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 샷

파일:메탈의무기.gif 메탈슬러그의 무기
?width=100 핸드건
헤비 머신건로켓 런처플레임 샷샷 건레이저 건
에너미 체이서 아이언 리저드 드롭 샷 슈퍼 그레네이드 투 머신건
잔테츠 소드 썬더 샷대마왕의 총 썬더 클라우드 모빌새틀라이트
수류탄#s-6.4 화염병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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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플레임 샷/Flameshot.gif
플레임 샷(Flame Shot)
기본 장탄 수30발
추가 장탄 수15발
추가 탄약 수(Bullet)10발
데미지4[1], 12~31[2]
공격 범위광역
공격 가능 대상지상, 공중
대각선 공격불가능함
  • 빅 플레임 샷도 장탄 수, 데미지는 동일하다.

Flame_Shot_Full_Power.gif
Flame_shot_Eri.gif[3]

메탈슬러그에서 처음 등장할 때는 전방을 향해 관통하는 파이어볼을 날리는 무기였는데 성능면에서 사정거리 빼고는 안습이어서 상당히 좋지 않은 무기로 이름을 많이 날렸다. 그나마 '제임스와 마이크' 플레이 영상 중의 마이크는 콘트라의 불공격보다는 좋다고 했다. 그 이유는 바로 적이 죽는 효과와. 돌아가면서 발사되는 게 아니기 때문.

그러나 메탈슬러그 2에서부터 환골탈태. 플레임 샷이 파이어볼 양산소가 아니라 뭔가 진짜 화염방사기에 가까운 단발샷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맞으면 다단 히트하기 때문에 그 데미지는 모두 히트시킬 경우 샷건의 데미지를 가뿐하게 능가한다! 정통으로 맞히면 기리다-O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게다가 그대로라면 대공으로 쓰기 어려운 점을 감안, 대공 샷건이 모든 특성이(심지어 특유의 짧은 거리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대공 플레임 샷은 뭔가 상당히 길어진다. 참고로 현실에서 이러면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화염덩어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덴군의 처절하게 짝이 없는 비명소리가 특징이다. 이 소리를 좋아해서 플레임샷을 애용한다는 새디스트유저들도 있을 정도. 플레임 샷에 불타는 모덴군의 비명소리는 일반적인 비명소리보다 더 길고 처절한 소리다. 아무래도 두 눈 뜨고 불에 타 죽는 거니 더욱 고통스러울 수밖에. 하지만 모덴군 보이스가 바뀐 메탈 6와 XX에서는 이 비명소리도 덜 처절하게 바뀌었다. 초기엔 비명소리가 폭탄에 맞아서 죽는 소리와 동일했으나 2부턴 포복 상태에서 슬러그에 압사 당했을 때와 보스로 나온 모덴을 쓰러뜨렸을때의 비명과 동일하다. 그 외에 1 한정으로 몸의 일부만 불에 타는 모션도 있다. 4에서는 어째서인지 모덴군이 정규군을 보고 깜짝 놀랄 때 이 소리를 낸다.

팻 플레이어 상태는 파이어볼이지만 메탈슬러그 시절의 그 빈약한 파이어볼이 아닌 커다란 미트볼파이어볼이다.

메탈슬러그3에서 최종보스 루츠 마즈를 플레임 샷으로 공략할 경우 피격판정이 매우 커서 플레임 샷이 그만큼 더 잘 먹히므로 정말 허무하게 끝난다.

허나 거기에 반비례해서 맵상 출현 빈도는 상당히 낮은지라 쓰기가 힘들다. 또, 메탈슬러그5에서는 나오기는 나오지만 출현 장소가 디버그 미션 뿐이라, 사실상 짤린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메탈슬러그 5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분명 불에 타 죽는 모션 도트는 다 찍어놨다. 이 모션이 아예 안나오는 건 아니고, 구조물이나 바이크병을 쏘면 볼 수는 있다.

메탈슬러그6 이후에서 웨폰 체인지 시스템을 이용, 아껴뒀다가 플레이어가 죽을 경우 가히 충격과 공포, 유저의 멘붕을 유발한다. (다만 스코어링을 위해 일부러 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메탈슬러그 6의 미션2)

메탈슬러그3에서 등장한 좀비의 경우는 "언데드는 화염에 약하다"라는 설정을 구현한 탓인지 이것에 스치기만 해도 즉사. 딱총을 몇 발 맞아도 죽지 않는 원래 맷집과는 상당한 대조를 이룬다. 충공깽급의 맷집을 자랑하는 타르만 좀비마저도 얄짤없이 한방이다.

X 이후로는 지형을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다. 언덕 지형에서 점프 후 착지 직전에 땅(경사 중 낮은 쪽으로)을 향해 발사하면 낮게 깔리며 전방 공격 범위를 크게 늘릴 수 있다. 한 방 짜리인 모덴군이나 좀비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블리츠6 홈페이지에서 플레임샷의 풀 데미지를 측정한 결과 핸드건의 31배인 데미지 31. 샷건이 20인걸 보면 실로 대박. (빅 플레임 샷은 데미지 측정 불가.. 다만, 빅 무기와 일반 무기의 데미지가 같은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같거나 높더라도 그 차이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MAME로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돌리고 치트로 빅 플레임 샷+탄창 무한 설정 후에 막 쏘면 그래픽이 깨진다. 그리고 엄청나게 느려진다. 오브젝트가 많아지니 감당 못하는건지도..

특이하게도 디버그를 통해 3나 5의 수중맵에서 쓰면 물속인데도 불이 그대로 나간다! 물론 적들은 타 죽지 않고 그대로 끔살. 사실 치트나 디버그 같은 것 없이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나오지도 않을 것을 물에서 발사가 안 되게 만들어 놓을 이유가 없다. 수중 맵에서는 정상적으로는 플레임 샷을 얻을 수 없으니까. 그냥 그대로 끔살 당하는 것도 당연히 수중에서 타 죽는 도트를 찍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물 속에서 파이어볼 쏘기와 같은 이치일 수 있다.

메탈슬러그 6까지의 시스템 보이스는 몇번 바뀌었어도 확실히 "Flame Shot"이라고 들렸지만 시스템 보이스가 다시 새로 바뀐 메탈슬러그 XX에서는 "Frame Shot"이라고 들린다.

  1. 1 한정.
  2. 맞는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3. 여담으로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메탈슬러그 내의 폭발 애니메이션 색만 바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