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군(평안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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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原郡 / P'yŏngwon County

1 개요

평안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군이다. 서쪽은 황해에 접하며 서북쪽으로 갈수록 이름 그대로 평원이 넓어지는 지형이다.

대한민국 행정구역상 16개 면으로 구성된다. 면적 985㎢.

본래 영유군, 숙천군, 순안군이라는 3개의 군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다. 그러다가 1914년 시행된 부군면 통폐합으로 평원군이라는 이름으로 3군이 통합되었다.

그러다가 1952년 북한이 숙천, 순안군^[2]을 부활시키면서 현재 북한 행정 구역상 평원군은 영유군 지역만 남은 상황이다.

평원면 - 본래 영유군이었기 때문에 일명 '영유(永柔)'라고 불린다. 이화리에 군청이 있었다. 영덕리에 있던 삼충사는 제갈량(諸葛亮)·악비(岳飛)·문천상(文天祥)을 모신 사당이었다.
검산면 檢山面
공덕면 公德面 - 평안저수지가 있으며 법흥사가 남아있다.
노지면 鷺池面
덕산면 德山面
동송면 東松面
동암면 東巖面
서해면 西海面
숙천면 肅川面 - 구 숙천군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북한에 의해 재신설된 숙천군의 중심지이다.
순안면 順安面 - 구 순안군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유명한 순안공항이 있다.
양화면 兩花面
용호면 龍湖面
조운면 朝雲面
청산면 靑山面
한천면 漢川面
해소면 海蘇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