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시리즈의 여간부 | ||||
제31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 | 제32작 염신전대 고온저 | ~ | 제33작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메레 바다의 권마 라게크 | → | 케가레시아 | → | 우스카와 타유 |
G3 프린세스멤버 | ||
로야마 사키 | 스토 미우 | 케가레시아 |
신장 : 191cm / 초 산업혁명 발동시 : 49.6m 체중 : 54kg / 산업혁명 발동시 : 140.5t |
염신전대 고온저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드러레시아. 담당배우는 오이카와 나오. 국내판 성우는 이명희.
이름의 유래는 '더럽혀지다'를 뜻하는 '케가레루(汚れる).'
만기족 가이아크의 해수 대신. 가이아크의 유일한 여간부이다. 2000년대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 여간부가 AV배우 출신인 유일한 사례. 왠지 이분이 나온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 여간부는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에스케이프를 제외하면 모두 인외 캐릭터다.[1] 혼자서 슈퍼전대 시리즈 관련 극장판만 무려 5개를 뛴 희대의 여간부 캐릭터.
유독 다른 간부들보다 "예쁘다, 아름답다" 란 말을 싫어한다.[2] 그럼 못생겼다라고 하면 좋아하려나 그래서 잠시 변장해서 행동하다가 아무것도 모르던 한토가 누난 너무 예뻐 뉘앙스의 말을 하자 불같이 화내거나 자신을 아름답다고 말했던 해수왕자 니골[3]의 죽음을 방관하고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종종 정의의 편에 들어갈 듯한 한 뉘앙스의 말을 한다. 14화나 31화가 대표적. 14화 땐 마지막에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깨끗하다고?(생각하다가 뭔가 아니라는 듯이 물을 채찍으로 친다.)", 31화 땐 고온저에 들어오라는 말에 아주 잠시 고민하다가 됐다며 가이아크에 돌아온다. 결국 끝끝내 고온저에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다른 예시가 있으면 추가바람
극장판 스핀오프에서는 요고슈타인의 지팡이를 잘못 맞아 몸과 소울로 분리해서는 요고슈타인 작전 대로 봄퍼의 몸을 지배하고 낚시질을 시도하다가 봄퍼한테 관광.
31화에선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하는 괴수 롬비아코를 쓰러트리기 위해 고온저와 협력해, 로야마 사키, 스토 미우와 함께 가수 유닛인 G3 프린세스를 결성했다. 이 때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놀라운 건 배우분도 싫어하신다고. 억지로 참아가며 촬영하셨다는 후문이다. 결국 롤러코스터를 탈 때의 모습은 리얼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45화에서 호텔의 수호령이던 자시키와라시한테 "아줌마"란 말을 듣고 열폭해서 거대화했다. 이걸 본 군페이 曰, "여자의 분노라는 거, 장난아니게 무섭구만..."[4] 보통 악역 간부가 거대화하는 것은 전대물의 대표적 사망 플래그이지만, 이건 아줌마 취급하지 말라며 진상부리다가 거대화 한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이어서 죽지는 않았다. 그런데...
최종 결전에서 독재자는 싫다고 키타네이더스와 함께 요고시마크리타인한테 개기다가 목숨을 잃고 만다. 참고로 바라고 있던 세계는 만기족 전원이 기분 좋게 살수 있는 이상적인 쓰레기의 세계. 악역인데 대사가 묘하게 정의의 우리편 틱하다. 최종화에서 배우분이 등장했으며 언니가 자기 월급 접수했다고 경악한 로야마 사키가 실수로 던진 케익을 맞은 손님역으로 나왔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에 다른 동료 간부들과 함께 재출연. 죽어서 그런지 삼도천에 사는 유령 설정이다. 자기 상관에게 살해당해서인지 더이상 나쁜짓 안하고 삼도천에서 조용히 살 생각이라고 한다. 우메모리 겐타의 골드 스시에서 초밥먹다가 겐타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싶더니 냅다 먹튀 저지르고 출연 끝. 나쁜 짓 안한다며 그래도 어쩌다보니 밧치드가 만들어 논 밧치리움 플랜트의 위치를 알려줘서(본인은 모르지만) 고온저와 신켄저가 밧치드를 쓰러트리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