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모지 루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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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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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마지모지 루루모(만화)
(원제 : まじもじるるも)
장르개그, 학원, 판타지
마지모지 루루모
(まじもじるるも)
작가와타나베 와타루
출판사코단샤
연재지월간 소년 시리우스
레벨시리우스 KC
발표호2007년 11월호 - 2011년 2월호
단행본 권수7권
마지모지 루루모 마계편
(まじもじるるも 魔界編)
작가와타나베 와타루
출판사코단샤
연재지월간 소년 시리우스
레벨시리우스 KC
발표호2011년 4월호 - 2013년 3월호
단행본 권수4권
마지모지 루루모 방과후 마법중학생
(まじもじるるも 放課後の魔法中学生)
작가와타나베 와타루
출판사코단샤
연재지월간 소년 시리우스
레벨시리우스 KC
발표호2013년 8월호 - 연재중
단행본 권수현재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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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단샤 계열 만화잡지월간 소년 시리우스에서 연재중인 겁쟁이 페달로 유명한 와타나베 와타루의 작품이다.[1] 겁쟁이 페달보다 이전에 연재되었고, 겁쟁이 페달이 연재되고 있는 지금까지도 연재하고 있는 마법소녀물이다. 겁쟁이 페달이 인기가 많다보니 대표작처럼 되어있지만, 작가 본인은 이 작품에 더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가가 작가인 만큼, 마법소녀물답지 않게 진지할 땐 진지하고, 진지할 땐 끝없이 진지해지는 편. 특히나 마계편은 초반 전개가 꿈도 희망도 없다.

현재 마지모지 루루모(1~7권), 마지모지 루루모 마계편(1~4권), 마지모지 루루모 방과후 마법중학생(연재중)으로 총 3부로 나눠져 있다. 1부와 2부는 작품이 연결되지만, 3부는 설정만 가져다 쓴 별개의 작품으로 봐도 좋을 만큼 많이 달라져 있다. 루루모가 나오긴 하는데, 사실상 조연이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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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

오컬트 서클 "불가사의 발견 클럽"에 소속된 평범하지만 애인 없는 고교생 시바키 코우타는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마술서의 힘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마녀 루루모를 소환한다. 그 대가로 생명을 빼앗기게 되는 것을 알게 된 시바키. 그러나 루루모가 규칙위반을 범해버린 것에 의해, 루루모는 금고 130년 형이 되어 계약은 무효가 되고 시바키는 목숨을 빼앗기지 않게 되었다. 자유의 몸이 될 시바키였지만 내버려둘 수 없었기에 루루모를 도와주려 한다. 결국 루루모는 시바키의 목숨을 뺏지 않고 마계로 돌아갔으나 그 반년 후, 다시 루루모를 만난 시바키. 이전 계약이 불완전이행이었기에 루루모는 마녀의 자격을 빼앗겨, 수행 마녀로써 인간계로 수행하는 것이 되었다고 말한다. 루루모 자신의 마력도 봉인되어 한 개당 한 번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법 티켓"을 가지지 않으면 마법을 쓸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그 티켓집을 시바키가 사용하는 것이 수행 내용이 되나 실은 그 티켓 자체가 시바키의 명줄이었던 것이다.

루루모는 그걸 모르고, 루루모의 사역마인 치로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해받은 시바키는 자신의 욕망이나 루루모를 위해 마법을 쓰는 것과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에 대해 갈등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은 쓰게 된다 루루모는 시바키가 기억개조 마법을 발동시킴으로써 여동생이란 신분으로 집에서 살게 되었으며, 수행하면서도 시바키와 시바키 가족, 그의 주변인들과 어울리는 생활을 즐겼다. 한편 시바키는 자신의 목숨이 점점 사라져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마법을 사용했고,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마법을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결국 기한으로 티켓을 다 쓰지 않으면 루루모가 마녀로 되돌아가지 못함을 알게 되고 루루모를 마녀로 되돌리기 위해 티켓을 남용, 마지막 한 장도 얼굴도 모르는 어린이교통사고로부터 구하는 마법을 발동시키기 위해 써 버렸고, 시바키는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시바키의 죽음과 함께 루루모는 충격을 받고 그런 루루모 앞에 합격 통보를 위한 사자가 나타난다.

