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한글판 명칭 | 피시보그-런처 | |||
| 일어판 명칭 | フィッシュボーグ－ランチャー | |||
| 영어판 명칭 | Fishborg Launcher | |||
| 효과 몬스터 / 튜너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1 | 물 | 어류족 | 200 | 100 |
| 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할 경우, 물 속성 몬스터의 싱크로 소재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피시보그-런처"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피시보그-런처" 이외의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가 전부 물 속성인 경우,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제외된다. | ||||
점프 페스타 18일 프로모 카드에 수록된 피시보그 거너의 후계자.
피시보그 거너에서 문제가 된 무한 루프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히 너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스큐 래빗이 레스큐 캣을 이어받은 것과 같은 형편이다.
아래는 피시보그 거너와의 비교.
| 피시보그 거너 | 피시보그 런처 | |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 조건 | 필드 위에 레벨 3 이하의 물 속성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것. |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가 모두 물 속성 몬스터일 것. |
| 싱크로 소환 제약 | 다른 싱크로 소재 몬스터는 전부 물 속성 몬스터일 것. | 소환되는 싱크로 몬스터가 물 속성일 것. |
| 특수 소환시 코스트 | 패를 1장 버린다. | 없음. |
| 특수 소환시 디메리트 | 없음. |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경우, 게임에서 제외된다.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
특수 소환시 코스트로 패를 1장 버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피시보그 거너에 비해 부담없이 특수 소환이 가능하지만 조건이 많이 빡세져서 덱을 많이 가리게 된 것이 문제로, 금빛의 날치를 밥줄로 하는 초고심해왕 실러캔스 덱에서는 특수 소환 효과를 사용하기 힘들어져 용궁의 백뱀장어의 하위호환처럼 되어버린다.
그리고 피시보그 거너의 다른 싱크로 소재 몬스터는 전부 물 속성이어야 한다는 제약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묘지의 몬스터가 모두 물속성 몬스터여야 한다면 사실상 물속성 통일덱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으니 사실상 싱크로 소환 가능 몬스터에 제약만 추가된 상황이다.
참고로 물 속성 싱크로 몬스터는 다음과 같다.
-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2012/09/01 기준 금지) -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 빙결계의 용 궁니르
-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 빙결의 피츠제럴드(어둠 속성 튜너가 필요하므로 속성을 변경해야 함)
- 하이드로 제넥스(튜너가 제넥스 컨트롤러여야 하므로 A·제넥스 리모트 등으로 카드명을 변경해야 함)
- 신해룡 기실노돈(비튜너가 레벨 3 1장이어야 하므로 레벨을 변경해야 함)
특수 소환된 상태에서 필드 위를 벗어날 경우 게임에서 제외되고 1턴에 1번밖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것은 뭐, 전신인 피시보그 거너가 개구리 제왕덱과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덱에서 어떤 깽판을 쳤는지를 기억한다면 당연한 제약이니 더 이상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허공해룡 리바이엘과 연계하면 '실러캔스로 특수 소환 → 싱크로 소환 → 자기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 → 재차 싱크로 소환 뒤 제외 → 실러캔스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레벨 3 어류족 두마리로 리바이엘 소환 → 리바이엘 효과로 특수 소환 → 재차 싱크로 소환 뒤 다시 묘지로'라는 콤보로 1턴에 3번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물 속성 싱크로 중에 저 콤보에 쓸 수 있는 카드는 대개 레벨 맞추기가 미묘하다.
그래도 2012년 3월 1일 이전까진 죽은 자의 소생 같은 별도의 묘지 소생 효과의 발동이 가능한 상태에서 리바이엘, 실러캔스와 연개하면 1턴만에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빙결계의 용 궁니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전부 띄울 수 있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의의.
실러캔스로 피시보그 런처+심해의 왕뱀장어+레벨 3 어류족 2마리(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가 필드 위에 있으면 레벨 3 어류족 1마리와 레벨 4 어류족 2마리로 변경)를 소환한 후 실러캔스+왕뱀장어+런처로 트리슈라를 소환하고 레벨 3 어류족 2마리로 리바이엘을 소환. 이후 다른 묘지 소생형 카드로 묘지로 간 실러캔스 부활. 부활한 실러캔스로 용궁의 백뱀장어를 포함한 어류족을 소환 후 브류나크 소환. 이후 런처를 자기 효과로 특수 소환 시킨 후 아틀란티스가 있으면 실러캔스와, 아니라면 브류나크와 함께 궁니르 소환. 이후 제외된 런처를 리바이엘로 특수 소환. 여기서 필드 위에 존재하는 트리슈라를 브류나크의 효과 등으로 엑스트라 덱에 보낼 방법이 있다면 트리슈라를 또 소환할 수 있다.
그러나 트리슈라는 2012년 3월 1일로 금지카드가 되어버려서 위의 콤보는 불가능해졌고, 브류나크마저도 2012년 9월 1일로 금지 카드가 되어버렸다. 결국 현 상황에서 이 카드의 가장 큰 문제는 소환할 만한 싱크로 몬스터가 부족하다가 되어버렸다. 위의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피츠제럴드와 하이드로 제넥스, 기실노돈은 현실적으로 뽑기 힘들고, 남은 건 듀로렌과 궁니르 뿐이다. 이 둘은 물 속성 덱이라면 굳이 이 카드 때문에 덱 구성을 제한하지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도 간단히 나올 수 있는 카드인지라...
전체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어류족의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피시보그 거너의 후속이면서 정작 어류족 덱에서보다는 개구리 덱과 빙결계 덱에서 활약하게 되었다는 것이 매우 아이러니한 카드라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어류족 덱에서 활약하려면 지금까지 어류족을 떠받치던 금빛의 날치를 덱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게 뼈아픈 부분이다.
참고로 피쉬보그 거너에 비해 공격력이 100 올랐고 물장군이 타고있다. 의미는 없지만.
한글판 이름의 번역이 피시보그 거너 때와는 달리 하이픈이 들어간 피시보그-런처로 되어 있다. 사실 이건 피시보그 거너 때 하이픈을 무시하는 실수를 저지른 거라 이쪽이 맞는 거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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