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Seconds to Mars

그룹 이름30 세컨즈 투 마스
Thirty Seconds to Mars
링크,> ,> >
소개(좌에서 우) 토모 밀리체비치, 자레드 레토, 섀넌 레토
결성1998년
활동지점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장르얼터너티브 록

1 소개

배우이기도 한 자레드 레토가 보컬을 맡고 있다. 배우이기도 한 자레드 레토는 밴드 활동을 하느라고 일부러 작품을 거절하는 등 한동안 연기를 쉬기도 했었다. 밴드 이름은 하버드 대학교의 한 교수가 쓴 '미래에는 과학 기술이 발달되어 화성으로 가는 데 30초 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논문[1]에서 영감을 얻어 리스너들을 30초 안에 어필시키고 싶다는 바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2002년에 데뷔앨범을 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2005년 두번째 앨범에 수록된 'The Kill', 'From Yesterday' 같은 곡들이 성공하면서[2]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고, 2009년 세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Kings and Queens'로 정점을 찍었다. 장르는 기본적으로 얼터너티브 록이지만 샤우팅하는 보컬 성향이나 강렬한 사운드는 emo 음악과도 관련성이 있으며, 웅장한 분위기는 프로그레시브 혹은 스페이스 록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5집 이후 뮤즈의 음악적 색채와도 비슷한 편. 라이브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 문제는 뮤즈도 요세 라이브가 예전처럼 좋지는 않다

록 치고는 꽤나 진지한 주제로 노래를 다룬다. 예를 들면 A Beautiful Lie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도 북극에서 촬영했다! 또한 This Is War의 경우에는 전쟁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3] 원래 직업인 연기자로서 쌓아온 커리어가 영향을 미치는 건지 거의 모든 뮤직비디오는 단편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길고 시각적 효과가 탁월하여 MTV 단골 손님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뮤직비디오는 자레드 레토가 직접 감독도 맡고 있다. 뮤직비디오 공식 감독 이름에는 다른 이름이 올라가 있는데 그게 결국엔 자레드 레토다(...)

다만 보컬인 자레드[4][* 한동안 밴드 생활 하느라 연기업은 미뤄뒀지만 2013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출연해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받으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표작으로 로드 오브 워레퀴엠 포 어 드림 등이 있다. 예전에는 라이브 때 가창력이 상당히 시망이였다. 주 히트곡들이 대부분 고음에서 마구 내지르는 곡들이라서 더욱 부각되는 부분이다.[5] 팬들과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해내기에 공연의 열기, 반응은 좋지만 라이브에서 한계를 노출하곤 한다. 하지만 최근 라이브를 들어보면 예전보다는 안정적이며 평타 이상의 라이브를 선보인다. (4집 앨범곡 Conquistador 라이브를 들어보자. 안정적인 고음이 인상적)

팬 관리가 상당히 좋은 밴드이다. 라이브에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여러 이벤트[6]를 많이 하는 편이며 공식 홈페이지도 잘 관리되고 있고 공식 머천다이즈 상품 개발도 활발하다. 또한 밴드 자체는 물론 세 멤버 모두 SNS 활동도 활발한 편. 그리고 최근에는 심지어 팬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개최하기도(!).

2015년 기점으로 다섯 번째 앨범 작업중 이라고 한다.

2 구성

멤버포지션
자레드 레토
Jared Leto
리드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키보드
섀넌 레토
Shannon Leto[7]
드럼
토모 밀리체비치
Tomo Milicevic
리드 기타, 베이스 기타, 바이올린, 키보드, 타악기, 백업 보컬
투어링포지션
스티븐 스티비 에일로
Stephen "Stevie" Aiello
베이스 기타, 키보드, 백업 보컬
이전 멤버포지션
맷 워처
Matt Wachter
베이스 기타, 키보드, 백업 보컬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앨범

3.1.1 30 Seconds To Mars (2002)

2003년 3월에 공개된 데뷔 앨범.

  • Capricorn (A Brand New Name)
  • Edge of The Earth
  • Fallen
  • Oblivion
  • Buddha for Mary
  • Echelon
  • Welcome to the Universe
  • The Mission
  • End of the Beginning
  • 93 Million Miles
  • Year Zero

3.1.2 A Beautiful Lie (2005)

2007년에 공개된 2번째 정규앨범. 한국인에게는 Attack으로 유명하며, 그 외에도 The Kill, From Yesterday같은 굵직한 노래도 있어 플래티넘 히트, 엠티비 뮤직비디오 어워드 수상등의 화려한 경력을 쌓아 3집과 함께 가장 고평가 받는 앨범 중 하나가 되었다. 앨범 성향도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조금씩 추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1집에 비해 좀더 대중적이다.

