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헤일로 시리즈)

헤일로 시리즈의 주요 세력
인류코버넌트선조플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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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매스릴리안 (Maethrillian)

선조들의 수 많은 건축물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할 뿐이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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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runner

인류가 임의로 붙인 종족명이 아닌, 선조라는 종족 스스로가 자신들을 선조라 칭한다. 그리고 작중에는 언급되지 않지만 이들이 오리온 혼합성운을 중심으로 세운 선조 제국의 이름은 '에큐메네'이다.

게임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지의 고대 종족. 헤일로 : 전쟁의 서막에서는 '선지자'로 번역되으나 (사실 이쪽이 더 옳고), 이후에는 '선조'라 번역되었다. 서기 약 100,000년전까지 전 은하를 제국으로 삼아 번성하였다. 수도성은 오리온 성운쪽이었던 듯 하며, 선조의 제국에 소속되었던 행성은 300만개에 이르렀다고 한다. 크립텀에서 슬립스페이스, 부재 공간, 션스페이스, 환측지학, 태초의 공허, 광자만이 존재하는 영역 글로우를 개척했다고 나오는 등 다른 차원과 우주까지 두루개척할 수준이기도 하다. 다만 슬립스페이스 항법 자체의 한계인, 이동거리가 지나치게 멀어지면 인과가 어긋나는 현상때문에 다른 은하까지는 뻗어나가지 못한 모양.

그러나 최악의 기생 생명체인 플러드를 발견하고 플러드와의 격렬한 투쟁 끝에 자신들이 은하 전체에 걸쳐 건설한 7개의 최종 무기인 헤일로를 작동시키고 자취를 감추었다. 플러드와의 전쟁 중에 많은 선조가 플러드의 먹이감이 되거나, 그러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폭해서 많은 수가 죽었고, 헤일로를 작동시키기 위해 시간을 끌면서 수많은 선조들이 희생당했기 때문에 거의 멸종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던 것으로 보인다.

선조는 플러드와의 전쟁 도중에서도 필사적으로 은하계 내에 존재하는 헤일로로 인해 희생될만한 수많은 종(種)들을 헤일로의 공격 유효 범위에 벗어난 위치에 건설된 00시설 '아크'와 쉴드 월드로 대피시켰으며 인간의 조상 또한 거기에 포함되었었다. 이때 아크로의 피신과 헤일로 가동 이후의 귀환을 위해 대피시킨 종들이 있던 각각의 행성에 아크로 통하는 포탈을 만들어 두었는데 지구에는 뉴 몸바사에 묻혀있었다.

선조는 인간을 자신의 후계자, 또는 '계승자'로 지목했는데 그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마도 인간이 자신들과 몹시 흡사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헤일로의 대기와 중력이 지구와 동일하다는 것을 보면 선조와 인간은 꽤 비슷한 환경에서 사는 생명체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문에 "혹시 선조가 인류의 조상은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는데 아니라고 밝혀졌다.

헤일로 3의 터미널을 보면 선조 사회의 중요 인물들이자 이후 은하계의 역사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다이드액트라이브러리안의 이야기가 나온다.

슬프게도 그들이 남겨놓은 수많은 유산들은 10만년후 인간과 코버넌트, 플러드 일당들이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다 때려부수어 놓고있다. 안습.[1]

거기에 헤일로 레전즈 '오리진' 에피소드에선 선조들의 킹왕짱한 능력을 약간이나마 보여준다. 그치만 플러드는 대단한 작자들을 흡수하면 더 대단해지는 존재들이라 결국 헤일로가 작동되었다. 그리고 결국 헤일로 크립텀이라는 선조들의 소설이 발매되며 선조들의 미친 과학력을 잘 보여줬다. 전함이 50KM라니 그게 무슨 소리오. 윤영하함의 하위호환

2 작중 행보

2.1 선조 삼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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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헤일로: 크립텀

놀랍게도 고대 인류와 전쟁을 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헤일로 크립텀에 의하면 원래 선각자가 창조한 종족이지만, 이를 실패작으로 여긴 선각자가 선조를 몰살시키려 했으나, 오히려 선조가 그들에게 반란을 일으킨 이후 은하계 내에서 거의 모든 선각자를 제거해 버렸다.

