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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 법정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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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厚岩洞 / Huam-d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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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기초자치단체 | 용산구 |
면적 | 0.86㎢ |
관할 행정동 | 후암동 |
시간대 | UTC+9 |
인구 (2014년 5월 기준) | 19,193명 |
후암동 주민센터 |
厚岩洞 / Huam-dong
목차
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법정동 및 행정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남산 정상의 서울성곽을 따라 중구와 경계를 이루며, 동쪽과 남쪽은 용산동2가, 서쪽은 동자동· 갈월동과 접해 있다.
2 동명 유래 및 역사
동 이름은 마을에 두텁바위, 즉 둥글고 두터운 큰 바위가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이 바위는 인근에서 자손이 귀한 사람들이 찾아와 자손 얻기를 빌던 곳이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한성부 성저십리 지역이었고, 1751년(영조 27)에 한성부 남부 둔지방(屯芝坊) 전생서(典牲署) 내계(內契)와 외계(外契)에 속하였다. 1914년 경성부 서부에 편입되면서 삼판통(三坂通)으로 되었고, 1943년 용산구에 편입되어 1946년 후암동으로 바뀌었다.
3 환경
용산고등학교, 독일문화원, 남산도서관, 용산도서관, 삼광초등학교, 후암초등학교가 있으며, 주거지구가 노후되어 있다. 최근에는 이 일대를 재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브라운스톤아파트 근처에 후암시장이 있다. 후암초등학교 근처의 두텁바위로에서 남산도서관이 있는 소월로로 가려면 37.5도나 되는 급경사의 계단을 올라가야했는데 엘리베이터를 갖춘 전망대가 생기면서 이용자의 불편이 줄어들었다.[1]
서울역이 인근에 있고, 후암동길이 동의 남북으로 지나며, 남산순환로인 소월길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지난다. 소월길은 시인 김정식의 호를 따서 1984년 제정한 길이름이다. 소월길 북쪽에는 시립남산도서관과 남산식물원이 있으며, 도서관 앞에는 다산 정약용과 퇴계 이황의 동상이 있다. 남산도서관 남쪽에는 용산도서관, 그 동쪽에는 후암초등학교와 독일문화원이 있다. 후암동길 서쪽에는 남산 브라운스톤 아파트((구)병무청, 서울지방병무청)가 있는데, 옛날에는 그 자리에 국방부가 있었다.
4 교통
동 내에 지하철은 다니지 않으나 서울역이 가까이 있다.- ↑ 참고로 대복 바로 옆에 바하이 한국본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