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노틀담의 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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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티븐 슈워츠가 작사하고 앨런 멘켄이 작곡한 디즈니 뮤지컬 영화 노틀담의 꼽추의 삽입곡.
많은 사람들이 Hellfire만 알고 있지만, 원래 Heaven's Light/Hellfire라는 제목으로 두 곡이 하나로 묶여 있다. Hellfire의 포스가 워낙 강렬한 것도 있지만, Heaven's Light가 워낙 짧은 곡[1]이라는 점도 한몫했다.
시작하는 Heaven's Light는 여느 디즈니 작품에 나올법한 에스메랄다와의 사랑을 꿈꾸는 콰지모도의 아름다운 노래이지만, 그에 이어지는 Hellfire는 디즈니의 다른 작품에 나온 그 어떤 곡들보다 심하게 성인 취향이다.[2] 곡의 가사나, 전체적인 흐름이나. 그도 그럴 것이 내용이 악당을 고뇌를 다루었다는 디즈니로써는 전례가 없는 곡이다. 어느 중늙은이가 젊고 아름다운 집시 여자를 우연히 본 후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욕정을 못 참겠으니, 자신의 욕망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 차라리 타락의 원인이 되는 그녀를 파멸시켜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이다. 내 사람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뿐만이 아니라, 마음을 빼앗았으니 그녀는 내 사람이어만 하고, 그렇지 못하거든 그냥 지옥의 불길 속에서 타버리라는 광기와 지배욕을 드러내는 섬뜩한 노래다.Nostalgia Critic는 그의 캐릭터송이 역대 디즈니 악역들의 곡 중 가장 소름끼치는 시퀀스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3]
이 노래의 백미는, 주인공 콰지모도의 'Heaven's Light'와 프롤로의 'Hellfire'가 조는 다르지만 기본 선율이 같다는 것이다. 에스메랄다에 대한 사랑을 두 명의 인물이 노래하면서 극과 극의 시선을 보여주는 영상미는 아동용답지 않은 예술미를 보일 정도이다.[4]
또한 이 노래의 형태는 라틴어로 고백기도[5]가 프롤로의 성모 마리아에게 죄에 대한 고해를 하면서 같이 나온다는 점이 꽤 흥미로운 노래이다.
다음은 이 노래의 가사이다. 중간에 삽입된 라틴어는 프롤로의 노래와 함께 나오는 고백기도로, 프롤로의 본 노래는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다.
2 모티브
예수님께서는 또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루카 복음서 18장 9-14절(가톨릭 번역) |
모티브가 된 것은 루카 복음서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비유이다. 바리사이와 세리는 각각 프롤로와 콰지모도로 치환된다. 헤븐즈 라이트에서는 자기 자신이 저 천국의 빛 아래 있기에는 너무도 추악하다고 자학하지만 사실은 콰지모도가 작중 가장 순수한 존재임을 드러내 주며, 헬파이어에서는 자기가 가장 순결한 존재임을 노래하나 사실은 프롤로가 작중에서 가장 욕망에 많이 사로잡힌 더러운 존재임을 드러내 준다. 또한 작중에서 헤븐즈 라이트가 나오기 전에는, 에스메랄다가 기도하는 씬이 나오며 God Help the Outcasts(하느님 버림받은 자들을 도와주소서)를 부른다. 그 곡에서 에스메랄다는 자신보다 더 가진 것이 없는 자들이 많으니 그들을 도와달라고 기도한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에스메랄다의 기도-콰지모도의 기도-프롤로의 기도를 연달아 보면서 세 명을 대비할 수 밖에 없어진다.
