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통

1 개요

실린더가 4개인 엔진이다.

2 L4형

BlocoMotor4CilindrosAluminio.PNG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본래 inline 4이며 I(아이) 형이 올바은 표현이나 L 로 검색해도 검색이 가능하다!! L의 소문자가 l 이니깐
자동차 중 80% 이상은 이 직렬 4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많은 빈도를 자랑하는 형식이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실린더가 직렬 1자로 나열된 형식이며 크랭크당 위상차는 180도 다만 크로스 플레인이라는 크랭크형식의 직렬 4기통 엔진은 위상차가 8기통처럼 90도이다.

1.4리터 이상 2.4리터 이하의 대부분의 엔진에서 볼수 있고 현시점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엔진배기량또한 1.4~2.4리터 이기때문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엔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또한 4기통이라 할수 있다.

가솔린 엔진의 경우 실린더당 배기량이 500~600cc를 넘어가면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동 배기량 대비 필요한 만큼의 회전력이나 출력을 얻을 수 있는데다가 적절한 코스트에 적절한 유지비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볼수 있다.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올라가던 차량이 친환경 및 다운사이징의 열풍으로 4기통 엔진에 터보를 장착한 차량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빈도수는 더 올라갈 것이라 추측된다.

점화순서는 1-3-4-2다.

3 V4형

http://i.kinja-img.com/gawker-media/image/upload/shtoFHu-R/198vzt6b3a8jxjpg.jpg
4개의 실린더를 V형으로 배치한 형식

60~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장되었다.

V형의 구조자체의 단점으로 인하여 진동이 발생하기 쉽고 직렬형보다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현재 자동차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상태.

이륜차에도 쓰인다. L4형 대비 폭이 좁아 매끄러운 코너링이 가능하며 L4형의 뽀오오옹 소리가 아닌 고유의 배기음을 가진다. 허나 정비성이 매우 불편하고 차량금액이 비싸지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혼다 VFR, 야마하 V-MAX, 아프릴리아 RSV4가 있다.

직렬형 대비 하나로 끝날 엔진헤드가 두개로 늘어나니 당연히 코스트도 늘어난다고 봐야하고 직렬형으로도 협소한 공간을 가진 이륜차나 사륜차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돈지랄인 형식으로 봐도 무방하다.

4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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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6의 박서 4기통 엔진

Flat 4/Boxer 4 라고 불리는 수평대향형 4기통 엔진.

대표적으로 스바루가 있고, 스바루-도요타 합작인 토요타 86가 F4형 엔진이다.
포르쉐는 최근까지는 F6를 고집하다[1] 터보조합으로 포르쉐도 F4형 엔진을 쓰기 시작했다.

첫 도입은 폭스바겐 비틀의 수평대향형 4기통이었고 포르쉐 356 또한 비틀의 섀시와 엔진을 이용한 차량이기 때문에 볼 수 있었다.

엔진의 위치를 최대한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낮아져서 코너링에서도 이득을 볼수 있다. 다만 중력으로 지면과 수평인 상태의 실린더배치로 인해 실린더의 지면쪽 내면이 보통의 엔진보다 빨리 마모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최근 기술로 큰 문제는 일단 해결한 듯 하다..

모터사이클에서는 혼다 골드윙의 초기형에서 F4 형식의 엔진을 썼다가 지금은 6기통 엔진으로 나오고 있다.

점화순서는 1-3-2-4다.

5 작동


혼다 S2000 (직렬 L4)

야마하 R1 (직렬 L4-크로스 플레인) [2]

사브 소넷 (병렬 V4)

스바루 임프레쟈 STi (복서 F4)

6 같이보기

  1. 다만 과거에 4기통 엔진을 만든 적이 있었다.
  2. 크렝크 위상차가 직렬 4기통임에도 90도로 배치해놓아서 180도 배치와는 사운드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