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메이커/세계관


파일:히어로메이커 세계관.jpg
작가도 대륙이동설을 지지하는지, 테나란 대륙과 베런제국이 위치한 대륙 간의 해안선, 테나란 대륙의 북쪽 해안선과 바렌섬이 얼추 맞아 떨어지는 모양새다 아니 현대인이면 당연한건데 왜...

1 개요

1기 당시 지도(하단에 존재)
2015년 개정판 지도[1]
1기 주인공들은 주로 세날왕국과 연관되어있고, 2기 역시 세날왕국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섬나라 바렌국과 남쪽의 베런 제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모두 테나란 대륙에 위치해 있다. 베런 제국그 외에 2부에서 동쪽 바다 너머로 고대의 대륙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차기작은 신나는 벤의 고대의 대륙 탐험!!

2 역사

히어로 메이커 역사

  • 옛날 이야기
    • 마도제국(마법사의 제국): 인간의 마족 탄압과 환경오염을 보다 못한 마왕의 강림. 다섯 대마법사가 금단의 마법으로 물리치지만, 마도제국도 함께 공멸.
    • 신 마도제국: 내전으로 멸망. 이후 인간끼리의 전쟁에 마법을 금하는 마법사의 서약 제정(마함의 서를 걸고 맹세).
    • 마왕 2차 침공(마신전쟁): 1차 침공과 달리 명분은 집어치우고 마왕의 복수심만에 의한 침공. 수호왕들과 마족들이 이때부터 참여함. 반 마족 연합 결성(인간, 엘프, 드워프, 켄타로우스, 요정 등등), 마왕 혼 다섯개로 찢겨 나뉘어짐.
    • 신성국가 디오렌(성국): 고대마법 잃은 인간에게 태양신이 힘을 내려주며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해주며, 마왕이 차원을 열고 나온 곳에 세워진 국가. 건국자는 건스프 대사제. 마왕의 2차 침공 전후에건국되었다고 한다.
    • 디엔 중심 시대 > 디엔 귀족에 대한 마튼의 반란, 디엔은 사막으로 밀려남. > 마튼 중심 시대.
    • 400년전, 마왕(약해졌다)[2] 3차 침공: 하급기사 엘레이언스가 마왕 음주 단속 제압. 이효리, 아이유, 초아. 용사(승진했다?)[3] 엘레이언스 마튼으로부터 세날 독립.
  • 최근 이야기
    • 마튼 세날 10년전쟁: 이거왕과 멜런백작의 활약으로 세날 승리. 마튼 다수의 기사와 주요 곡창지대 잃음. 침공 않겠다는 서약 체결.
    • 디엔 마튼 전쟁: 디엔왕국 사막의 창 라딘, 약해진 마튼 침공. 마튼의 유망주 아런 급부상, 그 젊은 기사에 의해 라딘 격퇴.
    • 17년 이전, 세날 전염병 창궐: 세날 왕비가 솔선하여 전염병 구제 나서고 전염병은 해결되었으나, 왕비 출산 후 사망. 딸 라나공주는 마음의 병을 가지게 되나, 세날의 온 백성은 라나공주를 존중하고 좋아함.
    • 10년 이전, 주술사 사건: 대주술사의 성국 멸망 예언으로 성국은 주술사들에게 원한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들의 손을 더럽히는 대신 마법학회 측을 부추겨 주술사와 마법사+성국 사제 간 전쟁에 가까운 충동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주술사 대부분이 목숨을 잃고 마법사들은 주술을 이단으로 규정하게 되었으며, 로엔은 할아버지인 대주술사가 자신의 눈을 성황에게 바치면서 목숨을 부지함.
    • 6년전, 마튼 루칸 전쟁[4]: 세날과의 전쟁 후유증으로 마튼의 부족한 곡창지대를 확보하기 위해 루칸 침공. 최강의 활 로타냐의 부재(임신)를 기회 삼아 아런이 이끄는 마튼 승리.
    • 5년전, 마튼 세날 전쟁: 여전히 부족한 식량 때문에 세날 재 침공 결정. 라나 공주를 건드려 전쟁의 빌미를 만들고, 부족한 식량 때문에 속전속결 전쟁 수행. 아런(마튼) 전술에 카튼백작군(세날 1군, 세날군 절반) 전멸. 세날 이거왕이 항복하려는 찰나 세날 백성들의 저항군 조짐이 보이자 아런은 소수 정예의 기사단으로 수도를 향해 진격하고, 윌리엄의 왕궁 기사단이 영격을 나감. 혈투끝에 윌리엄과 듀란의 활약으로 열배가 넘는 마튼의 기사단을 물리치고 살아남은 세명과 죽은 단원들은(전원) 세날 최강의 검 칭호를 하사받음. 48화, 56화
    • 2년전, 세날왕자 군대 갔다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16화
  • 히어로 메이커 2기, 리스토 등장 이전
    • 성국 커스 심장형 : 1기 이전
    • 성국 문크리얀 반란 : 1기 이전
    • 루칸 마튼 1차 전쟁: 로타냐의 마튼 침공 아런 내놔라!!
    • 늪의 전쟁, 세날 제국 전쟁.
    • 세날 윌리엄, 고블린 정벌.
    • 황제의 힐리스 토벌
    • 패륜왕 왕위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346회
    • 루칸 마튼 2차 전쟁: 마튼 왕위 계승의 혼란을 기회로 로타냐의 마튼 침략. 로리카가 방어.
    • 제국 내전 발발
    • 세날 마튼 철의 조약 (윌리엄은 여전히 고블린 토벌중)
    • 마튼 목책성 공사
    • 마튼 루칸 3차 전쟁: 고블린 습격 시기에 로리카 루칸 침공. 고블린 상대하느라 군사를 나눈 로타냐 루바니강 이북으로 후퇴.
    • 마튼 내부 반란(호도경), 전쟁 중단.
    • 마튼, 고블린 피해 입은 루칸 동북부 지역의 반란군 지원. 로리카의 진 이동으로 로타냐의 남-북 이동 견제. 로타냐 아들이 반란군에서 활약하는 시점에 로리카를 전선에서 빼 로타냐의 반란군 토벌 유도. 로타냐 전사.
    • 6년 전, 루칸 영웅왕 등극. 동시에 마튼의 왕자가 기사 백여명을 이끌고 힐리스를 공격하지만 전멸하고 혼자서 귀환함.
    • 3년 전, 제국 내전 종결. 프랭크 머튼은 서남지역에서 후안 황제와 대결에서 전사함.
  • 히어로 메이커 2기, 리스토 성기사 생도 승격 이후
    • 리스토 성기사 훈련 시작. 하지만 마법과 피의 기사단 검술을 배우지.
    • 마족섬 사건 이후 리스토 성기사 학교 자퇴. 다르다슈 허턴과 갈보튼 로란의 파티 이탈.
    • 성국 문크리얀 손자의 반란.
    • 마튼의 왕자에 의한 성황 암살 사건이 발생하지만 저지됨.
    • 루칸에서 지왕 부활 시도가 저지됨. 마튼의 왕자는 모글 샥에게 살해당함.
    • 마튼, 제국vs 세날 전쟁 발발 직전.
    • 성왕 선거전.
    • 선거 결괴 제로경 당선, 로하 대사제 암살당함, 성국의 내전 발생
    • 성국 내전에서 골드 수저 측의 승리. 괴이체파는 세날로 도피.
    • 전후 골드 수저의 대숙청. 괴이체파 잔당과 나윌백 사제, 타오라 활활 사망 제로경 퇴위 및 성국 사제 70%가 학살당함. 골드 수저가 성국의 왕(성황+최강의검) 자리에 즉위.
    • 마튼의 세날 3면포위 전략 완성. 마튼+제국+성국 - 세날 간 전쟁 발발 위기(현재진행형).
    • 사막의 창 라딘 사후 진행 중이던 디엔 내전 종결.
    • 세날의 외교적 고립. 루칸 - 마튼 간 군사동맹 체결, 디엔은 내전이 끝난지 얼마안된 상황이라 지원 가능성 X.

