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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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작
제 76회
(2004년)
제 77회
(2005년)
제 78회
(2006년)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
인크레더블 (2004)
The Incredibles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인크레더블
감독브래드 버드
국내 개봉일2004.12.15
상영 시간121분

The Incredibles.[1][2]

1 소개

슈퍼 히어로 영화 역대 최고의 로튼 토마토[3], 메타크리틱[4] 점수를 기록한 명작

제대로 만든 판타스틱 포 영화[5]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2004년 12월 15일 개봉. 감독은 브래드 버드.

기술적으로는 물과 머리카락의 물리적 감촉을 지극히 충실히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스토리로서는 나쁜 놈이 정말로 죽는다.[6] 지금까지의 디즈니 영화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점이 버드 감독의 주장으로 받아들여졌고, 이로써 보다 더 현실적인 스토리가 가능해졌으며 덕분에 많은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디즈니 픽사에서 3D CG로 만든 작품이다.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는 6번째 작품이 된다.

미국 개봉에선 전국 3,933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7,047만불의 엄청난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주말 수입은 《니모를 찾아서》의 개봉 주말 수입 7,025만불을 앞지르는 당시까지의 디즈니&픽사 최고의 개봉수입이었다. 최종적으로 북미 수익이 2억 6144만 1092달러이고 해외 수익은 3억 7000만 1000달러로 총 수익은 6억 3144만 2092달러이다. 총 제작비는 1억 6천만 달러로 보통 제작비의 2배로 잡는 손익분기점(3억 2천만 달러)과 비교했을 때 2배가 넘는 매우 성공적인 흥행을 거두었다. 이는 감독의 전작이자 비운의 명작인 《아이언 자이언트》의 부진을 깨끗이 씻고도 남는 대성공이었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감독인 브래드 버드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건 물론이고 이후 처음으로 연출한 실사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흥행 성공으로 실사영화 연출도 잘 하는 감독으로 널리 인정 받게 된다.

"은퇴 후의 슈퍼히어로 가족"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어 일반인처럼 살아가야하는 그들의 고뇌와 함께 역경을 딛고 다시금 슈퍼히어로와, 일반 시민으로서도 재기해내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비록 어린이 대상이긴 했지만 내용들을 보면 상당히 깊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이게 과연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작품인가 싶을 정도... 사회의 어두운 면도 은근히 내제하고 있는 뜯어보면 더 대단한 작품이기도 하다.[7]

역대 디즈니 극장판 애니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작중 많은 이들이 죽어나간다. 로봇이 도시를 침공할 때야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부분이 없으니 그렇다 쳐도, 망토 때문에(...) 목숨을 달리한 수많은 슈퍼히어로들[8], 신드롬의 복수심으로 로봇 실전 테스트에서 사망한 슈퍼히어로들[9], 역시 망토 때문에 죽은 신드롬, 그리고 주인공 가족들 잡다가 목숨을 잃은 수많은 섬 경비원들까지 합치면 부지기수다. 때문에 미국 시청 등급은 PG[10]로 지정되었으며, 이 등급을 받은 작품은 인크레더블이 픽사 애니메이션 중 처음이자 유일...하다가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인사이드 아웃》(!?!)도 PG등급을 받으면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11]

2015년 4월 10일에 브래드 버드 감독이 속편의 각본 작업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픽사에도 본작의 속편이 정식 라인업으로 올라왔다. 무려 10년이 넘는 세월 끝에 돌아오는 셈이다. 버드 감독이 전작인 영화 《투모로우랜드》로 흥행과 평가에서 그야말로 쫄딱 망한 탓에 그동안 맡던 애니 속편으로 돌아오리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었다.

