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의 사도 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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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여간부
제26작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제27작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제29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1의 창 후라비 조
4의 창 웬디 누
여명의 사도 리제→리쥬엘
파괴의 사도 잔느
요환밀사 반큐리어(나이 & 메아)
3현신 스핑크스
3현신 고곤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사쿠라이 에리. 한국판 성우는 김선혜.

사명체 에볼리안의 간부인 파괴의 사도. "실패했군요, 오라버니"라면서 암흑의 사도 가일톤을 죽이고 3화부터 등장.

아스카를 '배신자'로 부르면서 집요하게 그의 목숨을 노리며 용인들만이 쓸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으로 아스카를 조롱하기도 한다. 아스카도 아스카대로 잔느를 만나면 마음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레지스탕스 동료였던 마호로가 아닌지 끊임없이 고뇌한다. 그리고 그의 예측은 정확했다.

원래는 에볼리안의 요새에 침입할 작전이었지만 에볼리안이 이를 간파해버리는 바람에 작전이 틀어저져서 마호로와 오빠 미즈호만 침투하게된다. 사실상 둘만 에보리안 기지에 버려진 꼴이 되고 만 것이다. 그 후 사명신 데스모조리아에게 세뇌당하여 파괴의 사도 잔느라는 에볼리안의 여성 간부가 되고 말았다. 아스카를 배신자라고 부르면서 칼을 갈고 있던 건 그 때문. 그리고 사명신 데스모조리아의 사명인자가 들어간 아이를 출생한다. 참고로 이 아이는 연인 아스카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라는 암시가 있는데, 그 아이는 여명의 사도 리제가 되어 사명체 에볼리안의 간부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를 확신한 아스카가 무모하게 나서다가 파괴의 갑옷에 조종당했다가 다시 돌아올때, 그녀도 오해를 풀고 세뇌에서 벗어나서 다시 마호로로 돌아온다. 그 뒤 공룡카레에서 닭살행각도 연출해주지만, 결국 40화에서 다시 에볼리안으로 돌아가게된다. 물론 이때는 자신을 되찾은 상태였기에 야츠덴와니한테 에볼리안의 작전을 슬쩍 흘러주는 등, 아스카 일행의 정보통이 되지만 리제의 의심을 사게 되었고, 최종화 직전인 49에서 사명체 에볼리안과의 최종 결전 때 사명신 데스모조리아에게 납치되나 아바레인저 일행에게 구출된다. 이후 최종화인 51화에서 아바레인저 일행이 최종 보스인 사명신 데스모조리아 사명체 에볼리안과의 싸움을 끝낸 뒤, 다시 용인으로 환생한 리제에게 미코토라는 이름을 붙이고 아스카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작중에서 아스카와 잔느(마호로)의 관계는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텐도 류마리아(리에)의 관계와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류와 마리아의 관계가 마리아의 죽음으로 끝난 반면 아스카와 잔느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