3 국가

3.1 고대마법국가

히어로메이커 작중 시점으로부터 과거에 존재했던 국가. 마왕의 1차 침공 당시 맞서 싸웠으나 다섯 마법사들이 금단의 마법으로 마왕과 공멸하면서 함께 멸망했다고 한다.

작가 블로그의 아난 제국에 대한 언급에서 고대마법국가에 대한 언급이 다시 나오는데 제국 남부에 위치했었다고 한다.

3.2 신마법국가

마왕과의 싸움으로 멸망한 고대마법국가에 뒤이어 세워진 국가. 신마법국가는 내전으로 인해 멸망한다. 이 내전에서 마법으로 인한 엄청난 피해가 나왔다고 하는데, 이후 마법사들은 전쟁에서 마법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게 된다.[5] 이곳에 세워진 나라가 사막의 디엔 왕국이라고 한다.[6]

작중 브리슬콘 고던의 말에 따르면 본래 백마법을 사용하는 나라였으나 흑마법의 편리함 때문에 마법사들이 흑마법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마계의 수호왕들의 침입을 초래했고 아마도 흑마법 사용문제 때문에 내분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3.3 세날 왕국

2기에서는 비중이 약간 줄어들었지만 작품 내에서 스토리 전개의 핵심이 되는 국가이다. 통치자는 1기 이거왕, 2기 레기나 여왕이다.
지리적으로 총 4개의 나라와 국경이 맞닿아 있다. 먼저 서쪽으로 마튼 왕국이 있다. 작품을 살펴보다보면 마튼 왕국과의 경계는 아무 장애물도 없는 평지임을 유추할 수 있다. 세날이 전쟁을 통해 얻은 마튼의 동쪽 영토(세날의 서쪽)가 꽤 큰 규모의 곡창지대라는 설명, 그리고 듀란경이 강줄기를 바꿈으로써 국경지대를 방어했다는 설명이 그 근거라고 할 것이다. 다음으로 북서쪽으로 루칸 왕국과 맞대한다. 그러나 루칸 왕국과 세날 왕국 사이에 북쪽산맥[7]이 존재함으로 인해, 작품내에서는 세날과 루칸의 전쟁 가능성을 사실상 0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다음으로 북쪽으로 신성국가 디오렌과 경계한다. 그러나 성국과 세날 왕국사이에 드래곤 카사노의 영지가 자리 잡힌 까닭으로 국경을 넘기가 쉽지않고, 게다가 대대로 성국이 타국과 전쟁을 벌인 적이 없기에, 역사적 & 지리적인 이유로 작품내에서 세날과 성국 사이의 전쟁가능성을 사실상 0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최근화에서 밝혀진 사실들로 보면 지정학적 이유에서 전쟁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추측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남쪽으로 아난 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 세날 왕국과 아난 제국 사이의 경계는 산과 숲이 존재하고, 그 사이 유일한 통로라고 할 수 있는 저지대는 이다. 그리고 그 천혜의 요새인 늪에, 세날 왕국의 늪의 성이자리 잡고 있어서 제국과 세날 사이의 전쟁은 주로 이 곳에서 일어난다.[8] 물론 숲을 통한 침공을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 숲은 드루이드들의 영지이고, 그들의 수장이자 현자들의 현자인 숲의 현자가 사는 곳이기에 제국의 군대가 숲을 통과해서 침공하지는 못 한다고 한다.
현재 세날 왕국이 자리잡은 영토는, 본래 마튼 왕국의 영토였으나 용사 엘레이언스와 그의 후예들이 중심이 되어 마튼에서 분리 & 독립하고서 세날 왕국을 세웠다. 이러한 세날의 왕족들은 용사의 후예란 사실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어서, 전쟁과 같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후방의 지휘관 역할보다는 최일선의 선봉 역할을 도맡아 하고, 이러한 솔선수범적 행동들로 인해 세날 왕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분명한 단점도 존재하는데, 왕족이 너무 일선에 나서는 까닭으로 전사하는 경우가 잦다는 것.[9] 아울러 왕족이 마왕을 때려잡은 용사의 핏줄이라는 이유에서인지, 마족을 상대한다는 이유로 대륙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성국의 신전과 사제들에게 별 대우를 해주지 않는 나라이다.
작중에서 언급된 것만으로 마튼 왕국과 2번, 아난 제국과 1번, 총 3번의 전쟁을 치뤘지만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결국은 대승을 거뒀으며 영토 또한 상당히 확장되었다.[10] 영토에 비해 인구 수가 적어서, 일반병의 수를 보면 아난 제국은 커녕 마튼 왕국에게도 비교가 안 되는 모양이지만, 보다 고급인력인 기사 육성에 집중함으로써 이 결함을 메우고 있다. 세날의 군대는 총 3개 군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군은 마튼 왕국을 대비하는 서쪽, 3군은 아난 제국을 견제하는 남쪽의 군단이고, 전쟁가능성이 적은 루칸과 성국을 맞대하는 북쪽의 2군은 명목만 유지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실제로 마튼 왕국의 2차 침공 당시 1군이 대패하자 2군은 설명도 나오지 않은 반면 3군이 수도를 지키러 온다고 설명되었다.

3.4 마튼 왕국

2기의 핵심이 되는 국가. 통치자는 1기에서는 폐위왕(인테부르스 루의 아버지), 2기에서는 패륜왕 인테부르스 루이다.
디엔의 왕가를 몰아내고 세워진 나라이다. 본래는 대륙 최고의 강국이라는 아난 제국이 두려워하는 2세력 중 하나였으나 전쟁의 대패와 내부의 부패로 아주 약해졌다. 작품 시작 전의 시점에서 세날에 쳐들어갔다가 전략가 멜런 백작에게 대패하였고 국력이 크게 약해졌다. 1부 시점으로 5년 전, 방패의 아런을 사령관 삼아 다시 쳐들어갔으며 멜런 백작이 없는 1군을 전멸시키고 수도 점령 직전까지 갔으나 세날의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군의 길을 막고[11] 마르도스가 이끄는 3군이 수도를 지키러 오고 있었다. 다급한 마음에 정예 기사단만으로 쳐들어갔으나 아런이 월리엄에게 패배해 결국 2번째 전쟁에서도 패배해였다. 연이은 패배로 뺏긴 영토에는 곡창지대도 포함되어 있어 식량 사정이 어려워졌으며 주변국 루칸, 디엔, 세날이 죄다 적인(...)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1왕자였던 인테부르스 루가 선왕을 폐위시키고 왕에 즉위하여 수십 년간의 노력 끝에 어느 정도 재건을 완수하였다.

3.5 신성국가 디오렌

작중에선 성국으로 더 자주 불린다. 말그대로 신성국가. 하지만 종교 권력자들이 타락한 국가다. 2기 시점에서 통치자는 성황 뭉클리아 -> 제로 -> 골드 수저. 2기 시점에서 지도가가 여러 번 교체되었는데 이유는 후술.
권력자들은 타락하고 백성들은 세금 때문에 굶어 죽고있으며 반란이 심심하면 터져서 그런지 반란을 제일 제압 잘하는 국가로 알려져있다. 또한 언제 망할지도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나라. 본래는 마왕이 처음 나타난 나라이며 신에게 선택받은 칠성기사가 마족에게 대항하며 생긴 국가였는데 어디까지나 옛날 이야기고 지금은 그냥 쓰레기들만 넘처나는 나라이다.[12]
기사들은 없고 성기사들이 있으며 신에게 선택받아서 신체를 강화시키는 성법을 사용할 줄 알기에 마족토벌은 가장 잘한다고 한다.[13] 일반 병졸들조차 성법을 사용할 줄 알기에 병력은 가장 강한 나라일지도 모르지만 종교 국가인데다가 세날의 왕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국가를 침범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14] 계속 신의 이름 팔아먹어야 하니까 성국인은 하는건없는데 죽진않아
본래 지옥같은 나라였는데 뭉클리아가 성황[15]으로 선출된 이후 더 막장이 되었다.(...)[16][17] 로엔이 말하길 성국 자체가 지옥이니 여기서 죽은 사람들은 죄를 짓고 지옥 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현재 마튼의 꼭두각시인 나윌백 대사제에게 성황 뭉클리아가 밀려 퇴진위기에 놓여있다. 결국 성황 암살 미수 사건을 계기로 물러나게 되어 선거가 치루어지게 되었다.
그 외에 2기 '최강의 활' 편에서 성국이 모시는 신이 태양신으로 밝혀졌다. 또한 달의 신을 모시는 종교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3.6 아난 제국

