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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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허승민(許勝珉 / Seong-min Heo)
생년월일1986년 2월 28일
출신지광주광역시
학력수창초-충장중-동성고-건국대
포지션외야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2008년 2차지명 4라운드(전체 25번)
소속팀삼성 라이온즈(2008~2015)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8번
강유삼(2005~2007)허승민(2008~2010)오태선(2011~201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7번
이정식(2012)허승민(2013)임창용(2014~)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0번
김건필(2011~2013)허승민(2014)김건필(2015~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6번
임현준(2014)허승민(2015)윤영수(2015)[1]

1 소개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100m 기록이 이대형보다도 월등히 빠르다고 한다. 붙박이 주전으로 한시즌을 풀로 치른다면 도루 신기록도 낸다고 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타격이 아쉽다.

2 선수 생활

데뷔 초에는 박한이 대신 붙박이 1번 타자로 기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타격에서 부진했다.

결국 선동열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잃었고 우동균이영욱이라는 다른 두 신인 때문에 입지가 좁혀졌다. 그래도 빠른 발이 주특기이기에 대주자로 기용되기도 했다.

2009년 시즌 중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그 때문인지 2010년 시즌은 별다른 활약을 못 하고[2] 상무에 입대했다.

입대 첫 해에는 플래툰으로 중견수로 출장해 0.254의 저조한 타율을 기록했다. 이듬해 이영욱이 입대하면서 대수비로 밀려나 이따금 플래툰으로 좌익수로 출장하게 되었다. 타율은 2할 7푼대로 끌어올렸지만, 55안타 중에 장타가 꼴랑 6개. 이래서야 복귀하더라도 2군에서도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올 판이다.

2013년에는 2군 주전 중견수였던 박찬도가 결장할 때 대신 중견수를 봤다. 이후 이따금 플래툰으로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지만 타율이 2할 4푼대로 상무 시절보다 더 저조했다.

2014년 시즌 초 자신의 등번호 37번을 임창용에게 넘겼다. 여전히 2군에서 머물렀고, 100타수 미만으로 그리 많이 나온 편은 아니었지만 .355의 타율을 기록했다. 다만 시즌 33개의 안타 중 장타는 4개 뿐이었다.

2015년 시즌 중 임의탈퇴 공시됐다. 이미 시즌 초반부터 허리 부상이 재발했다는 설이 돌았는데, 사실상 은퇴라 봐도 무방할 듯. 같은 해 8월 2016년 1차 지명자인 최충연신인드래프트 인터뷰 때 배번 26번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그의 배번이 넘어가게 된 것이 알려졌다.(시즌이 종료되기 전이라 구단 홈페이지에는 아직 남아 있다.)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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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야깃거리

한 때 두산 베어스허경민의 형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하지만 허승민과 허경민은 광주 출신이라는 공통점만 존재할 뿐. 실제로는 전혀 남남인 사이다. 무엇보다도 허승민의 가족관계는 위에 형 한명만 있을 뿐, 동생은 없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409 대첩의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바로 허승민이다. 웃긴 사실은 보통 이런 끝내기로 인해 경기가 끝날 경우 결승 타점을 올린 사람이 물세례를 받았는데 이날은 손주인이 친 병살성 타구가 상대 2루수 안치홍의 실책으로 인해 끝내기 실책이 되어 버림으로서 당시 대주자로 들어온 허승민이 물세례를 받게 된 것이다#.

2013년 4월 11일 TBC에서 방송된 삼성 라이온즈 2군의 생활에 대해서 다룬 "공간다큐 꿈을 던져라"라는 프로그램에서 허승민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는데, 청소년 대표팀으로 각광받던 유망주 시절에서 1군의 꿈을 위해 오늘도 2군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현실에 대한 본인의 생각 및 삼성 라이온즈 2군의 하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허승민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한국프로야구 2군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 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
2008삼성 라이온즈8560.1177200277
20092130.2337110161
2010143.0000000012
통산12093.1511431031410
  1. 시즌 후반기에 임시로 26번을 받았다.
  2. 2009 시즌 허리 부상 전에는 2군에서 0.336의 타율을 기록했었다. 반면에 2010 시즌에는 0.223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