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패

< 화투

말 그대로 화투의 패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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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일본식 화투 디자인. 여기서 한국판의 흑색 부분은 사실 녹색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1 월별 분류

1월 : 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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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에 그려져 있는 것은 해,학,소나무절대 선인장이 아니다. 볼펜은 더더욱 아니다. 즉 십장생으로서의 소나무를 의미한다. 소나무가 1월을 나타내는 이유는 새해에 소나무를 장식하는 카도마츠라는 풍습 때문. 띠에는 일본의 원본에는 あかよろし[1]의 다섯 글자가 적혀있다. あか는 '빨강'이라는 뜻이고, よろし는 '좋다'는 뜻이다.

2월 : 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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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끗에 그려져 있는 휘파람새는 한중일 공통으로 있는데, 디테일만 다를 뿐 구조는 유사하다. 이는 매화와 휘파람새와 관련 된 설화에서 유래했다.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이 있었는데, 아내와 사별한 슬픔에 빠져 도자기를 만드는 일도 그만두었다. 아내가 죽은 무덤엔 매화가 피었는데, 어느 날 도공의 기척이 없어 마을사람들이 도공의 집에 가보니, 도공은 없고 아름다운 도자기 하나가 놓여 있었다. 그 도자기 속에서 휘파람새가 나와 매화가지에 앉아 슬피 우니, 아내를 그리워하던 도공의 넋이 휘파람새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띠에는 일본의 원본에는 あかよろし의 다섯 글자가 적혀있다.

3월 :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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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네? 사쿠라야?
광에 그려져 있는 것은 흔히 일본사극등에서 볼 수 있는 가게 앞 등에 걸려있는 벚꽃무늬 장막이다. 띠에는 일본의 원본의 경우 あかよろし가 아닌 みよしの라는 네 글자가 적혀 있는데, 벚꽃으로 유명한 나라 현의 요시노란 지명에 "존경, 공손"을 뜻하는 접두사 み(御)를 덧붙인 것이다.

4월 : 흑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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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식물은 등나무. 등나무열끗패는 바로 잡는것이 불문율는 천장에 매달려 자라므로,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정위치이다. 즉, 위 이미지는 열끗패를 제외하면 모두 거꾸로 들고 있는 것. 하지만 '식물은 위로 자란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두견새가 배면비행을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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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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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식물은 붓꽃의 일종인 제비붓꽃이다. 열끗에 있는 것은 다리는 일본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야츠하시. 치류시(知立市)에 있는 지명이다. 이 붓꽃항목 참고

6월 :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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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은 장미로 알기도 한다. 한자를 그대로 읽어 목단이라고 하기도 한다. 한국과의 차이라면 한국에서는 선덕여왕의 일화로 인해 모란꽃에 나비를 같이 그리지 않지만, 일본문화답게 같이 그린다는 점. 또한 일본의 문화인 이노시카쵸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노시카쵸란 猪鹿蝶을 합친 말로 대표적인 일본문화의 한가지이다. 일본문화 소개만화인 명탐정 코난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7월 : 홍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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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끗에 그려져 있는 것은 멧돼지로, 일본의 문화인 이노시카쵸를 상징한다. 특히 멧돼지와 사슴은 각각 7월과 10월에 대표적인 사냥대상이었다. 이는 일본의 수렵문화를 대표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8월 :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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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공산(텅빈 산)이 아니라 일본판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억새가 뒤덮인 들판이다. 녹색이고 흑색이고 모두 흑판으로 내놓는 바람에(...) 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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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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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열끗에 있는 빨간색 덩어리는 사실 술잔이다. 이에 대해선 맨 아래 링크를 참고. 한국에서는 주머니로 바뀌기도 한다. 써 있는 한자는 목숨 수(壽).