인구도 자원도 많고 실질적인대륙 최강의 검 힐리스있었으며[18], 대륙 최강이었던 나라이다. 말그대로 인구, 자원, 먼치킨 영웅까지 보유한 먼치킨 나라였지만 훌륭한 지도자를 가지지 못했다. 2기 시점에서 통치자는 후안 황제.
1기의 선왕은 성군이기는 했지만 귀족들이 권력을 잡고있어서 힐리스를 포섭하여 간신히 황제의 자리를 유지했으며 그 때문에 권력 싸움 구도가 일어나게 만들었다. 2기의 베르미누 3세는... 암군이라고 하기도 아까운 인간 핵폭탄이었으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 정도에 쓰레기다.[19] 그나마 후안이 현재 권력과 성품을 가진 훌륭한 황제이지만 살짝 흑역사가 있다.[20] 현재는 후안이 황제로 있으며 내전으로 인한 피해를 70퍼이상 회복했다고 한다. 마튼과는 동맹 상태이다.

3.7 루칸 왕국

영토의 90퍼센트가 얼음인 왕국이며 기후 탓인지 천성이 아주 게으르다고 한다.(...) 통치자는 2기에서 로간 바르보드이다.

최강의 활 로타냐가 여왕으로 있었고 마튼과 전쟁을 했으나 그놈의패륜왕의 계략으로 로타냐는 결국 자신의 아들에게 죽임당하게 되고 그 아들이 왕위에 오르지만 국정에는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다 싱즈 원팅경과 매니경 둘이 국정을 맡게 되는데, 매니경은 문제가 없으나 싱즈 원팅경이 나라를 착실히 말아먹는다. 로타냐가 마튼의 침략에 대비해 비축해 놓았던 군량미를 싱즈 원팅경이 백성들에게 나누어 준다고 구라치고 빼돌리는 등 서서히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다. 그리고 싱즈 원팅이 사망한 후에도 그의 아들이 그대로 물려받아서(...) 막장 테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원팅경의 아들인 제리 원팅이 마튼과 군사동맹을 체결했고 반마튼파 다수가 이미 행방불명되거나 숙청된 상황이라고 한다.

3.8 디엔 왕국

대륙 서쪽의 사막왕국. 현재 통치자는 공백 -> 라딘의 막내아들 알라딘.[21]
과거에는 아난 제국이 마튼 왕국과 함께 두려워한 2세력 중 하나였으나 왕자리 때문에 내전이 일어나 국력이 쇠퇴했고, 이후 다시 세력을 규합해 마튼을 침공했으나 마튼에게 패하였다고 한다.[22] 라딘의 죽음으로 내전이 발발해 2기 시점까지도 지속되었는데, 라딘의 아들들끼리의 내전이 진행돼고 있다고 한다. 사실 처음부터 사막 국가였던 것은 아니고, 본래의 근거지에서 반란이 일어나 귀족과 왕족들이 사막으로 도망쳐 세운 국가이다.[23] 그리고 디엔의 본래 고향이 바로 마튼 왕국이다. 디엔이 마튼으로 끊임없이 처들어오는 이유도 자신들의 고향인 마튼을 되찾기 위해서이다.

세날 - 마튼 전쟁(+제국, 성국) 발발 직전, 긴 내전이 끝나고 라딘의 막내아들이 통치자 자리를 차지했다고 한다. 차후 세날과 마튼 사이에 벌어질 전쟁에 변수가능성이 있지만 오랜 내전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크다.

3.9 카론 공화국

대륙의 유일한 공화국. 통치자는 불명.
대륙의 남쪽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아난제국과, 서쪽으로는 디엔 왕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남쪽과 동쪽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2기 공개된 지도에 의하면 디엔 왕국과의 맞댄 국경이 없어졌다. 설정이 바뀌었거나 그 사이 공화국영토를 아난제국이 상당한부분을 잠식한것으로 보인다.(내전으로 피폐해진 상황을 다른전쟁을 통해 회복하는것이 실제로 역사에 적지 않다) 작중에서도 잠깐 언급이 되다. 중세의 의식 수준을 가지고 있고, 작가가 공인한 중세판타지인 히어로메이커 세계관에서 가장 특이하다고 할 만한 정치제도를 가진 국가. 작중 대륙에서 투표로 선출되는 지도자는 성황이 유일하니 민주집중제가 아닐까 십다.
2기에서 비중은 제로에 가깝지만, 혁명군이 쓰고 있는 비행선이 공국에서만 만들어진다고 한다. 제국 내전당시 후안을 지원했으나 후안이 열세로 몰리자 지원을 끊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현재도 나라가 유지되는 것을 보면 보복을 받지는 않은듯.

3.10 베런 제국

아난 제국과 더불어 유이하게 제국인 국가[24]제국의 칭호를 얻었지만 비중이...

작중에서 나오는 대륙의 국가들과 따로 떨어진 대륙에 있는 국가. 통치자는 불명. 카론 공화국, 디엔 왕국의 남쪽에 위치한 바다 건너의 땅에 있다. 베런 제국이 위치한 땅이 일부밖에 안 나와서 이 제국과 인접한 국가들이 어떤건지는 알 수가 없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베런은 밑에 다른 국가들이 있어서 평화롭지는 않다고 한다. 또한 황무지가 많아서 제국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국력은 반 밖에 안된다고 한다. 테나란 대륙 북쪽에 있는 바렌국과 더불어 작중 언급은 없다. 그나마 1기에 잠시 나왔던 검은탑이 마법학회에 가입되어 있는 점을 보면 마법사 간 교류는 있을듯 하다.

3.11 바렌국

성국 디오렌의 북쪽에 위치한 섬나라. 1기 연재당시 작가의 말에 따르면 평화로운 국가라고 한다. 하지만 2기 시점에서 결성된 로엔, 힐리스, 커스...파티가 척결하려는 대상으로 보이는 마녀 여왕이 바렌 섬에 있어서 더 이상 평화롭다고 할 수는 없을 듯. 아직까지 베런과 더불어 유이하게 언급되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태양신을 숭상하는 성국, 회색탑이 붕괴된 제국과 함께 2기 시점에도 마법탑이 없는 국가이다.

히어로메이커 모바일 게임에서 오리지널로 바렌 섬이 다뤄진다. 묘사된 지형을 보면 루칸 왕국만큼은 아니지만 눈과 얼음으로 덮인 곳이 많다. 다만 바렌국이 다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도 국가와 지도부에 대해 일절 언급은 없다.

4 마법탑

히어로메이커에는 카멜조약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마법탑은 귀족이나 왕가에게 간섭할 수 없고, 귀족이나 왕가 역시 마법탑에게 간섭할 수 없다는 조약이다.[25] 즉 국가와 마법탑은 별개의 기관이다. 2부 시점에서는 과거 베르미누 3세와 패륜왕의 행보를 볼 때 조약을 어겨도 별 일이 없는 모양이다.[26]세날의 푸른탑과 루칸의 백색탑의 경우 정치에도 조언하는듯하다. 나머지 탑들도 이러는지는 불명. 다만 어느 쪽이건간에 대체적으로 전쟁에 마법사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마지노선인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마법사들은 국가를 상대로 조언을 주거나 타국에 서신을 가져가는 등 지식인으로써의 연결을 가지고, 비폭력적인 면에서라면 마법적인 도움도 주지만 인간 사이의 전쟁에서 마법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장면은 여태껏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현 마법협회장은 백색탑의 마스터인 노체로아.

