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urvival Evolved/생물종/포유류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아르크토두스 (Arctodus) = 다이어베어 (Direbear)

1600px-Direbear_Dossier.jp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400+80+5.4%-
스태미너500+50+10%-
산소량270+27+10%-
배고픔3000+300+10%-
무게650+16.25+4%-
공격력50 / 65+2.5 / +3.25+1.7%-
이동속도100%-+2.5%-
기절수치1000+60--

다이어늑대의 곰버전. 산지와 설원지역에서 주로 등장하며, 선공형이긴 하지만 아주 가까이 근접하는게 아닌 한 크게 문제될 건 없다.

카르노타우루스의 알로 만든 키블.. 사료를 가장 좋아하지만, 카르노타우루스 알을 구하는게 쉽지 않은만큼 육류와 채소/과일 모든 종류를 줘도 된다. 키블만 사용할 경우 길들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이고 어짜피 만렙기준으로 마취약 수백개쯤 쓰는건 별거 아니니 어느정도 성장한 부족이라면 쓰러뜨리는 것만 조심하면 손쉽게 길들일 수 있다.

곰인거 치고는 채력이 상당히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크기는 트리케라톱스보다 조금 작은 정도[1], 스테미너 효율은 매우 좋은편이니 뭐 그럴듯 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그 크기에 불구하고 데미지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뛰어넘는다. 이후 밸런싱이 다시 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뭐 그래봤자 티라노랑 싸우면 압도적인 채력량으로 티라노의 KO승이다. 기본 이동속도도 티라노가 좋긴 하지만 스테미너 효율과 돌진의 이속 증가를 생각하면...

최근(v.239 기준) 업데이트들에 나오는 생물들마다 특이한 메커니즘이 많이 추가되고 있는데, 이 곰은 바로 전 버전에 나온 털코뿔소의 돌진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들이받는다고 데미지가 더 들어가거나 하는건 아니고, 그냥 스프린트를 유지할수록 점점 빨라지는 식. 그런데 최고 가속 속도가 거의 갈리미무스에 근접할 정도. 거기에 스테미나 효율이 매우 좋은 건 덤. 높은 공격력과 무게, 기동성들을 전체적으로 보면, 비슷한 티어의 생물들에 비해 매우 상급의 효율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안장에 타고 있을때 공격하는 것으로 섬유(Fiber)를 모을 수 있다. 거기에 열매는 물론이고 육류도 전부. 채집 효율은 완전한 초식생물이나 육식생물들에 비하면 살짝 떨어지긴 하지만 먹이통을 채울 용도로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참고로 좌클릭은 일반공격, 우클릭은 좀 더 넓은 범위를 후려치는 공격을 사용하며, 위의 스텟 표시에서 50이 일반, 65가 우클릭 공격의 데미지이다.

2 다이어울프 (Dire wolf)

파일:800px-Direwolfdossier.pn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374+74.8+5.4%+0.1
스태미너260+26+10%-
산소량150+15+10%-
배고픔1200+120+10%x15%
무게170+3.4+4%-
공격력40+2+1.7%+5.75% x16%
이동속도100%-+3.25%+30%
기절수치450+27-+0.5

설산 지역에서 출현하는 포유류. 검치호와 생활 양식이 비슷하지만, 세세한 면에서 여러가지가 다르다. 우선 다이어울프는 길들일 시에 안장이 없어도 탈 수 있다. 안장이 없어서 방어력은 떨어지지만, 공격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수치가 검치호보다 뛰어나다.

설산 지역은 ARK의 세계에서 가장 생존이 어려운 지역인데, 강추위와 더불어 다이어울프가 그 원인이 된다. 예상외로 강력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어중간한 방어력으로는 순식간에 썰리는데, 설산에서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털옷이 필수다. 그런데 털옷은 방어력이 낮다! 거기에 서너마리씩 무리지어 우루루 다니며, 인식 범위도 엄청나게 길다. 초보자들이 자원의 보고인 설산에 발을 못들이고 손가락만 빨게 하는 원흉 중의 하나. 제작자들의 말에 따르면 현제 콤프소그나투스가 가지고 있는 무리 보너스 시스탬과 무리의 알파 보너스가 추가되면 설원에는 지옥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낮은 보너스 능력치은 아마 이걸 의식한 것인듯.