그후 인류-선조전쟁[2]에서 인류-산시움 동맹[3]을 몰락시키고 인류를 그들의 본성인 지구에 격리시키며 문명을 구석기시대 수준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훗날 라이브러리안은 이를 "인류는 공격해오는 것이 아니라 도망치는 거였다."며 안타까워했다. 그 말대로 인류는 외계에서 침공해온 기생체, 플러드에게 공격받는 상태였다. 이 와중에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선조의 영역으로 들어가 세력을 확장했고 그 세력권의 외계인들도 플러드와의 싸움에 몰아넣었으며 때로는 감염된 행성을 정화시켰다.[4] 선조들은 이것을 포악한 짓으로 규정했고, 결국 선조와의 전쟁까지 벌어지게 된다. 인류는 플러드를 물러가게 했지만, 선조와의 전쟁으로 멸망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대다수의 선조 민간인들은 선조 의회의 정보 통제로 인해 맨디컨트 바이어스의 수도 공격 전까지 플러드의 존재를 눈치 채지 못한 듯하다.

2.1.2 헤일로 : 프라이모디움

그런데 소설 크립텀의 후속작 프라이모디움의 언급에 따르면, 사실 인류가 개발한 플러드 처리기술조차도 불완전한 것이었고 플러드가 일부러 물러난 것에 불과하며, 애초에 완벽하게 플러드를 골라 박멸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인류와 선조 간의 선명한 유전적 동질성에 대해선 말이 많았고 결국 선조 3부작에서 인류와 선조 두 종족 모두 선각자의 창조물로 결정났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로 선조들이 선각자의 계승자로써 만들어졌지만 결국 '실패'로 판정받고 제거당할 뻔 했다는 것. 그러나 그 의중을 재빨리 눈치챈 선조들의 선공에 의해서 선각자들은 대부분 몰살당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선각자들은 자신들을 계승할 존재를 만들었고 그게 바로 '인간'이다. 결국 '계승자'라는 것은 선조를 계승한 것이 아니라 선각자의 맨틀(사명)을 계승한 자들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은하계 외부로 탈출해 살아남은 일부 선각자들은 인류와 선조를 통합할 수 있는 생물로서 플러드를 만들어 은하계로 보내기를 반복한다. 결국 선조와 인간, 플러드는 모두 선각자의 창조물로서 서로 밀접하게 얽혀있는 셈이다.

2.1.3 헤일로 : 사일렌티움

플러드의 대대적인 공세가 시작되자 선조들은 일명 '야트 크룰라 방어선'(마지노 라인) 이라는 구식 전략까지 사용하면서 저항하지만 플러드에 감염된 소멸지대는 갈수록 넓어지고 선조제국 전체가 급속도로 몰락하기 시작한다.

행성크기의 중심 지능체인 '키 마인드'의 등장으로 플러드가 평행우주를 가로지르는 대규모 공간이동, 선조함선의 무기체계와 슬립스페이스 진입을 방해하는 억제장을 펼치는 성간도로 등의 선각자 기술, 유물들을 전쟁에 사용하면서 선조들의 상황은 더욱 암울해진다.[5]

게다가 플러드는 선각자가 만든 생명체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모습을 취한[6] 선각자였던 것으로 밝혀져 선조의 저항을 더욱 힘들게 했다.

얼마 남지않은 선조 지휘관들은 헤일로만이 플러드가 온 은하계를 집어삼키는 결과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헤일로를 가동한다.

헤일로가 가동된 후 몇몇 선조는 살아남아 인류를 비롯한 여러 종족 및 생물을 모행성에 돌려 놓은 뒤, 영원한 방황의 길을 택했다. 실제 작중, 작외의 기록으로 분석해보면 '위대한 고행(Great Journey)'이란 선조같은 신적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실수를 기억하며 영원히 떠도는 것을 말한다.

2.2 계승자 연대기

2.2.1 헤일로 4

4편에서는 일부가 적으로 등장. 정확히 말하자면 4편의 배경인 쉴드 월드 레퀴엠 내에서 주로 싸우는 적들이 우어 다이댁트 휘하의 선조의 전사계층 중 최정예였던 프로메테안들의 고대 병기들이다.

2.2.2 헤일로 5: 가디언즈

직접 등장은 없으나 여전히 선조들의 유산들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 자세한 것은 수호자(헤일로 시리즈) 항목 참조.