  • 푸른탑
1기 시점 마스터는 소네트. 2기 시점은 불명. 세날 왕국과 일하고 있는 데다 주연 중 한명인 로엔이 푸른탑 소속이기 때문에 1기에서 최고로 비중이 높다. 다채로운 속성의 공격마법과 문을 만들거나, 중력을 역전시키는 등의 유틸기를 골고루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순간이동마법이 요란하기로 유명하다.
시작부터 파벌이 존재하는 데다가 작가의 블로그에 의하면 2기 시작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로엔이 푸른탑과 결별했다고 한다. 별로 깨끗하게 돌아가는 동네가 아닌 듯.
원래는 마법쪽에 인재가 부족한 세날이 필요성을 느껴 세웠으나 성과가 별로였던 중, 희대의 천재인 로엔이 들어와 희망이 되었다고 한다. 정작 문제는 고질적인 파벌싸움 때문에 그 천재가 아예 탑을 나가버렸다는 거.(...) 근데 이거 누구 생각난다
1부 시점 마스터는 한나. 2기 시점의 마스터는 삼안의 마법사 스승인데 아직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1기 시점에서 회색탑은 제국에 위치했었는데 발상지는 루칸 왕국이라고 한다. 상대의 정신을 공격하는 환상마법으로 유명하며 특이하게도 선대의 가르침을 모두 비석에 새겨서 필요할 때마다 소환한다. 주술서를 가지고 돌아가는 월리엄 일행을 방해할 때 첫 등장. 이 때 로엔이 침묵 마법을 익히게 된다. 이후 지왕을 봉인하는 데도 공헌한다.
지왕의 혼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2부에서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다. 찌질이들이 많았던 푸른탑과 달리 회색탑의 네임드들 대다수가 지왕의 혼과 아난제국 피난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기의 간지폭풍을 책임지는 마법탑. 2기에서는 회색탑의 발생지였던 루칸으로 돌아가 있다. 다만 탑의 상황은 좋지 않다는 듯. 그래도 매니경 등의 조력자들의 지원이 있긴 하다.[28] 현재 루칸 왕궁에서 날뛰는 지왕을 봉인하려고 하고 있다. 백색탑과는 경쟁 관계인듯. 지왕의 혼 봉인 이후, 소유권을 두고 회색탑, 성국과 분쟁중에 있다.
  • 붉은탑
1기 시점 마스터는 로체. 색깔에 걸맞게 불마법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러나 로엔과의 대련에서 침묵으로 인해 불이 피식 하고 꺼진다. 안습. 게다가 로엔보다 마력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떨어졌던 관계로 마법탄을 맞고 장렬하게 리타이어.(…) 근데 붉은탑의 트레이드마크가 불마법이면 푸른탑의 트레이드마크는 얼음마법이어야 되는거 아닌가? 완전연소:파랑, 불완전연소:빨강(...) 불꽃반응: 스트론튬(빨강), 인듐(파랑)
  • 백색탑
침묵의 현자 편에서 로엔의 현자 임명에 딴지거는 역할 1. 1기, 2기 마스터는 노체로아가 맡고 있다. 2부에서 백색탑이 루칸에 위치한 것이 밝혀졌다. 백색탑의 학장인 노체로아는 현 마법협회장이기도 하다. 현재 노체로아는 백색탑 마법사들과 루칸 왕궁에서 지왕의 혼을 관리하기 위해 왔다가 지왕의 힘으로 폭주하는 마튼 왕자를 마튼 기사단, 회색탑 마법사들과 같이 막고 있다. 지왕의 혼 소유권을 두고 회색탑 마법사들과 대립했으나 대사를 보면 회색탑과는 경쟁 관계 정도고, 적대관계까지는 아닌듯하다. 회색탑 봉인술을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고. 현재 지왕의 혼 봉인이 끝난 이후, 소유권을 두고 회색탑, 성국과 분쟁 중이다.
  • 검정탑
1기 시점 마스터는 부르아. 아직까지 별 다른 비중은 없다. 다만 로엔 인정 문제로 학장들을 소집하고 마법사-주술사 전쟁 직전 교주가 마법협회에 전달한 서신을 받은게 부르아인걸 보면 당시 부르아가 마법협회장일 수도 있다.
  • 보라탑
1기 시점 마스터는 쿠루다. 아직까지 별 다른 비중은 없다.침묵의 현자 편에서 로엔이 현자 임명에 딴지거는 역할 2. 검정탑처럼 아직 별 다른 비중이 없다. 여담으로 마스터 쿠루다는 머리크기가 매우 크다(...) 힐리스, 육성기사, 드래곤 카사노한테 인정받으라고 로엔에게 과제를 주나 로엔이 전부 해결했고 카사노한테 저글링 당했다.
  • 녹색탑
1기 시점 마스터는 케이커스. 로체, 노체로아, 쿠루다에 비해 부각되지 않았지만 케이커스도 로엔의 현자 임명에 찬성하는 걸 반대했었다.(나중엔 인정하지만)
2기에 학장 베단 보그마노가 출현했다. 독마법으로 유명하다. 첫 등장은 피의 길드 배신자인 로하세가 초빙하는데 독에 면역인 벤의 눈을 일시적으로 실명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29] 궁극기는 클라우드 킬을 오마쥬한 듯한 기술인데 녹색방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별명과는 달리 상당히 강력해서 힐리스도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스터가 말하길 일반인이라면 즉사라고. 다만 힐리스는 발 묶는 용도로만 쓰였다(...) 마튼왕국과 함께 일하고 있다.
2기 시점 마스터 겸 현자는 로엔. 2기의 시작을 장식한 탑으로 갓 지어진 탑이라 그런지 멤버가 1자리수를 넘기지 못한다.[31] 침묵마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듯 하며 현자인 로엔이 푸른탑 출신이기때문에 주로 푸른탑의 마법들을 겸해서 사용한다. 다만 순간이동마법은 개량했는지 푸른탑에 비해 조용한 편. 왜 색깔이름을 안썼을까? 투명탑이라 부르게? RGB를 다루는 마법탑 사이에서 Alpha값을 다루는 로엔 미술탑이 아닙니다.

5 도적 길드

5.1 피의 길드

지도자: 대도 카슬러 → 브로웬[32]벤 카슬러 → 론 카슬러

1기 시점에서 벤 카슬러가 2인자(부마스터)로 있던 도적 길드. 대도 카슬러가 6개의 도적 길드를 뭉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6년 간의 도적 전쟁이 벌어졌고 피의 길드는 여기서 승리해 1기 당시 세날 왕국에서 최대의 도적 길드가 되었다. 1기 후반에 벤 카슬러가 세날 왕국의 정식 기사로 임명됨에 따라, 피의 길드 세력도 대부분 세날 왕국의 피의 기사단으로 편입된다. 밑의 피의 기사단 항목 참조.

그렇게 명맥이 끊어진 줄로 알았던 피의 길드이지만, 2기에서 론 카슬러가 등장하며 상황이 바뀐다. 게으르지만 능력이 있는 론을 꼬셔서 피의 길드 마스터 자리에 앉히고, 론에게 카슬러라는 세습명을 물려줬다. 작 중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 피의 길드원들이 벤 카슬러 휘하의 피의 기사단으로 편입되면서 피의 길드원은 론 카슬러 한 명 뿐이라고는 하지만[33] 적어도 능력있는 마스터에 의해 명맥은 유지되는 중.

5.2 회색의 날

지도자: 가르노아 → 베세노아(2기)

1기 당시 세날에서 세번째로 큰 도적길드로 얼음던전에서 마주친 베세노아(서열 5위)가 여기 소속이었다. 이후 베세노아는 일행들과 멘하로 동행하던 중 쿨룽의 습격으로 리타이어하고 일행들한테서 잊혀졌다. 1기로부터 10여년 전 시점엔 벤 편에서 마스터 가르노아는 반 피의 길드에 참여했다가 반 피의 길드 수장인 배엔시로가 독을 푸는 비열한 수를 쓰자 반 피의 길드에서 떠났다. 결국에 반 피의 길드가 대패했으니 오히려 앞을 내다본 선택이었을지도(...)