10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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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이나 장#s-14이라고도 한다. 이것을 비롯한 모든 청단의 원본에는 단이 보라색이고 문자가 없다. 그려진 사슴이 정면을 보지 않고 옆을 향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일본어 속어로 무시하다[2]를 뜻하는 しかとする[3]란 단어가 나왔다.

11월 : 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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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똥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1월로 쓰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12월에 놓는다. 이유는 오동나무를 뜻하는 키리(きり, 桐)가 "끝"이라는 키리(きり, 切り)[4]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그런다고. 그려져 있는 새의 머리는 많은 사람들이 닭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봉황이다. 한중일 모두 봉황은 벽오동나무에만 앉는다(혹은 둥지를 친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

11월과 12월의 오동나무버드나무는 둘 다 봄철에 피는 꽃을 핀다. 계절과는 맞지않는다. 이는 일본 하나후다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포르투칼의 카르타가 40장짜리였던 것에 1~10 그리고 잭, 퀸, 킹처럼 그림패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오동과 버드나무가 들어갔다는 연구가 있다.

12월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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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징하는 것은 버드나무. 일본에서는 11월. 광의 우산을 받는 모습 때문에 '비'라고도 한다. 사실 비띠도 위의 그림에서는 거꾸로 되어 있다. 버들이기 때문에 밑으로 내리는 형상으로 해야 한다. 또한 버드나무 아래에 새는 제비다. 비광의 인물에 대해서는 서예가인 오노노도후라는 설이 정설이다.

버드나무 역시 봄을 대표하는 식물이다. 그리고 제비는 봄을 알리는 새. 개구리 역시 봄과 여름에 활동한다. 이 역시 일본의 화투의 발전 과정에서 계절에 맞지 않게 끼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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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피에는 한국판에서는 시커멓게 가려져 있지만, 저 검은 것은 라쇼몽이라는 것으로 저승으로 가는 문이다. 그 쌍피 뒷면으로 보이는 것은 저승 세계이며, 번개가 떨어지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고, 라쇼몬쪽에도 라이진(뇌신)(雷神様)의 태고(太鼓)와 오니(鬼)의 손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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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일본 화투패의 쌍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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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진이 떨어뜨린 북을 주우려고 하는 오니의 손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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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라이진(번개의 신) 오른쪽이 후우진(바람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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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화투패중에서는 일본이든 한국이든 대단히 취급이 고약한 편인데, 일단 광의 경우 다른 3광[5]의 점수가 깎이며(...), 띠도 띠점수 말고는 그어떤 부가족보가 없다. 열끗도 초열끗과 함께 일본이든 한국이든 부가족보가 없으며[6]. 코이코이에서는 비패중 하나만 쥐어도 속공역의 대표적인 역인 하나미자케와 츠키미자케가 깨진다(...) 이 때는 비패를 더미패 때문에 먹게되면 정말 안습.

1.1 참고 자료

화투 속의 일본어.
화투 속에 담긴 의미.

참고로 화투의 역사와 화투패로 하는 일본놀이 등 상세하다. 후반부에 "돈을 잃지 않는 법"이라는 게 있지만, 다큐멘터리 등지에서 나오는 진부한 클리셰처럼 지극히 원론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도박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것.

2 패 종류별 분류

종류별 분류와, 고스톱을 기준으로 한 점수 세는 방법을 기술합니다.

2.1

光이 붙은 패. 1, 3, 8, 11, 12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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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세 장을 모으면 삼광이라 하며, 3점으로 난다. 단, 비광이 껴 있는 경우 비삼광이라 하여 2점이다. 네 장을 모으면 비광이 끼나 안 끼나 사광으로 4점이 되며, 다섯 장을 모으면 오광이라고 한다. 오광을 할 경우 상대는 광박이므로 점수는 2배가 된다. 지역마다 점수가 다르다. 보통은 15점을 기준으로 한다.

2.2 열끗

1, 3, 11월을 제외한 모든 월에 한 장씩 있는 다음 패.

