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 348km |
동력원 | 선조 드레드노트의 엔진, 보조 원자로[1] |
에너지 방어막 | 보유 |
슬립스페이스 운항 | 가능 |
무장 | 위쪽의 거대한 바위에 숨겨져 있는 무기들[2] |
역할 | 수도, 이동식 우주정거장 |
숭고한 자애(High Charity)
1 개요
헤일로 시리즈의 코버넌트의 이동도시이자 사실상의 수도성. 전장은 약 348km에 외관은 버섯과 비슷한 모양이며, 주변에는 수많은 방어 함대가 포진해있다. 자체 슬립스페이스 항행이 가능하며, 코버넌트의 종교적 성지이자 정치, 경제, 군사의 중심지이다. 경비도 삼엄해 코버넌트 해군중에서도 가장 막강한 하이 채리티 방위함대 2개가 포진하고 있으며, 접근암호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할 경우 5cm이상의 돌맹이라도 즉시 방위함대의 집중포화에 가루가 된다.
코버넌트가 처음부터 만들어낸 것은 아니고, 최초에는 그냥 선조의 드레드노트이었던 것에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한 것이다. 그래서 하이 채리티 중앙에는 드레드노트에서 쓰던 동력원이 그대로 존재하는데, 이 동력원이 원래 출력에 약 10% 밖에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 약 10%가 별 탈 없이 수천년간 하이 채리티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흠좀무. 하이 채리티의 완공에는 총 204년이 걸렸다 한다.
2 작중 모습
헤일로 2에서 시작하자마자 볼수있다. 그것도 의회에서.
헤일로를 지키는데 실패한 텔 바담은 산시움들에게 이단으로 찍힌뒤 사령관직에서 물러나고 타타루스에게 고문당하는 치욕스런일을 겪게 된다.
그리고 헤일로에서 생존한 마스터 치프는 그레이브마인드에의해 하이 채리티로 순간이동되어 싸우게 된다. 마스터 치프가 이곳에 갑툭튀했을때 이미 상헬리와 저힐라네 사이가 험악해져 내전 중이었다. 결국 진실의 사제를 쫓아 탈출하는 과정에서 코타나를 두고 온다.
헤일로 3 후반부에서 이곳으로 잡입해 코타나를 구출하는 싱글 미션이 나온다. 마스터 치프가 코타나를 구출하신 뒤, 중앙 원자로를 폭발시키면서 이 안의 모든 플러드 및 기생 생물체들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치프가 헤일로를 가동하면서 내부 플러드들은 완전히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