2기 만남 편에서 피의 길드가 기사단으로 편입되자, 마스터로 승진해 있던 베세노아가 세날 도적 길드를 평정하려 했다가 피의 기사단에게 깨져서 이틀만에 실패로 돌아가고 회색의 날은 베세노아를 제외하고 피의 기사단에 편입된다.[34] 베세노아는 기사 제의를 거절했다가 거지가 되었는데(...) 철의 조약 편에서 다시 등장. 이 때도 회색의 날 마스터로 있었고 벤의 제의를 받아들여 마튼 폐위왕을 구출해 벤이 패륜왕 협박카드로 압박하는데 쓰였다. 도망자 편에서는 크로덴과 성국 도적들의 언급으로 다시 나오는데, 베세노아가 재기에 성공한 걸로 보여진다.

5.3 검은 눈 길드

1기 시점에서 10여년전에 강성했던 도적길드. 마튼 왕국에 근거지가 있었다. 그러나 피의 길드에게 패배해서 세날 왕국에서 주도권을 뺏기고 이후 해산돼 버린 듯하다. 정황상 반 피의 길드를 이끌었던걸로 여겨진다. 반 피의길드 결성당시 수장은 배앤시로.

5.4 신몰래 길드

지도자: 원때 잘나카

과거 성국 도적 길드 1위였지만 회색의 날 길드에 밀려 1위를 넘겨주고 사업장을 뺏기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다. 지도자인 잘나카는 7년 전 크로덴에게 무릎 부상을 입고 비자금을 추적당하는 등 원한 관계에 있었으나 크로덴과의 거래[35]로 크로덴이 은신하는 걸 도와주고 성황 선거자금도 내준다. 일단 뭉클리아 측(정확히는 크로덴 측)에게 붙어 투자자꼬붕로서 재기를 꿈꾸지만 성황 선거에 지면서 안습한 상황이 되었다. 다만 리스토가 현재 성국에 머물고 있어서 차후 적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대면은 없었다.

작가블로그에 따르면 원때 잘나카는 이제 거지이다.투자는 신중히

성국 내전이 발발하자 크로덴과 함께 세날로 이동했다. 아직 크로덴에게 받은 리스토-크로덴 간의 포로값 지불권이 남아있어서 차후 등장여지는 남아있다.

6 기사단

6.1 세날 왕국 소속

  • 피의 기사단

기사단장: 벤 카슬러 → (임시직) 러리 드을 / 푸라이

1기 후반에 벤 카슬러가 기사단장이 되고, 피의 길드가 세날 왕국의 기사단에 편입되면서 생겨났다. 구성은 도적 출신들이 다수였으나, 점차 기사학교 출신들도 들어와서 혼선이 있었다고. 하지만 벤 카슬러의 지도력으로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기사단으로 승격되었음에도 이들의 업무는 주로 공작, 정찰, 암살 등 뒷일 처리였지만 늪의 성 전쟁 때는 병력으로 동원되기도 했다. 마튼 왕국의 검은 달 기사단에 대비되는 포지션. 피의 길드의 세력권을 물려받아 성국과 제국까지 영향력이 있었지만 검은 달 기사단에게 밀려 세날 왕국으로 영향력이 위축되었지만 세날 왕국의 세력은 여전하다.

2기 구 킹메이커 파티 일원인 다르다슈 허턴이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2기 시점으로 3년 전 기사단장인 벤 카슬러를 위시한 중진들과 기사단 절반이 동부 대륙으로 떠났고, 벤의 부재로 인해 피의 기사단은 기사학교 출신과 도적 출신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얼터 마르도스 주니어에 따르면 이는 어디까지나 마튼 왕국을 속이기 위함으로 현재 피의 기사단은 가짜 얼터 마르도스 주니어 휘하로 푸라이를 위시한 피의 기사단 절반이 남아있다고 한다.

  • 백골 기사단

기사단장: 윌리엄 아셀(1기~2기)

세날왕국의 기사단. 1기 시점에서 윌리엄이 기사단장이던 기사단. 중앙출신들이 주로 소속되어 있다. 여담으로 문양이 해골이 붉은 내복을 입은 모습(...)2부 시점에선 왕궁기사단과 통합되었다고 한다. 1군 소속으로 세날 왕국의 주력을 맡고 있다.

  • 늪의 기사단

기사단장: 마르도스얼터 마르도스 주니어

세날왕국의 기사단. 제국과의 국경을 맞댄 곳에 배치되어 있다. 지방귀족들이 주로 속해있고 기반이 동남지방이다 보니 지역특성상 마튼보다 제국을 상대로 싸워 마튼이나 성국보다 제국에 대한 반감이 깊다. 세날 3군에 소속되어 있다.

  • 매의 기사단

기사단장: 노만(2기)

비둘기단2기 시점에서 첫 등장한 세날왕국의 기사단. 2기 구 주인공 파티인 바랑 아셀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문장가의 실수로 매가 아닌 비둘기가 그려진 문장을 받게 되었고, 이후로도 전령 일은 전담하고 있다고(...)비둘기단으로 더 잘 불려지며 6년 연속 기사생도들이 뽑은 가기 싫은 기사단 1위에 뽑혔다고 한다. 세날 2군에 속해있는데, 성국과 루칸이 쳐들어올 일이 없으니 명목만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백마 기사단

기사단장: 불명

세날왕국의 기사단. 2기 시점에서 첫 등장. 언급과 문장만 나왔다. 자세히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1부 때 마왕사건 당시 왕자편에 섰다가 망했다고 한다(...) 2기 시점인 현재 세날 2군에 소속중. (몽난이 허턴이 소속중)
그런데 기사단 순위에선 어째 4위를 차지했다.

6.2 마튼 왕국 소속

  • 검은 달 기사단

기사단장: 모르케 푹(과거)→디에서 콱(1~2기) →모글 샥(2기)

마튼왕국의 기사단. 본래는 사막왕국 디엔에 있던 어쌔신 길드였으나 과거 벤 카슬러에게 패배한 이후 존망의 위기에 있었다. 이후 패륜왕을 섬기면서 마튼에 편입되어 기사단이 되었다. 원래는 피의 기사단에 밀렸으나 점차 피의 가사단을 성국과 아난제국에서 밀어내는데 성공했고 세날 여왕 레기나 어숨을 이름 모를 병에 걸리게 한 것도 이쪽. 그 외에도 과거 아난제국과 루칸에도 파견돼서 각각 후안과 동북부 반란군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세날 왕국의 피의 기사단과 대비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기사단장인 콱은 크로덴에게 성황 암살을 뒤집어 쓰기 위해 남았다가 체포되어 죽었고, 2인자인 제국 지부의 모글 샥이 마스터가 되었다.

  • 의료 기사단

기사단장: 헌드 레드갓.

마튼왕국의 기사단. 기사단장은 백신헌드 레드갓. 전염병 대응 부대로 최소 6년 이전[36]에 조직되어 서남지역의 전염병 조기진압에 큰 기여를 했다. 덕분에 서남지역의 민심을 얻은 패륜왕이 세날과의 전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6.3 아난 제국 소속

  • 장검 기사단

기사단장: 힐리스(1기)->가임(사망)[37]

아난제국의 기사단. 2기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최다 파산 기록(14회)를 세운 기사단이다. 평민출신 기사단인듯 하다.[38] 힐리스도 평민 출신이고. 25여년전 세날과의 전쟁에서 힐리스의 부하인 바턴, 고든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베르미누 3세가 힐리스를 숙청해버리고 영주민들이 학살당했고, 영주민들을 이끌던 가임은 후에 성국 반란군 측에 가담했다가 가임 및 상당수가 전사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안습이라는 말 밖에는...

6.4 루칸 왕국 소속

외교관 편의 묘사를 보면 1군, 2군 편제로 나뉘어진것 같은데 로타냐 여왕 사후 대대적인 군축이 이루어지고 로타냐 측근들 다수가 숙청된 모양이다.

  • 루칸 왕궁 기사단

지왕 편에서 로간 바르보드 국왕을 대피시키면서 등장. 마튼의 왕자가 지왕의 혼으로 루칸 왕궁을 박살날 때 휩쓸려서 피해를 봤다.

  • 흑곰 기사단

2기 세날의 왕자 편에서 언급으로만 등장한 루칸의 기사단. 루칸 주민들의 특성 아니랄까봐(...)게으름이 성국 성기사들과 쌍벽을 이룬다고 한다.

  • 얼음 기사단

2기 외교관 편에서 역시 언급으로만 등장했다.

