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트 락 머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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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의 사수 보러가기
나폴레옹의 바다 보러가기 현재 작가가 연재분을 모두 삭제하였다.

1 개요

한국의 본격 수인 전쟁 웹툰. 작가는 알파캣.
고양이이자 용기병[1]인 주인공 로제타 듀베르가 가상의 대륙 '에르페니아'에서 나폴레옹 전쟁에서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림 한컷한컷이 유화에 가깝고 색감과 디테일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수인들을 꽤나 매력적으로 표현해서 여성팬들이 많은 반면, 시대 배경과 머스킷 전쟁을 보려고 들어오는 역덕, 밀덕 또한 적지 않다. 베도땐 화려한 그림과 매력적인 캐릭터에 비해 스토리는 눈에 띄는 중심이 없다는 평도 들었지만 정식연재후엔 나아졌다는 평.

외전으로 영국계 사략해적 리지가 등장하는 나폴레옹의 바다가 있다.

2 특징

캐릭터는 모두 수인이며 언급된 적은 없지만 주인공 로제타 듀베르 또한 고양이로 추측된다. 히로인인 '페터 슈나이더'는 늑대. 설정글에 따르면 각 국가마다 수인의 종이 나뉘어 있다고 한다.[2]

수인물이긴 하지만 동시에 전쟁물이기에 고증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머스킷나폴레옹 시기 제복, 전쟁법에 대해 세밀하게 묘사해 두었으며, 이 점은 머스킷 시대에 대해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만화계에선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나폴레옹이나 당시 시대에 대해 잘 아는 분이라면 군데군데 웃음지을 만한 아기자기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테메레르와의 표절, 참고 논란 또한 오래전부터 유명하다. 시대적으로 같은 배경을 다루고 용기병이 등장한단 점에서 누군가 테메레르 하고 수류탄을 던지면 덧글란이 모가디슈가 되는 사태가 많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주제가 비슷할뿐 서로 별개의 작품이라는 인식이 퍼져 근래엔 거의 사라졌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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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듀베르는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전체라고도 볼 수 있다. 검은 털에 중성적 느낌을 가진 여자 기수인 로제타 듀베르는 시크한 성격과 매력적인 외모로 인기가 많다. 황제인 나폴레옹보다도 더 비중있게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며 화수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더 여성스러워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외전인 나폴레옹의 바다는 해적 리지 테일러가 주인공이다.

CG답지 않게 선이 없는듯한 유화풍 그림체가 독특하며 퀄리티도 높은편이지만, 퀄리티보다도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더 유명하다. 그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눈에 보면 엄청난 정성이 느껴지는 것이 보인다.

3 등장인물

4 트리비아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을 통해 연재중이었으나, 2013년 7월 19일 플린트 락 머스킷: 마탄의 사수 1-1이 교보 E-BOOK을 통해 발매되었다. 2014년 5월 18일경 팬카페에서 작가가 밝힌 바로는 마탄의 사수 출판사와 계약 해지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 10월 12일 마탄의 사수의 재연재를 티테일에서 시작 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참고로 티테일에는 e북을 그대로 올리기 때문에 네이버 베도에 있던 것과는 내용이 좀 다르다. 티테일에서 본격 유료연재를 시작하긴 했는데 연재가 중단된듯 하다.

2014년 1월 26일 0시 26분 경 블로그를 통해 티테일에서 외전인 나폴레옹의 바다가 연재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식 연재는 2월 2일부터 시작되었다. 작가가 Shibe doge 을 아는 모양인지 만화에 그 시바견이 등장한다. 비단 시바견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깨알같은 패러디가 자주 나온다. 굉장히 낯이 익은 스코틀랜드 흐긴이라던가... 티테일은 현재 티테일사태로 계약 해지 상태인듯

출판사에서 작가와 상의도 없이 플린트 락 머스킷을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광고한 적이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작가 알파캣이 일베 유저가 아니냐고 이단심문을 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에 시달렸던 알파캣은 이글루스 블로그에 다소 날선 포스팅을 남긴 바가 있다. 일베와 깨시민을 동시에 까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오오
  1. 말 타는 기마보병대인 드래군이 아니라, 말 그대로 용, 아니, 드래곤을 타는 기병대이다. 영어로는 Dragoon이라 쓴다.
  2. 중국은 판다라든지, 남미쪽은 파충류로 나온다든지 등, 개판처럼 대부분의 동물이 수인으로 등장하나 돼지, 말, 오리 같은 가축들은 식량으로 여겨져 수인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3. 재밌는 점은 플린트 락 머스킷의 안티뿐 아니라 팬중에도 테메레르의 팬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러한 주제를 다룬 작품은 희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