다이어울프는 털옷의 재료가 되는 모피를 제공한다.

Scorched Earth에서도 등장. 장비도 모렐라톱스도 없는 플레이어들을 순식간에 패죽이는 원흉이 된다. 랩터만큼 많이 나오진 않는다는게 다행.

3 도에디쿠루스 (Doedicurus)

800px-Doedicurus_Dossier.PN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850+170+5.4%+0.075
스태미너300+30+10%-
산소량150+15+10%-
배고픔3000+300+10%x15%
무게250+5+4%-
공격력32/ 25+1.6/ 1.25+1.7%+15% x18%
이동속도100%-+5.625%+125%
기절수치800+48-+0.5

막강한 방어력을 지닌 초식 동물로써, 도대체 죽기는 하는건지 궁금할 정도로 방어력이 강력하다. 티렉스가 하루종일 깨물고 있어도 멀쩡할 정도. 정확히는 공격 당했을 때 몇차례 반격하다 안되겠다 싶으면[2] 아르마딜로처럼 몸을 둥글게 말아서 버티는데, 이 때 정말 죽지를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몸을 둥글게만 도에디쿠루스를 수마리가 넘은 육식동물들이 둘러 싸 하루종일 두들겨도 멀쩡하다. 조금 꼼수를 써서 테이밍 도구로 쓸 수도 있는데, 상대하기 버거운 육식공룡을 도에디쿠루스 쪽으로 유인하고, 몸을 만 도에디쿠루스를 열심히 때리는 육식공룡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마비 화살로 쏴 기절시키는 것. 극도로 레벨이 높은 티렉스나, 고화력을 갖춘 플레이어 혹은 알파 렉스는 도에디쿠루스를 죽일 수 있다. 몸을 둥글게 말기 전에 한번에 죽이는 식으로.[3]
v.242의 업데이트 일부로 더 이상 옛날 만큼의 탱킹력은 없다. 데미지가 어느정도 높다면 열심히 팰 경우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정도.

테이밍이 가능하고, 안장도 장착시킬 수 있다. 탑승 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둥글게 말고 시체로 변신 구르기 시작하는데, 방향전환은 못하지만 속도가 꽤 빠르고 데미지도 꽤 전륜하기 때문에[4] 작정하고 사용하면 전투에도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길들인 도에디쿠루스의 진가는 바로 채석능력. 안킬로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바위에 대고 공격을 하면 많은 량을 동시에 수집가능한데, 이때 도에디쿠루스는 Metal이나 Flint 없이 순수하게 Stone만 수십개씩 얻는다. 굳이 탑승하지 않고 주변을 돌아다니게 하거나 일부로 바위 앞에 놔두면 알아서 바위를 깨부수기도 하는 초중후반 언제든지 사랑받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흑요석(Obsidian)은 멀쩡히 얻을 수 있으니 참고.

그렇다면 왜 도에디쿠루스 껍질로는 갑옷을 안만드는가? 너무 단단해서 재련할 기술이 없어서 그렇다

Scorched Earth에서는 들판에 돌마냥 널려있다(...). 집 근처에 서너마리 돌아다니는 것은 일상 다반사.

4 카스토로이데스 (Castoroides)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450+90+5.4%-
스태미너180+18+10%-
산소량380+38+10%-
배고픔2000+200+10%-
무게3006+4%-
공격력45+2.25+1.7%-
이동속도100%-+4.25%+70%
기절수치350+21--
  • 2016/02/24 v.236 추가

일명 거대 비버. 정말 곰 정도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사냥시 고기와 가죽 외 모피도 소량 루팅이 가능하다. 설원 지역에 가기 전에 모피가 필요하다면 한번 사냥해 보자.

돌아다니도록 해둘 경우 자동적으로 목재를 수집 해온다. 하지만 안장에 올라타서 직접 모으려고 하면 짚을 더 많이 준다[5]. 목재 수집 면에서는 맘모스보다도 뛰어나지만 자체적으로는 무게가 적어서, 자신의 무게의 50%까지만 체집해오는 AI의 특징상 여러마리를 사용하거나 당장 건설에 사용할 것이 아닌 목제를 구하는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나무, 짚, 그리고 섬유은 카스토로이데스에게 원래의 20%정도의 무게만 적용된다. 나무는 1스텍, 즉 100개당 10kg밖에 안된다는 소리! 섬유와 짚도 한 스택에 0.4의 무게만 필요하다. 돌도 원래의 50%만 적용돼서 100개에 25kg으로 줄어든다. 기본 무게도 상당히 많아서 레벨 1에도 대략 15스텍정도의 나무를 들 수 있다.