왼쪽부터 순서대로 2, 4, 5, 6, 7, 8, 9, 10,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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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끗 다섯 장을 모으면 1점이며, 추가 1장마다 1점씩 더 받는다. 6장=2점 7장=3점 식. 열끗 7장을 모아서 나면 멍텅구리라고 하며 점수가 2배가 된다. 명칭도 다양한데, 멍따, 멍짜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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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끗 중에서도 위와 같이 특별히 새가 그려져 있는 세 장을 모으면 고도리[7]라고 하여 5점으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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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열끗은 새가 그려져 있지만 고도리에 포함되진 않는다. 다만, 지역에 따라 고도리 패 중 2월과 4월 중 하나를 대신해서 비도리로 하거나 고도리에 이걸 붙여서 육도리로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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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고도리가 없고, 이노시카쵸(猪鹿蝶)라고 하며, 고도리만큼 꽤 큰 역이다. 한국에서는 중간의 돼지패를 첫 턴에 먹을 경우 "돼지잡기"라 하면서 4점에 해당하는 돈을 받을 수 있는 규칙도 있다 카더라. 얼마나 똥패였으면 저런 규칙이 생겼을까? 만화 나루토의 나뭇잎 제10반 수강생들인 나라 시카마루(시카), 아키미치 쵸지(쵸), 야마나카 이노(이노) 3인조 또한 여기에서 유래했다.

2.3

8월과 11월을 제외한 모든 월에 한 장씩 있는 다음 패.

1월, 2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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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월, 7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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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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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도 열끗과 마찬가지로, 다섯 장을 모으면 1점이며 추가 1장마다 1점씩 더 받는다. 또 같은 종류의 띠를 세 장 모으면,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홍단 초단 청단이라고 하여 3점으로 난다. 단, 초단은 아래 그림과 같이 4, 5, 7월을 모아야 한다. 12월은 초단으로 나지 않고 띠점수로만 계산한다. 물론 지역에 따라 비초단을 인정하거나 육도리처럼 초단에 추가점수를 부여하는 로컬 룰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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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쌍피

11, 12월에 있는 다음 패. 화투패 제조사에서 조커패로 쌍피를 더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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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피는 피 2장으로 계산한다. 물론 2장으로 계산하는 건 고스톱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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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열끗은 쌍피로 취급할 수도 있다. 결정은 Go 또는 Stop 선언을 할 때까지. Go 선언을 한 후부터는 9열끗을 포함해 점수 계산을 하기 때문에 다시 옮길 수 없다. 또한 피 자리에 9열끗만 있는 경우 쌍피 뺏기듯 뺏길 수 있으며, 설사 열끗자리에 있다 해도 없는 피 뺏겨야 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열끗으로 봉인해야 한다. Go/Stop 이전이라 해도 일단 봉인되면, 한판 끝나기 전에는 더 이상 쌍피로 쓸 수 없다. 또는 열끗 자리에 놓고, 원하는 타이밍에 한 번 피 자리로 옮긴다. 피 자리로 옮겨진 혹은 먹자마자 피 자리에 놓은 경우 다시 열끗으로 옮길 수 없다는 룰이 있기도 하다.

지역에 따라 5열끗을 쌍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5번째의 열끗은 쌍피로 거의 쓰이는 일이 없는데

2.5

껍질이라 부르기도 한다. 광 5장, 열끗 9장, 띠 10장, 쌍피 2장을 제외한 나머지 22장. 피 10장을 모으면 1점이며, 그 이후 추가 1장당 1점씩 더 먹는다.