2 수상 내역

제30회 LA 비평가 협회상(2004)에서 애니메이션상 2개. 음악상
제 69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2004)에서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제 30회 새턴 어워즈(2004)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제 7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2005)에서 음향효과상과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제 1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2005)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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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인크레더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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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파(Bob Parr)성우크레이그 넬슨/박일[12]
15년 전만해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최강의 슈퍼히어로 미스터 인크레더블이었으나, 지금은 그냥 뱃살 충만한 보험회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2m 4cm의 거구에 158kg이라는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른 슈퍼히어로들을 능가하는 엄청난 괴력과 맷집이 슈퍼파워. 실수로 차를 찌그러뜨리고 홧김에 들어올리거나 심지어 달려오는 기차를 들이받아 급정지시킬 정도. 하지만 어느 시기부터 그를 시작으로 슈퍼히어로들이 각종 소송에 휩싸이며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게 되었다. 실제로 현재 시점에서 슈퍼히어로 일을 하는 것은 불법. 다만 그들이 이전에 행했던 업적[13]덕에 현재도 직업이나, 주변인물들에 대한 비밀보장비용 등 정부의 지원을 일부 받기는 하지만 화려했던 과거에 비하면 아무래도 씁쓸한 것이 사실.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영광에만 매달리는 인물로 보기만은 힘든 것 또한 사실이다. 평범히 살아야 하는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했을 뿐,[14] 순수한 정의감과 따뜻한 마음으로 무장한, 가족을 사랑하는 근성가이. 다이어트를 묘사한 장면에서 짧은 시간에 50인치가 넘던 허리둘레를 34까지 줄인 걸 보면. 아내와 자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전형적인 미국 아버지상. 미라지의 손에 의해 결박에서 풀려나자 미라지와 살짝 불륜끼를 연출했지만, 때맞춰 등장한 우리의 부인 헬렌 파가 쾅시밤쾅!하고 문을 열어젖히고 상황을 따지자 헬렌을 안고 딥 키스로 위안해주는 센스도 있다. 그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모두 힘을 합쳐 신드롬이 자신을 슈퍼히어로로 만들기위해 도시로 보내져 파괴를 일삼고 있는 거대 로봇을 물리치고 쓰러뜨려 그의 아내와 딸, 아들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예전처럼 주위에 모든 시민들에게 환호와 갈채를 받는다. 여담으로 성우인 크레이그 넬슨은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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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파(Helen Parr)성우홀리 헌터/이선
좀 많이 뛰어난 유연성을 무기로 활약하던 엘라스티걸(Elastigirl)이었으나, 이젠 밥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주부.[15] 자꾸 말썽만 부리는 가족들 때문에 속이 썩고 있지만, 가족들을 사랑하는 아내이자 엄마. 정의감에 불타서 안달인 남편에 비해 평범하게 사는 현실에 잘 적응한 듯 하지만 너무 안주한 나머지 슈퍼 영웅이었던 과거를 잊어버린 모습도 보이며, 결국 에드나의 조언(?)을 받은 뒤 다시 각성(?)한다. 작중 가족 중에 가장 많이 고생한다... 현역시절보다 펑퍼짐한 엉덩이를 보며 한숨 쉬는 장면에선 왠지모를 공감이... 여기 영상 댓글들 보면 또 이거 좋다는 사람도 많다(...). 페티시는 만화나 현실이나 안 가린다. 176cm, 56kg이며, 건장한 남성을 번쩍 들어올리거나 맨홀뚜껑을 집어 던진다거나 폭발 속에서도 잠시 기절했을지언정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나오는 모습을 보면 남편만큼은 아니더라도 힘도 세고 신체능력도 일반인에 비하면 월등한 편. 한때 이 사람도 히어로였는데 그건 당연한 거 아닐까? 오히려 남편보다 순수한 힘에서는 밀리는 만큼 무식하게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남편에 비해 주변인의 능력이나 도구를 적재적소에 맞게 활용하는 전략가적인 면모도 있다. 과거에는 파일럿과의 인연이 있었는지 제트기도 능숙하게 몰 줄 안다. 현재는 Mrs. 인크레더블로 불리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남편을 구하기 위해 신드롬의 섬으로 가서 혼자 본부에 침투하고 잠입해 맹활약을 펼치는 장면이 일품이다. 성우인 홀리 헌터는 알다시피 피아노라든지 여러 영화에서 배우로 익숙한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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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파(Violet Parr)성우세라 보얼/이신영
인크레더블 가의 장녀로 한 남자아이를 좋아하고 있는 전형적인 사춘기 소녀. 동생인 대쉬와는 썩 사이가 좋진 않다. 투명능력과 에너지 쉴드가 주무기. 자신의 주위 말고도 이 에너지 장을 펼칠 수 있으며 방어력만으론 이미 작중 최강일 것으로 보인다. 별다른 활약 없이 끝나나 했으나 마지막에 신드롬의 비행기 잔해가 추락하여 일어난 폭발에서 온 가족을 지켜내는 대성과를 거둔다. 처음엔 소심하고 음침한데다[16] 자신과 가족이 평범하지 않은 것을 못마땅해 했으나[17], 가족과 함께 위기에 맞서 싸우면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활용하게 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앞머리로 얼굴을 다 가리던 헤어스타일을 헤어밴드로 넘기면서 이미지 변화가 성공했는지, 좋아하던 남자애에게 오히려 관심받게 되었다. 승리의 바이올렛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 이미지부터가 달라진다! 그리하여 자기가 마음에 두고있는 남자애와 썸타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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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 파(Dash Parr)성우스펜서 폭스/오승윤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가 무기인 인크레더블 가의 장남. 작중에서 물위를 달리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달리기가 빛의 속도만큼 빠를 뿐만이 아니라 민첩이 만렙이라 그런지 회피율이 쩔어서 어른을 상대로 한 대도 맞지 않고 주먹다짐을 하는 장면도 있다. 물론 데미지는 안습이지만 F=ma라서 주먹을 빠르게 휘두르면 힘이 세지지 않나그렇게 세게 때리면 팔이 부러지겠지 누나와는 달리 자신의 파워를 쓰고 싶어 안달이 나서 평소에 학교에서 말썽만 부린다. cctv에도 걸리지 않는 스피드로 선생님을 괴롭히는 것이 일상 다반사.[18] 이걸 듣고 밥은 오히려 "카메라에 안잡힐 정도라니 세상에 너 얼마나 빠른거니?!"라면서 감탄했다가 헬렌한테 쓴소리 들었다(...). 누나의 방어막과 결합하면 뛰어다니면서 주위에 적들을 다 쓸어버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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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 잭잭 파(Jack-jack Parr) -엘리 푸실[19]
인크레더블 가족의 막내. 아직 갓난아기라 파워가 없…는 줄 알았으나 거의 마지막에 자신을 납치하려는 신드롬을 무참히 공격하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단편 애니인 "잭잭의 공격(Jack Jack Attack)"에서 잭잭이 슈퍼파워에 눈을 뜨게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데….
베이비시터 카리가[20] 교양삼아 들려준 모차르트의 음악에 잠재능력이 한꺼번에 폭발하게 된다.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작중 확인된 능력만 해도 온 몸을 불로 바꾸는 능력, 온 몸을 금속으로 바꾸는 능력, 난폭한 괴력을 가진 괴물로 변하는 능력, 눈에서 빔, 공중 부양, 텔레포트, 통과능력 그냥 마블 코믹스 등 일반인인 카리가 불이 붙으면 강철집게로 집어서 욕탕에 집어넣거나, 눈에서 레이저를 쏘면 거울로 반사시키는 등 제대로 대응한 것이 용할 지경. 처음 잭잭을 맡을 때는 말이 많고 활발했지만 며칠이 지나니 완전히 탈진해서 초췌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얼마나 고생했으면 신드롬이 집에 찾아왔을 때[21] 기뻐하며(...) 잭잭을 넘길 정도 였다....
장래에 극악무도한 다재다능의 슈퍼히어로로 성장할 수 있을 듯. 통제할 수만 있다면 말이지

