鎌池 和馬 (かまち かずま)[1]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데뷔작은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목차
1 정체불명
'카마치 카즈마'란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펜네임으로, 본명을 비롯해 나이 등 인적 사항은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극도로 미디어 노출이 적어서 지금도 미스터리. 다만 연령은 타케미야 유유코(《토라도라!》 작가)의 코멘트로 보아 상당히 젊다고 여겨지며, 몇몇 증언에 의하면 남에게서 위협을 느끼지 못할 외양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3년에 J.C.STAFF의 한국인 직원이 초전자포S 파티에서 목격한 바로는 의외로 체격이 컸다고 한다. 해당 증언
세인트 세이야나 근육맨에 대한 소재로서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세대, 라는 것을 보면 최소한 80년대 중후반생인 듯하다. 과거에는 게임업계에서 일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은 불명.2004년에 데뷔했으니, 10대 중후반부터 게임업계에서 일한건가?
2 집필속도
' 쓰지 않으면 추락하거든요. 비행기처럼 '-어떻게 그렇게 쓸수 있냐는 미키 카즈마의 질문에 대한 대답-
또한 미칠 듯한 집필 속도로도 유명한 작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만 해도 2~3개월에 한 권씩 나오며, 심지어 빠를 땐 한 달만에 1권을 쓸 정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권은 17일 만에 쓰여졌다고 한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엄청난 스피드로 1권치 텍스트가 나오는지 불명이다. 심지어 22권이 나온 다음 달엔 '23권 발매 계획 없다'고 하길래 팬들도 '아 이제 좀 카마치도 쉬겠구나' 했었는데, 그 다음 달엔 신작인 《헤비 오브젝트》 3권이 나왔다.이게 뭐야 몰라 무서워
실제로도 취미는 일(글쓰기)이며, 휴일에는 원고를 쓰고 플롯을 작성하며 자료를 찾는다고 한다.덕업일치 또한, 이 비상식적인 집필속도를 카마치 자신은 빠르지 않다고 느끼는 듯하고, 평소에 생각나는 아이디어나 금방 사용할 수 없는 재료를 PC 텍스트로 보존했다가 조합해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하는 식이기에 빨라 보일 뿐이라고 본인은 말한다. 그게 말이야 쉽지
그 외에도 노로 바이러스에 걸려도 글을 썼다든가, 원고가 없는 상태에서도 '모든 내용은 머릿속에 있다'며 작품 미팅을 시작했다는 일화도 있다. 그밖에도 5권을 발매하기 전에 6권의 집필이 끝나있었고, 그 상태에서 9권까지의 플롯이 완성되어 있었다는 말도 있다.
또한, 금서목록만이 아니라 사적으로 쓰는 취미용 소설이나 만화의 원안 플롯, 특전 소설이나 게임 시나리오 같은 일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그럼에도 책 발매 페이스는 조금도 늦춰지지 않는다. 실제로 다른 작품인 헤비 오브젝트도 '2권을 써도 좋습니까?'라는 질문에 담당 편집자가 '좋다'고 대답하자, 며칠 후에 원고 수백장 분량의 메일이 왔다는 듯. 그리고 2011년 5월 5일. 카마치의 담당 편집자인 미키 카즈마의 트위터에서 다음과 같은 증언이 있었다.
나는 지금, 무서운 것의 단편을 맛봤어……. 오늘 카마치 씨랑 전날의 다다음 번 원고 회의하고 있었더니, 다다다음 번 원고를 떡하고 받았다구……. 이게 뭔 일이냐구…….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패러디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또 다른 일화로 2013년 2월 1일. 어지간한 카마치 선생도 이번에는 좀 마감 일정이 빠듯한지, 미키 카즈마씨가 혹시나 원고가 늦을지 모른다면서 카마치 선생으로 하여금 1주일 동안 꼼짝 못 하고 원고만 쓰게 하려고 했던 모양. 카마치 선생도 잘 알아들었다면서 원고 작업을 하나 싶었더니만, 이틀 후에 '원고하다가 숨돌릴 겸 다른 시나리오를 썼는데 다 끝났으니까 지금부터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연락이 왔다고...