여담으로, 제네시스에서 입수할 수 있는 오디오 로그 중 하나에 의하면, 작중 시간대인 2558년에 살아있는 선조 건축사 한 명이 제네시스의 시설에 도착한 모양.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3 인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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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다이댁트의 부관. 선조 제국 멸망 직전에 쉴드월드 레퀴엠에서 우어 다이댁트가 컴포져로 프로메테안과 고대인류들을 기계병사(프로메테안 나이트)로 만드는 계획에 동참한다. 하지만 긍지있는 전사였던 인내는 다이댁트를 쫒아온 라이브러리안에게 설득당해 그녀가 다이 댁트를 크립텀에 가두는것을 방조하고 자신도 기계가 된다.
  • 푸름을 향한 찬가
라이브러리안의 조수로 일했던 젊은 생명가공사. 라이브러리안과 파스케토나 원정도 함께했다. 선조-플러드 전쟁 막바지에 라이브러리안에게 에르데티레네(지구)로 키쉽을 타고가서 최대한 많은 인간을 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리고 후에 도착한 라이브러리안에게 생명가공사 계층의 수장인 생명세공사의 직책을 인계받는다. 그후 아이소 다이댁트와 함께 헤일로 발사이후의 은하계 재건을 주도한다.
  • 달의 창조자
우어 다이댁트가 정치싸움에서 패배해 최고건축사 페이버에의해 소멸지대(플러드에게 잠식당한 우주권역)로 버려졌을때 함께 함선에 타고있던 생존자이다. 건축사 계층의 권위있는 집안의 자제였으나 올곧은 건축사였던 그녀의 아버지는 페이버에게 계속 반대하다가 숙청당하고, 그녀또한 다이댁트와 함께 소멸지대에 버려진다. 플러드가 함선을 나포하려 할때 맨몸이었던 다이댁트에게 전투복을 건네주고 자신은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거품정지장에 들어가 함선의 자폭과 함께 탈출하려 했으나 우어다이댁트를 제외한 생존자가 없다고 한 카탈로그의 언급을 봐서는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 익재미너
대형 아크에서 프로메테안들을 지휘하던 지휘관들중 한명. 전사종복 계층이 축소되고 숙청되는 상황에서도 꿋꿋히 버틴 굴지의 사령관. 상당히 다혈질이며 건축사계층과 건축사 계층에 영합하여 건축사 보안요원이 된 전사종복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사상 최악의 선각자 성간도로망에서 다수의 함선을 무사히 생환시켜 대형아크 방어에 기여한다. 이후 대형아크 전투에서 사망.
  • 패자의 비통
우어 다이댁트를 가르쳤던 노련한 프로메테안. 대형아크의 지휘관들중 가장 연장자이다. 오래전 눈이 멀었으나 전투복이 그녀를 대신해서 앞을 보여준다. 이후 대형아크 전투에서 사망.
  • 컨퍼머

3.1 인공지능

  • 컨텐더 급 앤실라
선조들이 만든 앤실라(인공지능) 중 가장 뛰어난 개체들. 은하계 전체에 뻗어있는 선조 시설 대부분을 통제할 역량을 갖춘, 그야말로 인공지능의 정점. 단 두 개체만이 존재한다.

4 사회 계층

선조 사회는 사회 계층(Rate)이라는 몇 개의 계층형 등급으로 분류된다. 각 계층은 특정 분야에 전문화되어있고, 다양한 사회적 기능과 문화를 지녔다. 또한, 계층마다 체구[9] 등의 신체 형태가 조금씩 달랐으며, 심지어 손가락 개수가 다른 경우도 있다.[10] 청소년기의 선조들은 '매니퓰러(Manipuler)'라 불리며, 특정 계층에 속하지 않은 상태다. 이후 성장함에 따라 자신의 계층을 정할 수 있게 되며 대부분은 자기 부모의 계층을 따르나, 일부는 다른 계층을 택하기도 한다. 계층을 선택한 후엔 '변이'를 거치면서 체형이 각 계층에 알맞게 변한다.

계층 간에도 권력에 따라 순서가 정해지는데, 이 순위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해당 시대의 상황에 따라 중요도가 높은 역할의 계층이 주도권을 잡았다.[11] 다만, 이러한 순위와는 관계없이 각 계층의 대표들은 선조 의회에서 동등한 권한을 가졌다.

