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The Answer" Edgar
국적 | 미국 |
종합격투기 전적 | 26전 21승 4패 1무 |
승 | 6KO, 4서브미션, 11판정 |
패 | 4판정 |
생년월일 | 1981년 10월 16일 |
신장 | 167cm[1] (리치 172cm)[2] |
출전체급 | 66kg, 70kg (평소체중 72~73kg) |
링네임 | "The Answer" |
주요타이틀 | UFC 4대 라이트급 챔피언 |
관련항목 : UFC 역대 챔피언 |
자타공인 인정하는 종합격투기 최고의 에너자이저
작은 신장과 리치를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
1 전적
•주요 승 : 짐 밀러, 타이슨 그리핀, 마크 보첵, 스펜서 피셔, 에르메스 프랑카, 션 셔크, 맷 비치, BJ 펜(3), 그레이 메이나드, 찰스 올리비에라, 컵 스완슨, 유라이아 페이버, 채드 멘데스
•주요 패 : 그레이 메이나드, 벤슨 헨더슨(2), 조제 알도(2)
•무승부 : 그레이 메이나드
2 소개
UFC의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페더급 파이터이고 1981년 10월 16일생으로 NCAA 올 아메리칸 레슬러이지만 레슬링뿐만 아니라 상대의 진을 빼놓는 스텝과 에너자이저급의 체력으로 유명한 올라운더 파이터이다.
3 개요
중소단체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던중 2007년에 UFC에 데뷔했다. 놀랍게도 요즘의 추세와 다르게 프랭키 에드가는 평체가 70kg이고 감량을 전혀 하지 않은채로 라이트급에서 활동했고 여기서 정상의 자리까지 오른 선수이다. 그레이 메이나드와는 두번의 타이틀전을 치렀고 그 이전에 한번 붙은 것까지 포함해서 1승 1무 1패를 주고 받은 질긴 인연도 있다.
체력적으로는 MMA역사상으로도 어마어마하게 뛰어난건 사실이지만 그 바탕에는 감량고따위 겪지 않은 블러핑도 포함되어 있어서 논란이 있기도 했다. 그래도 체력이 좋은건 맞지만...다만 체구자체가 라이트급에서는 워낙 작다보니 UFC 진출후 줄곧 판정경기만 양산해내고[3] 희대의 타이틀전 무승부라는 결과까지 이끌어내기도 했다. 스탠딩 짤짤이 사실 에드가의 적정체급은 전문가들도 61kg 벤텀급이 적정체구라고 할 정도이니...일단 골격자체가 작은편이고 페더급으로 내려간 2013년에도 그보다 큰 페더급 선수가 수두룩하다.[4]
한방 파워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라이트급에서 활동할 시 체구가 작기 때문에 잘 안나오던 편이고 대부분 많은 유효타를 통해 판정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편이다. 결국 같은 체력괴물에 체격이 훨씬 큰 벤슨 헨더슨을 만나면서 타이틀을 내주게 되었다. 단 그 경기 역시 판정논란이 나올 정도로 박빙이긴 했다(..)
그리고 백사장이나 주최측에 이런저런 요구를 많이하고 판정에 무승부까지 쏟아내는 통에 다음 타이틀샷을 기다리던 선수의 기회까지 날려버려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후 페더급으로 전향해서 조제 알도와 경기를 가졌다. 총 5라운드 중 두 라운드를 따가는 등 나름 선전했으나 결과는 타이틀 획득 실패.. 이후 찰스 올리비에라와 BJ 펜을 꺾고 2014년 11월 23일 UFN 57에서 컵 스완슨과 맞붙어 스완슨을 서브미션으로 잡았다.
스완슨 전 이후 타이틀전에 나갈 가능성이 높았으나 코너 맥그리거에게 타이틀 도전권이 넘어갔고 2015년 5월 필리핀에서 유라이아 페이버와 맞붙게 되었다. 결국 유라이아 페이버를 판정으로 잡고 다시 조제 알도에게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알도의 부상으로 코너 맥그리거가 잠정 챔피언이 되는 바람에 또 밀리게 되었다.