6.5 신성 국가 디오렌 소속

  • 크로덴 기사단

기사단장: 크로덴 → 공백

빛의 검 크로덴이 이끄는 기사단. 성국에서 가장 위험한 마계의 틈에 주둔하고 있다. 마계의 틈 주둔도 쉽지 않은데 반란진압에도 참여하면서 민간인과 반란군을 가라지 않는 무자비하게 진압한다. 그러나 크로덴의 지휘로 아군의 희생이 크게 나지는 않는다고.# 기사단 대부분이 빽없고 강제로 징집된 이들로 구성되어 있는 듯. 크로덴은 그런 부하들을 무사히 귀환시켜주기 위해 엄하게 행동하는데, 크로덴의 부하들은 크로덴을 존경해서 따르기보다는 성공 때문에 따른다고 한다. 현재 크로덴이 기사단장직에 해임되어 기사단만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휘관들은 골드 수저 측 인사들이 배치되어 있다.

성국 최정예라고 할 수 있지만 마계의 마족들을 막아야해서 내전에 참여하지 않았다.

  • 21보병기사단

기사단장: 불명 -> 땜 브레도(대행)

성국 내전 때 골드 수저 측에 가담한 일반 기사단. 기사단장은 한 합에 리스토에게 대륙 도살참을 맞고 사망하고 부기사단장이 대신 지휘해야 했다.

6.5.1 칠성 기사

설정
성국이 자랑하는 기사 7명. 성법이 뛰어난 기사들이다. 1기에서도 등장하지만, 매의 눈 기사단장 뭉클리아와 늑대 기사단장 바바리경을 제외하면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2기 시점에선 울프나이츠과 이글나이츠의 대가 끊겨버려서[39] 5성기사가 되었다.
몽테의 기록에 의하면 이들의 성법은 마법마저 능가할 정도로 강력했으나,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어 성기사들이 성법만 믿고
노력을 게을리하게 되었고, 결국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해 버렸다고 한다.

  • 늑대 기사단: 1기 시점에서 기사단장은 바바리경. 성국의 3번째 기사. 바바리경이 사망[40]하면서 대가 단절되었다. 하지만 기사단은 2기 시점에서도 존속 중.
  • 매의 눈 기사단: 1기 시점에서 기사단장은 뭉클리아. 2기 시점 기사단장은 옹투 눈. 성국의 6번째 기사. 뭉클리아 이후 대가 단절되었다. 여담이지만 1기 시점으로 과거인 10여년전[41]에 최강 칠성기사가 이글나이츠(문크리안의 형이었다.)였다. 교주 커스...가 마법학회에 서신을 보내는 것을 막으려다가 사망했는데 원래 승계는 문크리안이었으나 뭉클리아로 오해한 교주가 잘못 전달해서성국암흑기의 시작 뭉클리아가 이글나이츠가 된 것이다. 다만 대가 다시 이어질 여지가 있는게, 뭉클리아가 선거에서 이겨 차기 성황을 선출하면 반란군을 이끄는 문크리안의 손자에게 이글나이츠 지위를 하사한다고.
  • 고릴라나이츠: 2기에서 처음 등장한 칠성기사. 기사단장은 괴이체. 문크리안의 손자가 이끄는 반란군 진압을 위해 투입되었다. 포로 교환 실패 이후 리스토 일행을 추격하다 매복에 걸려 패배했다. 기사단장 괴이체는 큰 고릴라로 변형해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2]고성국 포로들을 구하려 했고 난민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이 강경진압인 선배 크로덴과 대조된다. 크로덴의 언급에 의하면 유일하게 성기사단장 중 양심에 털 안난 인물이라고. 크로덴은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다.
  • 붉은 사자 기사단: 1,2기 시점에서 기사단장은 타오라 활활. 1부 침묵의 현자 3편에도 등장했으나 이 때는 이름이 안나왔고 앤더 코올처럼 2부에서 이름이 나왔다.(음모 1편 참조) 크로덴하고 말을 놓는 걸 보면 비슷한 연배로 보인다. 이후 칠성기사단장들이 몰려와서 최강의 검 시합을 열어달라고 청하는 걸 보면 현 칠성기사들 중 가장 연장자인듯하다. 설정상으로도 칠성기사 중 최강이라고 한다.
  • 흑표기사단: 2기 과거 시점인 고블린 습격 당시 수장은 골드 수저. 고블린 습격을 막으려고 파견됐지만 늦게 파견되어 막지도 못했다. 크로덴이 골드 수저를 자극하자 흑표로 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시점인 마지막 계략 편에서 재등장했는데, 수장 자리도 유지하고 있으며 나윌백 대사제 파인듯하다.
  • 곰기사단: 2기 시점에서 기사단장은 오비. 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골드 수저의 친구이나 부하와 다름없는 인물.
  • 개기사단: 2기 시점에서 기사단장은 부르츠 2세. 칠성기사중 가장 무능하고, 골드 수저 못지않게 부패한 인물. 성법만 믿고 크로덴에게 덤비다가 아무 성법도 쓰지 않은 크로덴에게 한방에 쳐발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문크리안 손자와 브리슬콘 고던을 상대로 검을 물어뜯고 고던을 무는등 성법을 쓰면 실력은 괜찮아 보인다그래봤자 환술에 농락 크로덴감함만인증

7 마족

마계에 거주하고 있는 종족.[43] 물론 지상계에도 거주하고 있으며, 마계에 거주하는 마족들은 지상계의 마족들을 형제로 부르고 있다. 2기에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마족섬 1편) 크게 마왕, 수호왕, 최상급마족, 상급마족, 중급마족, 하급마족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마왕과 수호왕의 성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 마신전쟁 때 반마왕연합에 맞서 마족들도 동원된 묘사가 있다. 하지만 마왕이 혼이 4개로 나뉘어 봉인되면서 마족들 역시 패퇴한듯.

여담으로 성국이 마왕이 차원문을 열고 처음 강림한 곳이라서, 그 틈새로 마족들이 넘어와 아직도 마족들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외에 북쪽산맥에서 고블린들이 서식하는 것과 파라도섬 근방의 오크족들[44], 2기에 등장한 마족인 산인어들 [45]제외하면 타 마족들이 어디에 거주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최상급마족: 1기에 잠깐 등장한 다크엘프를 제외하면 언급되지 않았다. 수호왕보다는 약간 약하다고 한다. 다크엘프의 수장은 2기 마족섬 편에서 마족소개할 때 잠깐 모습을 보였다.
  • 상급마족: 작중 등장한 적이 없음. 그래도 칠성기사 급 정도만 상대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니 왠만한 실력으로는 이기기 힘들듯하다.
  • 중급마족: 종족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1기 초반 명왕이 중급마족 2마리를 거느리고 등장한 적이 있다. 1기 멘하편과 2기 마족섬 편에 등장했던 쿨롱도 중급마족에 속한다. 그 외에 수왕의 대사를 보면 마룡(魔龍)들도 여기에 속해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하급마족: 슬라임 외 구성종족 불명. 다만 슬라임은 1기에 등장했던 토끼 슬라임처럼 몇 개의 분파가 존재하는 듯. 하급마족들은 마족섬 지하미궁에 이런 하급마족들을 잡아두어 성기사생도들을 훈련시키는데 쓰이고 있다.

그 외에 오크족, 고블린, 산인어가 이들중 어디에 속하는지 알 수 없다.

