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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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역대 국왕
27대 위덕왕 부여창28대 혜왕 부여계29대 법왕 부여선
시호혜왕(惠王)
부여(扶餘)
계(季)
생몰년도음력527년 ~ 599년 (72세)
재위기간음력598년 2월 ~ 599년 (1년)

백제의 28대 건길지. 전전대 성왕의 차남이자 전대 위덕왕(창왕)의 동생이다. 기록이 미미한데 삼국사기에는 즉위기사와 사망기사만 나와 있다. 즉위 시작했다♩ 즉위 끝났다♪

1 생애

수서》에서는 기록되어 있지 않고.《일본서기》에는 긴메이 덴노 16년(555년) 2월에 성왕이 죽은 일을 알리기 위해 위덕왕이 보낸 사자로 혜왕이 나타난다. 위덕왕이 죽자 일본에 있는 아좌태자 대신에 왕위에 올랐지만 이미 나이가 71세였고 재위 1년만에 결국 고령으로 사망했다(...)

위덕왕의 태자가 일본에 건너가 있음에도 고령의 동생 혜왕이 즉위한 것을 두고 석연치 않다고 보는 시각들이 있다. 어쩌면 위덕왕과 아좌태자가 죽거나 축출되고 고령의 그를 허수아비로 내세운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긴 하지만 불확실하다.

재위기간이 워낙 짧아 따로 기록은 거의 없지만 형 위덕왕처럼 아버지 성왕 시대부터 고구려가 차지했던 한강 유역 고토 탈환이나 관산성 전투 등 이런저런 사건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2 그 외

성왕과 위덕왕 2대 내내 신라와 고구려에 탈탈 털려 혜왕이 나라를 물려받을 당시 백제는 영토는 축소되고, 국력은 극도로 약해졌으며, 내부모순은 더욱 심화되어 나라는 내리막길을 계속 걷게 된다.

3 삼국사기 기록

一年冬十二月 혜왕이 즉위하다
二年 혜왕이 죽다

즉위 기록과 사망 기록 뿐. 그 사이에 뭘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기록 적기로 계왕과 쌍벽을 이룬다. 물론 진짜 본좌는 사반왕.

근데 1년즉위고 고령이랬으니 당연한것같은데.
물론 사반왕이 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