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준후

pc_view_06.jpg

서울 SK 나이츠 No.6
함준후
생년월일1988년 6월 16일
국적대한민국
출신학교용산고 - 중앙대학교
포지션스몰 포워드
신체사이즈195Cm, 91Kg
프로입단2011년 드래프트 4번 (전자랜드)
소속팀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1~2016)
서울 SK 나이츠 (2016~)
2010 한국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리그 출범함준후(중앙대학교)박래훈(경희대학교)

한국의 프로농구선수이다. 개명 전 이름은 함누리.

용산고등학교 시절부터 농구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어느정도 이름을 알렸다. 다만 이 시절 용산고는 준우승 2번에 그쳤는데 그 이유는 전주고가 당시 돌풍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또한 고교시절의 함누리 또한 대학시절에 비해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후 중앙대학교에 진학했다.

중앙대학교시절에는 김상준감독 아래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는데, 같은 팀이었던 김선형오세근과 함께 빠른 농구를 선보이며 대학농구에 중앙대를 대학리그 최고의 팀으로 만든 멤버 중 하나이다. 그 이전에는 U19 대회에 출전해서 한국을 본선에 진출시키는데 일조했다. 또한 2010년 대학농구리그에서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김선형이나 박유민, 오세근 등에 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것을 떨쳐내고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수상했다. 한국 농구 사상 최다연승 기록인 중앙대 52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로터리픽으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4순위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시절 루키시즌은 한마디로 박성진, 전정규등과 함께 언급되는 로터리픽 잔혹사 멤버중 하나로 전락해버렸다. 당시 동 포지션의 경쟁자는 유럽리그에서 산전수전 경험을 겪은 베테랑 문태종이었다. 국가대표 차출로 연습경기 기간동안에는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문태종이 돌아오면서 자연히 출장시간은 줄어들수밖에 없었다. 출전시간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 속에서 야투에서도 부진에 빠진 함누리는 포스트 추승균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안겨준 시즌이 되었다. 함누리에게 필요한것은 부진한 야투율부터 개선하는 것인데, 야투율 43.3%에 3점슛이 26%인데다 자유투마저 57%밖에 되지 않았다.

이후 상무에 지원해 합격해서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상무에서 기량을 늘릴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 11월 3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뒤로 쓰러져 누우면서 슛 성공을 시켜 화제가 되었는데 일명 누워더웨이라고 명칭을 붙여주었다. 참고로 이 장면은 스포츠뉴스에 김선형, 오세근보다 먼저 단독보도되었다. 남긴게 이것뿐이라 문제지 한번 보자

2014-15 시즌을 앞두고 이름을 함준후로 개명했다. 그러나 2014년 말에 무릎부상을 당하여 현재 시즌 아웃되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선수들은 함준후를 응원하기 위해 유니폼 상단에 작게 함준후의 11번을 새겨서 뛰기도 했다. 선수들의 응원

2015 시즌 개막 직전 불법도박 혐의로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20경기로 확정되면서 봉사시간을 모두 이수하고 11월 20일 안양 KGC전부터 다시 출전하기 시작했다.

2016년 5월 서울 SK 나이츠의 이대헌과 트레이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