2015년 12월 11일(한국 날짜 12일) 채드 멘데스와 대결했다. 결과는 1라운드 KO승. 이로써 에드가는 페더급에서 조제 알도에게 패배한 이후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그런데 에드가가 백사장에게 타이틀 샷을 어필하려고 했는데 사장은 그 자리에 없었다. 안습
2016년 현재 조제 알도를 ko 시키고 페더급 왕좌에 오른 코너 맥그리거가 넘어야 할 필수 도전자이다. 맥그리거가 꼭 넘어야 할 도전자중 한명 이었던 체드 멘데스를 ko로 잠재우기는 했지만 그 뒷배경에는 멘데스의 준비기간이 너무 짧았던 탓도 있고 레슬러에게는 아직 파고들 틈이 있는 맥그리거에게 가장 상성상 좋은 편에 있기 때문에 맥그리거가 꼭 넘어야 할 도전자이다 .. 근데 맥그리거는 디아즈와 2차전 애기가 오가고 있다 .. 안될꺼야 아마.
UFC 200에서 조제 알도와 페더급 잠정타이틀전을 가졌다. 경기 자체는 팽팽했으나 에드가가 중앙을 선점하고 더 활발하게 움직여놓고도 패배하는 바람에 잘못된 판정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을 당했다는건 억지라고 볼 수 있다. 둘의 유효타가 비슷하긴 했지만 알도는 묵직한 파워의 카운터나 니킥 위주로 데미지를 줬고 에드가는 타격이 적중되긴 했으나 체중을 덜 실은 가벼운 짤짤이 위주 였다. 즉 실질적 데미지로 보면 알도가 훨씬 많은 데미지를 줬기 때문에 잘못된 판정은 아닌셈. 둘의 얼굴을 보면 알도는 깔끔한데 비해 에드가의 안면은 피투성이로 만신창이가 되어있다.경기 양상자체도 에드가는 단 한번의 테이크 다운도 성공시키지 못하였고 알도는 거리를 지배하면서 에드가에게 임팩트있는 묵직한 강타를 맞추면서 에드가를 두번이나 다운시켰다 (하지만 녹다운이 아니라 단지 밸런스가 무너져서 발생한 다운이었다). 실제로 미디어 채점결과 모든 외국사이트에서 알도의 승리로 채점하였다. [5]
최근에 그의 코치 Mark Henry에 따르면 타이틀전으로 직행할 수 있다면 에드가가 밴텀급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한다.
에드가는 최근 Ariel Helwani 와의 인터뷰에서 타이틀 전이 아닌 이상 아무하고나 랜덤으로 싸우기 위해 밴텀급으로 하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은 페더급에서도 거의 모든 선수들을 제압할 정도의 레벨이기 때문이라고. 자신은 이미 고등학교 레슬링 시절에 135 파운드 체중으로도 경기를 한 적이 있기에 밴텀급이 감량은 가능하겠지만 쉬울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현재 에드가의 평체는 166 파운드 정도라고.
에드가는 Jeremy Stephens라는 (최근에 체급 상향한 전 밴텀급 챔피언 헤난 바라오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은 경력이 있는 선수) 선수와 뉴욕의 Madison Square에서 격돌하게 되었다고 한다.- ↑ 5피트 6인치 = 66인치
- ↑ 68인치
- ↑ 메이나드, 벤슨 헨더슨과의 경기를 보면 한경기 빼고 전부 판정갔다.
- ↑ 맥그리거도 175cm에 파블로 가르자가 키가 180cm 정도 된다. 애초에 프랭키 에드가의 UFC 라이트급 시절의 상대는 아무리 커도 175cm이었으며 이 키는 당시에도 큰 키는 아니었으며 2016년 기준으로는 레슬러가 아니고서는 작은 키이다.(레슬러는 대부분의 선수의 경우에는 키에 비해서 체격이 크고 힘이 강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체급에서 키가 작은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잠깐 에드가는 체급에서 키 작아도 체"격"까지 작은데?) 그리고 페더급 첫 승 상대인 찰스 올리베이라는 라이트급 시절의 상대들보다 오히려 키가 더 큰 177cm이다. - ↑ 참고로 벤슨 헨더슨 1, 2차전에서도 판정에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에드가가 깔끔하게 돌아서면서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