2.2 2부 마계편

결국 시바키는 마법 티켓 666장을 전부 사용하여 죽게된다. 시바키의 장례식으로 2부가 시작되며, 반전없이 시체는 깔끔하게 화장된다.[2] 이로써 수행을 완수하게 된 루루모는 그때서야 마법 티켓이 시바키의 목숨을 담보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절망과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3] 특히 죽는 그 순간까지 제대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크게 후회하게 된다.

시바키가 화장되고 지상에 있을 수 없게 된 루루모는 모두의 기억을 지우고 마계로 돌아간다. 마계로 돌아간 루루모는 친구와 대화하던 중 영혼을 정제한 결정인 혼정(魂晶) 저장소에 대한 기억에 떠올리고 시바키의 영혼을 탈취하기 위해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저장소를 습격하나 루루모 이전에 누군가에 의해 시바키의 영혼이 빼돌려졌었다.

기껏 습격한 보관소에도 시바키의 영혼이 없고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루루모는 제대로 멘탈 붕괴 직전에 빠지나 그 순간 인형에 영혼이 넣어진 시바키와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시바키의 영혼은 하루리리의 사역마인 미미에 의해 빼돌려졌었고 뭔가 만드는 게 취미인 미미가 자신이 만든 인형에 시바키의 영혼을 넣은 것.

감동적인 재회를 하고 평화롭게 보내던 시바키와 루루모였지만 누명[4]을 쓴 루루모가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고 자신 때문에 잡혔다고 생각한 시바키는 하루리리 일행과 함께 루루모 탈옥 작전을 개시한다. 루루모를 탈옥시키는 것까지는 성공한 시바키였지만 이미 마계에는 도망칠 곳이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지상계로 가는 문을 통해 지상계로 내려온다.

지상계에 내려오면서 땅에 부딪친 충격으로 몸이 망가진 시바키는 미미가 갖고 온 스페어를 이용, 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머물 곳을 찾던 시바키는 기억을 되찾은 타나코와 조우해 그녀의 도움으로 이스즈의 집에서 머물기로 하고 '시바코'라는 이름으로 루루모, 하루리리와 함께 학교에 재입학하게 된다.

루루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마왕에게 상신서를 제출하기로 한 하루리리 일행은 학교에 있는 틈새[5]를 이용해 마계에 되돌아 갈 계획을 세우고 그 와중에 시바키는 루루모에게 고백, 연인 관계가 된다. 계속해서 오는 추격자를 물리치며 어떻게든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마계에서 루루모를 잡기 위해 전력을 총동원. 더 이상 버티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 하루리리 일행이 시바키와 루루모를 틈새를 통해 마계로 보낸다.

마계에 도착해 마계관리국 본부에 잠입한 시바키와 루루모는 408단 대장, 지로가 루루모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이라는 것을 아나 들켜버리고 공격을 피하며 겨우 마왕이 있는 곳까지 도달한다. 하지만 지로의 마법으로 인해 마왕은 사망. 기껏 갖고 온 상신서까지 불태워진 시바키는 절망하나 그 순간 진짜 마왕이 등장하고 그 정체는 바로 1부에서 시바키가 목숨을 걸고 살려낸 어린이였다. 갑작스런 마왕의 등장에 동요한 지로는 공격 마법을 쓰나 반대로 당해 버린다.[6]

무사히 루루모의 누명이 벗겨진 후 시바키는 자신을 날려낼 방법을 아냐고 마왕에 묻지만 죽은 자는 되살릴 수 없는 게 세상의 이치라고 한다. 하지만 마녀의 계약으로 인한 죽음은 마녀의 이치의 범주라면서 영혼을 본래의 몸으로 되돌리는 마법, 귀순(할데타)을 사용해 주겠다는 말에 기뻐하나 자신의 몸이 이미 화장되었다는 걸 알게 된 시바키는 곧바로 실망한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마왕이 미리 시바키의 본래의 몸을 빼돌린 상태였고 시바키는 무사히 되살아나 루루모와 작별을 한다.