3.2 협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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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루시어스 베스트(Lucius Best). Mr.인크레더블과는 오랜친구 이다. 공기중의 수분을 순간적으로 빙결시킬 수 있다. 아이스맨과 비슷하지만 스스로를 얼음으로 만들 순 없는 듯. 스포츠 전반(특히 겨울 스포츠)의 달인. 예전에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려 했다가 제지당한 일이 있다.(...) 슈퍼 히어로에서 은퇴한 후에도 가끔 남몰래 Mr.인크레더블과 함께 사람들을 돕고 있다.[22] 아내와의 사이는 나쁜 것 같지는 않지만 아내가 저녁약속을 안 지키는 것이 화나서인지 작업복(프로존의 히어로 슈츠)를 감추는 걸 보면(...) 활동이 영 못마땅스러운 듯. 하기사 자기도 초능력 히어로인 엘라스티걸도 남편 밥의 히어로 활동을 안 좋게 보고 있는데 일반인일 프로존의 아내라고 오죽하겠나 성우 잭슨의 특유의 억양이 더해져서 큰 재미를 낳은 캐릭터로 프로전의 대사 "WHERE IS MY SUPERSUIT?" 이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대사중에 하나다. 그가 맡은 얼마 안되는 유쾌한 역할 중 하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과거엔 히어로 의상 디자이너였으나 히어로들이 은퇴하면서 일반 패션으로 전향하였다. 하지만 일반 패션보다 히어로 패션에 자부심을 갖고있어서 밥의 의뢰를 받고 오랜만에 만드는 히어로 의상에 불타오른다. 다만 망토가 있는 옷은 절대로 만들지 않는다. 과거에 몇 사람의 슈퍼 히어로가 망토 때문에 목숨을 잃었기 때문.[23] 그리고 이 선택은 정확했다. 남편 밥의 바람기를 의심해 마음이 약해지는 헬렌을 격려(?)한다. 그 외에도 시원시원하고 당찬 성격이 매력 포인트.[24] 밥이 옷을 만들어달라고 하자 "요즘 바빠서 절대 불가능! 그러니까 나 한가해지기 전에 빨리 부탁해"라는둥, "너무 졸라대는 것 같지만 만들어줄게" 하는 식의 반응을 보면 은근 츤데레 면모도 있는듯. 아카데미 의상 디자인상을 8회 수상한 이디스 헤드를 바탕으로 제작한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성우를 맡은 버드 감독이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 사진을 보면 에드나 모드를 볼때 이디스 헤드를 떠올리게 될 듯하다. 이름도 패러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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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을 잔뜩 깔아준다. 뜬금없이 아기 복장에 방화, 방탄, 마찰, 신축기능 등을 달아놓곤 왜 달았냐는 애엄마의 물음에 "혹시 몰라서"라고 말하지를 않나, 망토때문에 운명을 달리한 영웅들을 줄줄이 읊으며 "망토는 절대 안돼"라며 망토무용론을 미스터 인크레더블에게 말하기도 했다.

캐스팅에 난항을 겪었던 캐릭터기도 하다. 적당한 캐스팅이 생각이 안 나서 고민하다가 그나마 최선책이였던 릴리 톰린을 찾아갔는데, 감독의 시범을 듣고 톰린이 직접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에 결국 감독이 직접 연기하게 되었다.

3.3 악당

턱돌이작중 만악의 근원. 천재,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 보유. 본명은 버디 파인(Buddy Pine).[26] 소년이었던 15년전 Mr.인크레더블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그는 어린 시절 Mr.인크레더블의 사이드킥, 인크레디 보이(IncrediBoy)가 되려고 했지만 거절 당했다.[27] 그로 인해 인간 불신, 특히 슈퍼 히어로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게 되었다.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로 소년 시절 이미 하늘을 날 수 있는 구두를 발명했을 정도며, 그 재능으로 후에 다수의 병기를 개발해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의 주무기로는 손에서 나오는 광선빔(0점 에너지)으로 무엇이든지[28] 행동불능 기능정지 상태로 만들어버려 자기 뜻대로 요리조리 옮겨버리거나 던져버리는 기술. 게리건? 위력은 그야말로 최강급으로 이걸로 작중 인크레더블과 인크레더블의 가족들은 물론이고 그 외 많은 상대들을 그냥 일방적으로 발라버리고 관광태웠다고 한다.[29]
Mr.인크레더블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스스로 만든 전투 로봇의 10단계에 걸친 테스트를 위해 은퇴한 히어로들을 속이고 로봇과 싸우게 만들어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며, 마지막에 자신이 유일한 최강의 슈퍼 히어로가 되려고 기획한다. 대부분의 영화나 만화의 나오는 악당 최종보스는 주로 세상과 지구를 파괴하고 다니다가 주인공 히어로에게 최후를 맡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이가 있다. 이후의 계획이 소름돋는다면 소름돋는데, 자신이 유일한 히어로로서의 지위를 누리다 종래에는 모든 이들을 히어로로 만들어 히어로라는 존재를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하려 했던 것. 그 과정에서 자신이 동경했던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아들인 잭잭을 납치해 키운 후 자기의 사이드킥으로 이용하려 했고. 다만 납치할 사람을 잘못 골라도 엄청 잘못 고른 나머지 결과가...

