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츠 용어
테니스나 배드민턴에서 공을 네트 바로 너머에 떨어지게 하는 샷.
2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등장무기
파일:메탈의무기.gif 메탈슬러그의 무기 | ||||||||||||||
?width=100 핸드건 | ||||||||||||||
헤비 머신건 | 로켓 런처 | 플레임 샷 | 샷 건 | 레이저 건 | ||||||||||
에너미 체이서 | 아이언 리저드 | 드롭 샷 | 슈퍼 그레네이드 | 투 머신건 | ||||||||||
잔테츠 소드 | 썬더 샷 | 대마왕의 총 | 썬더 클라우드 | 모빌새틀라이트 | ||||||||||
수류탄#s-6.4 | 화염병 | 스톤 | ||||||||||||
무기 설명 보기 |
파일:Attachment/드롭 샷/Dropshot.png | |||
드롭 샷(Drop Shot) | |||
기본 장탄 수 | 30발 | ||
추가 장탄 수 | 15발 | ||
추가 탄약 수(Bullet) | 10발 | ||
데미지 | 3 | ||
공격 범위 | 광역[1] | ||
공격 가능 대상 | 지상 | ||
대각선 공격 | 불가능함 |
비격진천뢰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메탈슬러그 X 이래 등장한 무기.
고무공처럼 튀어다니다 적에게 부딪치면 폭발하는 무기이다. 일단 바닥에 닿아 한번 튕기고 나서야 공격 판정이 작동하는 타입. 현실에서 도저히 구현이 불가능한 메카니즘.
보통은 튕기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낮은 높이의 장애물이 많이 나오는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유용하다. 하지만 그 이외의 지형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에서 쏘면 위로 못 올라가고 뒤로 튕기기도 한다. 탄환의 위력이 약하고 폭발데미지도 없다시피 하고 멋대로 튕기기 때문에 그냥 근접무기로 쓰는편이 좋다. 게다가 한 화면 내에 탄환 제한이 3개로 되어 있어 그 이상 발사가 불가능하다.
역대 대대로 유저들을 엿먹이는 위치에서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플레이어를 열받게 만드는건 메탈슬러그 3와 메탈슬러그4의 파이널 미션, 3의 경우는 미션 1의 해저 루트에서는 해파리, 민콩게를 상대하기 좋은 구간에 나와주지만 파이널 미션에서는 뜬금없이 나온다. 이쪽은 탈출로인 라그네임 통로가 울퉁불퉁한 지역이니 클론 좀비들을 쉽게 상대하라고 지급하는 거지만 대개는 플레임 샷을 모아 가지고 루츠 마즈에게 퍼붓는게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 보통은 레벨 아머의 이단 점프를 사용해서 뛰어넘는게 보통이다. 실수로 얻게되면 안습이지만 지나갈 수 밖에 없는데 없어지길 기다린다면 뒤에서 클론 좀비가 미친듯한 속도로 기어와 공격한다.
미션 2의 설인 스테이지에서도 초반부분에 한 포로가 주는게 아이언 리저드와 이 드롭 샷 중에서 나오는데 아이언 리저드는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지만 드롭샷은 참... 설인이 얼음 브레스를 많이 쏘기 때문에 빨리 죽여야하는데 멀리 있는 설인에게 천천히 튕겨가는걸 보면 답답해 미친다.(언덕 위의 설인은 점프하면 간신히 닿고 아이언 리자드도 형편상 마찬가지임으로.)
파이널 미션에서 모덴을 구한 다음 부분인 모덴군과 합류해서 들어가는 부분에서도 에너미체이서, 레이저, 드롭 샷 중의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이중 드롭 샷은 뛰어다니는 호퍼 메카와 다리가 긴 마즈 워커를 상대하기 이보다 안좋을 수 없다. 게다가 마즈 워커는 점프를 하지 않는다면 드롭 샷이 닿지도 않는다.
메탈슬러그4에서도 역시 마지막 미션에서 아마데우스 군 본진을 침공하러 내려갈때 이 무기가 등장한다. 만에 하나 입수라도 하면 거의 사망확정. 파이널 미션은 헬기와 연결된 로프에 메달려 아마데우스 군 본진을 향해 수직통로를 천천히 내려가는 형식인데, 드롭 샷은 쏘면 일단 무조건 지면으로 떨어지고 나서 튕긴 이후에야 공격 판정이 작동된다. 다시 말해 쏘면 그냥 수직으로 떨어진다는 의미. 메탈슬러그 판 모든게 끝이야. 이렇게 이 무기가 전혀 쓸모없는 구간에서 자주 튀어나오다보니 일본 아케이드 전문지인 알카디아에서는 무기의 모양을 한 트랩으로 부르기도...맨탈을 '드롭'시켜서 드롭 샷인가보다.
또한 메탈슬러그 5에서는 미션 4에서 드디어 제대로 나오는가 싶더니 그 구간을 넘어가면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그전에 탄환 다 쓰지 않나? 메탈슬러그6 의 미션 2에서 드롭샷이 나오는데, 나오는 장소가 올라가야 하는 언덕 아래에서 나온다! 물론 무기 교체나 무기 버리기를 사용해서 그냥 핸드건으로 진행하는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이때문인지 메탈슬러그 최악의 무기취급을 받는다.
결국 메탈슬러그7와 메탈슬러그 XX에서 효율을 발휘하기 좋은 장소에서만 등장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미션4 보스. 마침 여기서 나오는 포로가 드롭샷을 준다.그러나 현실은 문캔슬
그나마 이녀석이 가장 쓸모있게 등장하는 시리즈들로는 메탈슬러그 X.
미션 3에서는 드롭 샷이 가장 빛을 발하는 구간중 하나이므로 여기서는 모덴군 라이플병들이 잠복한 객차에서 나오는데 장애물에 엄폐한 라이플병을 곡사무기인 드롭 샷으로 처치할수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돌파할수 있다. 메탈슬러그 X 미션 4 초반에 나오는 드롭 샷같은 경우는 오른쪽에서 출현하는 디 코카를 쉽게 제거 가능하다. 스플레쉬 데미지 까지 제대로 먹이면 그위에 모덴군까지 편하게. 팻 플레이어일 경우 더더욱. 이른바 경직에 걸리므로 초 근접에서 난사해도 깔리는 공격판정이 안나오기 때문. 화면 공존 제한 무기가 다 그렇지만 근접시 dps는 찰진 편이다. 또한 탄이 남았다면 미션 3에서 라이플병 잡듯 우물 너머의 모덴군을 제거하는데 써도 된다.하지만 우물서 발사되는 미사일에 부딫혀 막히는 경우가....
폭발 연기의 데미지가 미스터리인 무기. 측정에 의하면 연기의 데미지가 X 기준 0.1 미만(0.034 정도) [2] 이라고 하는데 모덴군은 체력이 -로 설정돼있어서, 그러니까 어떤 공격이든간에 '공격 판정이 있는 것'에 접촉하면 모덴군은 무조건 한방에 죽기 때문에 이걸 맞아도 죽는다.
펫 플레이어 상태에서 이 무기를 사용하면 캐릭터 머리만하던 것이 몸보다도 더 커져서 튀어나온다.
어드밴스에서는 다른 폭발무기들은 대부분 스플래시가 줄은 반면 드롭샷은 오히려 커져서 돌아 왔다!그래도 크게 쓸만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