...인 줄 알았더니만 루루모가 그새 진급을 해서 지상계에서 일하는 마녀의 감시를 한다는 명목으로 다시 지상계로 내려온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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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평생 여친 0. 우연히 마술책으로 쓸데없는 소원을 빌어버리는 바람에 비일상의 세계로 빠지게 된다. 여자 팬티 하나 얻기 위해 목숨을 대가로 계약하였으나, 계약 절반완수라는 미묘한 상황이 발생하여 반죽음으로 목숨부지는 하지만, 그 대신 루루모가 마녀의 자격을 잃어버리고, 후일 루루모의 마녀자격 복원을 위한 수행을 돕게 된다. 수행 조건은 500일 이내에 666장의 마법 티켓을 전부 소비하는 것. 대신 이 마법 티켓의 댓가는 자신의 목숨이기 때문에, 이 티켓을 다 쓰면 주인공은 죽는다. 다만 루루모는 이 사실을 모르고, 시바키 본인은 루루모의 사역마인 치로가 일러주었기 때문에 알고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티켓 666장을 다 쓰고, 진짜로 죽어버렸다. 마지막 소원은 이름모를 소녀를 교통사고에서 구하는 것. 그러나 구해준 소녀의 진정한 정체는…. 말하면 스포일러겠지 현세에서는 화장되었기 때문에 육체는 완전히 소멸되었다. 마계편에서 다시 살아나긴 하지만, 사실상 좀비화나 마찬가지인 상태로 살아난다.
죄인이 되어 쫓기는 루루모를 도와 마계에서 벗어나 원래의 세계로 돌아왔을 때 여자의 몸이 되어 학교를 다니는 도중 루루모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여자의 몸인 채로 루루모에게 키스한다.(…) 마계로 돌아왔을 때 반역자들에게 죽을 뻔했으나 죽은 줄 알았던 마왕이 실은 시바키가 마지막으로 구한 초등학생이었는지라 간단하게 반란은 제압되고 마왕이 빼돌려 둔 본래의 몸으로 완전히 되살아난다. 루루모와 헤어져 인간계로 돌아간 시바키이나 미미와 함께 유학생으로서 다시 지상계에 온 루루모에게 키스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죽지 않고 적당히 마무리짓는 듯한 내용에서 끝나긴 했지만…마지막 장면에서 언제까지나 루루모와 함께 하겠다는 시바키의 독백이 끝난 이후 불길한 음악과 함께 4를 가리키며 멈추는 시계바늘이 앞으로 다가올 그의 죽음을 암시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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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모(풀네임은 마지 모지루카 루루모(マジ=モジルカ·ルルモ)) - 미모리 스즈코
해당 작품의 진짜 주인공. 텐션이 낮은 마녀. 1부에선 마녀의 계급을 박탈당해 수련마이며, 마계편에선 마녀의 계급 중에서 가장 낮은 제13계급 마녀이기도 하다.[7] 하지만 3부에선 고속승진하여 제2계급 마녀가 된다.
소원과 계약에 대해서 융통성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시바키가 소환계약을 하면서 무엇인가 빌긴 했는데, 그것이 참으로 변태적인 취향의 그것이었고 그녀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자 자신의 것을 어쩔 수 없이 줘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때문에 그녀는 마계 룰 위반을 범하게 된다.
티켓 666장을 전부 사용하면 히로인인 시바키 코우타가 죽어버린다는 사실을 안다면 루루모의 성격상 마법 사용을 주저할 것이라는 판단을 한 사역마 치로가 시바키에게 비밀을 유지하도록 부탁했고, 시바키는 이를 받아들인다. 다만 이게 원인이 되어 후일 마지막 티켓을 쓰고 죽어버린 시바키 코우타에게 큰 죄책감을 느끼고 한동안 멘탈붕괴에 빠진다. 그녀의 조용한 성격상 얼굴에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았으나, 시바키의 영혼을 탈취하기 위해서 보관소까지 습격했을 정도였다. 시바키의 영혼이 없었기에 멘붕에 빠졌지만[8] 미미가 빼돌려 좀비로서 되살렸다.[9] 다만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인간계로 탈출한다. 시바키에게 고백받은 후 이상할 정도로 텐션이 높아져 추격해온 마녀들을 가볍게 압도해버린다.