이쯤되면 이미 글쓰는 머신에 가깝다. 왠지 척 노리스의 일화들이 떠오른다.
2013년에도 속도는 여전한데, 1월에 신약 금서목록 6권이 나오는 데 이어 불과 두 달만에 신작 단편인 《간단한 모니터입니다》를 낼 예정. 다만 완전한 신작은 아니고 2012년 여름에 나왔던 《간단한 앙케트입니다》의 후속 단편이다.
NT에서 카마치 카즈마와 10주년 인터뷰를 했는데 50권 가까이 썼는데 굉장한 것 같다가도 아직 50권인가… 할때가 있다고 했다저게 보통 반응이냐?
2014년 12월부터 10개월 연속으로 책을 내고 있는데 우스갯소리로 10주년 기념으로 10개월 연속으로 발행 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실현시켰다. 그리고 12월까지 나오면서 정말 1년 내내 책을 발매해버리는데 성공했다. 이젠 놀랍지도 않다
그리고 헤비 오브젝트 애니메이션화 기념으로 카마치 카즈마 켐페인이 시작했는데 그게 2016년 3월까지 글을 연속으로 쓴다고 한다(...) 이것으로 카마치는 2014년 12월부터 연속 16개월 집필 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중요한 건 라노벨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코믹스의 스토리까지 하는 데다 작은 단편들도 여러 개 나오고 있다. 이쯤되면 카마치가 얼마나 일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미친 듯한 속도 때문에 사실 카마치는 한명이 아닌 팀 카마치 구성이라던가 글 쓰는 기계 취급을 받기도 한다(...) 오죽하면 독자가 오히려 카마치 쓰러지는 거 아니냐며 "쉬어라 카마치."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누구랑은 정반대다
최근 몇 년간 발매한 작품을 보자면
2012년 3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4권 발매
2012년 5월 인텔리 빌리지의 좌부동 1권 발매
2012년 6월 헤비 오브젝트 6권 발매
2012년 7월 간단한 앙케이트 입니다. 발매
2012년 8월 헤비 오브젝트 S 1권 발매
2012년 9월 발트라우테씨의 혼활사정 발매
2012년 10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5권 발매
2012년 11월 인텔리 빌리지의 좌부동 2권 발매
2013년 1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6권 발매
2013년 2월 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 특전 소설 10만 3천권 증정 [2]
2013년 3월 간단한 모니터링 입니다 발매
2013년 5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7권 발매
2013년 6월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3권 발매
2013년 9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8권 발매
2013년 11월 헤비 오브젝트 7권 발매
2014년 1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9권 발매
2014년 2월 헤비 오브젝트 8권 발매
2014년 3월 헤비 오브젝트 - 70 퍼센트의 지배자 - 발매
2014년 5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권 발매
2014년 7월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4권 발매
2014년 9월 미답소환 ://블러드 사인 1권 발매
2014년 10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1권 발매
2014년 12월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5권 발매
2015년 1월 미답소환 ://블러드 사인 2권 발매
2015년 2월 어떤 마술의 헤비 좌부동이 간단한 살인왕비의 혼활사정 발매.