  • 건축사(Builder)
선조 몰락 직전의 시대에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한 계층. 선조 사회에서 대부분의 건설 부문을 담당했으며, 수 많은 인공 행성들을 건설했다. 페이버가 이 계층의 대표이자 수장인 '최고 건축사(Master Builder)' 직위에 있었다. 별빛내기는 건축사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명예 변이를 통해 전사 종복 계층의 프로메테안이 되었다. 선대 인류 문명과의 전쟁에서는 필요 이상의 무기와 함선 생산을 했다. 사리사욕을 위해서 거기에 패배한 인류의 퇴화를 요구한 것도 이들. 라이브러리안의 말에 따르면 계약서 쓰는걸 좋아하는 듯. 가문끼리 혈연이나 지연을 맺기도 하는데 별빛내기의 가문과 페이버 가문이 오래전부터 맺은 모양.
  • 채굴사(Miner)
두번째로 높은, 건축사 계층을 보조하는 계층. 건축사들이 설계한 구조물 및 시설 건축에 필요한 자원 확보를 담당했다.
  • 생명가공사(Lifeworker)
세번째로 높은 계층. 생명공학, 의학, 그리고 생명의 다양한 형태 실험을 담당했다. 헤일로 발사 전 은하계 각지의 생물들을 수집해 아크에 보존한 것도 이들이 주도한 것. 라이브러리안이 이 계층의 대표이자 수장인 '생명세공사(Lifeshaper)' 직위에 있었다.
  • 전사 종복(Warrior-Servant)
네번째 서열의 계층. 선조 문명의 군사 부문을 담당. 1000만년 전에는 지도 계층으로 전사(Warrior) 계층이라 불렸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직위가 낮아지면서 '종복(Servant)'라는 호칭이 붙게 되었다.
  • 프로메테안: 전사 종복 중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자들로, 선조 군대의 최정예들. 전사 계층이 전사 종복 계층으로 직위가 낮아진 후에도 의회에서 놀라운 정치적 영향력을 지녔다. 선조 문명 말기엔 원본 다이드액트아이소다이댁트가 이들의 지도자였다.
  • 법률사(Juridical)
선조 사회의 수사 및 재판 등 법적 사안을 담당하는 계층.
항목 참조. 이들은 애초에 선조 종족에 속하지 않는, 선조들의 창조물이다.

