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RAID FROM THA UNDAGROUND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GUHROOVY. 유비트 리플즈에서 L.E.D.와 합작으로 coming true를 낸 적은 있지만, 단독 명의로는 유비트 시리즈에서는 물론, BEMANI 시리즈 수록곡 중 최초로 낸 곡이다.[1]

AIR RAID FROM THE UNDERGROUND가 아니라, AIR RAID FROM THA UNDAGROUND다. 다만 검색창에 저렇게 쳐도 이쪽으로 리다이렉트되긴 한다.THA UNDERGROUND나 THE UNDAGROUND로 치면?

GUHROOVY 멤버가 작업한 앨범 《HARDCORE LIFE》(2012.12.31 발매)에 약 2분 40초 길이의 풀버전이 수록되었다. 게임 버전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2 비트매니아 IIDX

■Sound / GUHROOVY

"GUHROOVY"단체의 명의론 이번 작품에 처음 참여해봤습니다.
타이틀에서 미리 보여져 있는 대로, 대중적이지는 않은, 언더그라운드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사운드로 완성해봤습니다.

검은 빛깔의 메카메카한 병기가 전 화력을 써서 도도도돗!!하고 탁류와 같이 공격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이미지해봤습니다.


■Movie / Tomokazu Ohishi (WelzAnimationStudios Co.,ltd.)

네온 컬러에 빛나는 메탈릭으로 구축한 사이버한 디지털 월드를 초고속으로 뛰어들어라!

몸을 좌지우지하는 격렬한 질주감은, 밤에 제트 코스터를 탈 때의 감각과 겹칩니다.

공중분해 할 것 같은 기세의 스피드를 뽐내는 사운드에, 즉흥적으로 비주얼을 동기시키는 묘미를 익사이팅하게 가득 맛볼 수 있는 클럽VJ 스타일의 뮤비입니다.


BPM싱글 플레이더블 플레이
180노멀하이퍼어나더노멀하이퍼어나더
7592995211118965879944111225

장르는 "스피드코어"[2]

유비트쪽의 포스와는 달리 IIDX에서는 레벨 11으로 그다지 보스곡 타이틀을 달만한 난이도는 아니다.

게다가 11짜리중에서도 크게 어려운 편이 아니다. 후반의 교대연타가 사람에 따라서 난이도를 가릴수 있지만, 그 교대연타조차도 R5 어나더에 비해서는 한참 못미치며, 10th style 희대의 양대 트릴곡인 FEEL IT이나 Narcissus At Oasis보다도 약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유비트에서 비트매니아 IIDX로 온 곡들 중 유일하게 전용 BGA를 달고 있다. 그러나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에 이식된 FLOWER, JOMANDA가 엄청난 전용 BGA들을 달고 나오면서 의미가 살짝 퇴색되었다.

3 유비트 시리즈

파일:Attachment/AIR RAID FROM THA UNDAGROUND/3 ripplesa airraid.png

jubeat Qubell 기준
레벨BASICADVANCEDEXTREME
5910
노트수362744967
BPM180
아케이드 수록버전,
jubeat plus 수록 pack
아케이드 수록유비트 리플즈 어펜드
iOSmusic pack 06
Android없음

관련 칭호

에반스가 속칭 '개반스'라 불린다면 이 쪽의 별명은 에레기. 물론 에반스도 에레기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에반스가 별명보다는 원래 이름으로 더 잘 불리는 것에 비해 이 쪽은 보다시피 제목이 길어서(...) 거의 100% 에레기라고 불린다. 참고로 에레기라고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유비트 시리즈비트매니아 IIDX어펜드 스타일로 해금되었던 곡이지만 유비트 니트 이후 버전에서는 e-AMUSEMENT PASS를 이용하면 플레이할 수 있었다. 즉 랜덤 매칭, UFO 해금 등 상당히 해금이 귀찮고 짜증나는 또 다른 보스곡 Evans와는 달리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유비트 소서에서는 유비트 코피어스 어펜드 이전작에서 플레이한 기록이 없다면 bistro saucer로 해금을 해야 한다. 리플즈 어펜드에서의 해금 방식은 APPEND STYLE 항목을 참고.