2015년 3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2권 발매
2015년 4월 헤비 오브젝트 '영하 195도의 구제' 발매
2015년 5월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6권 발매
2015년 6월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7권 발매
2015년 7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3권 발매
2015년 8월 미답소환 ://블러드 사인 3권 발매
2015년 9월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8권 발매
2015년 10월 헤비 오브젝트 '외부의 신' 발매
2015년 11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4권 발매
2015년 12월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9권 발매
2016년 1월 미답소환 ://블러드 사인 4권 발매
2016년 2월 헤비 오브젝트 '바닐라 맛의 화학식' 발매
2016년 3월 최강를 악화시키는 레벨칸스트 검성녀 베아트리체의 약점 그 이름은 '후후' 발매
2016년 4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5권 발매
2016년 5월 어떤 마술의 전뇌전기 발매 [3]
2016년 6월 미답소환 ://블러드 사인 5권 발매
2016년 7월 최강를 악화시키는 레벨칸스트 검성녀 베아트리체의 약점 그 이름은 '후후' 2권 발매
2016년 8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6권 발매
2016년 9월 헤비 오브젝트 '가장 작은 전쟁' 발매
2016년 10월 최강를 악화시키는 레벨칸스트 검성녀 베아트리체의 약점 그 이름은 '후후' 3권 발매
2016년 11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7권 발매예정
2016년 12월 미답소환 ://블러드 사인 6권 발매예정
즉 확인된것만 24달(2년) 연속 출간 예정이다. 절대로 2년 연속 연재가 아니다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게다가 앞으로 1년 정도 써먹을 분량이 존재한다고 한다.
코난 도일의 후예인듯 하다 그의 소설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면은 강제 작화 레벨업이 가능해진다
3 주변평가
저 미친듯한 집필속도 때문에 주변에서는 라노베 계의 속필왕자, 라노베 계의 오다 에이이치로 라고 불린다.[4] 후시미 츠카사는 '이 사람의 흉내는 낼 수 없고, 내려고 해서도 안 된다. 지금도 옛날도, 앞으로도 이 사람은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이상적인 작가상'이라고 절찬하고 있다.물론 말한 사람도 흉내를 낼 수 없다
나리타 료우고는 '외형미나 허세 같은 독자를 꼬이게 만드는 매력을 작가로서의 공격력, 설정을 굳히고 태클이나 설정구멍을 없애는 것을 작가로서의 방어력으로 든다면, 카마치는 공격력 255에 방어력 0, [5] 방어는 무시하고 오로지 공격에만 몰두하는 타입'이라고 평했다. 외형미랑 허세 쩔어서 독자가 꼬이는데 설정구멍 투성이라고 돌려서 까는 것 같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작가 카와하라 레키는 소아온 2기 11화 해설 트위터로 『저도 예전에 압도적인 생산력을 자랑하는 작가님에게 "어떻게 그렇게 쓸 수 있나요?"라고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원고를 쓰고 있다가 지칠 때 다른 원고를 쓰면 회복된다"라는 말을 받았습니다.』 라는 평을 남겼는데, 아무리 봐도 카마치 카즈마 이야기다 (..)
덤으로 카와하라 레키는 이에 대해 『……이처럼 강인함은 개인적인 것입니다 (^o^) 어쩌면《쓰기 위한 기술》이라면 가르치고, 가르쳐 주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르는데 본질적인 부분은 역시 자신이 찾고 단련하는 수밖에 없군요.』라고 남겼다. 결국 못 따라하는게 당연하는 이야기(..)
이에 비견될만한 작가는 라이트노벨을 가장한 헤비노벨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작가인 카와카미 미노루뿐이다. 이쪽은 매권 나올때마다 분량이 500~1000 페이지는 쏟아지는 인간 증쇄기 수준. 이쪽은 나리타 료우고의 말처럼 설정으로 다소 비판받는 어마금과 다르게 역사재현물이란 컨셉 때문인지 그 정 반대로 오히려 설정이 천원돌파하여 뚫어버릴 기세로 상세히 집필하는 작가이다. 다만 이쪽은 카마치의 다작성향과 달리 작품 하나만 집중 집필한다. 결론은 둘다 사기 또한 이 업계에 대선배되는 사카키 이치로도 카마치 카즈마 못지 않은 인간 인쇄기. 2010년에는 4700여장의 원고를 집필함으로써 집필량 1위를 기록한적이 있었다.