이후 마계로 돌아가 마왕에게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하려던 와중 마법과 영혼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쿠데타 계획마저 알게되나 마왕이 죽어 실패…한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마왕은 다른 데에 있다가 돌아온 터라 가까스로 해결되었다. 이후 지상계로 왔을 때 시바키의 옆집으로 이사왔다.
사실 본편 인물 중 제일 고생한 인물이다. 시바키와 만나기 전에는 동료에게 속아 지상에서 마법을 사용한 덕분에 60년이나 감옥에 유폐 당하고 시바키를 죽이지 않은 것 때문에 수행 마녀로 계급이 내려가고, 수행을 끝내고 기껏 마계에 돌아오니 왠 녀석 둘이 와서 시비를 걸지 않나[10] 시바키의 영혼을 탈취하기 위해 보관소를 습격했건만 그의 영혼은 사라져 있질 않나 누명이 씌워져 사형 선고까지 받았다.
표정 변화가 없다시피 한 1부와 달리 2부에서는 표정 변화가 자주 나온다. 원래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듯 했으나 시바키와 만난 이후 조금씩 하기 시작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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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모의 사역마. 귀가 긴 검은 고양이 형태. 칸사이벤 속성. 변신 허가증을 쓰면 인간으로 폴리모프할 수 있긴 한데, 인간 상태에서도 고양이의 귀와 꼬리가 노출되어 있긴 하다. 변신의 제한시간은 30분. 하지만 인간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위험한 것이, 루루모가 사는 마계에선 마녀의 사역마들은 반드시 치로처럼 말할 수 있는 고양이만 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인간 모습으로 변신한 이후 일정 기간 이상 고양이로 돌아가지 못하면 자동으로 사역마 계약이 해지된다. 치로가 마법의 부작용으로 일시적으로 고양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여 밝혀진 사실.
여기서 또다른 사실이 하나 알려졌는데, 마계의 마녀들은 대부분 혈통있는 고양이를 선호하지만, 치로는 혈통이 없는 잡종 고양이여서 평생 혈통있는 고양이들의 뒷바라지만 할 운명이였다. 하지만 루루모는 그런 혈통 고양이들은 가식덩어리여서 자신과 맞지 않아 치로와 계약했다고 한다. 치로의 입장에선 사역마 한번 못 되어보고 잡종 고양이로 끝날 자신의 인생…아니, 묘생을 바꿔준 엄청난 은인인 셈. 때문에 루루모를 굉장히 생각해주고 잘 따른다.
다만 루루모를 다시 마녀로 복권시키는 것만 생각하다 보니 코우타의 안녕 따윈 안중에도 없으며, 항상 멸칭인 아호타(바보타)로 부르며, 마법 티켓을 사용하라고 부추긴다.[12] 이런 지나친 루루모 중심적인 사고양식 때문에 비호감이란 평도 없진 않다. 다만 코우타에게 티켓의 진짜 용도를 알려준 것 역시 치로라는 점을 볼 때, 그녀 역시 코우타에 대해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치로가 코우타에게 티켓의 비밀을 알려주었을 땐 코우타가 작정하고 티켓을 안 쓸 거라는 가능성도 각오했을 것이다.
불가사의 발견 클럽(FHK) 리더이자 트러블 메이커. 이 사람이 없었으면 이 만화는 시작되지 않았다. 의외로 대단한 사람으로 시바키가 여자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이스즈와 함께 바로 시바키임을 알아봤다.
FHK의 동료.
FHK의 동료.