3 영상 및 가사
영화판의 톰 헐스와 토니 제이
Heaven's Light/Hellfire - Michael Arden/Patrick... 작성자 DorianKris
뮤지컬 버전(북미판) 오리지널 캐스트의 마이클 아든과 패트릭 페이지
<콰지모도의 "천국의 빛(Heaven's Light)" 파트>
So many times out there 저 밖의 수많은 I've watched a happy pair 행복한 한 쌍들을 보아왔죠 Of lovers walking in the night 밤길을 걷는 연인들을 They had a kind of glow around them 그들 주위엔 어떤 빛이 있는 것 같았어요. It almost looked like heaven's light 거의 천국의 빛처럼 보였지요. I knew I'd never know 난 절대 모를거라고 생각했죠 That warm and loving glow 그 사랑스럽고 따스한 빛을 Though I might wish with all my might 비록 내가 온 힘을 다해 원한다 해도 No face as hideous as my face 내 얼굴처럼 추악한 얼굴은 Was ever meant for heaven's light 천국의 빛과 어울리지 않는 걸 But suddenly an angel has smiled at me 하지만 갑자기 천사가 나를 보고 웃었어요. And kissed my cheek without a trace of fright 그리고 내 볼에 두려움도 없이 입을 맞추었죠 I dare to dream that she 나는 감히 꿈꿉니다. Might even care for me 그녀가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And as I ring these bells tonight 그리고 오늘밤 이 종을 울릴 때 My cold dark tower seems so bright 나의 차갑고 어두운 종탑이 너무 밝게 보이네요. I swear it must be heaven's light 나는 그것이 천상의 빛이라고 확신해요. |
<프롤로의 "지옥불(Hellfire)" 파트>
Confiteor Deo Omnipotenti Beatae Mariae semper Virgini Beato Michaeli archangelo Sanctis apostolis omnibus sanctis 고백하오니. 전능하신 하느님과 평생 동정이신 복되신 마리아와 복된 미카엘 대천사와 사도들과 모든 성인들에게 Beata Maria You know I am a righteous man Of my virtue I am justly proud 복되신 마리아여, 제가 올바른 이임을 아시나이다. 제 선행에 스스로 자랑스럽나이다. et tibit Pater 그리고 사제에게 Beata Maria You know I'm so much purer than The common, vulgar, weak, licentious crowd 복되신 마리아여, 제가 순결한 이임을 아시나이다. 저 평범하고, 천박하고, 나약하고, 방종한 무리들보다도 훨씬... Quia peccavi nimis 제가 죄를 지었나이다. Then tell me, Maria, Why I see her dancing there, Why her smouldering eyes still scorch my soul 말씀해주옵소서, 마리아시여. 어찌 저는 춤추는 그녀를 보았나이까? 어찌 그 이글거리는 눈이 아직 제 영혼을 태우나이까? Cogitatione 생각과 I feel her, I see her The sun caught in her raven hair Is blazing in me out of all control 그녀를 느끼고, 보고 있나이다. 그 갈까마귀 빛 머리칼에 비친 햇빛이 지금도 걷잡을 수 없이 몸 안에서 타오르고 있나이다. Verbo et opere 말과 행위로 Like fire, hellfire This fire in my skin This burning desire is turning me to sin! 마치 불처럼, 지옥불처럼 살갗 밑의 이 불길이 이 불타는 욕망이 저를 죄악으로 몰고 있나이다! ---- It’s not my fault! 내 잘못이 아니야! Mea culpa 제 탓이요 I'm not to blame! 내 탓이 아니야! Mea culpa 제 탓이요 It is the gypsy girl The witch who sent this flame! 그 집시 계집, 그 마녀가 이 불을 일으킨 것이라! Mea maxima culpa 저의 큰 탓이옵니다 It’s not my fault! 내 잘못이 아니야! Mea culpa 제 탓이요 If, in God's plan, 신의 계획으로서, Mea culpa 제 탓이요 He made the devil so much stronger than a man! 