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서스(마블 코믹스)

(표트르 피터 라스푸틴에서 넘어옴)

1 마블 코믹스 엑스맨뮤턴트 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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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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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체력■■■■■■■
에너지 투사■□□□□□□
전투 기술■■■■□□□

[1][2]

러시아인으로 본명은 표트르 "피터" 니콜라예비치 라스푸틴(Piotr "Peter" Nikolaievitch Rasputin).
피터 니콜라스(Peter Nicholas) 라고 불리기도 하며, 키티 프라이드도 그를 피터라고 불렀었다.

괴력의 소유자이며[3][4] 전신을 우스뮴 금속으로 뒤덮을 수 있다. 엑스맨의 파워 캐릭터로 그에 걸맞게 한 덩치 하지만 의외로 미술에 뛰어나다.갭모에 콜로서스가 울버린을 던져서 날리는 연계기술 '패스트볼 스페셜' 이 특기.[5]

형 미하일 니콜라예비치 라스푸틴과 여동생 일리야나 니콜로브나 라스푸티나도 뮤턴트이다. 일리야나의 코드네임은 매직. 영국의 '엑스칼리버'의 일원이 된 적도 있으며 연인은 섀도캣(키티 프라이드)였지만 헤어졌다.

처음 파워가 발동된 것은 고향에서 농사를 짓던중 트랙터의 폭주로 여동생 매직이 깔릴 뻔하자 그것을 막으면서 능력이 나타난다. 영화에서는 체르노빌 사고로 아기 때부터 능력이 나타나는 것으로 원작과 설정이 조금 다르다.

고향에서 자신의 힘으로 남들을 돕는 것에 만족하고 지내다 크라코아 섬에 갇힌 최초의 엑스맨을 구하려는 새비어 교수의 연락을 받은 것을 계기로 팀에 합류했다.[6] 레거시 바이러스[7]의 치료제를 발동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 동료들은 그를 화장시켜 러시아에 뿌려주지만 사실 그는 죽지 않았고 외계인 '오드'가 그의 몸을 바꿔치기 했었다. 콜로서스는 생체실험을 당하고 있었고 <어스토니싱 엑스맨>에서 키티 프라이드가 그를 구출한다. 이후 어스토니싱 엑스맨에 합류.

<시빌 워> 이후 디펜더즈에 합류했으나 성과가 좋지 못하자 아이언맨이 팀을 해체시켜 버렸다. <월드 워 헐크>에선 어스토니싱 엑스맨 멤버들과 헐크와 싸운다. 헐크가 박수를 쳐서 일으킨 충격파에 날아가고 힘싸움을 벌였지만 양 팔이 찌그러지기까지 했다. 다행이 헐크가 물러난 뒤 동료들의 도움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세컨드 커밍>에서는 금문교에서 1차로 님로드들을 막았으나 다굴로 붙잡혀서 왼팔의 금속이 부서져 리타이어하는 굴욕을 당했다. <피어 잇셀프>에서는 사이토락에 의해 새로운 저거너트가 되었다.[8] <스키즘>에서는 사이클롭스 쪽을 선택하여 유토피아에 남았으며 사이클롭스의 익스팅션 팀의 멤버로 활동했다.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는 피닉스 파이브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스파이더맨과 싸울 때 스파이더맨을 끝장내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매직을 보고 제어력을 잃고있는게 아닌가 걱정하다 스파이더맨이 둘 사이를 이간질시키자 매직과 싸우다 피닉스의 힘을 잃었다. 마블 나우에서는 케이블의 엑스포스에 합류. 올 뉴 마블 나우에서는 어메이징 엑스맨에서 울버린의 학교에 합류한다. 부활한 나이트크롤러를 보고 매우 반가워한다.

<Extraordinary X-Men>에서 매직의 요청으로 스톰의 팀에 합류한다. 나이트크롤러의 행방을 쫓던 중에 그의 꼬리를 발견하고 하수구에 숨어있던 뮤턴트들과 대치하게 된다. 일이 쉽게 풀리나 싶었으나 곧 숨어있던 미스터 시니스터한테 공격당한다.

2 게임

배리어블 시리즈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 마블 VS 캡콤 1, 2에도 등장했다.[9] 전형적인 파워형 캐릭터이지만 기술이 단조롭기 때문에 약하다는 평가.