여동생만 있으면 돼!에서는 작가가 마감전에 올리는 속도에 따라 천사-기사-평민-악마-마왕으로 분류했는데, 카마치의 경우 마감일정을 정하기도 전에 몇 권 분량의 원고를 올려서 평범한 편집자는 도저히 수습할수 없는 타천사 클래스라고 칭한다.
4 영향을 받은 작품
밤 9시경에 방송되는 영화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며, 조금 낡은 헐리우드 액션 영화를 자주 본다. 특히 터미네이터, 람보, 다이 하드의 세 작품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그래서 무기네이터가... ,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는 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연출과 강대한 적에게 역전승을 거두는 구도, 운이 없는 남자가 적을 몰아넣으며 혼자 싸우는 이야기 같은 몇 개의 요소를 참고로 하고 있다. 또한, 과학과 오컬트가 교차하는 금서목록은 X파일의 영향을 받았다는 듯.
5 그 외 특징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보면 단순히 악당이니까 쳐바른다는 전개를 굉장히 기피한다는 느낌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초반 전개부터 악당 포지션의 행동 당위성과 그에 따른 심적 갈등을 카미조 토우마가 설교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는 모습과 동시에 해당 악당의 모순점을 전체적으로 조명하면서, 악당을 이해한 직후 죽빵을 날리며 그 모순점 또한 동시에 날려버린다는 전개를 굉장히 자주 즐겨쓰는 편.선빵 필승!
권선징악도 중요하지만 악당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와 그들의 심리에 대해 파고들어야 한다는 작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물론 개심하여 아군이 되더라도 그에 합당한 죄책감을 받거나 그 죄값은 반드시 전부 치뤄야 한다는 인과응보적인 사고방식또한 제시한다. 다만 입체적인 악당 조명이 아니라 단순히 설교받고 죽빵에 나가 떨어지는 일방향적 전개를 자주 즐겨쓰는 나머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평하거나 이탈한 독자들도 상당수 있다.
능력자 배틀물의 특성상 전투묘사가 지루하거나 원패턴처럼 표현되는 경우가 잦은데 카마치는 이 문제점을 독특한 고함소리라거나 글자의 배치, 탁월한 상황묘사,긴박감 넘치는 감정묘사,정확한 전투신 표현등으로 극복했다. 개성이 넘치다 못해 폭발한다. 여담으로 한방 터트릴땐 제대로 터트려서 히트하기 때문에 필력의 기복이 심하다고 평가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또 자신의 소설에 '실험적 요소'를 넣는 걸 좋아한다고 본인이 밝혔다. 그 실험이란게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는 새로운 서술방식을 사용하여 팬들을 경악시켰다.[6]
NT: 캐릭터 설정을 하실 때 신경 쓰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카마치 카즈마曰 처음 봤을 때 비호감인 행동을 하는 캐릭터는 대체로 미녀나 미소녀로 설정합니다. 예쁘면 용서한다는 법칙이죠.
카마치 카즈마 10주년 인터뷰의 Q&A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혹은 !!!!!!!!!!!!!!!!! 등등 늘여쓰는 표현을 자주 쓴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도
그 외에도 이론적 서술을 좋아하는 면도 보인다. 고증을 하면 오류가 수두룩하다는걸 알 수 있지만(...). 여러 모로 한국의 모 작가와 비슷한 면이 보이는 사람. 또한
이 때문에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전개가 꽤 눈에 띈다.
또한 가끔씩 작품에 백합의 요소도 집어넣는 경향도 보인다. 예로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기교의 장의 시나리오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6 작품 목록
6.1 소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1-22권, 완결) (신약 1-15권, 미완)
- 헤비 오브젝트(1-8권, 미완)
-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1-9권, 완결)
- 미답소환 블러드 사인(1-5권, 미완)
6.2 만화원작
6.3 게임 시나리오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유일성 밀리언 아서
- 괴리성 밀리언 아서
6.4 그 외의 작품
- 발트라우테 씨의 혼활사정 (국내 미발매, 단권?)
- 간단한 앙케트입니다(2014년 8월 15일 국내 발매, 단권?)