5 기술력

  • 은하의 축을 통채로 역전하고도 남는 에너지를 운용할 수 있다. 즉 카르다쇼프 척도 3단계는 족히 된다는 얘기.
  • 슬립스페이스 뿐만 아니라 부재 공간, 션스페이스, 환측지학, 태초의 공허, 광자만이 존재하는 영역 글로우를 개척했다고 나오는 등 다른 차원과 우주까지 두루 개척했다.
  • 선조가 말하는 도시의 크기는 대륙급이다.
  • 인공적인 행성항성을 만들 수 있고, 통상적인 우주에서는 고작 몇 미터도 안 되지만 슬립 스페이스에서는 무려 3억 킬로미터에 달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 수도 마에스릴리안은 직경 10만km 크기의 인공 구조물이다.
  • 쉴드 월드 제작 기술. 그리고 쉴드 월드 내부에 태양을 만드는 기술력도 있다.
  • 2만5천 광년 안에 있는 모든 지적생명체를 말살시키는 행성만한 크기를 지닌 링월드 헤일로 제작 기술과 헤일로의 제작이 가능한 직경 12만Km짜리 아크를 은하계 바깥에 건설하는 기술.
  • 항성을 강제로 초신성화 시켜 성간 공업용이나 무기로 쓸 수 있다. 선조-플러드 전쟁당시 선조는 자주 초신성 폭발을 일으켜 플러드 확산을 저지하려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러드는 별 무리 없이 증식했다.
  • 자원 채굴을 위해 행성을 통째로 파괴한다. 다시 말하지만 군사 목적이 아니라 자원 채굴을 위해서다!옆동네(?)의 인류도 한다
  • 선조의 함선인 키쉽은 아크로 향하는 포탈을 열 수 있는 함선으로 생명체들의 DNA를 아크로 수송하고 헤일로 발사 뒤, 해당 종족을 모성에서 다시 증식시킨 역할을 맡은 함선이다. 참고로 14Km나 되는 크기지만 무게는 37,654톤에 불과하다.장갑은 MAC건 여러발을 맞고도 흠집 하나 없이 버티는 수준이다. 또한 키쉽 중 하나인 드레드노트 한기가 10%의 동력만으로 340Km가 넘는 하이 채리티의 동력을 수천년 간 담당하고 있다.
  • 헤일로를 관리하는 인공지능인 모니터거의 모든 무기에 대해 방어가능한 장갑과 그 이상의 방어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12]
  • 선조의 무인 로봇인 '오닉스 센티넬'이 42대가 모여 코버넌트함대를 공격해 전멸시켰다. 그리고 센티넬의 몸빵도 장난 아니여서 수백 척의 함선이 달라붙어도 방어막 하나 뚫을 수 없을 정도로 내구력이 강하다[13]
  • 선조의 주력함인 요새급 전함은 길이가 100km이며 구형이 50km이다. 요새급 함선에는 한명이 수만대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한 속공 전투기 수백만대와 궤도 순양함이 탑재되어 있다. 선조 해군중 가장 강력한 함선인 만큼 화력도 엄청나서 혼자서 헤일로 한 대를 쉽게 파괴할 수 있다.
  • 선조가 은하계 곳곳의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만든 무력 제재 시스템인 수호자(헤일로 시리즈)단 한 기만으로도 항성계 전체를 통제하며 무력화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과거 선조들이 자신들과 접한 모든 종족들에게 이 병기를 사용해서 강제로 평화를 유지시켜왔다, 자세한 내용은 수호자(헤일로 시리즈) 참조.
  • 몇천년도 더 옛날전의 병기라 박물관에나 있을법한 파워드 슈트 워 스핑크스로는 대륙을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최신형 전투복인 시커는 당연하게도 그 워 스핑크스를 압도한다.[14]
  • 선조의 순양함은 소멸 광선이라는 에너지 무기로 무장했는데, 단 4발로 헤일로의 방어선을 붕괴시키고 헤일로를 파괴할 수 있는 화력이다. 그런데 이 4발이 다수의 센티널들이 몸빵으로 굴절시키고 흡수해 약화시킨 위력이다.
  • 선조의 행성, 시설 방어용 대공포는 목표함선이 현실 공간이 아닌 슬립스페이스나 기타 다른 초공간 내에 있더라도 100%에 가까운 확률로 맞춰 박살내는게 가능.(헤일로 코믹스 '블러드 라인'에 등장)
  • 2만 광년을 여행하는데 2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 선조들의 보편적 의복인 개인 보호복은 의류 역할은 물론 물리적 보호[15], 신체 기능 강화, 신경과 통합된 컴퓨터 시스템, 첨단 의료 편의 시설[16] 역할을 하며, 이 보호복 덕에 선조들은 자연적인 수면이 필요없게 되었으며[17], 사실상 무기한의 수명을 갖는 불멸자가 되었다. 경우에 따라 형태를 변형시킬 수도 있으며, 선조 외에 인간 등 다른 종족도 입을 수 있도록 변형될 수 있다. 각 보호복마다 인공지능이 탑재되며, 이는 사용자의 정신과 연결된다.[18] 또한 서로의 손가락을 접촉시킴으로써 대화가 필요없이 방대한 정보를 교환 가능하고, 높은 지위의 인물의 보호복의 경우 수천명의 집단 감각을 처리할 수 있다. 거기에 일부 보호복은 착용자와 떨어져 있어도 착용자의 의지에 따라 저절로 날아와 입혀진다. 그리고 헤일로: 에스컬레이션에서 다이댁트스파르탄 블랙팀을 맨손으로 때려잡을때 선보였듯이 전사 종복의 방어구는 어떤 무기에 맞으면 그 무기에 적응해서 무효화 시킬 수 있었다.
  • "고형광선(하드 라이트)"이라는 기술로 빛 비스무리한 것을 고체 성질로 바꾼다. 이것은 다리[20]나 건물, 함선 등의 유리창 역할을 할 때도 있고, 방어막이나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 '타임 락(시간 빗장)'이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갇힌 대상의 시간을 정지시키커나 혹은 대상의 시간을 가속시켜서 대상을 소멸시킬 수도 있는 기술이다. 이를 응용해 냉동수면 대신 시간 정지 캡슐을 개발해 냈다.[21][22]
  • 10광년 너머에서 행성 하나의 생태계와 유전자까지 관측할 수 있다.
  • 선조 수도에는 1조가 넘는 인공지능이 배치되어 있다.
  • 컴포저라는, 모든 생명체를 데이터화시킬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5.1 선조들의 종족별 기술발전 수준 분류법

이들은 문명의 기술발전 단계를 7가지 단계로 분류하는 체계를 확립하였는데, 이를 기술 발전 단계 (Technological Achievement Tiers)라고 하며 각 단계는 다음과 같다.