필살기는 어깨로 들이받는 '파워 태클'과 가드 가능 돌진 잡기인 '자이언트 스윙' 단 두 개뿐이다. 원래 다운된 상대를 들어올린 뒤 집어던지는 기술도 있었지만 마블 VS 캡콤 2에서 삭제. 하이퍼 콤보는 일정 시간 동안 하이퍼 아머 버프를 거는 슈퍼 아머[10]와 하늘 높이 솟구쳐오른 뒤 강렬한 박치기 한 대로 공격하는 '슈퍼 다이브'. 슈퍼 다이브의 경우 상승 시에도 판정이 있으며 버튼을 누름으로써 하강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성능은 별로지만 필살기중 하나인 파워태클이 상당히 어이없는 성능을 갖고있어서 이게 밥줄이 된다. 모션 중에 슈퍼아머가 걸려있어서 장풍이든 필살기든 다 뚫고 들어가기에 파동류가 주력인 캐릭터들은 파워태클로 잡아잡술수 있다. 매그니토의 마그네틱 쇼크웨이브도 예외는 아니며, 칠드런 오브 아톰 시절엔 울버린이 다이어그램 최상위가 된것의 반이 이 녀석과 대전상성에서 유리한것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맛이 가있다. 게다가 이 태클에 급정지도 있어서, 가드하던 히트하던 콜로서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11]

또한 기술들이 죄다 단타인 관계로 데미지 보정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상대 체력 2/3을 가볍게 날려버리는 서서 강K - 점프 약P - 약K - 중P - 중K - 파워 태클 - 슈퍼 다이브 연속기와 구석에서 들어가는 자이언트 스윙 - 앉아 강K - 파워 태클 - 슈퍼 다이브 연속기는 참 쾌감이 죽여준다.

전술한대로 마대캡 1에서는 어시스트 전용인 스페셜 파트너로 나왔는데, 장풍을 상쇄시키며 돌진하는 우수한 성능이지만 깡패스러운 횟수와 성능을 자랑하는 루에게 밀린다.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그러나 어느 캐릭터의 완벽한 하위호환 보급형 탱커로 비교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고렙이 될수록 사용되지 않는다. AvX 테마의 특수 임무 당시 나온 피닉스 파이브 유니폼을 입으면 일정확률로 아군의 체력과 스테미나를 회복시켜주고, 받는 피해도 감소시켜 주어 나름 쓸만하나, 저렙에서 탱커형 캐릭터가 필요하다면 고민해볼만한 정도의 수준.

3 실사 영화

콜로서스(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조.
  1. [1] 참조
  2. 마블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4/7/4/7/5/5 라는 괴랄한 수치를 갖고 있다.
  3. 그런데 한때는 스파이더맨과 동급의 힘을 지닌 것으로 설정되었었다
  4. [2]
  5. 때에 따라서는 루크 케이지와 울버린이 시전할 때도 있고, 다크 피닉스 사가에서는 달의 약한 중력을 이용해 울버린이 역으로 콜로서스를 던지기도 했다. 나름 역사가 꽤 깊은 기술인지라 시전자가 "Oldie but goodie." 라는 대사를 치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6. '콜로서스'라는 코드네임도 교수가 지어줬다.
  7. 이 바이러스 여동생이 죽었다(이후 부활). 원래 뮤턴트에게만 걸리는 바이러스지만 엑스맨의 협력자인 모이라 맥태거트는 일반인 중 최초로 여기에 감염되어 사망.
  8. 다만 카인 마르코에 비하면 사이토락의 힘을 잘 제어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사이토락은 빌런보다 히어로가 더 파괴를 블러 일으킨다며 놓아줄 생각이 없다.(...)
  9. 다만 1편은 어시스트로 등장.
  10. 엑스맨 당시 '어빌리티 X'였던 기술. 마블 VS 캡콤 2에서 하이퍼 콤보가 됐다.
  11. 이게 대전액션게임 팬덤에서는 일종의 이 되어 있어서 장풍을 쏘면 파워태클 모션의 콜로서스가 나가는 개조 캐릭터가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2에 나온 저거너트에게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