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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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틀:ROX 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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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Tigers
한왕호
Peanut
생년월일1998년 2월 3일 (19세)
국적대한민국
아이디ROX Peanut
Hari2y Quinn[1]
언차티D
포지션정글
레이팅시즌 4 챌린저
시즌 5 마스터
시즌 6 챌린저
통산 승률75승 32패 (70.1%)[2]
통산 KDA4.9
소속 팀나진 e-mFire (2014.12.20 ~ 2015.12.1) [3]
ROX Tigers (2016.1.6 ~ )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SKT T1ROX Tigers미정

1 소개

락스 타이거즈의 돌격대장
조재걸 2세

나진 e-mFireROX Tigers 의 정글러. 2014년 12월 20일 나진 2차 팬미팅에서 입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팀에 합류했다. 솔로랭크에서 좋은 폼을 보여줬음에도 롤챔스 나이 규정상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1라운드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였으나 2라운드가 되면서 만 17세를 넘어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2라운드 개막주차부터 출전했다.

서울아이티고등학교를 다니다가 2학년 초에 자퇴를 하였다[4]

2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과 순간판단력이 뒷받침된 초 공격적인 플레이로 적들을 암살하거나 혼란에 빠뜨리는 과감한 정글러
현 LCK에서 스코어과 함께 진정한 의미로 '정글 캐리'를 해내고 있는 정글의 악마.[5]
캐리형 정글의 정점

딜러형 정글을 쥐어줬을때 날아다니는 편인데 유독 본인만이 선호하는 빨간 강타와 시너지를 일으켜 홀로 상대 미드, 탑과도 맞다이를 하고 그걸 또 킬/어시로 바꿔낸다. 공격적인 템트리랑 동반되다보니 뽑아내는 딜도 어마어마해서 기존의 정글러들의 "CC를 걸거나 딜을 보조해서 팀원에게 킬을 안겨주자."식의 플레이가 아니라 그냥 적에게 " 내손으로 너의 목숨을 따서 캐리한다."라고 말하는 듯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그렇다고 캐리와 성장에 정신이 팔려 갱을 잘 안오는 것도 절대 아니다. 이미 공격적인 카정으로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파악해놓고 먼저 갱킹을 가서 허를 찌르기도 한다. 논타겟 스킬의 적중률이 워낙에 좋아서 갱 성공률도 상당히 좋은 편. 특히 엘리스로는 고치를 던질 때마다 맞추며, 니달리로는 창 맞추고 적의 목을 따낸다. 심지어 비교적 평가가 덜 좋았던 탱커형 정글러를 플레이할 때도 그라가스로 스코어 못지 않은 토스를 보여주며 상당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중.

대회에서 나온 픽중에서 그의 시그니처 픽은 니달리와 엘리스이다. 특히 니달리는 피넛의 공격적인 성향이랑 조화를 이루며 상대 정글러를 대놓고 고문한다. 니달리의 카정과 성장능력이 좋긴 해도 피넛처럼 압도적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경우는 드물다. 2016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스베누전에서는 상대 정글 버프몹까지 모조리 독식해서 적 팀원들이 게임 내내 단 한번도 버프를 먹지 못하는 충격과 공포의 14버프 컨트롤을 시전하기도 했다.니달리가 벤되지 않았을 때 바로 칼픽하고 박수치며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또한 엘리스 하나는 스코어의 그라가스마냥 경악스러울 정도로 잘하며, 티어가 좀 내려간 2016년 서머시즌이나 롤챔스에서도 혼자만 승률이 어마어마하다. 대체로 딜탱으로 운용하는 엘리스도 피넛은 누커로 운용한다. 보통 엘리스는 원래 나름 딜은 이미 괜찮아서 생존력을 기르고 지속적으로 딜,cc를 지원하며 상대를 괴롭히기 위해 딜템이라고 해봐야 2코어 정도에 란두인, 솔라리같은 탱템을 두르기 마련인데 피넛은 그자리에 그냥 딜템을 우겨 넣는다. 방템이라고 해봐야 어그로를 뺄 수 있는 수호천사나 존야 정도. 덕분에 피넛의 엘리스는 '상대를 그냥 혼자서 죽이고 다닌다..