최후가 픽사 애니메이션 중엔 끔찍한 편으로, 잭잭을 놓치고 비행기 타고 미스터 인크레더블을 놀리며 도망치려다가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화를 내게 만들어 차를 투척했는데 이 때, 비행기 정면에 정통으로 맞고 폭파해 제트엔진 앞에 넘어지던 중 살려고 벗어나려다가 하필이면 망토가 비행기의 제트엔진에 끼어서 빨려들어가 폭발에 휘말려 사망. 작품 중간에 새 유니폼에 망토를 달아도 좋겠다는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말에 에드나가 '망토를 달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 부분에서도 한 번 언급이 되었다. 관객들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떡밥을 뿌려놓고 회수해버렸다(…). 마지막에 비행신발을 잃고 엔진에 빨려들어가면서 처절하게 헛손질을 하는 모습은 찌질한 악당이지만 동정심을 유발할 정도.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보면 욕먹어도 싼게 어릴 때는 인크레더블에게 민폐를 저질러 히어로를 그만두게 만든 거나 마찬가지였지, 심지어 자기가 히어로가 되겠답시고 저지른 행동에 죽은 은퇴한 히어로의 숫자만 일곱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심각한 민폐꾼에 중2병 걸린 개초딩.

히어로라는 특별한 지위에 오를 수 없기에 누군가는 받을 수밖에 없는 상처를 모두를 특별하게 만들어 다신 나타나게 하지 않는다는 대의라면 대의라고 할 수도 있는 사상을 가지긴 했지만 결국 자신이 히어로로서의 지위를 누릴 대로 누린 뒤에 그렇게 하겠다고 한 점에서 볼 수 있듯이 결국 사상은 개인적인 욕심에 가려져 민폐 투성이의 행동만을 나타내버렸다. 아니라면 처음부터 중2병적인 의도를 가지고 사상을 끼워 맞춘 것뿐일 수도. 결국 그런 히어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지 못한 대가를 뿌린 대로 거둔 셈이 되었다. 잭잭의 공격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애초에 주인공은 신드롬에게 잘못한 것이 없다. 주인공인 인크레더블은 신드롬이 나이가 어린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신드롬이 자신의 하는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지 않는 면이 있었기에 거절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신드롬이 벌인 병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을 뻔하였고 신드롬 덕분에 범인인 폭탄보이를 놓치고 전철을 탄 많은 사람들이 집단사망할 뻔한 것을 막고 책임진 사람이 인크레더블이다.
묘하게 슈퍼맨 프라임을 연상시키는 점이 있다. 둘 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개초딩이라는 점이라던가 둘다 S자가 큼지막하게 붙은 검은색 코스튬을 쓴다던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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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꽤 유명한 짤이다.

  • 미라지 (Mirage) - 엘리자베스 페냐 /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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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에 은발의 소유자로, 신드롬의 비서를 맡는 미녀.[31] 신드롬의 지시로, 은퇴한 Mr.인크레더블에게 슈퍼 히어로 시절의 명성을 재연할수 있게 만들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후 철저하게 신드롬에게 이용당하는 Mr.인크레더블을 속여 함정에 빠뜨리고 신드롬의 계획대로 그를 사지로 내몰지만, 자신을 헌신짝처럼 내팽겨치는 신드롬에게 실망하고 개과천선하여 Mr. 인크레더블을 몰래 풀어주었다. 다만 이후 기쁨과 감사를 담은 포옹으로 인해 Mrs.인크레더블에게 오해받고, 결국 한방 제대로 얻어맞았다.