악마가 인간보다 강하게 빚어진 탓이라! Mea maxima culpa 저의 큰 탓이옵니다 Protect me, Maria! Don't let this siren cast her spell Don't let her fire sear my flesh and bone 절 가호하소서, 마리아시여! 이 사이렌이 제게 마법을 쓰지 못하게 하소서 그녀의 불길이 제 육신을 태우지 못하게 하소서... Destroy Esmeralda! And let her taste the fires of hell Or else let her be mine and mine alone! 에스메랄다를 파멸시키리라! 그리고 지옥의 불길을 맛보게 하리라! 아니면 그녀를 나의 것, 온전의 나의 것으로 하리라! (잠시 노래 중단) Soldier : Minster Frollo, the gypsy has escaped Frollo : What? Soldier : She's no longer at the cathedral. She's gone. Frollo : But how..? Nevermind. Get out, you idiot. Frollo : I'll find her. I'll find her if I have to burn down all of Paris! 병사 : 프롤로 영주님, 그 집시가 탈출했습니다! 프롤로: 뭐라고? 병사 : 성당 안에는 없습니다. 사라졌어요. 프롤로: 하지만 어떻게...? 됐다. 꺼져라, 이 멍청이. 그녀를 찾아내겠다. 이 파리를 전부 불태우는 한이 있더라도 찾아내고야 말겠다![6] (노래 재개) Hellfire, dark fire Now, gypsy, it’s your turn! 지옥의 불길이여, 어둠의 불길이여! 이젠 집시, 너의 차례다! Choose me or your pyre Be mine, or you will burn! 나를 택하라, 아니면 화형이라 나의 것이 되지 않으면, 너는 불타리라! Kyrie Eleison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God, have mercy on her 주여, 그녀에게 자비를... Kyrie Eleison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God, have mercy on me 주여 제게 자비를... Kyrie Eleison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But she will be mine, or she will burn! 허나 내 것이 되지 않는다면, 그녀는 불타리라! |
어른이 되어서도 매우 섬뜩한 노래로, 일그러진 육욕과 신앙을 핑계삼은 자기합리화 등은 디즈니의 캐릭터답지 않다는 평이 많다. 애초에 이런 복잡하고 지저분한(...) 감정을 깨달을 리 없는 어린이들조차 붉은 망토의 나즈굴징벌자들이 좌라락 나타나는 장면이라던가 불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광기어린 연출, 그리고 프롤로의 딱 봐도 정상은 아닌듯한표정때문에 어린시절에 보다가 공포감에 울었다는 평이 많다.아무래도 미친것 같아요! 특히 라틴어 기도문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을 경우, 프롤로의 기도 중간 중간에 교차되는 "메아 꿀빠(제 탓이오)", "키리에 엘레이숀(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때문에 더욱 소름이 끼치게 된다. 당연히 아이들이 라틴어를 알 리야 거의 없지만, 어른이 들으면 애들과는 다른 의미로 섬뜩한 곡이라 할 수 있다.
4 다국어 버전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며, 포스가 넘치는 독일어판과 노트르담의 국가 프랑스어판이 인기가 높다. 일본어, 이탈리아어 버전은 바이브레이션이 심하게 나오는 덕분에 왠지 웃기다는 평.마리ㄹㄹㄹㄹㄹ아사마[7] 한국어판은 뮤지컬 배우 이성훈[8]이 맡아 악역으로서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평.
4.1 한국어
천국의 빛/지옥의 불 - 남경주(콰지모도), 이성훈(프롤로)
사랑을 나누는 다정한 연인들 밤이 깊은 줄 모르네 저들을 에워싼 환한 빛 천국이 보낸 빛일까 그 환한 빛 보며 부러워하지만 내게는 헛된 꿈이야 이 못나고 흉한 얼굴에 그 누가 빛 비춰줄까 그렇지만 오늘 본 착한 천사 그녀 내 뺨에 키스해줬네 날 사랑하는가봐 헛된 상상하며 이 밤도 종을 친다네 종탑이 환해지는 건 천국의 빛 때문일까 |
