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incette
핀셋은 불어이며 영어로는 Tweezers. 일반적으로 작은 물건을 집어올리기 위한 집게같은 물건이다. 여러가지 자잘한 작업을 하기 편해서 잔털을 뽑는데에도 사용된다. 의료용으로는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데, 평범한 핀셋처럼 생긴것에서부터 가위모양까지 다양하고, 용도 역시 여러가지인데, 혈관이나 장기를 결찰하거나 조직을 들어올릴때,(Clamp,Forcep) 혹은 봉합(Niddle Holder)등에서 사용한다.
2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5권에 나오는 물건
위 사진은 개조형이다. 원래는 상자 모양.
학원도시 제 18학구에 있는 소립자 공학 연구소에 보관 중이던 물건.
용도는 소립자(쿼크. quark)를 빼내어 강제적으로 핵분열, 원자변환을 일으킬 수 있는 엄청난 장치. 사용법도 카키네 테이토쿠의 발언으로 봐서는 그냥 간단한 조작만 할 줄 알면 AI가 알아서 소립자를 빼주는 엄청난 물건.
1권에서의 카미조 토우마의 발언으로 봤을 때 원자핵 붕괴는 학원도시의 레벨 5(초능력자)조차 할 수 없는 짓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딴 거 없어도 할 수 있었다. 학원도시의 과학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물건. [1][2]
카키네 테이토쿠는 이걸 그 자리에서 분해해서 건틀렛처럼 개조했다. 잘 생각하면 액셀이 자기 지팡이를 개조한것 처럼 자기 편의를 위해서 이렇게 개조한걸 생각하면(...) 과연 레벨 5. 근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덩치가 큰 이유는 단순히 도난방지를 위한 거고, 필요한 기능만 떼내서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고... 뭘 만든 거냐 학원도시!?
어쨌든 카키네는 이 건틀렛으로 아레이스타의 언더라인(항공회선)을 잡아서 그 안에 있는 데이터를 얻으려고 했으나....
15권 5장에서 일방통행에 의해 카키네가 거의 박살나면서 에필로그에서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의 손에 넘어갔다. 이후 그룹의 일원은 내부에 수집된 이 날의 사건 데이터에서 '드래곤'이라는 수수께끼의 코드를 손에 얻게 된다.
- ↑ 현실에 이런 물건이 생기면 세계에 원자핵 연구를 하던 수많은 학자들과 그 스폰서들은 열 올라서 죽을지도 모른다. 입자가속기도 이제는 너무 커서 쓸모 없어요, 소리 들을지도......
- ↑ ...지만 정작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인 이런 물건을 굴리는 학원도시조차 여전히
덩치만 크고 쓸모없는입자가속기를 굴리고 있다(…) 물론 그냥 표면만 보여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