- 간단한 모니터입니다(2014년 9월 국내 발매, 단권?)
- 박살천사 도쿠로짱입니다 (박살천사 도쿠로 추모 소설)
- 살인왕비와 딥 엔드 (전격h 수록)
- 살인기와 네버 엔드 (전격hp Vol.37 수록)
- 수수께끼의 그 전에 (전격 콜라보레이션 MW 학원 수록)
- 작안의 샤나(2) with "GRIMOIRE" 토멸의 감옥 (코믹스판 작안의 샤나 II 초회한정판 특별부록 GRIMOIRE 수록)
6.5 미발표
- 슈뢰딩거의 거리 (제9회 전격 게임 소설 대상 투고 작품)
7 비판점
방어력이 0이다라는 나리타 료우고의 말대로, 설정의 고증이나 정합성, 개연성 등 여러가지 요소에서 비판점이 있다.
- 지식in에 물어보거나 조금만 생각해봐도 견적이 나오는 과학적 및 사회적 지식을 틀린다. 그리고 그 틀린 내용으로 두세 문단을 잡아먹는 해설을 쓴다 그 외에도 "열차"라고 하면 될 걸 굳이 "유로스타"라고 한 다음 유로스타에 대해 제대로 조사를 안 해서 고증오류를 폭풍같이 발생시키는 등(...). 물론 유로스타 이외에도 이러한 예시는 여기에 다 적기 힘들 정도로 많다. 그나마 라이트노벨 작가라 망정이지 일반 소설 작가의 기준에서 보면 작가의식이 부족하다고밖에는 할 수가 없다.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은 그렇다 쳐도 열팽창은 좀
- 상황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문장 자체도 제법 난잡한 편. 예를 들면 '~할 것이다' 라는 한마디로 끝날 단어를 수많은 수식어를 붙여 분량을 늘린다. 심한 만연체 때문에 분량 늘리기는 둘째치고 내용전달이 안된다.
- 한 가지 패턴을 반복한다.
- 대표적인 패턴으로 '새로운 캐릭터 등장 → 캐릭터가 위기에 처해서 주인공이 구하러 감 → 캐릭터의 정체 및 상황에 대한 반전 → 주인공이 장광설을 늘어놓으며 적을 물리치고 캐릭터 구출'이 있다. 또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도 자주 나온다.
- 가끔 보면 그냥 일상으로 좋게좋게 끝을 내주면 좋을텐데 쓸데없이 괴랄한 사건을 중간에 끼어넣는다 그런데 쓸데없이 집어넣은 사건이 수습 안될 것 같은 데 왠지 모르게 적절하게 이어 붙인다 근데 독자들도 그걸 보고 납득하는 경우가 많다.
왠지 납득할 수 있을듯한 전개가된다[7]그전에 이거 비판점인 건가?
- ↑ 표준 외래어 표기에 맞춰 쓰면 가마치 가즈마
- ↑ 특전 소설인데 분량이 224p나 된다.
-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전뇌전기 버추얼 온의 콜라보레이션이다.
- ↑ 그런데 오다 에이이치로는 휴재가 잦은 편에 속하는 작가다. 물론 별 이유 없이 휴재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기준을 성실함으로 잡으면 맞는 표현이 될 수 있겠지만.
- ↑ 참고로 공격력 252는 공격력 999와 비슷한 개념이다. 고전 게임의 한계 수치가 255인 게임이 많았기 때문. 비슷한 개념으로 65535 가 있다.
- ↑ 한권 내내 서술자가 감시 카메라 인 경우도 있었다.
- ↑ 그렇다고 납득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팬들도 이 부분을 깐다. 대표적인게 신약 13권의 액체 다이아몬드. 이게 본편에서 크게 연결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며 기껏해야 승정에게서 도망치던 카미죠와 미사카가 내버려둘 수 없다며 구하는게 전부. 그리고 소녀는 승정이 자신을 구한 곳으로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