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켈

1 회사

독일의 정밀기계 제조업사이자 그 설립자의 이름.

브란덴부르크 제작회사의 기사장으로 근무한 하인켈은 1922년 독립, 하인켈 항공기 제작회사를 설립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 조약의 영향으로 항공기 생산에 타격을 입었다. 하인켈은 나치에 가담하지 않을려 했다. 그러나 독일이 재무장을 선언한 이후 1939년 세계최초의 단발 제트기 He 178의 시험비행, 1941년에는 쌍발 제트기 HE-280형의 시험비행을 성공하였으며 He 111 폭격기와 He 117 폭격기 등을 주로 생산하여 독일 공군에 납품했다.

그러나 전쟁 말기, 독일군 고위층과의 불화를 겪어야 했고 이후 종전 때 체포되어 전범재판에 넘겨졌으나 풀려났다.

항공기 제작회사 하인켈은 이즈음에 해체되었고 1950년 새로 설립한 회사는 현재는 소형차, 모터바이크, 가스필터 등 정밀기계를 제조하고 있다.

흔히 하인켈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독일어 표기법과 실제 발음상으로는 하'잉'켈이 정확하다. 독일어 -nk는 영어의 -nk와 마찬가지로 [nk]가 아니라 [ŋk]로 발음하기 때문.

2 캐릭터

2.1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하인켈(강철의 연금술사) 항목 참조.

2.2 헬싱의 등장인물

하인켈 울프 항목 참조.

2.3 가즈나이트의 등장인물

악신계 7대 악마왕 중 하나 이자 리더격인 악마 사탄의 무악마[1]이자 사탄 휘하 악마 결사군단 1 부대 조커 나이츠의 단장.

본 등장은 이노센트 부터 등장한다.

항상 광대옷 비스무리한 복장에 가면을 쓰고 다니며 할로윈이라는 대낫을 사용한다.

타 결사군단 단장들과 달리 상대가 아무리 하등한 인간이라고 해도 예의를 갖추며, 배울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슬하에 딸이 있으며, 이름은 츄우 란. 그 외에 슈렌 스나이퍼의 두번째 스승이자 사바신의 주무기 팔봉신 영룡의 전 주인이기도 하다.

  1. 무악마란 해당 악마왕의 무력을 상징하는 악마이며, 해당 악마왕에게 덤비거나 반란을 일으키는 존재들을 악마왕을 대신해서 척살하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