자키 에리이는 같은 소속사 동기인 오오하시 아야카타도코로 아즈사, Machico, 그리고 키도 이부키전부 아이돌 마스터 성우인데 그녀만 아이마스와 무관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