2.6 특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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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고스톱에 사용할 용도로 제작한다. 흔히 조커라 불리는 상표패는 기본 사양이고 이외에도 투피라 불리는 쌍피용 패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피 3장에 해당하는 쓰리피, 사용시 상대로부터 피 한장 씩 뺏어오는 축하피 등이 기본 사양이다. 이외에도 광, 멍, 띠로 사용 가능한 패들도 제작한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당장 가게로 가서 화투를 사 와 보면 알 수 있다(...). 쌍피나 축하피 등 고스톱용 기능을 인쇄한 패는 2000년대 이후에야 나오기 시작한 것이고, 그 전에는 그냥 제조사 상표만 찍힌 패가 두어 장 들어 있었다. 원래 용도는 패를 잃어버렸을 때 대신 쓰라고 넣어 준 것이라 48장 짝이 다 맞으면 쓰지 않던 패인데, 고스톱이 널리 퍼지면서 점수를 키우기 위해 예비 피까지 다 넣고 피나 쌍피로 쓰기 시작하여 이제는 넣고 치는 것이 기본이 되었다.

상표만 찍혀 있거나 어떤 기능이 인쇄된 패라도 어떤 용도로 쓸 건지는 치기 전 정하기 나름이라, 서양 카드의 조커 패와 용도가 같다.

3 일본과 한국의 패차이

일본과 한국은 미묘하게 패에 차이가 나는데 비교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패의 이미지의 단순화
이미지의 단순화의 원인은 조판에 있다. 원래 일본화투의 조판은 ,,,,의 5색을 사용한다. 그러나, 한국에 유입될 때 녹판을 빼버리고 보라색판이 청색판으로 바뀐 4색판을 사용하면서 그자리를 전부 흑판과 청판으로 덮어버리면서, 매화의 꾀꼬리,비광의 우산을 제외한 모든 녹색이 검은색으로 덮였다. 어떤 화투의 경우는 이마저도 청판으로 덮혀있기도하다. 마찬가지로 보라색판도 삼광을 제외하면 전부 청판으로 덮혔다. 그 결과 5색판에서는 구별이 가던 1월의 소나무, 8월의 억새, 11월의 버들과 라쇼몬, 12월의 녹색 벽오동잎이 새카맣게 바뀌었다.
  • 비광의 인물모습이 일본풍에서 중국풍으로 변화
왜색 삭제관계로 일본식 옷이 중국식으로 변하였다.
  • 청단에 색깔과 글자와 5월 꽃창포의 꽃색
원래 청단은 일본에는 보라색이지만, 자색판이 청색판으로 대체되면서 일본화투에서 보라색이던 모든 색들이 청색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일본 청단에는 글자가 없으나, 한국 청단에는 1980년대 이후로 글자가 있다.
  • 광 명시
일본 화투의 광은 그림만 있지만 한국 화투에서는 한자로 光이라 쓴다. 그래서 일본 화투는 광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일부 있지만, 표시만 없을 뿐이지 일본 화투에도 광은 있다.
  • 요즘 제조되는 화투에는 특수패가 꼭 들어간다.
또한 룰도 한국과는 다른데, 이점에 대해서는 코이코이 참조.
  1. 여기에 적힌 か는 얼핏보면 の로 보이는데, 이는 헨타이 가나라는 것으로, 可를 초서화해서 만든, か의 또다른 형태로 か로 읽어야 맞다.
  2. 뉘앙스를 살려서 번역하면 쌩 깐다.
  3. 鹿(しか)の十(とう)의 줄임말에 ~하다는 뜻의 する가 붙은 것
  4. 한자(切, 끊을 절)를 보면 알겠지만, (지방에 따라?) 남이 화투패를 섞는 중에 자신이 그 화투패를 몇 토막으로 갈라 위아래를 바꾸는 것을 요청하는 "기리!"란 말의 어원이다.
  5. 일본은 4광. 비삼광은 아예 3광자체가 날라간다.
  6. 2-4-8 고도리(한국),6-7-10 이노시카쵸(일본). 국열끗은 일본에서는 열끗점수와 피점수 복합, 한국은 열끗과 쌍피중 택일권리.
  7. 일본어로 5를 '고'라고 하고, '도리'를 새라고 한다. 세장의 새들을 모두 세어 보면 5마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