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명칭 | 허공의 흑마도사 | |||
일어판 명칭 | 虚空の黒魔導師 | |||
영어판 명칭 | Ebon Void Magician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7 | 어둠 | 마법사족 | 2300 | 2800 |
마법사족 레벨 7 몬스터 X 2 ①: 엑시즈 소재를 가진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상대 턴에 속공 마법 카드 및 함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의 시기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한다. ②: 엑시즈 소환한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마법사족 / 어둠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그 후,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
환상의 흑마도사에 이어서 새롭게 등장한 엑시즈판 블랙 매지션. 1번 효과는 세트 카드를 세트하지 않고 패에서 발동하는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 다만 저 두 녀석처럼 자신 턴에 패에서 함정카드를 쓰는 사기질은 못 하도록 너프되어 있다. 특히 같은 팩에 출시되는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젼의 1번 효과[1]와의 연계를 의도한 효과로 추정된다. 그리고 2번 효과는 파괴 시 블랙 매지션을 위시한 어둠속성 마법사를 특수소환하며 동시에 필드 위의 카드를 1장 제거하는 준수한 보험효과를 지니고 있다.
발매 후 기존 블매덱 유저들은 영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이었다. 일단 공격력도 너무 낮은데다가, 이미 랭크 7에는 이 카드 이외에도 충분히 뽑을 만한. 정룡 시절부터 활약해온 초강력 경쟁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 하지만 블매덱의 지원이 끝난뒤 현재 상당히 높은 채용율을 보이고 있는데,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이 발매 되어 매지션덱의 액시즈 소환이 쉬워졌으며, 견제나 파괴 카드가 수도 없이 많은 상황에서 상대방 견제와 나름대로의 유언 효과를 지닌 이 카드의 위치는 상당히 좋기때문, 거기에 파괴되어도 금방 다시 7축을 할수있다. 단점을 꼽자면 블랙 매지션 취급 카드가 아닌지라 영원의 혼이 발동되어 있을경우 엑시즈 소재 소모를 상대턴에 의지하므로 묘지 블매 활용이 힘들 수 있다는 점과, 타점도 낮은데 방어력도 미묘하게 2800인점을 꼽을 수 있다.
결국, 성능 자체는 그렇게 나쁜 카드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랭크 7가 너무 강력해서 밀리는 편이지만 기존에 있던 랭크 7 카드들과 다른 견제형, 마함안정성을 주는 카드이므로 기존 랭크 7와도 잘 섞이며, 특수 소환이 용이해진 블랙 매지션 /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 덕분에 소환도 하기가 쉽다. 또한 유언계 효과로 레벨 7 카드도 쉽게 불러오기에 다시 7축을 구축하기도 쉽다. 그래서인지 블랙 매지션 우승 덱에서 항상 채용된다. 링크
블매덱 이외에 이 카드를 사용할 만한 카드군 중에는 전부 주인공 테마들인 가가가와 마술사(유희왕) 정도인데, 마술사는 현재 제재 이후로 전개력 보충을 위해 함정을 최소화하고 EM오드아이즈마제스펙터와 섞어 쓰면서 4축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대세라 잘 보이지 않고, 가가가야 워낙 유저별로 덱 구성이 천차만별이라 쓰는 사람도 있고 안 쓰는 사람도 있지만 넣어서 나쁘지는 않다는 의견이 다수. 견제함정 위주로 가가가 덱을 짰다면 넣어볼 만 하다.
일러스트가 상당히 호평이다. 환흑은 판도라 블랙 매지션같은 표정 덕분에 은근히 일러스트가 까였던 카드이기도 한데 이쪽은 블랙 매지션의 '미남'이라는 설정을 제대로 표현했다. 구도도 어째 닮기도 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더 다크 일루전 | TDIL-JP052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시크릿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더 다크 일루전 | TDIL-KR052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 자신이 상대 턴에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