리신은 2016년 롤드컵에서 본격적으로 꺼네들기 시작했는데 맵에 미치는 영향력 하나는 역시 피넛 답지만 족족 맞추는 니달리 창이나 자석 달린듯한 엘리스 고치와는 대조되게 이상할 정도로 음파를 많이 미스하는 모습이 보여서 팀감독의 포킹리신이 빙의한것이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

다만 특유의 공격성때문에 되려 상대 정글러에게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그러나 팀단위로 케어해 주기도 하고 2016 롤챔스 서머에 와서는 나름 노련함도 생겨 기존의 공격성에 안정성까지 확보한 세체정 후보로 올랐다.

3 주요 행적

3.1 2015년

2015년 1월부터 아주부 방송을 김진선선수와 같이 시작했다.피넛 기여어 나이 어린 연습생답게 개인기량이 좋은 편. 원딜로 싼다든가 하는 모습도 있지만 올라운더답게솔로랭크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어 그의 방송 무대 데뷔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몬테는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건 새 정글러인 피넛이다. 이제 17살이 된 그가 프로무대에서 나진을 캐리할수 있을진 두고 봐야겠지만 솔로큐에서의 모습은 미쳤다. 피지컬은 말할 것도 없고 캐리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watch보다 잘 한다면 나진을 한층 더 발전 시키는 원동력이 될거다." 라고 피넛을 평가했다.

그리고 드디어 만 17세가 되어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2라운드 첫 경기에 미드라이너 탱크와 함께 SKT T1과의 경기에 출전하였다. 1세트에서 렝가를 픽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이 패했고, 2세트에서는 자르반으로 자신 없다던 Q-점멸도 성공하며 펜타킬을 한 박단원과 16킬 노데스를 기록한 오규민 등 강력한 딜러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세트에서도 리 신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미 상대 정글러인 벵기가 무자비하게 탑을 파는 등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게임이 SKT T1쪽으로 기울어졌다. 대체로 첫 경기 치고 좋았다는 의견이며 조재걸에게 강력한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평 또한 있다. 단점으로는 운영 능력을 지적받았으나 피지컬이 상당하고 첫 경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정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준 해설은 "저희가 봤을 때는 합격점 줄만 하죠?"라고 평했다.

2번째 경기인 KT전에서도 듀크, 오뀨와 훌륭한 호흡으로 초반부터 탑, 바텀을 완전히 폭파시키며 2세트 내내 압도적인 존재감과 무시무시한 피지컬을 뽐내며 2세트에는 MVP까지 받았다. 하지만 무리한 카정을 하다 객사하거나 한타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나진타임이 나타나는 느낌을 주고 있어 상위권 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려면 좀 더 경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스프링 시즌 1군에서 4승 7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며 2군으로 내려갔다.

나진에서도 좀 더 팀플레이에 대한 연습과 운영능력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서는 와치만 나오는 중이다. 대신 2015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League 2에 출전하고 있다가 8월 7일 스베누와의 2번째 경기에서 오랜만에 챌린저스에서 갈고 닦은니달리를 꺼내들며 교체 출전하였다. 초반에 라인 스왑을 거는 스베누에 대항하여 퓨어의 알리스타와 함께 전라인을 휘젓는 갱킹을 통해 경기를 터트렸지만 중간에 바텀에서 경기를 던지는 플레이가 나왔다. 하지만 쌓아둔 게 많아 바론 앞에서 한타를 잘 이끌고 오뀨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며 경기를 끝냈다. 그 결과 2경기 MVP를 받게 되었는데 여전히 듀크와 MVP에 대해 실랑이를 벌였다고 한다. 이 경기의 숨겨진 포인트는 중간에 피넛이 "좋아, 좋아"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신나하는 장면에서 관객의 리액션이다... 해설진은 여전히 운영 능력에 대한 보강은 필요하지만 플레이오프나 롤드컵 선발전에서 조커카드로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평을 보였다.

