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룡 디메노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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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000t / 길이: 38.2m
"스테고 슬라이드를 돌려 받겠다!"-42화[1]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등장하는 폭룡. 이름의 유래는 '디메트로돈'+'노코기리'(톱을 의미하는 일본어) 국내에선 다이노 디메트로 사우르스로 나온다.
성우는 일본판은 캬베 키시오 다이스케, 한국판은 현경수.[2]
12화에서 첫 등장한 폭룡으로 파괴의 사도 잔느에게 세뇌당해 쿄토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었지만, 아스카가 폭룡들이 좋아했던 곡을 연주함으로 인해 세뇌가 풀린다. 분쟁을 싫어하는 상냥한 성격으로 등의 톱날을 회전시켜 공격하는게 특기.

22화에서 아바레킬러에게 포획당해 폭탄이 설치되었으나 그러면 재미없을 거라는 판단 하에 세뇌시켜 적으로 돌아섰다가 결국 세뇌가 풀렸고 아바레인저에 합류하며 그 뒤로는 함께 활약한다.

졸지에 두 번이나 세뇌당한 통에 가히 지못미. 이렇게 되어 에보리안 측, 아바레인저, 아바레 킬라랑 힘을 합쳐 싸운 유일한 폭룡이 되었다.[3] 더불어 비중 배분의 희생자로 폭룡 콤바인 횟수가 넷 중 제일 적어서 맥스류오 합체와 처음으로 콤바인한 14화를 제외하면 아바레킬러에 의해 적으로 돌아섰던 23화랑 아스카 버전 키라오가 나온 43화로 끝.

여담이지만 모티브이자 조상인 디메트로돈은 고생대페름기에 살았던 단궁류이며 따라서 디메노코돈은 작중에 등장한 폭룡들 중 유일하게 중생대 동물의 진화형도, 파충류의 진화형도 아니다.[4]

1 아바렌오 노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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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렌오의 왼팔에 디메노코돈이 폭룡 콤바인한 형태. 국내명은 쏘 메가조드.
필살기는 톱날로 십자로 베어버리는 폭룡 필살 크로스 썬더. 비중 배분 실패로 14화에서만 나온 환상의 필살기가 되었다.

2 폭룡 화재노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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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바렌오 노코돈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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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스류오로 합체 직전 한 말. 다른 폭룡들은 뭐 간단하게 간다는 대사를 날렸으나 자신은 비장하게 이런 대사를 날렸다.
  2. 여담으로 이용신과 엔딩곡을 불렀다. 더 나아가 사명신 데스모조리아와 동일성우다(...).
  3. 스테고와 톱 게이라 역시 3팀에서 활약했다지만 미코토 덕에 그렇게 되었기에...
  4. 폭룡 프테라노돈폭룡 톱 게이라는 공룡이 아닌 익룡의 진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