7.1 강함

전투의 상당 부분이 개그+능력이 봉인된 상태+너무 강한 용사 파티 등의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별로 안 센거 아닌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살펴보면

  • 수왕 : 반토막난 상태 + 벤 봉인상태였다지만 용사 파티 순삭.
  • 화왕 : 풀파워로 싸운적도 없는데 얼음반지같은 특수한 보물이나 로엔 없었으면 무조건 GG.
  • 명왕 : 로엔 or 벤 없었으면 답이 없는 상황. 예전에 로엔이 일찌감치 털렸을땐 사제 없었으면 전멸했었다.
  • 지왕 : 땅 위에선 죽일수가 없기 때문에 힐리스가 이긴게 아니라 간신히 버텨냈다는게 사실상 맞는 말 게다가 땅밑에 수로가 있어서 유인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런 지형적인 운이 없었더라면 체력이나 검의 숫자[46]가 모자라 패배 헀을것이다.
  • 마왕 : 육체 잃어버림. 인간의 몸에 들어가면 힘에 절반만 사용가능한데도 위의 마족들을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음.
  • 뇌왕 : 딱 한번 공격당함. 그 한번도 마왕의 팀킬

마왕이 된 명왕의 경우에도 성기사(...)가 없었으면 전멸이었다. 역시 법사랑 성직자(?)는 파티에 필수다. 정확히는 성기사지만...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던 뇌왕 안습... 아니, 마왕이 된 명왕의 경우는 지리적인 요인이 커도 너무 컸다. 성수의 호수 한 가운데에서 강림했으니...
개그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는 비운의 마족들. 이 때문에 2기에서 지왕의 혼이 뭐 별거라고 저거 가지고 싸우냐같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안습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중 나온 마왕, 수호왕, 중급악마등은 평범한 인간들이 죽었다 깨나도 이길수 없는 넘사벽 괴물들이지만 전부 풀파워로 끝까지 싸운적이 한번도 없었거니와 상대방들도 전부 평범한 인간은 초월한 넘사벽 먼치킨 인간[47][48]들이라서 어느정도 그나마 대등하게 싸울수 있던것. 저중 하나만 부활해도 국가를 넘어 세계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49] 2기에서 지왕의 혼을 지키기 위해 힐리스와 회색탑이 목숨을 걸고 리스토 일행이 뺑뺑이를 도는 이유다.

8 신과 신앙

히어로메이커 세계관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성국에서 파생된 태양신 종교를 믿고 있다. 다만 달의 신, 바람의 신 등 태양신 말고도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이 세계관 내에 존재하고 있다.

  • 태양신: 1기의 문양을 보면 태양신앙을 섬기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2기에 와서 확정되었다. 2기 성법 편에 따르면 과거 마왕의 2차 공격으로부터 노출된 사람들은 신에게 기도했는데, 수 많은 신들 중 태양신만이 기도에 응답해서 성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고 마왕으로부터 반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마왕이 봉인된 후 사제와 성기사들이 중심으로 몰려들어 성국이 건국되었다고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제와 성기사는 평등한 신분이었으나 점차 위계가 나눠져 계급화되었고 이들의 갈등이 용사 엘레이언스의 마왕 격퇴(400년 전) 때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만인에게 평등하게 배울 수 있던 성법은 고위사제들의 허락과 자격을 받아야만 배우게 되는 악법으로 남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 달의 신: 2기 최강의 활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다른 나라에는 퍼지지 않고 루칸 내에서만 존재하는 신앙으로 추정된다. 다만 루칸 내전으로 루칸이 피폐해져서 폐허가 된건지, 태양신 신앙에게 밀려 쇠퇴해 신전 폐허가 나올정도로 세가 줄었는지는 불명. 현재 루칸 왕국은 성국 사제가 정치에 간섭하고 있기 때문에 태양신 신앙이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작중 처음으로 인신공양이 나온 신앙.
  • 바람의 신: 2기 최강의 검의 자격 편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신. 성국은 태양신 외의 종교는 이교(異敎)로 규정하고 탄압하기 때문에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으나 성국의 혼란으로 자알 수 머언이란 사제를 중심으로 세 차례나 반란을 꾀했다. 결국 크로덴이 파견되 진압해버리면서 주동자는 화형에 처하고 바람의 신을 믿는 자들은 추방되었다고 한다.
  • 눈의 여신: 제국과 세날 간의 산맥에 거주하는 신. 1기 어긋남(4) 편에서 언급만 나왔다.
  • 대지의 신: 드루이드들이 모시는 신. 작가 블로그에서만 언급되었다.
  • 주술사: 이미 1기 이전, 성국이 일으킨 주술사 사건으로 마법사와 주술사 간의 충돌이 일어나 수 많은 주술사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다. 로엔 입장에서 가족들이 목숨을 잃고 그의 할아버지 마저 장님이 되버린 비극적인 사건. 세날 왕국의 경우 주술사들이 반란을 모색했기 때문에 주술 신앙이 깡그리 말라서 1기 파티원들이 아난 제국의 국립도서관에 들어가 주술서를 얻으러 가야만했다. 주술사 사건 이전에는 마법사와 성국 사제들과도 별 문제없이 교류한 것으로 보인다.

회색탑 마스터 한나(히어로메이커)가 흑주술사에게 실험당했다는 언급을 보면 흑주술사들도 존재하는 모양.

  • 드루이드: 세날 왕국이 공인한 신앙. 드루이드들의 수장이라고 할만한 숲의 현자 케켄은 세날왕국의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고, 마왕의 2차 강림당시 연합에 참여해 마왕과 맞서기도 했다. 아마도 세날 외의 지역은 태양신 신앙이 강하기 때문에 세날 내에서만 영향력이 있는듯하다. 작중 클로에(히어로메이커)이 드루이드(+마법 사용)으로 1기 파티에 참여한 바 있고 설정상 마거리트 공작부인, 이거왕의 왕비, 살라나 공주가 드루이드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 오옹진리교 신앙

성국의 뭉크 마스터에서 쫓겨난 커스...가 오옹진리교 교주로 있었다. 교주가 된것도 믿는 사람이 단 둘(...)이었다고. 세날과 성국 국경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교민들이 빈민들이라 교단 재정이 별로 좋지 못해 커스...가 1기 파티에 참여한 이유가 되었다.

이후 1기와 2기 사이에 일어난 모종의 일로 커스...는 교주에서 음유시인으로 전직했는데, 모구안과 가임의 2차 혁명군이 패배한 뒤, 교단 내에서 내분이 일어나 커스...를 성국에 밀고해서 위치가 탄로되어 해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옹진리교 고민들과 혁명군에 참여한 가족들은 카사노의 영지로 피신해 생활하고 있는 중이다.

9 현자

세계관에 총 4명의 현자가 설정상으로 존재하며, 현재 작중에 등장한 현자는 숲의 현자 케켄과 침묵의 현자 로엔 둘 뿐이다.

  • 숲의 현자 케켄

이제는 몇 안남은 고대 하이엘프의 수장이자 드루이드 마스터로 재직하고 있다. 매우 오랜 세월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의 이름도 기억하는 자도 몇 없다고. 세계관에서 현자의 칭호를 받기 위해서는 이 인물의 허락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세날 왕국에 위치한 성스러운 숲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세날 왕국의 초대 조언자를 역임하며 세날이 기반을 다지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마왕과의 전쟁(2차 강림)에도 참전하는 한편으로 고블린 습격으로 생사의 위기에 놓인 로엔을 치료해주고, 벤 카슬러에게 고대 대륙으로 넘어가는데 도움을 주는 등 여러 방면에서 일하는 중.

단점이 있다면 긴 수면기. 백년 동안 깨어있으면 백년 동안 자야되기 때문에 이 기간 안에 현자에 필적한 공적을 세운다고 해도 현자 직위를 못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항목 참조.