FHK 신입부원. 원래는 농구부였으나 관두고 이곳으로 왔다. 1부에서는 서비스 요원의 성격이 강했으나 2부에선 루루모의 기억소거를 이스즈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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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위원. 안경 속성. 시바키의 과거 행적을 알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를 나왔기 때문. 아마도 엄마들끼리 친분이 있는 사이인 듯하며, 수수하게 생겼기 때문에 동급생들에게도 딱히 친분을 가지고 있거나 하지는 않았던 과거가 있다. 그런 그녀를 유일하게 여자아이로 대해준 것이 시바키. 이런 의미에서보면 질긴 인연이라는 느낌.
코우타의 장례식에서 스미코의 파트는 유난히 안타까운데, 현실을 인정하지 못했는지 코우타가 죽었을 리가 없다며 웃으면서 식장에 들어와 코우타에게 일어나라며 뺨을 때리다가 결국 눈물이 터지고 만다.
풍기위원 동료. 조그만 체구의 트윈테일. 코스프레 취향. 안경을 벗으면 이쁘다. 코스프레 마니아라 루루모랑 자주 엮인다.
  • 이즈미 쿄코 - 시라이시 마리
풍기위원 중 괴력녀. 머리카락을 치운 눈동자가 꽤나 이쁘다. 이것을 알아준 캐릭터가 사쿠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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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거유. 언니가 있다. 서비스 요원.(…) 의외로 시바키 코우타를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루루모에게 시바키의 마지막을 듣고 역시 시바키답다고 대답한다.
  • 모리노 이스즈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 사람의 아우라를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녀의 조모는 지상계에 남은 마녀.[13] 조모를 마계에 데려다 주고 싶어서 마녀를 찾다가 루루모가 마녀임을 알게 되고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마녀가 지상계에 남는 건 규율 위반이므로 데려다 주는 순간 잡혀간다는 말을 듣고 좌절하나 루루모가 투영 마법을 써 마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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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오프닝 45초 쯤에 妹라고 쓰인 얇은 책을 들고 좋아라 한다.(…) 성우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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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농구부.
동급생. 금발의 미형 속성. 시바의 에로행위에서 한 발짝 다른 패턴으로 행동하고 있다.
  • 우라타 - 우메하라 유이치로
학년부장.
유부녀 경찰이며 형사 출신. 거유.
초등학생. 코우타의 동생.
  • 사카마루 쵸코
초등학생,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 코우타의 동생인 세타로를 노리는 중.
시바키의 사촌 동생들과 사촌 동생의 친구.
평범한 전업주부. 기억개전 마법으로 루루모에 대한 위화감을 없앴다. 전투력이 의외로 높은 듯하다.[14]
  • 사츠, 진, 지켄[15]
시바키가 우연히 발견한 세 마리의 아기 고양이. 원래는 에로책을 찾는 과정에서 그것을 취하려다 오해의 상황에 빠지게 될 타이밍에 이 고양이들도 같은 장소에 있어 얼버무릴 구실로 일부러 집에 데려왔지만 어머니가 고양이를 싫어하는 관계로 다른 주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에피소드에 휘말리게 된다. 여기에서 티켓이 죽은 것에게는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등 많은 스토리의 발전이 있었으며, 지켄은 이 과정에서 죽는다. 하지만 티켓을 떨어뜨린 시바키에게 그것을 알려주고 죽었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에서보면 그의 목숨을 구하고 죽은 것과 같다.[16] 사츠와 진은 다른 여학생들에 의해 무사히 양도되었고 지켄은 학교 내에 무덤이 만들어졌다.

