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드론

스타크래프트 관련 개그.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런 삽질을 하고있을동안 상대 플레이어는 이미 테크타고 있다. 그리고 3드론 vs 다수의 일꾼은 정말 상식적으로 누가 이길까? 거기다 마린, 저글링, 질럿이 나오면?

웃긴대학의 모 작가가 썼던 것인데, 의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사장되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소닉이나 김대기가 이 빌드를 구상했다고 착각하고 있다.(…)


빌드 오더는 다음과 같다.

1.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네랄 50으로 추출장을 짓는다.
2. 추출장이 지어질 때까지 미네랄을 약 100까지 확보한다.(퍼뜨리기가 중요하다.)
3. 추출장이 지어지면 가스 100을 확보한 뒤 버로우 업그레이드를 찍고 나서 드론 셋으로 공격 간다.
4. 적 본진에 도달하고 나면 버로우가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을 것이고, 업그레이드 되어 있지 않으면 업그레이드 될 때까지 시간을 벌자. 버로우 업그레이드가 되면 이제 신컨으로 적절한 승리를 쟁취하면 된다.

・・・이후 3드론 Vs 테란편이 나왔고, 투 테란 vs 투 저그일때 4드론+3드론으로 더블 커맨드를 저지하고 6저글(이후 추가된 8저글)과 버러우 3드론, 7드론이 투테란을 발라버리는 동영상이 네이버를 떠돌았으나 조작이었다.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에서 등장하였다. 당시 용선생의 제안대로 이 빌드를 공방에서 썼던 '드론의 아버지' 이주영 강사는 용선생 말대로 이 빌드를 쓴후 이딴거 빌드라고 하지마!!! 라며 성을 냈고, 용선생에게 "용선생, 끝나고 잠깐 남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 용선생이 직접 보여주겠다며 나섰으나 당연히 역관광당했는데, 이 때 상대 유저의 발언인 qudtls이 웃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