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하정은 |
생년월일 | 1987년 4월 26일 |
국적 | 한국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출신학교 | 성일여고 |
신체 사이즈 | 173Cm, 62Kg |
소속팀 | 대교눈높이(2006~ ) |
수상 경력 | |
올림픽 | |
아시안 게임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동메달(여자단체)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동메달(여자복식)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동메달(여자단체) |
세계선수권 | 3위(2010 혼합복식) |
BWF 마스터즈 | 2위(2010 혼합복식, 2011 여자복식) 3위(2008 여자복식) |
투어대회 우승 | 5회(여자복식) 2회(혼합복식) |
우버컵 | 우승(2010) 2위(2004, 2012) 3위(2008) |
수디만컵 | 2위(2009) 3위(2005, 2011) |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 성장한 선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입문해서 중학교 때 처음 주니어 대표로 발탁된 후, 고2 때 국가대표로 승격되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원래는 단식 전문이었지만, 주니어 대표가 되면서 복식 전문 선수로 전향했다. 처음 대표로 발탁될 당시 그녀에게 걸었던 기대는 제 2의 라경민. 주니어 시절 몇 차례 부상을 당했지만, 잘 극복하면서 국가대표 주전으로 성장했다.
파트너는 여럿 바뀌다가 지금의 김민정으로 정해진 것이 2007년부터였고, 랭킹을 올려서 2008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당시 1회전에서 중국의 유양-두징과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세트스코어 1-2로 지면서 첫 올림픽을 마쳤다. 참고로 이들이 상대한 유양과 두징은 결승에 올라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복식 외에도 혼합복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원래 처음 파트너는 고성현이었지만, 2010년 이효정의 은퇴 이후, 이용대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자 복식에서도 이효정-이경원 조의 은퇴 이후에 한국 여자 복식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양 쪽 모두 랭킹 10위 안에 드는 실력자.
여자 복식에서는 주로 수비력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전략을 택하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수비력과 큰 키를 활용한 네트플레이가 위력적인 선수. 반대로 후위에서의 공격은 주로 김민정이 담당하는 편이다. 혼합복식에서는 주로 이용대가 전위에서, 반대로 하정은이 상대적으로 후위를 담당하는 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배드민턴 복식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고의로 패배한 이유로 승리임에도 불구하고 실격처리되었다. 이 사건 이후 완전 가루가 될 정도로 까였으며, 특히 저때 보여준 OME라고 밖에 할말이 안나오는 실력도 고의가 아니라 리얼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죽어라 까임을 받는 말 그대로 평생까임권의 소유자가 되었다. 혼합 복식에서도 이용대랑 했을 때도 이용대가 아깝다는 의견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