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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3차차. 딱 봐도 225계나 227계와 판박이다.(...)
이쪽은 1~2차차에 해당하는 차량.
1 사양
| 열차 형식 | 근교형 전동차 |
| 구동 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 급전 방식 | 직류 1500V |
| 교류 20kV 60Hz | |
| 영업 최고 속도 | 120km/h |
| 설계 최고 속도 | 120km/h |
| 기동 가속도 | 2.5km/h/s |
| 신호 방식 | ATS-Sw, ATS-P |
| 제작 회사 | 카와사키공업, 킨키차량 |
| 도입 연도 | 2006년~ |
| 제어 방식 | 펄스 폭 변조식 VVVF IGBT 인버터 |
| 동력 장치 | 농형 3상 교류 유도전동기 |
| 제동 방식 |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1] |
| 편성 대수 | 2량 / 병결 가능 |
| MT비 | 1M 1T |
| 운용 노선 | 호쿠리쿠 본선, 코세이선 |
2 개요 및 설명
223계와 225계를 섞어놓은듯한 이 묘한 차량은 무엇...?
2006년 10월부터 호쿠리쿠 본선 일부 구간과 코세이선의 직류 전철화에 맞춰 이 구간을 운행하는 고물차들의 교체를 위해 개발, 투입된 차종이다. 호쿠리쿠 본선의 일부 구간은 교류전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 양용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2014년 현재 1차차 10량(5편성), 2차차 90량(45편성), 3차차 38량(19편성) 총 138량 69편성이 재적중이다.
3 특징
각각 2006년과 2009년에 투입된 1, 2차차는 223계 전동차 5000번대의 전두부와 외관을 하고 있어 교직류 겸용 단량편성 223계와 같은 이미지를 주었지만, 2013년 말부터 투입된 3차차부터는 차량의 안전성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함과 더불어 차량의 외관을 225계 전동차의 것으로 바꿔서 적용하여 마치 225계를 단량편성화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걸 자세히 보면 히로시마에 들어갈 227계의 시안과 매우 닮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직류 전용 각종 신형차량은 많지만 교직류 겸용 신형 근교형 차량이 거의 없는 니시니혼의 운행차량 현황 상 직류 전용 차량인 223계(225계)가 들어가지 못하는 호쿠리쿠 본선과 구형차량이 판치는 코세이선 일부 지역에도 223계(225계)급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이런 이유로 차내설비 역시 223계 5000번대의 것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차량의 길이로 보나 외관으로 보나 5000번대라기보다는 후쿠치야마 지구 방면으로 투입된 5500번대와 많이 닮아 있다. 다만 전면부 배장기의 형태가 223계나 225계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최고 속력은 120km/h로, 베이스가 된 223계나 225계의 130km/h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와 같이 단편성 차량에서 이 정도의 최고속력을 낼 수 있다면 사실 매우 준수한 축에 속한다. 당장 히로시마에 투입될 비슷한 수준의 차량인 227계가 최고속력이 겨우 110km/h급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자.(...)
이렇게 223계와 225계를 거의 복붙하다시피한 차량이지만, 정작 본 차량은 직류구간만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223계나 225계와는 직류구간 내에서조차 병결이 불가능하다. 이뭐병
4 이야깃거리
- 초도 편성 중 제1편성은 이웃하는 지자체(시가현, 후쿠이현)의 기부채납 형식으로 도입되었다고 한다.[2] 기부채납을 함으로써 자기 현 내에 우선적으로 투입시킬 권리를 얻은 것이다.
한국도 지자체가 신차 도입비용 내 준다면 열차 편수 증편해주나...? - 호쿠리쿠 신칸센의 개통에 맞추어 병행재래선된 호쿠리쿠 본선 구간의 제3섹터 회사들(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 IR 이시카와 철도)에 일부 차량이 양도되었으며, 형식명은 JR에서 사용되는 521계의 형식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227계 전동차의 디자인에 상당한 영향을 준 3차차의 디자인은 또다시 한번 더 우려먹기가 이루어져, 환상선에 투입될 신차인 323계 전동차에게로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