롤드컵 선발전 마지막 경기에 나왔으나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2015 케스파컵에 탱크와 함께 선발로 출전했으나 아나키에게 패배했다.

12월 1일 계약 만료로 팀에서 나왔다. 많은 팬들은 성급한 해외 진출보다 운영 명가 타이거즈에 들어가서 포텐이 크게 터지기를 기대하고 있다.사실 나진팬들이 새 나진 응원하기가 뭐해서(...)

루머대로 ROX 타이거즈의 정글러로 입단했다.

3.2 2016년

파일:피넛16스.png

기량을 만개하다

2016년 1월 15일 CJ 엔투스를 상대로 ROX 타이거즈의 정글러로서 데뷔전을 가졌다. 1세트와 2세트 모두 킨드레드를 꺼내들어 굉장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게임을 터트리고 다녔고, 1세트 MVP에도 선정되면서 더할 나위 없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그리고 CJ에 도발을 시전했다

kt전에선 패배한 2세트는 존재감이 없었으나 1, 3세트는 나름 평타는 쳤다. 문제는 1, 2, 3세트 모두 스포트라이트가 죄다 다른 선수들에 쏠려 있어서(...) 크게 와닿지 않는 편.

2016년 1월 23일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한 3번째 경기에서도 두 세트 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게임을 터트리고 2세트에서는 엘리스로 MVP를 받았다. 초반이라 섣불리 평가하기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유독 리빌딩과 이적 시장이 활발했던 스프링 시즌에서의 영입 중에서도 본인이 최고의 영입임을 퍼포먼스를 통해서 증명하고 있다. 전임 정글러였던 호진에 비해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으나 확실히 공격적인 성향이 ROX 타이거즈와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1월 27일 SKT와의 롤챔스 빅매치에서 시종일관 벵기에게 우위를 점하더니 3세트에 교체출전한 블랭크를 그냥 폭파시키며 한체정 라인 등극을 노리고 있다. 특히 벵기가 캐리형 정글러들을 잘 픽하지 않는 것과 달리 킨드레드, 니달리, 그레이브즈 등 캐리형 정글러들로 압도적인 메카닉을 과시, CC 없이도 라이너들의 목을 따버리며 전성기를 맞이하는 중.얘를 벤치에 쳐박은 나진은 대체 그야말로 초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시야템조차 가지 않고 빨강 강타를 그 누구보다 많이 쓰는 극단적인 템트리를 보여준다. 김동준, 몬테를 포함한 분석가들은 피넛 특유의 카운터 정글 선호 지향적인 움직임이 상대방의 정글 루트를 망가뜨려서 제대로된 갱킹을 하지 못하게 된다며 호평했다.[6]

2월 12일에는 e-mFire전 인터뷰에서 약속했던 녹턴[7]을 꺼내 완벽한 전략 수행으로 캐리했지만 스멥의 케넨덕에 MVP는 받지 못했고[8], 대신 2경기에서 니달리를 꺼내 피오라를 뼛속까지 고문하며 MVP를 따낸다.

2월 24일 스베누 소닉붐전에서 1경기는 엘리스로 신들린 듯한 고치 적중률에 상대 이즈리얼을 솔킬내버리기까지 하며 게임을 터트리고, 2경기는 니달리로 상대 정글은 물론이고 상대 팀 전체가 버프를 먹지 못할 정도의 14버프 컨트롤을 시전하며 어마어마한 캐리쇼를 펼쳐 2경기 모두 MVP를 받는다.[9][10][11]

4월 23일, SKT T1과의 꼬깔콘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에서 기대보다 저조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무력하게 패배하였다. 그와중에 페이커 900킬 달성 경기력에 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개인사정이 있었다는 말로 어느정도 납득 하는 분위기.