유비트 큐벨이 가동중인 2016년 시점에서는 소서 이전처럼 카드 등록시 통상으로 해금되는 곡에 해당한다.

300px

뮤직바를 보면 알게 되듯이 흉악하다. 노트수는 무려 967. 첫 등장시인 리플즈 어펜드부터 코피어스 어펜드까지 최다 노트수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 곡이 나오기 전 유비트 전체 노트수 1위는 노트수 828개(...)의 AREA 51이었는데, 이 곡과 노트수 차이가 139개였으니 말 다 했다. 그러다 2011년 7월 8일, 유비트 플러스에서 ハイテンションジブリ pack 2가 발매되고 나서 수록곡 중 하나인 ねこバス의 익스트림 보면이 노트수 1000개를 찍으며 모든 곡 중 최다 노트수 타이틀을 뺏겼다. 아케이드쪽에서도 유비트 소서에서 시즌 1 최종해금곡인 アストライアの双皿에게 최다 노트수자리를 뺏겼고, 이후 계속된 온라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물량곡들이 쏟아지면서 10위권 밖으로 나가떨어졌다.
흉악한 뮤직바답게 패턴 또한 10레벨 최상급에 위치한다. 등장 이후 유비트 소서 이전까지만 해도 Evans와 함께 최고 난이도 곡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었다. 소서 발매 이후 여러 고난이도 곡들이 나온 후에는 이전처럼 압도적인 최종보스로서의 포스가 다소 떨어진 감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10레벨 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채보영상

EXT EXC 영상. 플레이어는 CORBY.QS

EXT STEALTH EXC 영상 플레이어는 N-FL.F7.

클리어 난이도가 Evans와 동급에 있다. 그러나 뭉개기 스킬로 클리어 난이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Evans와는 달리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폭타인지라 클리어 자체가 버거울 수 있다. 967개나 되는 노트를 2분이라는 시간 안에 꽉꽉 채워넣은지라 극초반 노트 16개 이후부터는 손을 쉬게 할 수 있는 구간이 없다. 노트수만 많은 것 뿐만이 아니라 그 배치 또한 난해하기 짝이 없는데, 일례로 3박자 부분 이후의 폭타 파트에서는 오른손이 1번과 16번 패널 근처를 8비트로 왔다갔다 해야 한다.[6] 또 3박자 이전의 상하배치 16비트 폭타도 대표적인 압살 요소. 보면 전체적으로는 동시치기와 빠른 속타가 난무하며, 그런 배치가 180이라는 무식한 BPM으로 쏟아져나온다. 에반스보다는 5 적지만 그래도 빠르다. 상대적으로 16비트가 더 많기 때문에 오히려 이 쪽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그리고 후반부 폭타는 중후반부의 쉬는 구간에 살을 붙인 폭타다. 누가 보스곡 아니랄까봐 여기에도 살을 붙인 모습인데, 이 또한 어마무지한 카오스. 에반스와 마찬가지로 전혀 똑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꾸준히 파다보면 난이도가 Evans에 비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 이유는 구간마다 반복되는 패턴이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낚시용으로 1~2개 정도 빠지거나 위치가 바뀌는 것만 빼면 실제 외워야 하는 패턴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스코어링이 조금이나마 쉬워질 수도 있다. 이것은 비슷한 성격의 패턴인 Beastie Starter도 해당하는 사항이다.

어펜드 발매일로부터 하루가 지난 뒤, 탑랭커 II-L-Y가 거의 엑설런트에 가까운 점수인 999441(2 GREAT)로 클리어했으며 이후 HO4.KT-Y가 최초로 엑설런트를 달성했다.