성모 마리아 이 몸이 걸어온 길은 부끄럼 없는 길이옵니다 성모 마리아 눈처럼 순수한 제 마음은 저 천민들과는 다르옵니다 가르쳐 주소서 춤추는 그녀를 보고 제가 흥분했던 이유를 환상을 봅니다 불타는 그녀 모습이 저를 달구고 있사옵니다 지옥의 불길이 제 몸을 태우고 뜨거운 욕망이 절 사로잡았나이다 나무라지 마옵소서 불길을 지핀 자는 집시입니다! 시험하지 마옵소서 인간은 사탄 앞에 연약한 존재! 절 지켜주소서 사탄의 마법을 피해 제 몸과 영혼 평안하도록 저 나쁜 에스메랄다 지옥에 보내시든지 절 사랑하게 하여주소서 병사 : 프롤로 영주님, 집시가 도망쳤습니다. 프롤로 : 뭐라고?! 병사 : 교회 안에는 없습니다. 사라졌어요. 프롤로 : 대체 어디로.. 잘 알았으니 돌아가 있거라.[9] 내가 찾겠다. 파리를 몽땅 불태워서라도 찾겠어! 지옥의 무서운 불 집시야 받아라 무릎꿇지 않는다면 화형을 당하리라! 그녀에게 자비를, 저에게도 자비를 반항하면 불에 태우리라! |
4.2 독일어
독일어판 'Licht des Himmels/Feuer der Hölle'. - 헨드리크 브루흐(Hendrik Bruch), 故 클라우스위르겐 부소프(Klausjürgen Wussow)
4.2.1 독일어 가사
Ich seh so oft im Jahr ein junges Liebespaar 나는 한 해의 늦은 밤에 Bei Nacht spazieren ganz allein 산책을 하는 젊은 연인들을 자주 보곤 해요. Um sie herum ein sanftes Leuchten 그들의 주위엔 부드러운 빛이 맴돕니다. Das muss das Licht des Himmels sein 그것은 천국의 빛이겠지요 Es wär so wunderbar, doch es wird niemals wahr 그렇게 되면 참 좋겠지만, 절대 이루어지지는 않아요. Dies helle Leuchten wird nie mein 그 밝은 빛은 절대 내 것이 되지 않아.. Denn wer so scheußlich und entstellt ist 흉측하고 일그러진 자는 Nimmt nie das Licht des Himmels ein 절대 하늘의 빛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Da kam ein Engelswesen und küsste mich 그때 한 천사가 와 내게 입 맞추고 미소를 지었어요 Es lächelte, es kannte keine Pein 천사는 고통조차 모르는 듯 했습니다. Wird mir nun auch beschert, daß sie nun mich begehrt? 그녀가 나를 원하는 것이 나에게도 허락되는 걸까요? Ich läut die Glocken heut allein 오늘도 난 혼자서 종을 울립니다. Doch fällt auf mich ein heller Schein 하지만 밝은 빛이 나를 비춘다면 So muss das Licht des Himmels sein! 그것은 천국의 빛일 거예요! |
Beata Maria, du kennst mich als gerechten Mann 복되신 마리아여, 당신은 내가 고결한 사람이라 알고 계시나이다. Auf die strenge Tugend bin ich stolz! 저는 그 미덕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Beata Maria, die Sünder, die verachte ich 복되신 마리아여, 저는 죄인들을 미워합니다. Ich bin aus einem anderen, besseren Holz! 저는 그들과는 다른 존재입니다! Doch sag mir, Maria: Muss ich sie dort tanzen sehen? 하지만 마리아여, 가르쳐주소서. 제가 그녀의 춤을 보면 안 됐던 것입니까? Wo ihr wildes Auge mich entzückt? 제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짐승같은 눈은 어디에 있나이까? Ich fühl sie, ich seh sie 그녀를 느끼고, 그녀를 보았습니다. Die langen, schwarzen Haare wehen 그 검고 긴 머리가 흔들리는 것을, Ein Rausch, der mich bezaubert und berückt 나를 매혹시키고, 포로로 만드는 황홀함을 Das Feuer der Hölle entbrennt in meinem Leib! 지옥의 불이 제 안에서 타오릅니다! Befreit meine Seele von diesem Teufelsweib! 그 저주받은 여자에게서 저의 혼을 구해주소서! Ich bin nicht schuld! Ich bin noch rein! 나는 죄가 없어! 나는 아직 순수해! 's ist die Zigeunerin, die Hexe ganz allein! 