파일:피넛16섬.png

섬머 시즌 1라운드때는 스프링때의 포스를 찾지 못하고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벨트 엘리스를 유행시키기도. 2라운드 들어 SKT전 패배 이후 각성, 스프링때의 악마같은 경기력을 되찾았다. 이상하게 다른 정글러들한테 두들겨맞고 다니는 블랭크를 압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극복하면 스코어를 밀어내고 세체정을 노릴 여지가 있다.[12]

결승전에서 스코어에게 가끔씩 밀렸지만, 결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롤드컵 조별리그에선 운영적으로 다소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엘리스를 잡았을 경우 그런거 없고 게임을 폭파. 8강에서 EDG 상대로 슈퍼캐리를 연달아 선보였다. 특히 4경기에서 올라프로 11/0/5, 킬관여율 100%를 보여주면서 관중들에게 피넛킹갓엠페러그레이트 피넛을 연호받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감독의 영향을 받은 포킹리신을 선보인건 넘어가자

하지만 롤드컵 4강에서 블랭크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벵기가 나온 3경기내내 벵기에게 갱킹,한타,시야장악 모두밀리며 3:2로 패배하고 눈물을 흘리며 아쉽게도 첫 롤드컵은 4강에서 마쳤다.

4 기타

  • 시즌 4때 QueeN Ho[13] 아이디로 챌린저 최상위권에 혜성처럼 등장해 페이커를 농락하는 모습이 인게임에 보였다. 그이후 3주 연속 챌린저 1위를 차지했었다. 팀원들의 반응은 거품이라고..프로게이머중에서도 솔랭 1위 찍은사람이 소수인데 거품이라니...
  • 오뀨 선수보다 키가 약간 작다고 한다. 원래 소환사명을 이름의 '왕'을 따서 '킹'으로 하려고 했으나,김대웅 코치가 피넛을 추천해줬다고. 물론 그 이유는 키 때문에.. 근데 그때 하필 시기가 시기였던지라 팬들은 다른 팀과 엮어서 드립을 치기도... 인터넷 방송 도중 168이라고 했지만 믿거나 말거나. 이제 키가 커서 오뀨선수는 앞질렀는데 와치선수는 신발 때문에 확인 할 수 없었다고.
  • 어린 나이와 패기넘치는 공격적인 플레이때문에 멘탈이 약하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는데 상당한 멘탈갑이다. 실제 경기에서 패배해도 웃으면서 팀의 분위기를 살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솔랭 방송중 니달리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피넛을 알아보지 못한 CJ 엔투스장용준 선수가[14] 피넛을 향해 "대리 받았느냐" "사람이 제대로 안돼있다" 라는 폭언을 퍼붓자 "담에 만나면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사과하며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5] 고스트는 0/7/2고 피넛은 0/4/1이였는데 거기서 거기 아닌가
  • 前 같은 나진 소속이었던 카인 코치와는 무려 11살 차이. 거의 조카뻘이다. 비교적 수명이 짧은 프로게이머끼리 11살 차이가 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 척후병의 사브르(빨간강타)를 선호한다. 팀원에게 도움을 주는 cc갱킹, 혹은 안정적인 파밍보다는 싸움을 걸어 적이 누구든 간에 딜로 찍어눌러 쌈싸먹겠다는 생각인데, 아군의 라인전과 백업능력이 뛰어난 ROX에서는 이런 선택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정글캐리 메타로 흐르는 2016 시즌에는 챔피언에 따라 흔하게 보이는 선택지라 피넛만의 장점은 아니게 되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플레이성향에 따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 2016년 설 연휴 도중 스멥과 함께 한 인터뷰가 나왔다.