  • 회색의 현자, 대지의 현자
위의 언급된 두 현자들과 달리 어떠한 언급도 없다. 후자의 경우 드루이드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1. 이전 지도가 연재 이전에 그려져서 2기 시점에 맞게 개정했다고 한다.
  2. 말이 약해졌다지 수호왕들보다도 훨씬 강하다.
  3. 아마도 하급기사인 그가 마왕을 제압하자, 안좋은 여론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을 한 성국이 부랴부랴 용사 칭호를 준 모양이다. 따지고 보면은 틀린 말도 아니기도 하니까.
  4. 1기 당시에는 루칸이 마튼을 넘봐서 격퇴했다는 묘사로 나왔지만, 2기에서 루칸은 대대로 중립국이고 마튼이 침공하는 양상으로 바뀌었다.
  5. 작중에서도 인간과의 전쟁에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말하거나 힐리스에게 마법사의 긍지를 말하며 전쟁에 마법을 쓸 수 없다고 말 한 배경도 이때문이다.
  6. 디엔 부분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이 지역은 작중의 디엔 왕국이 위치한 사막이 아니라 마튼 왕국이다.
  7. 우리나라의 동해처럼, 방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유 명사이다.
  8. 힐리스와 벤이 서로 큰 부상을 입었던 그 격전지도 역시 이 늪지대 부근이다.
  9. 이게 꽤나 문제가 됐는지, 현재 왕위 계승 후보가 겨우 2명 밖에 없다. 바로 위의 라나 때의 왕족들이 거의 다 죽어버려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
  10. 대부분은 마튼 왕국에게서 얻어냈다.
  11. 이는 아런이 세날의 국민 정서를 잘 몰랐기 때문이다. 12살 먹은 공주를 다 늙은 왕의 3번째 왕비로 삼고 싶다고 제안하고 거절하자 쳐들어왔으니. 공주를 아끼는 세날의 국민들이 좌시할 수 없었다.
  12. 성기사들은 과거에 신탁을 받도 성기사가 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돈내고 될 수 있으며 고위 사제들은 술과 고기만 실컷 처먹어서 그런지 대다수가 변비 환자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13. 다만 칠성기사들은 그냥 성법보다 훨씬 강한 칠성기사의 특유의 성법을 사용한다. 일단 이글 나이츠를 제외하면 여태껏 성법을 사용한 칠성기사들은 전부 동물로 변신한다.
  14. 다만 그 마법보다도 강한 성법에 의존을 해서 훈련을 하지 않아 오히려 그 성법이 독이 됐다고 한다. 몽테는 이를 보고서 마왕조차 떨게 했던 성기사들은 이제 천하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라고 평했다.
  15. 성국은 왕을 대신해서 성황이 나라를 다스리며 고위 사제들 투표로 인하여 선출된다. 본래는 훌륭한 투표 방식이였는데 100표중 64표 가진 사제들이 손잡으면서 말그대로 허울뿐인 투표가 되었다.
  16. 이를 우려한 크로덴은 뭉클리아보고 취임식전에 성황을 그만두라고 했다.
  17. 뭉클리아는 기본적으로는 성군이지만 마음가짐과는 별개로 유능하지는 못한 인물로 성민들의 생활을 호전시키려 했지만 다른 고위사제들에게 농락만 당하고는 상황을 악화시켰다.
  18. 1부 한정.
  19. 이놈이 저지른 병크는 말그대로 심각하다. 병사들 허무하게 사지로 내몰기, 내전 일으키기에 충신(힐리스) 죽이기에 영주민 학살까지
  20. 승리를 위해 힐리스의 복수라는 명분을 버리고 힐리스의 영지를 유린한 중앙귀족과 손을 잡은 흑역사.근데 베르미누 3세에 비하면 이정도는 그냥 애교다
  21. http://blog.naver.com/bbanbbanse/220815110573 작가 블로그 정보에 따르면 히어로메이커 모바일게임판 설정에서 라딘의 막내아들이 먼저나왔다고 하는데 이 인물이 알라딘이다.
  22. 이때 디엔의 영웅 라딘이 죽었다.
  23. 원래는 엄청난 강대국이었을 것이다. 현재가 아닌 과거(현재 마튼 + 세날) 마튼의 영토와 현재의 사막 지역이 모두 디엔의 영토였을지 모르기 때문에 말이다.
  24.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댓글에서는 차후에도 스토리에 등장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바다를 건너자마자 마주하게 될 강대국 아난제국을 생각하면 그닥 바다를 건널 생각이 없는 듯.
  25. 80화에서 볼 수 있다.
  26. 작가 왈, 마법협회가 우려를 표할 수는 있지만 딴지는 걸기 힘들고, 더군다나 반란에 관여된 일이라서 간섭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애초에 저 둘은 철면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분들인데 마법협회가 뭐라 한다고 꿈쩍이라도 하겠는가.(…)
  27. 위의 지도상 위치는, 아직 아난제국 황제에게 철거(?)당하기 전의 위치이다.
  28. 선대 마스터 한나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떠난 이들도 많다고 한다. 성공과 부를 버리고 타지에서 사는 걸 원치 않았다고.
  29. 당연하겠지만 독으로 한 것이 아니다. 무슨 마법인지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벤의 다리에 걸려 있던 봉인마법과 색깔과 형태가 같은 것을 보아 일종의 봉인마법으로 추정된다.
  30. 위의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작가의 댓글에 의하면 세날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그 소속 인원이 너무 적은 터라 존재감이 미미해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다고
  31. 현 시점에서 확인된 제자들은 갈보튼 로란, 바인 루이스, 코얀. 코얀이 막내로 보여지며, 전 제자인 카난 므리슬랑까지 합쳐도 4명밖에 안된다.
  32. 원래 대도 카슬러의 후계자는 카슬러라는 이름을 물려받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벤 카슬러지만 벤 카슬러가 너무 어린 까닭으로 브론웬이 잠시 마스터를 역임했다.
  33. 작품 안에서 론 카슬러가 해독제를 구하러 떠나는 벤 카슬러에게 남은 인원이 한 명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긴 하나, 당시의 상황이 푸념 및 원망하는 상황이라 과장이 섞인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아예 0명이거나 극소수로 구성된 듯.
  34. 갈보튼 로란도 원래 회색의 날 출신 도적이었다가 이 사건 이후로 피의 기사단에 들어갔다.
  35. 리스토가 제시한 포로 교환권을 넘겼다.
  36. 마튼의 왕자가 힐리스를 1차 습격했던게 6년 전의 일이다.
  37. 늪의 성 전쟁 이후 모구안과 2차 혁명군을 결성하지만 크로덴에개 대패해 전사했다.
  38. 바턴, 고던, 가임은 본래 유명 용병단 출신이었는데 힐리스에게 감화받아서 기사가 되었다고 한다.
  39. 울프나이츠 바바리경은 1기에서 마거레트 공작 부인에게 사망, 뭉클리아는 기술을 제대로 전수받지 못했다.
  40. 성황이 세날 측을 돕기 위해 파견됐는데, 마거리트 공작부인 일행 앞에서 추태를 부리다가 공작부인에게 살해당했다.
  41. 로엔이 푸른탑의 소네트의 제자로 들어왔을 때가 8살이었다.
  42. 고릴라나이츠와 곰 기사단의 칠성기사는 동물로 변형이 가능하고, 흑표기사단과 늑대 기사단은 반인반수형의 변신이 가능하다.
  43. 반대로 천계와 천사들도 존재하는데 작중 등장은 없다시피 하다.
  44. 명왕의 지원요청을 받고 움직였으나 카사노, 궁중마법사, 마거레트 공작 부인에게 털렸다(...)
  45. 드워프들을 잡아먹는데, 드워프 남자들을 꼬시기 위해 드워프 여자모습을 하고 있다.
  46. 당시 용사파티에게 카스로다를 빼았기고 검왕비기를 버틸만한 검이 없어 몇번 쓰면 부러졌다.
  47. 힐리스, 벤, 윌리엄, 로엔, 사제등 전부가 각 분야에서 먼치킨들이다.
  48. 단적인 예로 윌리엄에게 한방에 떨어지는 몽난이 허턴의 경우 마튼기사단의 수도침공때 10배가 넘는 기사단을 상대로 살아남은 단 세 명의 기사중에 들어가며 일반기사 한명을 한방에 보내버릴정도의 실력을 가졌고 사실상 피의길드 서열1위인 벤의 부장으로 따라다니는 도적이 엄청강하다고 평가할 정도이다.
  49. 보다 정확하게는 인간들에게 한정된 위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마왕이 반마왕 연합에게 패한 뒤의 마족들이 복수만을 위하며 살아왔다는 화왕의 말을 보면 1기 초중반에는 인간들을 포함한 세계 전체의 위기가 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후 지상을 구하려고 했다는 명왕의 말을 듣고 감동한 화왕의 모습을 보면 명왕의 진실을 알지 못한 채 봉인된 지왕이나 여전히 복수심에 불타는 마왕을 제외한 수호왕급 마족들이 부활해도 세계 전체가 아닌 인간들에게 한정된 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반마왕 연합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기에 세계 전체가 위기가 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