3.4 기타

  • 길버트 후프 (Gilbert Huph) - 월리스 숀 / 탁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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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동?? 스티븐 킹?밥이 근무하는 보험 회사의 직속 상사. 안경을 쓴 흑발의 작은 남자. 사람의 생명보다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경질적인 인물이다. 밥은 길버트의 사무실에서 갈굼당하던 도중 창 밖으로 강도현장을 목격하고 길버트에게 알렸으나, 길버트는 이에 눈 하나 깜짝 안 하며 "그래? 우리 고객이 아니길 빌자고."[32]라고 대꾸하여 밥과 관객들의 어이를 상실케 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피해자를 도우러 나가는 밥을 해고드립으로 막아버렸고, 강도가 무사히 도망친 후엔 "잘 됐구만. 자네 해고되기 직전이었으니 말야"라고 말한다. 결국 분노가 폭발해버린 밥의 괴력으로 이때 일그러진 밥의 표정이 압권이다. 목이 잡혀 벽에 던져져 온몸이 개발살[33] 전신에 깁스를 한 채 병원에 입원하고 꼴 좋다! 이에 대한 기억은 릭 디커가 지워버렸다. 결국 이 사건 때문에 밥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성우의 목소리가 익숙할 수도 있다. 성우 윌리스는 토이스토리 시리즈에서 렉스[34] 역을 맡은 바 있다.
  • 릭 디커 (Rick Dicker) - 버드 러키 / 최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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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슈퍼 히어로들이 소속해 있던 정부 조직 NSA(National Supers Agency)의 일원. NSA가 아니다. Mr.인크레더블의 옛 친구 중 한 명이다. 손해배상·Mr.인크레더블 일가의 이사 준비 등, Mr.인크레더블이 일으킨 문제를 뒤처리했다. 그 때마다 많은 세금이 쓰였기 때문에 계속 골치를 썩이고 있다. Mr.인크레더블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하려고 했다. 맨 인 블랙K를 닮았다.[35]
  • 밤 보야지(Bomb Voyage)[36][37] - 루이 도미니크 / 한국판 성우는 불명이나 프랑스어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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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으로 보이며, 폭탄을 무기로 삼는 악당. 금고를 털다가 mr.인크레더블과 조우. 이후엔 놓친 것으로 보인다. 왠지 이 흑형과 친할 것 같다. 이 호주인과도
이 친구는 참고로 라따뚜이(애니메이션)에서도 길거리 마임으로 한장면 깜짝 출연.
  • 언더마이너(Underminer)[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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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에 땅 위로 거대 굴착기를 타고 나타나 "내 위엔 너희들이 있고 내 밑엔 아무것도 없다! 평화로운 세상이 싫어서 전쟁을 선포하겠다!"라는 어딘가 자괴감 섞인 말을 한다.[39] 그냥 영화 마무리용 캐릭터. 게임판 <언더마이너의 침공>에서는 메인 악당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마블 코믹스 판타스틱 포의 빌런 중 하나인 몰맨(Mole Man)의 패러디 인듯.[40][41]
이하의 히어로들은 DVD에 수록된 영웅들이며, 썬더해드, 스트라토게일, 메타맨, 다이너 가이,스플래시다운을 제외한 대다수가 신드롬의 로봇에 의해 명을 달리했다. 해치운 로봇도 많았지만, 이후 전투 데이터로 개량된 신형 로봇들에겐 모두 끔살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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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이즈스톤
불꽃방출능력을 가지고 있다. 더워진 공기를 만들어 날아서 이동할 수도 있는, 열에 관해서는 다재다능한 캐릭터. 물론 속성상 물과 영하의 기온에 약하다. 프로존과 각별한 관계였다가 결별했다고. 추위에 약해서 그런가보다. 제멋대로인 성격이며 팀 베타 포스 소속이다. 과거 체포되고 감옥에 갇혔다가 NSA요원이 된 케이스이다. 특별한 주의관찰이 요구된다고. 옴니드로이드 v.X2 에 의해 희생 당한 3번째 히어로.
위협 수치[42]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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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운버스트
지구력이 높다. 원자 제어 능력을 갖고 있으며, 사물을 변형시킬 수 있다. 주어진 재료로 교통수단도 만들어낸다. 복잡한 형태로는 변형하지 못해 NSA에서 능력강화훈련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생체조직도 변형이 가능하며 작은 상처는 순식간에 아문다. 블레이즈스톰에게 호감이 있으며 프로즌을 싫어한다. 최후엔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3 에 의해 희생되었다.
위협 수치 : 6.5

Dynaguy.jpg

  • 다이너 가이
지능이 낮다. 원자 분해 빔을 발사시킬 수 있지만 5미터 이내의 물체만 분해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온 추진력이 있는 특수복으로 비행할 수 있다. 하늘 위로 날아가려다가 망토가 바닥에 걸리며 죽고 말았다.
위협 수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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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시어
지능이 굉장히 높지만 강박증이 있다. 텔레파시와 전자기 투시력을 갖고 있다. 다람쥐 같이 독심술이 있는 동물이 약점이라고. 사망 당시 미혼이었다. 마크로버스트라는 히어로를 조수로 두고 있다.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1 에 희생당한 3번째 주인공.. 트리플킬
위협 수치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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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마 잭
잭잭이 아니다 감마선 폭발을 조절하는 능력을 지녔다. 집중 연소에서 완전 분해까지 감마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힘을 최대한 쥐어짜서 초강력 감마선 폭발을 일으키면 최대 폭발 반경이 무려 100미터나 된다고 한다. 덕분에 거리에 상관없이 백발백중이다. 꽃미남이며 뛰어난 파워타입을 지녔고 머리도 꽤 좋아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엄친아 과다망상증이 있으며, 까다로운 성격이다. 특별한 밀착 관찰이 요구된다고. 엄친아=위험분자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와 싸워서 한번은 이겼지만, 다음 모델에 당해 사망했다..
위협 수치 : 7.9

Gazerbeam.jpg

  • 게이저빔
지구력이 높은 편이다.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능력을 지녔다. 야간 시력이 나쁘다는 점과 반사되는 표면을 가진 물체가 약점. 영상 초점 렌즈가 부착된 헬멧을 착용했다. 양옆에 사이드카가 있는 특수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한다. 유머감각이 전혀 없는 진지한 성격. 사회적 신분으로는 저소득층을 도와주는 무료 변호사다.[43] 작중 살아있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비중은 꽤 있는데, 초반 히어로들의 실종을 나타내는 복선이 그의 실종으로 나타나며, 프로존과 인크레더블의 잡담에서도 등장하면서 히어로들의 박탈감을 보여준다.[44] 작중에서는 진즉에 신드롬에게 제거당했으며, 신드롬의 계획과 관련된 단서를 남긴다. 신드롬의 로봇과 히어로들의 전적을 보여주는 장면에 따르면 그도 로봇을 이겼으나 이후 동굴 안에서 사망한 모양이다.
위협 수치 : 6.3