  • PTL Korea 1화 전화인터뷰에서 2016 LCK 스프링 1라운드 가성비 1위로 뽑혔다. 전화인터뷰에서 자신이 팀에서 가장 적게 받고 있다고 인증했으며, 현재 폼이라면 연봉이 얼마나 뛸 것 같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뛴다면 2-3배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 현재 팀인 락스 타이거즈 내에서 유일한 미성년자이다. 그래서 팀원들이 자주 피넛을 급식 혹은 급식충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롤챔스가 할 때쯤 OGN 트위치TV 채널의 채팅을 보면 급식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 2016년 4월 말경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성을 바꿨다. 본래는 윤씨였지만 이제는 한씨.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뽑는 TOP 20에서 5등을 받았다! 링크 팀에 들어온지 1년도 안 지났다는걸 감안하면 아주 좋은 성적.
  • 바론 스틸 장인이다도데체 얼마나 스틸하는 걸까물론 상대편쪽의 실수도 있지만, 부담이 많은 상태에서 바론스틸을 "4번" (...) 이나 했다....
  • 2016.10.16 피넛 인터뷰를 일어로 번역한 번역가가 피넛이 일본을 좋아하니 일본팬이 늘어나면 피넛선수도 기뻐할것. 이라는 트윗이 있었고 이로인해 일본의 LOL유저들의 피넛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 국내에서 많은 여성 팬+ 더 많은 남성팬들에게 귀엽다는 평을 듣고 있었는데, 롤드컵 이후 해외로 전염 중이다. 실제로 2016 롤드컵 4강전 아쉬운 역전패 후 관객들이 연호한 것은 SKT도 ROX도 아닌 '피넛'이었다.
  1. 예전 닉네임은 Margot RobbieS2였다.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 퀸이 마음에 들었던 듯 하다.
  2. 역대 정글러 승률 3위
  3. 정식 입단 발표 기준
  4.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측에선 휴학으로 받아졌다는데 확인바람
  5. 다만 둘의 플레이 스타일은 확연히 다르다. 스코어가 본인의 뛰어난 피지컬과 상황 판단 능력으로 팀을 보조하면서 전체적인 게임의 승기를 휘어잡는 것에 능하다면, 피넛은 같은 요소를 활용해서 그냥 적 정글러고 라이너고 다 때려잡으며 스스로 상대를 폭파시켜버리는 쪽이다. 이는 두 선수의 앨리스 운용에서 잘 나타나는데, 스코어의 앨리스가 방어적인 반면 피넛의 앨리스는 초 공격적이다.
  6. 2015 롤드컵 시즌부터 최고의 정글러의 기준이 정글 RPG를 돌면서 스르륵 자연스럽게 라인에 한번씩 개입해주면서 라인전을 터뜨리는 운영형 정글러로 굳어진 추세인데 피넛이 플레이하는 네 정글도 내거 내 정글도 내거 식의 정글링은 그런 운영형 정글링의 카운터 플레이로 볼 수 있다.
  7. 前나진 정글러들은 유난히 녹턴을 잘 다룬다. 특히 조재걸선수는 녹턴 장인이였고, 정노철감독 또한 선수 시절에 녹턴으로 좋은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녹턴 명가였던 나진팀을 계승한 e-mFire에게 녹턴으로 뒤통수를 때린 꼴이 참으로 볼만했다.
  8. 당시 팀원 전체가 다 피넛이 MVP받을 줄 알았다고 한다(...).
  9. 게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단 한 번도 버프를 먹지 못했다. 이는 LCK 역사상 최초.진짜 악마
  10. 너무 카정에 시달린 나머지 스베누의 정글러 플로리스는 일부러 카정당한 잡몹을 먹지 않아 리셋을 막는다(...).
  11. 그 뒤로 이 경기는 25분에 2.2만 골드 차이를 벌린 락스 vs e-mFire(현재 콩두 몬스터즈)전, 몰래 바론을 시도해 거의 다 잡은걸 썸데이의 뽀삐가 돌진으로 스틸해 버린 스베누 vs kt 전과 함께 어느 경기가 가장 잔인한가? 떡밥을 만들었다(...). 다만 썸데이는 2015 서머 시즌에도 스베누상대로 똑같은짓을 한 적이 있어서(...) 썸데이가 제일 악랄하다고 평가받는다.
  12. 스코어도 블랭크만 만나면 내용은 좋은데 패를 쌓았...으나 플레이오프에서 그야말로 클래스 차이를 보여주었다.
  13. 호진선수의 아이디가 아니냐는 말이있었지만 나진 연습생 피넛으로 밝혀졌다.
  14. 당시 피넛은 부캐로 솔랭을 돌리고 있었다.
  15. 이후 둘은 서로 화해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