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괴수 불톤

• 상위 항목
  • 울트라맨/괴수 & 우주인 일람

1 소개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첫 등장은 울트라맨 17화

2 울트라맨

신장 : 60미터
체중 : 6만톤
출신지 : 우주 → 중동·바론 사막
무기 : 차원 조작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7화.

우주에서 떨어져 바론 사막에서 발견된 푸른색과 붉은색의 두 운석이 스페큘러 열선 조사에 의해 하나로 합쳐져 만들어진 괴수.

구멍에서 튀어나오는 사차원 진동파 섬모를 이용, 사차원 현상을 일으켜 물체를 자유자재로 이동시킨다. 또한 벽이나 장애물을 통과하며 비행을 할수도 있다.

과학특수대 멤버들을 차원 조작으로 농락하며, 출동한 방위대도 궤멸시키는 등 기괴하고 상식외의 기술들을 사용한다. 이는 울트라맨 역시 고전하게 만들었지만, 울트라맨의 고속회전에 의해 공격이 흐트러지게 되어 파괴된다. 이후 울트라맨의 스페시움 광선에 직격, 버티면서 하늘로 날아가지만 이어서 쏜 스페시움 광선이 다시 직격되어 폭발. 작은 형태로 살아남긴 하였지만 울트라맨에 의해 손바닥에서 으스러져서 끔살당하였다.

3 이후의 작품에서

PS2 게임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리버스에서도 등장. 울트라맨과 싸우지만 격퇴되었다. 하지만 후반에 다시 부활, 울트라맨 가이아와 싸우게 된다. 이 싸움 중에 가이아의 기억을 토대로 만든 유령 울트라맨 아굴을 출현시켜 고전시키지만, 진짜 아굴이 등장하면서 역전. 최후엔 가이아를 4차원 공간으로 끌어들이나 체력과 기력을 회복한 가이아에 의해 쓰러진다. 이후 제로니몬에 의해 소생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참고로 이 불톤은 본작에 나온 그 개체라고 한다. 단지 리버스의 세계관은 티가나 가이아도 있는 지구인지라 페레럴 월드인것으로 보인다.
리버스의 마스코트인 양, 게임의 로딩이나 세이브 파일등의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울트라 대괴수배틀 제 7화에서 등장. 행성 보리스를 괴수무법지대로 만들어버린 원흉, 펜드래건을 추락시킨 원인으로 이야기의 발달이 되는 괴수로 등장한다. 시공 에너지를 분출하며 통신을 엉망으로 만들며 괴수를 부르고 있었다. 이 일에 대해 알았을 즈음, 갑작스럽게 출현하여 팬드래건을 덮친다. 시공 에너지에 의해 움직일수 없는 팬드래건을 지키기 위해 레이가 불러낸 고대괴수 고모라를 상대로 투명괴수 네론가, 지저괴수 테레스돈, 해골괴수 레드킹을 불러내어 막게 하였다. 그러나 테레스돈의 팀킬로 인하여 섬모가 녹는 바람에 팬드래건이 다시 운행이 가능해져 하이퍼 미사일에 의해 폭사하였다.

이때 등장한 불톤은 풀 CG로, 꿈틀꿈틀 거리는게 원본에 비해 상당히 징그럽다(...).

4 여담

이게 정말 생물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괴상한 생김새를 한 괴수. 하지만 작중에서의 언급을 보면 일단은 생물체인듯.

단순해보이는 디자인에 비해서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후대의 시리즈에선 무언가에 부려먹히거나 이용당하는 등 취급이 묘하게 안 좋다.

이름의 유례는 프랑스 시인 앙드레 불톤. 불톤의 울음소리는 1964년도의 영화 우주대괴수 도고라에서 유용하였다.

본래는 초대에서도 굴러가며 공격하는 방식도 있다고 하였는데, 확실치는 않다. 이 공격법은 리버스, 대괴수배틀에 채용되었다. 그래서인지 초대에서는 그다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두 작품에선 민첩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불톤의 구멍 부분은 초대 최종화에 등장하는 우주공룡 젯톤의 얼굴 부분에 사용되었다.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왼팔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이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는 코타마루. 오드아이에 원작을 반영한 듯 몸을 둥글게 말아서 굴러다니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