Hypershock.jpg

  • 하이퍼쇼크
뛰어난 힘을 지녔다. 최대 6.0강도의 지진을 일으키는 초능력을 갖고 있으며, 술을 좋아하는 알코올 중독자이다. 술 마시고 지진 일으키면 재앙이 따로 없다. 지진 증폭기능이 있는 헬멧을 착용하고 유도 추진력이 있는 융합 로켓을 사용해 날아다닌다. 약점은 활동범위가 공중에 한정된다는 것. 무식하며 성격이 안 좋지만 칭찬하면 금방 친절하게 대해준다.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3 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업그레이드 된 옴니드로이드 v.X4에 의해 사망했다.
위협 수치 : 7.5

Macroburst.jpg

  • 마크로버스트
초고속 바람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동수단은 바람 추진력을 만드는 비행기. 뛰어난 지구력과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양성적인 특성이며 밀실공포증이 있다고. 에버시어의 조수이다. 3명의 슈퍼 히어로를 희생시킨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1을 파괴한 히어로, 허나 차후에 나온 옴니드로이드 v.X2 에 의해 희생당한다.
위협 수치 : 5.9

MetaMan.jpg

  • 메타맨
비행능력과 초강력 힘, 지구력, 민첩성, 엑스레이 영상, 음파방출, 공간이동, 자기력 제어, 부분적 투명인간, 해양동물과 대화하는아쿠아맨?잡다한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 지능이 상당히 떨어지고 우유부단하지만 인정 많은 성격이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망토가 끼어서 사망했다.
위협 수치 : 9.6

ThePhylange.jpg

  • 파이레인지
음향장을 이용한 소리전송이 무기이다. 메아리에 약하고, 후두염이 있고, 이기적인 성격이다. 야구장에서 땅콩을 팔다가(...) 이 능력이 생겼다고 한다. 사회적 신분은 오페라 가수. 마지막엔 옴니드로이드 v.X2 에 2번째로 희생당했다.
위협 수치 : 4.7

Plasmabolt.jpg

  • 플라즈마볼트
플라즈마 파를 방출한다. 전자기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고, 고밀도 합성섬유로 제작된 특수 강화 날개로 날아다닌다. 산림감시원으로 일하고 있다.
위협 수치 : ??

Psycwave.jpg

  • 샤이크웨이브
상대의 정신을 제어하는 에너지파를 발생하고, 최대 30초까지 정신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상대의 몸을 빌릴 수도 있지만 이때 자신의 몸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지능이 아주 뛰어나다. 전에 에버시어와 함께 심리학자로도 일했는데 짜증나는 환자 때문에 집어치웠다고. 현제는 피해망상증에 시달린다. 마지막엔 유니버설 맨 다음으로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1 에 희생당했다. 더블킬 왠지 비슷하게 보인다. 애초에 정신 능력인데 기계한테 상대가 되겠나
위협 수치 : 1.6

Stratogale.jpg

  • 스트라토게일
음속에 가까울 속도로 날아다니며 초강력 힘도 지녔고 새와 대화할 수 있는[45] 능력을 가진 여자 히어로. 참고로 십대인 고등학생이다. 굉장히 착하고 배려심이 강한 성격이며 주말엔 동물원 새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한다. 한쪽 엔진에 이상이 생긴 여객기를 안정시킨 후 승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다가 망토가 방금 전에 본인이 안정시켜 놓은 엔진에 빨려들어가 끔살당했다. 어찌 보면 신드룸과 비슷하게 죽었다.
위협 수치 : ??

Splashdown.jpg

  • 스플래시다운
지구력이 높다. 비행을 할 수 있지만 물 속에서도 고속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비록 수소가 꼭 필요하지만 물 속에서도 호흡 및 물 속 생물과도 대화가 가능하다. 사회적 신분은 당연히 해양학자이다. 독립심이 강하고 아틀란티스를 찾는 게 주된 삶의 목표이며 절대 포기 안 한다. 그야말로 개삽질 인생 나중에는 토네이도에서 망토 때문에 우스꽝스럽게 사망한다. 지옥에서 아틀란티스볼 수 있겠네
위협 수치 : ??

Stormicide.jpg

  • 스토미사이드
스펀지처럼 기체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을 지녔다. 같은 개념의 초능력으로 편광된 음향 영상 렌즈, 증기방출에 의한 비행도 가능하다. 지구력이 높으며,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영웅적인 일에 몰두하고 비난을 못 견디는 성격.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에 의해 희생 당했다.
위협 수치 : 6.7

Thunderhead.jpg

  • 썬더헤드
기후변화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에드나의 언급에 의하면 키 크고 훤칠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주요 이동 수단은 비행기와 자동차가 결합된 다기능 자동차. 감수성이 풍부한 따뜻한 성격이며 아이들을 좋아해 5명을 입양해 키우고 있지만 미혼이라서 룸메이트인 스코트의 도움을 받는다. 밥이 썬더헤드가 머리는 별로였다고 말하는데 사실은 지능도 상당히 높은 편. 밥의 자기 합리화를 위한 페이크 Thunderhead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적란운을 가리키지만 바보라는 뜻인 Dunderhead를 이용한 말장난이기도 한 듯. 작중 에드나의 회상씬에서 등장하는데 마지막에는 막 발사되려는 핵미사일을 도시와 반대방향으로 돌려놓지만 하필 망토가 핵미사일에 걸렸기 때문에 걸려 날아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위협 수치 : ??