파일:Attachment/c haru.png

루루모의 친구. 제1계급 마녀다. 자신이 힘든 시절 도움을 준 유일한 사람이 루루모였기 때문에 계속 루루모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하지만, 막상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 혼자서 해결할려고 하는 루루모 특유의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힘들 때 의지해주지 않고 혼자서 해결할려고 한다며 답답해하는 중. 하지만 마계편에서는 멘탈붕괴에 빠져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루루모를 유일하게 도와주었고, 루루모를 돕기 위해 마계에서 최고의 신분인 제1급 마녀라는 신분까지 버려가면서 반역자가 되었다. 나중에 어찌어찌해서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는 특별 계급인 제0급 마녀(500년 동안 공석인 계급이라고 한다)의 신분으로 올라갔다.
  • 미미
하루리리의 사역마. 다 같이 풀장에 놀러갔을 때 티켓에 관련된 진실을 묻다가 시바키에게 반했다. 시바키 한정으로 얀데레에 가까운 아가씨. 영고라인 구체관절인형을 잘 만들기 때문에 이 기술로 말미암아 마계편에서 루루모에게 희망을 주었다. 시바키의 영혼을 빼돌린 진범. 마지막엔 루루모와 함께 지상계로 유학왔다. 지상계에서의 집은 루루모의 옆집.
  • 소네 미코
시모무라가 좋아하는 작중극의 주인공. 이름이나 생긴 건 어느 가희클론이지만 하는 짓은 마법소녀인 모양.
  • 루시카(풀네임은 루시카 펠트(ルシカ·フェルト))
성격 탓에 항상 임무에 실패해서 마녀직 박탈의 위기에 내몰린 제13계급 마녀. 새로운 마법 시스템의 실험을 위해 자신의 사역마와 다른 두 명의 마녀인 스라가와 모모히메와 같이 지상계로 파견나왔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본연의 임무 외에도 학교 생활에 재미있어하는 중.
  • JJ
루시카의 사역마 고양이. 치로와 다르게 순수 혈통의 말하는 고양이이며, 변신 허가증을 이용해 인간으로 변신해서 제르 제시카 제레미이(ジェル·ジェシカ·ジェレミイ)라는 가명을 가진 채 케이크 가게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스라가(풀네임은 스라가 큐어리(スラガ·キュアリ))
원래는 우수한 제6계급 마녀였으나, 상관이 일으킨 쿠데타로 인해서 제13계급으로 격하되었다. 안습. 마검 스로바크의 소유자이며, 루시카와 모모히메와 같이 같은 중학교에 다닐 때에도 이걸 항상 들고 다닌다.(…) 사역마는 집보기를 위해 마계에 두고 왔다고 한다.
  • 크리아누
스라가의 사역마 고양이. 가사에 약한 스라가 대신에 집보기를 잘하기 때문에 마계에 남았으나, 스라가를 잠깐이라도 보기 위해 변신 허가증을 사용해 인간으로 변신, 지상계에 사흘간 지냈다.
  • 모모히메(풀네임은 마 리스 모모히메 PJ(マ·リース·モモヒメ·PJ))
어두운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은근히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제13계급 마녀. 사실 그 정체는 모리노 이스즈의 또다른 친척.

4 설정

  • 지상계
평범한 인간이 사는 세계. 마녀가 마계와 지상계를 왕래할 때에는 「마계 관리국」에서 관리하는 「마계의 문」을 통해 이동한다.
  • 마계
지상계와는 동떨어진 이세계(異世界)이자 마녀들의 고향. 마계를 통치하는 마왕 밑으로 공무원직을 겸하고 있는 마녀들(마계 관리국 소속)과, 생산이나 노동 같은 일을 전담하는 평민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왜인지 마계인은 여성으로만 존재하는 것 같다.
그 외에도 마계에서는 지상계의 생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온갖 위험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 마녀
마계의 공무원이자 마법을 행사하는 마계인을 총칭하며, 마법을 행사하는 대신에 수많은 규칙에 묶인다. 마법구사능력·체력·판단력·임무수행능력에 따라 최상급인 제1계급(제1계급의 마녀의 경우는 제4계급 이상의 마녀를 부하로 부릴 수 있다)에서 최하급인 제13계급으로 급수가 나뉘어지며 주된 업무는 지상 근무격인 영혼 회수 임무와 마계의 치안 유지·사무 관리·미개지 탐색 등이 있다. 주된 사역마로는 고양이를 선호한다.
  • 마법
마녀가 사용하는 초상능력. 마법을 쓸 때 모자망토의 정장 차림으로 지팡이를 휘둘러 주문을 영창해서 그 지팡이를 매개로 「마력의 문」으로부터 마력을 받아 마법으로써 발동한다. 마법을 발동하는 데 필요한 마력이 바로 사람의 영혼이기 때문에 마녀 입장에서는 지상 근무를 중히 여긴다.
먼 옛날에 마계인들은 마법과 지상계를 발견하게 되었으나 그 마법을 행사하기 위한 마력이 사람의 영혼이었기 때문에 지상계의 사람들을 학살하고 그 영혼들을 빼내어 마력의 근원으로 삼았던 흑역사가 있었지만 어느 마계인(=마왕)에 의해 현재의 마법에 관련된 규칙을 세운 뒤로는 마녀와 계약을 맺은 지상계의 사람이 사망할 때마다 그 영혼을 채취해서 혼정(魂晶)화한 다음에 혼정의 벽에 수납함으로써 마력의 문을 통해 마력이 되며, 그 힘이 마법을 발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게 되었다.
2부의 쿠데타 미수 사건 이후에 마왕 본인이 현 시스템의 문제점을 근원으로부터 뜯어고치기 위해 새로운 마법 시스템을 실험하게 된다. 그 새로운 시스템이란 영력이 담긴 단어를 마력으로 삼아 마법을 발동할 수 있게 해 주는 방식이며, 그 시스템의 실험을 위해 마계 정부에서 제13계급 마녀 세 명을 지상계로 파견보냈다.