EXT 보면의 패턴이 약 10초 단위로 딱딱 끊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렇게 된 가장 큰 요인은 BPM이 180이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1분에 180번의 박자를 친다는 것이기 때문에 초 단위로 환산하면 정확히 3번이 되는데, 이 때문에 10초가 지나가면 30번의 박자를 세게 되어 패턴이 바뀌는 단위인 32번의 박자와 비슷해져서 벌어진 일이다. 후속곡인 Beastie Starter도 10초 단위로 끊긴다는 평을 듣는데, 이 쪽은 190으로 10 더 빨라져서 10초간 세는 박자가 31번(정확히는 31.6666...)으로 오차가 더 적어졌다.

ADV 난이도도 레벨 9를 자랑하며, 최초 수록작인 리플즈 어펜드 기준으로는 레벨 9 어드는 없었다.[7]이후로 유비트 니트, 유비트 니트 어펜드를 거치면서 ADV 레벨 9 곡들이 대거 추가되었으며, 현재 유비트 소서에서는 그냥 널린게 9렙 어드. 근데 대부분의 9레벨 어드들은 물렙이라는 평을 듣는 추세이다. 심지어 레벨 10짜리 어드밴스드까지 등장해버려서 포스가 상당히 떨어졌다.
패턴의 경우 중반까지는 레벨 9치고 쉬운 패턴을 보여주지만 그 뒤의 부분은 중간중간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16비트와 후반부의 상하 패턴으로 9레벨 값을 충분히 한다.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는 다소 당황할 수 있으며 손에 익는다고 해도 풀콤보, 엑설런트가 그리 만만하지 않다.
BSC 난이도는 보스곡이라는 점에 어울리지 않게 레벨 5에서 그쳤으며, 체감 난이도는 절대 레벨 5를 넘지 않는다. BSC 난이도도 만만찮은 위용을 자랑하는 에반스와 비교되는 점. 다만 주의할점은 곡 중간에 상하배치가 나오는 정도. 상하배치만 숙지하고 가면 엑설작은 수월하게 할수있다.

유비트 프롭에서 Unlock Challenge 69의 마지막 악곡으로 등장한다.

4 여담


심해어 트레이닝에 이어 이번에도 이분께서 수고해주셨다.



KEYBOARD KRASH FROM THA GERMANY

일본에서는 중간에 들리는 가사인 King of Hardcore style!!이 몬더그린으로 인해 팔보채(핫포사이)로 들린다고 해서 '팔보채' 로 통하는 곡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유저들도 No one beats me! King of hardcore가 동원참치 불법패스포트로 들린다고도 한다.
  1. 이 곡을 내기 전까지 GUHROOVY는 L.E.D.DJ TECHNORCH등의 하드코어 아티스트와 합작을 하거나 GUHROOVY의 단독으로 작곡했다고 하더라도 멤버인 NO+CHIN의 랩을 넣는 경우(Biometrics Warrior)가 있었지만 단독 명의로 곡을 내는건 이번 에어레이드가 처음이다. 다만 GUHROOVY가 자기 명의는 아니지만 다른 곡을 어레인지했던 곡이라면 Go Berzerk가 있다.
  2. 하드코어 테크노Gabber 계열이다.
  3. 굵은 글씨는 칭호 파츠.
  4. 마치 검은색의 길쭉한 다시마절임같이 생긴 뮤직바를 뜻하는 듯 하다. Macuilxochitl이 "소다바"라는 별명으로 불리는것과 비슷한 맥락인듯. 혹은 곡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 미스가 많이 나서 뮤직바가 회색. 다시마같이 생겨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5. 유비트 시리즈 아케이드판에는 이 곡의 익스트림 보면보다 더 많은 노트를 가진 곡은 유비트 코피어스 어펜드에서도 없었다. 소서부터 1000개 근처의 악곡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갱신된 것.
  6. 손이 큰 사람의 경우 10번 패널까지 오른손을 쓰고 1번과 14번 패널을 왼손으로 처리하기도 한다. 아이패드 유저들의 손배치이기도 하다.
  7. 단 에어레이드는 의외로 최초의 어드밴스 9레벨이 아니었다. 다름아닌 IN THE NAME OF LOVE가 유비트 초대작에서 레벨 9 어드를 배정받았다. 하지만 물레벨 판정을 받았는지 유비트 리플즈에서 7레벨로 2레벨이나 깎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