잘못된 건 그 집시년, 한 사람 뿐이야! Ich bin nicht schuld! 's ist Gottes Plan 나는 책임이 없어! 그것은 신의 계획, Der Teufel isnt doch so viel stärker als ein Mann! 사탄은 인간을 훨씬 넘어서는 존재입니다! Beschütz mich, Maria 저를 지켜주십시오, 마리아여 Lass nicht die Hexe siegreich sein 그 마녀가 승리하지 못하게 하소서, Vergib die Sünde, daß ich ihr erlag! 제가 그녀에게 굴복했음을 용서하소서! Verdirb Esmeralda! 에스메랄다를 멸하리라! Und lass sie Höllenqualen schreien 그녀가 내 것이 되지 않는 한 Wenn sie nicht mir allein gehören mag... 고통의 절규를 내뱉도록 해주소서... Das Feuer der Hölle 지옥의 불. Zigeunerin, sei froh 기뻐하거라, 집시년아 Noch kannst du mich wählen 너에게 선택할 권리를 주지. Sonst brennst du lichterloh! 내 것이 될지, 화염 속에서 타버릴 것인지를! Gott, erbarm dich ihrer 신이시여, 그녀와 함께 하소서 Gott, erbarm dich meiner 신이시여, 저와 함께 하소서 Sie wird mein, sonst brennt sie lichterloh! 그녀는 내 것, 그렇지 않다면 화형시킬 것이다!! |
4.3 스페인어
스페인어판 'Luz Celestial/Fuego Infernal'. - 아델 아키(Adell Hakki), 콘스탄티노스 로메로(Constantino Romero)
4.4 이탈리아어
이탈리아어판 'Luci del Paradiso / Fiamme dell'Inferno'. - 마시모 라니에리(Massimo Ranieri), 에로스 파니(Eros Pagni)
4.5 프랑스어
프랑스어판 'Une Douce Lueur/Infernal'. - 프랑시스 랄란(Francis Lalanne), 장 피아트(Jean Piat)
4.6 일본어
일본어판 '天使が僕に/罪の炎'. - 이시마루 간지(石丸幹二), 무라 도시히데(村 俊英)
4.7 중국어
중국어(만다린)판 '天堂之光与地狱之火'. 마치 성당이 아닌 중국 성에 있는 것 같은 장엄한 느낌.
4.8 러시아어
러시아어판. 무시무시한 포스를 뿜어낸다 오오 쁘롤로 동지 오오
4.9 기타
유투브의 SweetPoffin 이라는 여성유저가 커버한 버전. 매우 고퀄이다. 백합 핡
헬파이어의 8비트 버전.
- ↑ 총 길이 5분 22초에서 Heaven's Light는 1분 20여 초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 시간은 전부 Hellfire가 차지한다.
- ↑ 디즈니의 곡 중 재즈도 나오고 발라드도 나오고 별게 다 나왔지만, 그래도 주 고객층의 눈높이에 맞춘 편이었다. 그런데 이건… 종교적 죄, 반나체의 여인, 공포스러운 영상미 등….
- ↑ 그래서인지 그는 이 곡을 가장 좋아하는 악역의 노래중 1위로 뽑았다.
- ↑ 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에서는 이 넘버 이후 클로팽의 해설 및 프롤로의 삽질을 보여준 후, 프롤로와 콰지모도는 물론 페뷔스까지의, 에스메랄다에 대한 관점을 보여주는 Esmeralda라는 넘버가 새로 생성되었는데, Hellfire와 같은 공포스러운 맛 대신, 후반부로 가면 앙상블을 최대한도로 끌어내어 국가가 연주되는 듯한 장엄함을 추구한 듯 하다. 또한 이것과 1막 마지막 곡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One Day More와 달리 극적 상황(페뷔스가 병사의 총에 맞아서 다리에 떨어지는 걸 에스메랄다가 구하려고 세느 강으로 뛰어들면서 1막이 끝난다.)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 ↑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전능하신 하느님,/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 실제로 프롤로는 다음날 에스메랄다를 찾기 위해 파리전역을 불바다로 만든다!
- ↑ 다만 이탈리아어는 언어 자체가 원래 그렇다.
- ↑ 라이온 킹에서 스카의 Be Prepared 한국어판을 부르기도 했었다.
- ↑ 참고로 원판을 포함한 다른 나라 더빙판에서는 프롤로가 병사에게 "이 멍청아(idiot)"라고 욕을 하지만, 한국어판에서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