  • Attack
  • A Beautiful Lie
  • The Kill (Bury Me)
  • Was It a Dream?
  • The Fantay
  • Savior
  • From Yesterday
  • The Story
  • R-Evolve
  • A Modern Myth[8]

3.1.3 This Is War (2009)

2009년에 공개된 3번째 정규앨범.
이전 앨범인 A Beautiful Lie와 비교해도 훨씬 더 대중적인 사운드지만, 가사는 좀더 진중하고 무거워졌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마치 콜드플레이가 4집 이후에 보여준 행보처럼 때창 유도 곡이 많아졌다. 1~2집과 비교했을때 30STM이 나름대로 개성을 찾기 시작한 부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다만 너무 프로그래시브적인 성향으로 바뀌면서 기존 팬들 사이에서는 혹평도 제법 있다.
이 앨범을 발표하기 전, 30StM은 A Beatiful Lie로 성공했지만 당시 레이블과의 법적 문제로 인해 밴드 해체설까지 나왔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였다.

  • Escape
  • Night of the Hunter
  • Kings and Queens
  • This is War[9]
  • 100 Suns[10]
  • Hurricane
  • Closer to the Edge
  • Vox Populi
  • Search And Destory [11]
  • Alibi [12][13]
  • Stranger in a Strante Land
  • L490

3.1.4 LOVE LUST FAITH + DREAMS (2013)

2013년에 공개된 4번째 정규앨범. 프로그래시브적인 성향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일렉트로닉 비중도 더욱 높아졌다. 가사는 전작에 비하자면 좀더 일상에 가까운 느낌이다. 당연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전작 이상으로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 앨범.
참고로 몇몇 트랙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앨범 수록곡의 파트를 나눈 것이라고 보면 된다.

세그먼트수록곡
LoveBirth, Conquistador
LustUp in the Air, City of Angels, The Race, End of All Days
FaithPyres of Varanasi, Bright Lightsm, Do or Die
DreamConvergence, Northern Lights, Depuis Le Debut

3.2 비정규앨범/싱글

Thirty Seconds To Mars Unplugged (2011)
Night Of The Hunter (Shannon Leto Remix) (2012)

3.3 다큐멘터리 영화

Artifact (2012)

4 기타

박정석의 헤드셋으로 MSL 오프닝을 골로 보내버린 다음 스타리그 티저에 이 밴드의 노래인 Attack을 썼는데, 그 전 리그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S3 삽입곡으로 The Kill(Bury Me)를 썼고, 대한항공 스타리그 S2 36강 오프닝에서는 Kings And Queens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오프닝에는 Stranger In A Strange Land를 쓰며 온게임넷이 대놓고 좋아하는 밴드임을 인증하였다.[14] 심지어 YTN 아침방송에 이 밴드의 Closer to the Edge가 나오기도했다.
MBC 문화방송에서 하는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편, 4집 중 Bright Lights가 종종 나온다

2010년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에 Edge of the Earth가 주제곡으로 삽입되었다. 각종 티저 영상과 게임 오프닝에 지겹게 올라온다.

2014년 《드래곤 길들이기 2》에 Kings and Queens가 삽입되었다.
  1. 화성과 지구간의 거리는 일정하지 않지만 30초만에 지구에서 화성으로 가려면 최소 광속의 5배 정도는 필요하다.
  2. 당시 마이 케미컬 로맨스폴 아웃 보이 같이 여러 밴드들이 하여 인기를 끌었던 emo 일명 중2병 컨셉 컨셉으로 그 계열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3. 해당 곡 자체에서 전쟁을 마주하는것이 꼭 군인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같은 내용을 다룬 게임인 This War of Mine과 매우 잘 어울리며, 이 때문에 니코니코동화어느 게임 플레이 실황 업로더동영상 도입부로 해당 곡을 쓰기도 했다.
  4. 원래 영화 배우로 먼저 데뷔해 더 유명했고, 밴드 초기에도 배우 자레드 레토의 밴드로 소개되곤 했다. 심지어 30 Seconds to Mars라는 밴드는 들어봤지만 자레드가 보컬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5. 근데 여기서 나오는 고음이 단순한 것이 아닌게, 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4옥타브에서 순간적이만 최대 5옥타브까지(...) 올라간다...
  6. 관객석에 커다란 공들을 풀어넣거나 팬들을 무대 위로 올리거나 보컬 자레드가 특정 팬을 추첨해서 전화 걸어주기 등등.
  7. 자레드 레토의 형
  8. 12분 26초 쯤에 히든 트랙인 Praying for a Riot이란 곡이 재생된다.
  9.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의 게임 트레일러 타이틀 트랙
  10. This is War과 이어진다.
  11. 순간적이지만 무려 5옥타브 도 까지 올라가는 파트가 있다.
  12. 싱글컷이 되지는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명곡으로 꼽힌다.
  13. 라이브에서는 어쿠스틱 버젼으로 편곡해서 부른다.
  14. 오프닝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놓고 좋아한다고 인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