  • 7단계(공업화 이전 시대) : 가장 흔하고 안정적인 단계로, 무기 체계도 제한적이고 주변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적다. 사회는 규모가 작고 흩어져 있으며, 농업과 채집, 사냥-채집으로 자급자족하며 살아간다. 기술은 단순한 수제(手製) 도구와 무기, 농업용 도구와 기술에 불과하지만, 행성과 우주를 폭넓게 이해하는 경우도 많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Library Project, 헤일로 발사 이전에 생명체를 수집하여 은하계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 재이주한 종족들은 이 단계에서 다시 시작하여 문명을 재건해야 했으며, 일부 종족은 회복하지 못하고 멸종하는 경우도 있었다.
  • 6단계(공업 시대) : 문명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단계. 공업화 이전 시대에는 농업 사회가 유지될 수 있지만, 6단계에서의 인구 증가와 식량 생산 기계화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 압력이 늘어난다. 이 단계를 넘어서게 되면 일반적으로 발전이 보장된다. 일부 사회에서는 기계와 운송수단의 발달과 동시에 주변환경과 의학적인 지식을 쌓는다.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흔히 멸망을 맞게 된다. 엉고이가 코버넌트 편입 전에 이 단계였다. 저힐라네는 내전으로 기술 발달 수준이 쇠퇴하여 코버넌트 편입 당시에는 6단계에 속했다.
  • 5단계(원자 시대) : 이 시대에서는 깨끗한 에너지 생산에 중점을 둔다. 때때로 호전적인 종족은 핵무기를 사용해서 대규모 멸종을 일으키는 때도 있다. 대기권 내 비행체가 주요한 특징으로, 나아가 유인 우주선을 개발하는 데까지 이르기도 한다. 21세기 초기의 인류는 이 단계에 도달했다.
  • 4단계(우주 시대) : 자신이 태어난 행성의 표면을 벗어나는데 성공했지만, 전쟁을 계속 벌이는 종족이 도달하는 최후의 무덤이기도 한 단계다. 편의를 위한 기술 개발로 의학적인 발달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인류는 21세기 말에 이 단계에 도달했으며, 키그야르얀메은 코버넌트 편입 이전에 이 단계에 도달했다. 본래 브루트는 이 단계까지 발달했지만, 클랜간의 내전으로 발달 수준이 쇠퇴하여 7단계로 퇴보했다.(...)
  • 3단계(우주 여행 시대) : 이 단계에 도달한 종족은 슬립스페이스 항해, 매스 드라이버, 비동기 리니어 무기(MAC), 홀로크리스탈 칩과 반 지각의 AI(플래시 클론을 사용하거나 막 사망한 이의 뇌에서 바로 기억을 전송해야 하지만)를 만들 수 있다. 코버넌트 편입 이전 렉골로가 이 단계였으며, 26세기의 인류도 이 단계.
  • 2단계(성간 시대) : 매우 정확한 슬립스페이스 항해, 즉시에 가까운 성간 통신, 휴대용 장치를 통한 에너지 조작 장치를 쓸 수 있는 단계다. 코버넌트가 이 단계에 속한다. 엘리트사제는 코버넌트를 형성하기 이전에 이미 이 단계였다. 선조의 유물을 이용해 기술을 발전시켰지만, 그것을 역해석하는 능력은 없었다.
  • 1단계(세계 건설자) : 이 단계에 도달한 종족은 중력 조작, 완전한 지각 능력이 있는 AI의 생산, 정교한 초밀도 물질과 극히 정확한 슬립스페이스 항해, 생명체의 창조, 세계를 창조할 능력이 있다. 선조와 고대 인류가 이 단계에 도달했다.[23]
  • 0단계(초월) : 이 단계에 도달한 종족에 관해 선각자를 제외하고, 선조가 예시를 든 경우는 없다. 이 단계까지 도달한 종족은 은하계들을 여행하며, 지적 생명체, 여러 종족을 창조할 수 있다.[24] '신경 물리학'이라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이들의 건축물은 장엄하여 태양계 전체에 걸쳐있었던 건축물도 있었으며, 이런 건축물은 그 어떤 물리적 타격에도 손상을 입지 않는다. 오직 '헤일로'만이 선각자들의 건축물을 쓸어버릴수 있었다. 그리고 다중우주, 평행우주를 가로지르는 항해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현실을 왜곡하고 물리법칙을 뒤틀고 시공간마저 감염시키는 등, 그야말로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6 함선