UniversalMan.jpg

  • 유니버설 맨
가스에서 블랙홀에 가까운 정도까지 자신의 밀도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으며 공기밀도보다 가벼운 것으로 변해 비행한다. 문제는 초고밀도 변형 시에 약점이 된다. 제어 불가 중력이 발생할 수 있다. 자존심이 결여된 상태이며 평범히 사는 것을 싫어하고 바쁜 것을 좋아한다. 지능이 상당히 낮지만 불멸성이 강하다. 하지만 불쌍하게도 처음 희생된 슈퍼 히어로,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 X1 에 희생당했다.
위협 수치 : 2.9

Apogee.jpg

  • 애포지
고도의 지능과 순발력 및 지구력과 엄청난 파워타입의 소유자다. 중력조절, 태양 에너지로 공중부양이 가능한게 주된 초능력. 태양이 있으면 강해지지만[46] 태양이 없거나 개기일식에는 약하다. 특수강화복을 착용했다. 대인관계기술이 부족하며 남의 실수를 찾는 것을 즐긴다. 마지막엔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4 에 의해 희생당했다.
위협 수치 : 6.5

이외에도 신드롬의 옴니로이드에 희생 당한 히어로들은 블리처맨(Blitzerman)[47], 트레이드윈드(Tradewind)[48], 벡트리스(Vectress)[49]가 있다. 또 다른 히어로는 파이로닉(Fironic)으로, 한 시민이 신드롬의 코스튬을 파이로닉의 것으로 오해한 것으로 언급만 되었다.

