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진 연희무쌍)

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캐릭터 상세

성은 화, 이름은 타 (아마도). 자는 원화
무기…라기보다 의료기로 침을 가지고 있다.

공식 능력치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평균
수치 (최대 5)255233.4

가슴이야 없고, 전투력은 A

성우는 호우덴테이 노도가시라. 개발진 공인 별명이 의사왕이다. 이 정도만 들어도 웬만한 사람이라면 성우가 누구인 지 다들 알 수 있을 듯.

2 진 연희무쌍

의사왕이 되었다(!!). 성우가 히야마 노부유키.

명대사는 "나의 몸! 나의 침이 하나가 되어! 일침동체! 전력전쾌! 필제필치유! 병마복멸! 건강하게 되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1]" 작중에선 오두미도에 몸담고있는데. 타인이 오두미교를 말할때 그냥 오두미교 라고 말하면 화를 내며(...) 곳도베이도오오오옷!!!으로 정정하라고 한다. 역시 용자왕.

말하지 않아도 아는 대륙 제일의 의사. 열혈의술 五斗米道 (갓 베이드) 최후의 전승자. 땀내날 정도의 열혈한으로 "이 몸의 힘으로 이 세상에서 환자를 없앤다!"는 꿈을 품고, 대륙을 방랑하면서 의술을 행하고 있다. 쓸데없는 열혈이지만, 그 열혈은 미묘하게 비틀인 열혈이기도 하다. 초선, 히미코의 "한가지의 길을 단련하는" 모습에 공감. 같이 여행을 하게 된다. 수술할 때는 외치면서 필살기처럼 수술한다.

누가봐도 용자왕. 특히 개발진 공인 명칭이 의사왕인지라 부정할 수 없다. 사용하는 침은 보통의 철침, 은침, 금침이 있으며, 특히 금침은 최종 필살기용으로 필요하다. 의사이면서도 상당히 강해서, 히미코와 초선의 협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도 잡는다.(…)

고치지 못하는 병은 상사병정도로, 혼이 빠져 나가거나, 오장육부가 파열되어도 살려 내는 무서운 실력을 지니고 있다. 평소에는 건강해 져------라!!라고 외치며 침만 찌르면 죽었던 사람도 벌떡 일어나며, 한루트에서는 실제로 죽어 버렸던 황건당 무리를 살리고, 빈사상태로 죽기 일보 직전이었던 주태와 황개도 살려낸다. 단 적출수술등은 집중해야 하는지라 조용하게 하기도 한다.

본편에서도 언급된다. 각종 루트에서 화웅을 살려준 사람이 이 사람이다. 다만 상사병외도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있었으니, 위루트에서 생기는 카즈토의 사망 플래그. 다만 이 경우는 엄연히 병이 아니고 세계의 억제력 비슷한 거라서 화타라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유파인 五斗米道는 "곳도 베이도"(갓 베이드)라고 읽어야 하며, "고도베도"라고 읽으면 화를 내면서 정정을 요청한다.(…)

3국 루트를 다 클리어하면 나오는 한 루트의 주인공.(...읭?) 히미코와 초선은 그를 보며 좋은 남자라고 따라다니고, 몇가지 얘기를 던지는데 갓 베이드는 삼황오제 중 1인인 신농씨가 의술 만들 때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아직도 안 사라지고 남은 것에 놀라면서 신농씨와 함께 하던 싸움의 나날을 회상하며 참 좋은 남자였다고 추억. 히미코와 초선의 연령이 궁금해지는 대화 여기서 카린의 두통을 고치려하나 최종병기 황금침이 없어서 실패 하는 줄 알았으나 초선과 히미코가 침을 들고 난입. 공식대로 카린은 기절하고 결국 치료 못하고 도주.

맹장전에서는 어느 사이엔가 혼고 카즈토와 친해져서, 전국으로 의술을 행하면서 가끔씩 들려서 카즈토와 담소를 나누거나 같이 술을 마시거나 하고 있다. 카즈토가 수영복 제작중 소재로 인해 난항을 겪자, 소재로는 용의 가죽이 적절하다고 가르쳐 줌과 동시에, 그의 수영복 야망이 허망하게 끝나지 않도록 용을 잡고 오는 그를 위해서 "내가 부탁해서 카즈토는 약의 재료인 용의 고기를 구하기 위해 용을 잡으러 갔다"고 알려주기도 하고[2], 용의 고기로 약을 만들면서 용의 체액으로 비약까지 만들어서 주는 친절함을 보여주는 좋은 친구.

성우장난도 겸하지만 "아저씨"라 불리는걸 싫어한다. 아저씨하고 하면 열심히 정정을 요청하는게 갓베이드 발음급. 다만 계속 불리다 보다보니 천하일품삼국무투회에서 치호의 소개를 듣고 "나도 이제 나이 먹었나?"하면서 수긍(…). 이때 허탈한 웃음소리가 참으로 아련한 위앙스를 풍긴다.

3 연희무쌍 애니메이션 시리즈

진 연희무쌍에서 등장한다.

배탈이 난 장비(린린)을 치료해주었으며, 그놈의 갓 베이드 강조는 여전해서 히로인들에게 "곳도 베이도!!"를 계속 외치게 만들었다. 히로인들은 다들 "곳도 베이도!!"를 외치는데 신난 나머지 조운이 한소리 할 정도.

어둠의 서태평요술서를 찾기 위해서 돌아 다니고 있다고 한다. 관우를 장비의 엄마로 착각한다든지,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조조에게 "배를 갈라서 하는 처리법"을 말한다든지 하면서 알다 모르게 바보이미지가 확립되었다. 덕분에 열받은 조조에게 목이 날아갈 뻔했다.(…) 그래도 소녀대란의 엔딩에서 남들 몰래 조조에게 변비에 잘 듣는 약을 주어 무사히 해결.

소녀대란 최종화에서 드디어 태평요술서를 발견 "재가 되어라아아아아아!"란 외침과 함께 봉인에 성공했다.

나이에 대해 신경쓰는건지 아저씨란 말을 들으면 아저씨가 아냐란 말을 하곤 한다.

OVA에서는 소녀대란에서 등장.원작 게임에서 나왔던 프란체스카 학원 남자 교복을 입고 나온다.[3]

그가 먹는 타코야키를 보며 은 먹고싶어하고, 주인의 그 비정한(??) 말 한마디에 렌이 냥만섬에서 데려온 수호신 문어는 경악하고 만다.
  1. 물론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의 명대사 빛이 되어라'의 패러디.
  2. 물론 용의 고기는 약재료로 사용했다.
  3. 사실 연희무쌍 OVA에서 시아가 남자 교복을 입고 등장하지만,시아는 여성이다.OVA상에서 남자교복을 입은 남자는 화타가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