5 마법 종류

마지모지 루루모에 등장하는 마법들. 마법을 쓸 경우엔 일단 '열려라, 마법의 문'[17]이라고 말한 후에 마법명을 말한다.
2부까지만 정리되어 있으며 3부 부터 등장하는 마법은 추가 바람. 참고로 ()안의 발음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 이동(데이멜):대상을 움직인다. 좌표만 알면 순간 이동도 가능한 모양.
  • 집합(라마일):대상을 집합시킨다.
  • 부상(발토스):대상을 공중에 띄운다. 지면에 닿지 않을 정도로 살짝 띄우는 것만 가능한 듯하다.
  • 회전(아몰):대상을 회전시킨다
  • 회복(리멘션):대상을 회복시킨다
  • 투과(리미루스):대상을 투명하게 만든다. 다만 술자가 대상에 닿고 있지 않으면 무효화된다.
  • 정장(발타스):마녀 옷을 입는다. 마녀 옷을 입고 있지 않으면 필수적으로 외치는 걸 보아 마녀 옷을 입어야만 마법을 쓸 수 있는 모양.
  • 낙하(달파):대상을 추락시킨다
  • 기억 조작(아르벨):대상의 기억을 조작한다. 원작에서는 마법명이 나오지 않았으나 애니판에서 추가되었다.
  • 재생(라블):뭔가를 되돌린다. 본작에서는 날짜를 하루 전으로 되돌렸으나 다른 것도 되돌릴 수 있는지는 불명.
  •  ???:거짓을 진실로서 말할 수 있게 한다. 마법명이 나오지 않아서 불명.
  • 비상(라다이):자신을 공중에 띄운다. '부상'과 달리 자신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인 듯.
  • 해방(파라스):대상의 본성을 해방한다.
  • 억제(라오):대상을 침착하게 한다.
  • 재회(라그크마):재회를 하게 해준다. 본작에서는 이 마법으로 미아가 된 고양이와 어미 고양이를 만나게 해주었다.
  • 시간정지(바스도):시간을 정지한다. 마법을 건 상대에게만 적용된다
  • 해소(플라임):마법을 해제한다.
  • 투영(프리스타):뭔가를 투영해서 보여준다.
  • 폭산(엘즈스타):대상에 큰 충격을 가한다.
  • ○배(○로):마법 효과를 ○배 증폭시킨다. ○는 숫자/발음인 듯하나 본편에선 100(라) 이외엔 나오지 않았다.
  • 재구성(리발):대상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린다.
  • 빙괴(잘바스):대상을 얼린다. 루루모가 1부 마지막으로 쓴 마법이며 이 마법의 발동과 동시에 시바키는 사망한다.
  • 기억소거(자르토아):대상의 기억을 소거시킨다. 루루모가 마계로 돌아가기 전에 만난 사람 모두에게 걸어 기억을 지웠다.
  • 개문(아파):잠겨 있는 문을 연다. 시바키의 영혼을 빼돌리기 위해 하루리리가 혼정(魂晶)의 벽에 들어갈 때도 사용하는데 이 때는 '특별'이라는 글자가 붙어 '우라파'라고 읽는다.[18]
  • 공간 접속(프리셀):신체 일부를 원하는 공간에 출현시킨다. 포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종이(???):마법명은 나오지 않았으나 종이를 조종하는 마법이다.
  • 변신(모랄드):대상을 변신시킨다.
  • 연결 역전(미코바르사):술자가 쓴 마법을 그대로 돌려준다.
  • 수면(슬립):대상을 잠들게 한다
  • 분쇄(모르토):대상을 분쇄한다.
  • 소거(델리도):대상을 멀리 날려 보낸다.
  • 멸살(바르그):정확한 효과는 모르나 상당히 강한 공격 마법인 듯하다.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이 이걸로 마왕을 죽이러 드나 실패한다.
  • 수복(디멘션):망가진 물체를 고친다.
  • 귀순(할데타):영혼을 소유자의 몸으로 되돌린다. 마왕만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이 마법으로 인해 시바키 코우타는 되살아난다.