4 수상 실적

  • ⭐️는 에미상 수상 횟수
  • 🏆은 오스카상 수상 횟수
  • 2005년 기준이며 에미상과 오스카상 수상 횟수는 현재 진행형 기준
Channel 4 선정 가장 위대한 만화 영화 100선 中 상위 10위
1위심슨 가족⭐️⭐️⭐️⭐️⭐️
⭐️⭐️⭐️⭐️⭐️
⭐️⭐️⭐️⭐️⭐️
⭐️⭐️⭐️⭐️⭐️
⭐️⭐️⭐️⭐️⭐️
⭐️⭐️⭐️⭐️⭐️
⭐️⭐️
2위톰과 제리⭐️⭐️⭐️⭐️⭐️
⭐️⭐️
🏆🏆🏆🏆🏆
🏆🏆
3위사우스 파크⭐️⭐️⭐️⭐️⭐️
⭐️
4위토이 스토리 시리즈⭐️⭐️⭐️⭐️⭐️
⭐️⭐️⭐️
🏆🏆
5위패밀리 가이⭐️⭐️⭐️⭐️⭐️
⭐️⭐️⭐️
6위슈렉🏆
7위라이온 킹⭐️⭐️⭐️
🏆
8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9위인크레더블⭐️
🏆🏆
10위벅스 버니🏆🏆🏆🏆
이외{{{#000000 여기를 참조.}}}
이외의 다른 만화 영화들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 참조.
  1. 여기서 incredible은 '믿을 수 없는', '놀라운'이라는 뜻이다.
  2. 국내판 포스터의 인크레더블 부인으로 표기된 사람은 엘라스티걸이다. 엘라스티걸이 둠 패트롤의 엘라스티걸에서 이름을 빌려왔기 때문에, 작중 명칭 사용 허가는 받았지만 머천다이징에서는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인크레더블 부인'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이다.
  3. 97%. 다만 관객평은 75%로 히어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성 때문
  4. 90점
  5. 솔직한 예고편에서 판타스틱 포(2005)를 까면서 한 말. 하단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 인크레더블 가족의 능력은 판타스틱 4와 매우 비슷하다.
  6. 직접적 살해는 아니고 사고사에 가깝다.
  7. 또한 한때 엄청나게 많던 슈퍼히어로들이 몰락해서 죽거나 일코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과거 슈퍼히어로 코믹스의 황금기(슈퍼맨, 배트맨 영화 등으로 상징되는)가 지난 21세기 초기 당시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 아닌가 싶다. 현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덕분에 새로운 황금기가 열린 듯하지만..
  8. 에드나 모드가 언급한 이들 모두 영화 초반부 밥과 헬렌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9. 다만 직접적인 사망묘사는 없고 주인공이 섬의 메인 컴퓨터를 뒤져보다가 알게 된 것.
  10. 보호자의 지도가 요구되는 전체관람가.
  11. 7년 후 《카 2》도 폭력성 때문에 PG를 받는다는 말이 나오긴 했으나 결국 G로 지정되었다.
  12. 사실 이 더빙판 성우는 전작의 픽사 캐릭터인 토이 스토리 시리즈버즈 라이트이어를 맡으셨다.
  13. 다락방에 붙은 포스터 중 선전용 포스터의 패러디도 보인다.
  14. 근데 인트로 장면(미스터 인크레더블, 엘라스티걸, 프로존의 인터뷰)에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15.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15년 후에는 머리를 짧게 깎아 전형적인 아줌마상(…)이 되었다.
  16. 이름으로 쓰인 violet이라는 단어에는 자폐증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17. 십대 소녀 답게 남들과 다른 자신을 싫어한다. 그냥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것이 소망. 극중 대사중에 "평범? 우리 가족 중에 평범함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있나요?"라는 단어를 통해 남들과 다른 삶은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찰을 표현하기도 했다.
  18. 자세히 보면 아아아아아~주 잠깐 슬쩍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게 보이긴 하지만, 그냥 잔상만 조금 남을 뿐, 어지간해서는 도저히 눈치채지 못 하는 수준이다.
  19. 픽사의 애니메이터 푸실의 실제 갓난 아들이다.
  20. 원판 성우는 브렛 '브룩' 파커.더빙판 성우는 이현선.
  21. 이때 신드롬은 자신의 수트의 S가 시터라는 뜻이라는 개드립을 쳤다(...). 원래는 베이비시터의 BS를 마킹하고 싶었으나 그게 어떤 의미로 통용되는지 생각하면... 하핫Bull Shxx 하는 만담은 덤.
  22. 근데 이게 경찰 무전을 도청하고 사건 현장에서 달려가서 도와주는 거라 현 시점에서 걸리면 히어로 짓한 것과 무전 불법 도청으로 잡혀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23. 근데 썬더헤드의 예처럼 날짜까지 줄줄히 꿰고 있는 것을 보면 본인이 만든 옷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을 맘에 담아두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다.
  24. 한 예로 밥이 방문했을 때 밥의 방문을 거절하려던 직원을 인터폰에서 내쫓고 자기가 직접 인터폰을 받기도 했다.
  25. 15년 뒤의 악역연기는 훌륭했으나, 10대 소년 역에 김환진씨의 목소리는 조금 부조화였다.
  26. '친구'라는 뜻의 Buddy와 '갈망하다'라는 뜻의 Pine이 들어간 이름으로, 인크레더블의 동료가 되려 떼쓰던 과거의 모습을 나타낸 듯하다. 또한 현재의 이름인 '신드롬(증후군)'은 그가 되고자 하는 목표인 '슈퍼히어로'와 합치면 '슈퍼히어로 신드롬'이 되어, 말 그대로 '슈퍼히어로를 갈망하여 되고 싶어하는'(피터팬 증후군처럼) 그의 그릇된 신념을 보여주는 이름이다.
  27. 다만 이 과정이 심하게 잘못된 점을 빼놓아선 안된다. 사건해결중인 Mr.인크레더블을 갑자기 찾아온 후, 악당의 폭탄이 설치된 것도 모르고 설치다 악당까지 놓치게 만들었다.
  28. 다만 옴니드로이드와 같이 지나치게 거대하거나 다루기 힘든 사물은 불가능한 모양이다.
  29. 행여나 전투 로봇 테스트에서 살아나온 슈퍼히어로들을 상대할 때 이 기술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추측.
  30. 슈퍼맨 프라임의 코스튬은 몇 번 바뀌긴 하지만 검은색 복장이 오래 쓰였다.
  31. 인물 표현을 하나같이 동글동글하게 하는 이 작품 캐릭터들 중에서도 단연 미모가 돋보인다. 각선미도 죽인다.
  32. 보험회사의 고객이라면 당연히 저 사건 때문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밖에 없을테니.
  33. 벽을 4개나 뚫고 날아갔다!
  34. 공룡 장난감
  35. 사실 픽사의 3D 애니에 나오는 노신사들은 하나같이 얼굴 분위기가 좀 비슷한 편.
  36. 프랑스어의 Bon Voyage 에서 따왔다. 뜻은 즐거운 여행 되세요.
  37. 더빙판에선 폭탄돌이라 번역되었다. 갑자기 산뜻해졌다.
  38. 이름을 직역하면 '땅 밑Under 광부Miner'인데, '훼방놓다/암약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Undermine'의 의미도 들어간 언어유희적 이름이다.
  39. 영어에서 "beneath"가 갖는 의미를 이용한 언어 유희. "I am beneath you"는 문자 그대로 (지하생활을 하는) 언더마이너가 만인의 발밑에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모두가 나를 업신여기지"라는 뜻도 있다. 반면 "nothing is beneath me"의 경우 문자 그대로 "내 밑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 아니라 "나는 어떤 짓이라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는 뜻. 참고로 영어로 "It is beneath you"라고 하면 "네 품위에 어울리지 않는 짓이다"라는 의미이다.
  40. 사실 인크레더블 가족을 보면 판타스틱 포를 닮은 부분이 많다. 헬렌의 능력은 미스터 판타스틱의 능력이고 바이올렛의 능력은 인비저블 우먼의 능력이다. 밥의 경우, 몸의 구성물은 평범한 인간이지만 엄청난 내구력과 괴력을 가졌다는 것에서 과 닮았다. 이렇듯 대쉬와 휴먼 토치가 닮은 점이 없다는 것만 빼면 대응 되는 능력이 있다. 어떻게 보면 잭잭이 수많은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라는것도 먼치킨급 초능력을 지닌 프랭클린 리처즈와 관련이 있을지도... 거기에 휴먼 토치의 능력은 잭잭이 대신 보여주기도 했고.
  41. 사실은 대쉬도 마블 코믹스의 다른 히어로인 퀵실버와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다.
  42. 말 그대로 어느 정도 위협적인지에 대한 수치이다. 참고로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위협 수치는 9.1. 이는 신드롬 측에도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간에 ??는 공개되지 않은 수치.
  43. 그의 실종이 실린 신문 기사 내용에 따르면 그 외에도 히어로들의 권리를 주장했다고 한다.
  44. 프로존에 의하면 이 사람도 사회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45. 사투리, 10개 언어 구사 가능.
  46. 정오에 최강이다.
  47.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용암 속 컴퓨터로 희생당한 히어로들의 목록을 볼 때 이름만 나오긴 했다. 사진
  48. 이 역시 옴니로이드에 희생된 히어로 데이터베이스에 있다. 사진
  49.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