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판 미녀들의 수다
글로벌토크쇼 헬로헬로(HelloHello)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2013년 5월 22일부터 동년 10월 2일까지 방송된 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간은 수요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이다. '헬로헬로'라는 이름은 조용필의 곡 Hello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프로그램 예고 때 실제로 이 곡을 사용한다.
진행자는 손범수와 최은경이며, 패널로는 김학래, 곽동수, 김현기, 박희진, 샘 해밍턴, 하일(로버트 할리),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1] 등이 출연한다.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은 신(新) 토종 외국인들의 글로벌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으며, 방송 내용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미녀들의 수다와 같은 방식으로 앉혀놓고 토크를 하는데, 종편 채널답게 공중파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부분들도 과감히 다룰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된 특징이다.
특히 외국인 출연자들의 섭외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 비율을 골고루 맞추는데다, 미수다에서 처럼 어학당 학생이나 교환학생 위주의 뜨내기 체류자 수준을 넘어서, 실제 한국에서 제대로 된 직업 활동을 하거나 가정을 꾸리며 10년 이상 장기체류하는 출연자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토크 내용도 어설픈 신변잡기 수준을 넘어서, 한국에서의 많은 경험들 속에서 우러나오는 경우가 많아 진솔하고 깊이가 있는 편이다.
11회부터는 소재가- ↑ 6회부터 일반 외국인 출연자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