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명칭 | No.74 매지컬 크라운-미싱 스워드 | |||
일어판 명칭 | No(ナンバーズ).74 マジカル・クラウン-ミッシング・ソード | |||
영어판 명칭 | Number 74: Master of Blades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7 | 땅 | 사이킥족 | 2700 | 2300 |
레벨 7 몬스터 × 2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
TCG 한정 부스터 팩 Number Hunters에서 데뷔한 넘버즈. 이전까지 원작에서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은 카드였기에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컬렉터즈 팩 -제알편-을 통해 OCG 발매가 발표되면서 OCG 오리지널 No.라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등장하면서 소환 조건이 따로 없는 범용 랭크 7 엑시즈 몬스터 최대 공격력을 갱신한 카드다. 이 카드 이전까지 잘 쓰이던 범용 랭크 7 몬스터인 No.11 빅 아이,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는 전부 공격력이 2600이었기 때문. 이후 공격력 2800의 붉은 눈의 강염룡에게 그 자리는 내주었다
공격력도 범용 랭크 7로서 꽤 우수하지만 효과도 상당히 우수하여 종류를 막론하고 대상 지정 효과에 대한 유사 내성을 가지고 있다. 또 이렇게 대상 지정 효과를 무효화했을 때 보너스로 들어오는 쏠쏠한 파괴 효과도 있는데, 이 파괴 효과 때문에라도 상대가 이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지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 효과를 쓸 일이 없는가 하면 그건 아니어서, 자신과 상대의 효과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능동적으로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무효화하고 파괴까지 해 버리기 때문에 자기 효과 몬스터의 효과로 지정하려고 하면 뼈아픈 희생을 감수해야 하지만 마/함이라면 비교적 피해가 덜한 편. 소재를 제끼는 걸 논외로 치면 최소한 1:1 교환은 되기 때문에 가끔 정말로 파괴해야 할 카드가 있다면 이용해 보자. 크림슨 블레이더 등이 공격력이 살짝 부족한 이 카드를 노리고 달려들 때 기습적으로 발동해서 이 카드를 보호하는 것도 좋다. 어떤 카드로 이 카드를 대상 지정할 수 있을지는 자신의 덱에 달렸다.
그리고 이 카드는 기존의 랭크 7 범용 몬스터들로는 처치할 방법이 전혀 없다. 전술한 대로 우선 전투로는 이길 수 없으며 빅 아이의 컨트롤 탈취도, 드래고사크의 파괴효과도 대상 지정 효과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손댈 수 없다.
그러나 발동 타이밍을 체인으로 놓치게 할 수 있다. 해황머메일의 경우, 최상급 머메일의 특수 소환 효과로 해황의 중장병을 버리고 특수 소환한 후, 체인 1에 중장병을, 체인 2에 상급 머메일을 놓으면 발동 타이밍을 놓쳐 파괴된다. 암흑계 역시 한번에 그라파를 포함해 암흑계를 두 장 이상 버려 체인 블록을 쌓는 것으로 이 몬스터를 없앨 수 있다. 애초에 둘 다 자폭하거나 때려잡을 수 있는 수단이 있다
재미있게도, 일본판 이름과 해외판 이름이 같은 카드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다르다. 일본판의 이름을 보면 마치 "매지컬 크라운"이라는 카드군의 에이스 카드라도 되는 듯한 이름을 갖고 있으며, 한글판 이름은 이 쪽을 따른다. 하지만 TCG판의 이름 "Master of Blades"에 카드군의 이름이 될만한 요소가 전혀 들어가있지 않기에 매지컬 크라운 같은 카드군이 나오는 일은 없을 듯 하다. 설령 그런 게 나오더라도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지 않거나 이 카드가 서포트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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