  • 드레드노트 - 플러드와의 전쟁 당시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던 함선이다. 헤일로 워즈에 등장한 선조 함선이 바로 이것. 여러 척이 에너지를 합쳐서 한줄기의 빔포로 발사하는데, 왠만한 함선정도는 두부썰듯 썰어버리는것과 동시에 2차적으로 적어도 함대 정도는 집어삼킬만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화구를 생성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 선조 순양함 - 선조 해군이 운용하는 주력함. 전장은 4km. 단 4발로 헤일로를 붕괴시키는 소멸광선이라 불리는 강력한 주포로 무장했다.
  • 요새급 함선 - 선조 해군이 운용하는 일반 함선 중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를 제외하면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함선이다. 신형은 100km,구형은 50km.
  • 플래닛 브레이커(행성 파괴자) - 전장 800~1000m 내외로 선조의 함선들 중 가장 작으나[25] 행성파괴가 가능하다고 추정된다.[26]
  • 해리어급 함선 - 12척의 요새급 함선으로 이루어진 팔치온 함대에 배치된 작고 빠른 함선이다. 현대의 고속정쯤에 해당하는것으로 추정. 그런데 그 물량이 무려 70만척이었다.[27] 해리어급을 생산하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
  • 궤도 초계 순양함
  • 고속 호위함
  •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Mantle`s Approach) - 다이드액트의 기함 중 하나. 지금까지 알려진 선조 함선 중 최대 최강의 함선으로, 높이가 무려 371km(!)다.[28] 어디서 인공 소행성을 함선이라고 속여 함선 방어막에는 맥건의 공격이 이빨도 안먹히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를 보아 선조의 오버테크놀로지를 실감 나게 한다. 헤일로 4에서 컴포저를 실은 채 지구 궤도에 접근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터 치프가 브로드소드 전투기를 타고 함선 입구를 찾고 있을때 UNSC 간에 통신을 들어보면, 지구 궤도 방어 시스템의 보고가 상대가 맥건의 공격을 씹으며 빠르게 지구로 접근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온다. 이를 막으려던 다코타 함대는 말 그대로 갈려나갔다. 결국 마스터 치프가 함선 심장부에서 핵을 격발시켜 파괴되었다.

7 지역/시설

8 창조물들

9 기타 이미지

애니메이션 헤일로 레전즈의 선조 이미지. 가운데의 선조는 아이소다이댁트.

선조의 일원인 볼드모트 다이드액트라이브러리안의 이전 모습.


왼쪽부터 프로메테안 전사 종복, 생명 가공사, 라이브러리안, 다이드액트(신체강화 전,후),채굴사, 건축사, 일반 전사종복, 페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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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터미널에서의 이미지