6 애니화 정보

  • 원작 : 와타나베 와타루
  • 잡지 : 월간 소년 시리우스
  • 장르 : 개그, 학원, 판타지
  • 애니메이션 : 2014년 7월
  • 제작 : J.C.STAFF
  • 방송 : AT-X 水, 21:00
BD/DVD 판매 집계량은 388장으로, 2014년 7월 작품 중에서 꼴찌를 차지하고 말았다.[19]
  1.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의 감격한 기분을 표현할 때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한 듯한 감정표현이 나온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해당 작품에서 성우진은 한 명도 겹치지 않는다.
  2. 사실 화장되지 않았다. 구한 대상이 대상인지라 빼돌려졌었다.
  3. 이 부분은 루루모의 과거사와도 엮인다.
  4. 1394개의 혼정(魂晶)을 훔친 주모자로 몰렸다.
  5. 1부에서 틈새를 이용해 마계의 회충이 지상계로 온 적이 있는데 그 틈새가 아직 남아 있었다.
  6. 이 때 건물 전체에는 억제 마법이 걸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로의 풀차지 마법을 손가락으로 튕겨 날려 보낸 걸 보아 상당히 강한 듯하다.
  7. 다만 재능이 없었던 탓에 오랜 세월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왔기 때문에 기본 스펙 자체는 상당히 높아서, 2부에서는 제1계급 마녀가 눈 앞에서 한 번 사용한 마법을 보고 그대로 흉내내어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하루리리의 말로는 야망이 없어서 계급이 안 올라간다고….
  8. 이 때 제일 심하게 빠졌다. 마녀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직전까지 몰렸으니 말 다했다.
  9. 정확히 말하자면 인형에 시바키의 영혼을 넣었다. 참고로 루루모 일행과 함께 지상계로 도망왔을 때는 여자로서 활동한다.
  10. 그리고 이 둘은 후에 루루모에게 된통 깨진다. 고소하다
  11. 일전에 산카레아에서도 고양이 역을 맡은 적이 있다.
  12. 이는 코우타 입장으로 보면 "루루모가 다시 마녀가 될 수 있게 넌 어서 죽어!"라는 의미밖에 되지 않는다. 이 정도면 화내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유혈사태가 벌어져도 할 말 없지만, 코우타는 매번 성질 조금 내는 걸로 끝낸다. 여러보로 대인배.
  13. 본래 마녀는 500일 이상 지상계에 체류할 수 없다.
  14. 실제로 애니플러스에서도 해당 드립이 트위터에 뜨기도 했다.
  15. 셋의 이름을 합하면 살인사건의 일본어 발음과 같아진다.
  16. 티켓은 시바키의 명줄과 같으므로 잃어버리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기 때문.
  17. 예외적으로 정장(발타스)는 이 시동키를 안 말한다.
  18. 특별 개문(우라파)는 상급 마녀만 쓸 수 있는 마법이나 루루모는 이걸 한번 보고 그냥 쓴다. 주인공 보정
  19. 말이 BD/DVD지, 실질적으로는 블루레이만 판매했다. 나름 원작을 재현한 작품임에도 참담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