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우주성인 드라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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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0미터
체중 : 2만 4천 톤
출신지 : 카밀라 별
무기 : 송곳니, 입에서 뿜는 독가스와 붉은 광탄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우주인. 출연 에피소드는 36화.

카밀라별에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침입한 우주인. 이름 그대로 흡혈귀이며 적의 피와 에너지 등을 흡수하여 살아간다. 인간 여성의 시체에 빙의하며 옮겨 다니면서 그 여성의 생전의 지인들을 흡혈하여 살해했다.[1]

목적은 인간 여성을 전부 죽여 지구인을 전멸시키는 것.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야. 무기는 입에서 뿜어내는 독가스와 붉은 에너지탄이며 독가스에는 상대가 호흡할 수 없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물론 박쥐같은 외형답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

또 송곳니도 무기로 쓰는데 이를 이용하여 잭의 어깨에서 에너지를 빼앗았다.오 마이 숄더! 최후에는 울트라 브레슬랫이 뿜는 섬광으로 공포에 빠져있을 때, 울트라 크로스를 심장에 맞고 사망했고 시체는 재가 되었다.

잭을 "우주인 편을 안드는 배신자."라고 디스했는데[2] 그 후에 등장한 촉각우주인 배트성인울트라 형제를 '배신자'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지구인을 지키는 것은 울트라의 별의 전사뿐이며 대부분의 우주인들은 지구에 적의를 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3] 울트라맨 레오에 비슷한 종류의 우주괴수로 박쥐괴수 밧톤이 등장한다.

우주선의 프로프는 후에 '쟌보그 A'에서 그로스 성인의 우주선으로 사용되었다. 여담이지만 괴수가 아닌 우주인으로, 국내 몇몇 괴수로 오기되었던 적이 있다.

이야기 도중에 여성이 거대화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후에 40화울트라맨 에이스21화울트라맨 타로39화(미나미 유유코가 거대화해서 등장한다)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나온다.[4]
  1. 인간에게 빙의했을 때는 하늘을 날아서 이동하는데 MAT 애로우로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다. 흠좀무.
  2. 드라큐라스의 목소리는 고 히데키에게만 들리는 텔레파시였는데, 흥분한 고가 대꾸하는 바람에 이부키 류 대장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 그것도 작전 중에 은폐 중인 위치를 들킬 뻔한 사태였는데...
  3. 이는 전작 울트라 세븐의 세계관과 이어진다.
  4. 이는 모두 같은 각본가가 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