10 관련 문서

  1. 아이러니하게도 인간과 선조가 전쟁을 치른 데에 1차적으로 거대한 공헌을 한게 플러드고, 선조가 인간을 패배시키고 문명을 모조리 파괴했는데 그로 인해서 플러드에 대한 대항책도 파괴했고 그래서 플러드에게 멸망하게 된다. 아이러니의 극치. 물론 진실은 플러드 치료법따윈 없었고 플러드들이 자발적으로 퇴각하여 인류를 살려둔것이다.
  2. 자세한 내용은 [1] [2]
  3. 선대 인류 문명선각자의 기술을 이용하여 선조와 비슷한 1단계 문명수준에 도달한다. 하지만 인류-플러드 전쟁의 손실을 벌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외계종족을 학살, 식민화하면서 선조의 영토를 침공하여 결국 패배한 것.
  4. 말이 좋아 정화지, 사실은 선조 영향권에 있는 행성에 갑툭튀해서 플러드 감염을 확인하면 감염 통보고 뭐고 생까버리고, 그대로 궤도폭격을 때려버린거다. 선조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반응일수도.(어째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가 스1 이전 스토리에서 벌인 짓과 똑같다.) 다만 어쩔수 없었던게 선조들은 플러드의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감염 통보하면 '우리가 확인할때까지 대기'하라고 할게 뻔하고 그 와중에 선조들 내부에서도 토론이 오갈테고 그러면 플러드가 확산돼서 끔살날 수도 있으니. 그래도 최소한 선조 본성에는 통보좀 하지 사실 선조측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자마자 군사적 도발이라고 생각할게 뻔하다. 현실에 비유하자면 러시아가 미국에게 "지금 LA에 좀비바이러스가 퍼져서 큰일 났는데 우리가 핵으로 처리해 줄게. 고맙지?"라고 하는거랑 별로 다를게 없다.
  5. 플러드가 선각자 자체라서 기술을 사용하는 듯 하다.
  6. 소설에서 등장하는 분말이 선각자의 태곳적 형태라고 한다. 물론 지금의 플러드처럼 감염이나 역병을 퍼트리는건 아니였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결함이 생기자 플러드가 된 것이다.
  7. 본 항목에 이름이 올라온 자들 중 별빛내기를 제외한 모두가 본명이 아닌 직위명 또는 별명이다.
  8. 컴포저의 생산 시설 중 하나의 관리 모니터.
  9. 생명가공사인 라이브러리안은 신장이 2.9m인 반면, 전사 종복과 건축사들은 3.5m~4m의 엄청난 체격을 지녔다.
  10. 한 예로 생명가공사 계층의 손가락은 인간처럼 5개이나, 전사 종복과 건축사 계층의 손가락은 6개로, 4개의 손가락을 두고 양 옆에 엄지가 하나씩 있는 형태다. 그외에도 손가락이 7개나 되는 계층도 있다고 한다.
  11. 그 예로 선조 몰락 1000만년 전에는 전사 계층이 정상에 있었으나, 선조 몰락 직전엔 건축사 계층이 정상에 있었다.
  12. 실제로 현재까지 파괴된 유일한 모니터는 343 길티 스파크 하나인데, 겨우 농구공 정도의 크기인 주제에 아비터의 갑주나 묠니르의 방어막을 일격에 파괴할 정도의 화력과 일반 총기론 흠집도 안나고 현재 상당히 강력한 축에 속하는 스파르탄 레이저를 여러발 맞아야 파괴됐다.
  13. 하지만 이 오닉스 센티널은 특수한 센티널이었고 합체를 통하여 화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었다.
  14. 코버넌트는 함선을 동원해 행성 유리화하는데 선조는 일개 강화복으로 행성을 대륙단위로 폭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
  15. 각 보호복마다 기본적으로 방어막이 탑재되어있다.
  16. 사용자에게 대부분의 질병에 대한 면역을 부여하고, 조난 상태에 빠져도 수년 간 외부의 영향없이 생존할 수 있게 해준다.
  17. 보호복이 부작용 없이 의식의 일정한 연속성을 자게 만든다.
  18. 덕분에 장님인 경우에도 보호복의 시각 기능으로 앞을 볼 수 있다. 또한 심한 정신적 충격을 겪더라도 보호복에서 저장된 백업 데이터를 통해 기억을 희미하게 하거나 아예 리셋시킬 수도 있다.
  19. 후라곡의 몸은 수많은 나노 머신들이 장기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생명체는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뛰어난 지성과 희노애락 등의 감정을 지닌다.
  20. 헤일로 1서부터 선조의 시설물에서 등장한 빛으로 이루어진 다리가 바로 고형광선 기술.
  21. 헤일로 : 프라이모디움에서 아이소다이댁트그레이브마인드를 선조제 시간 빗장으로 시간을 정지시키고 시간을 광폭화 시켜서 엔트로피를 붕괴시켜 그레이브 마인드를 소멸시켰다.
  22. 타임 락(시간 빗장)은 고대 산시움들도 개발해냈지만 다이댁트가 헤일로:크립텀에서 '선조제 만큼이나 뛰어난 산시움제 시간 빗장' 이라는 언급과, 헤일로:프라이모디움에서 그레이브 마인드를 소멸시킨 시간 빗장으로 볼 때 산시움보다 뛰어났으면 뛰어났지 절대 떨어지지는 않는다.
  23. 단, 고대 인류는 인공 행성을 제작하는 수준에는 못 미쳤다. 일례로 소설 프라이모디움에서 챠카스가 제독군주의 의식에게 고대인류도 인공행성을 만들 수 있었냐고 물어보니 제독군주가 꿀먹은 벙어리가 됐다(...).안습의 조상님
  24. 선조와 인류는 바로 선각자의 창조물이다. 그 외 밀키웨이 은하의 종족들은 다 선각자의 창조물로 보인다.
  25. 이미 전장이 1km에 달한다는 것만으로도 결코 작은 크기라 할 수 없다. 예컨데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한번 비교해 보라.
  26. 다만 이는 명칭이 과장된 것일 수도 있으나 크립텀 정발판에서 별빛내기가 "프로메테안에게 걸맞는 행성파괴 병기였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매우 강력한 것임은 틀림없다.
  27. 물론 이것도 선조 해군 전체의 물량이 아니라 주둔 함대에만 있던 물량이다.
  28. 이는 348km의 인공 '소행성'인 하이 채리티마저 능가하는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