특이한 점으로, 안장에 자체적인 Smithy의 기능이 있다. 제작레벨이 60으로 꽤 높은편이지만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철제도구 수리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생긴다. 그리고 무게가 가득 차지만 안는다면 무한정하게 인벤토리에 쌓아넣을 수 있으니 재료가 기존의 Smithy에 더이상 들어가지 않아 만들지 못하던(...) Ascended 장비도 만들 수 있게 된다! 물론 철이 재료라면 무게가 2000은 돼야겠지만 한가지 단점은 아크의 레벨당 전반적인 재료 상향평준화로 이 조그마한 안장에 철이 100개씩 소모된다는 것... 티렉스 안장에는 40개면 되던데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자주 출몰하는 편이다. 간혹 강에 비버가 지어둔 댐이 있는데, 야생공룡들이 자주 파괴해서 아주 희귀하다고 한다. 댐에서는 인벤토리식으로 열어볼 수 있는데 보통 다량의 나무재료와 시멘트를 발견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자. 야생비버가 있는 곳을 적당히 관리해준다면 주기적으로 댐으로부터 다량의 시멘트를 얻을 수 있다. 종종 나오는 진주나 rare flower, rare mushroom은 덤. 일단 찾기만 하면 기본적으로 접근해도 선공이거나 도망치는게 아니고 기절수치도 많이 높은 편도 아니라서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댐의 물건을 훔쳤다면 눈을 뒤집고 덤벼들기 때문에 많은 수에게 린치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아르젠타비스로 들어올릴 수 있으니, 안전하게 길들이고 싶다면 본거지로 이동해서 기절시켜도 좋다. 길들이는 시간자체는 중상, 기절수치 감소도 분당 100정도로 상당히 빠르지만, 키블 재료는 갈리미무스의 알로 아주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다만 공격력이 강력하니 맞지 않도록 조심할 것!

물속에서 이동속도는 수준급. 현역으로 뛰기는 살짝 아쉽지만 기동성 자체만 놓고 보면 준수한 편이다. 다만 깊은 물속에서 안장에서 내리면 다른 산소호흡을 하는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수면으로 올라가 버리니 조심하자.

5 기간토피테쿠스 (Gigantopithecus)

800px-Gigantopithecus_Dossier.pn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640+64+5.4%+0.5
스태미너300+30+10%-
산소량150+15+10%-
배고픔1500+150+10%-
무게220+4.4+4%-
공격력40+1.6+1.7%+7.5% x18%
이동속도100%-+2.65%+6%
기절수치1100+66-+0.5

가만히 놔두면 바로 옆에 있는 풀에서 부터 열매와 섬유를 모으는데, 혼자서 돌아다니게 놔두면 수십분 만에 수백개의 섬유가 인벤토리에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열매는 보통 알아서 먹어서 배고픔을 채우기 때문에 인벤토리에 잘 모이지 않는편.
안장 없이도 탈 수 있고[6] 대신 플레이어가 사용가능한 모자류를 사용할 수 있다. 목마를 태우고 걸어다니는데 움직임이 플레이어와 비슷한 편으로 좌 우 이동이 가능하고 이동속도 역시 상당히 빠르다. 더불어 공격력이 스피노사우루스 급으로 강하고 체력도 꽤 높고 모자의 방어력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전투에서도 엄청난 효율을 발위한다. 특히 기본공격의 넉백효과는 트리케라톱스 수준.

조련 방법이 독특한데, 열매나 kibble을 0번 퀵슬롯에 올려두고 조심해서 뒤로 접근해서 등짝에 e를 누르면 그 먹이를 먹는 식이다. 만약에 접근하다가 발각되거나 너무 가까이 가면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려 냅다 싸다귀를 날려 밀쳐내고 쫓는다. 오래 쫓아오지는 않지만, 만약 데미지를 입으면 열심히 길들이던 것이 무효가 돼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어려우면 잎사귀가 달려있는 길리슈트를 사용하면 된다.

6 매머드 (Mammoth)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850+170+5.4%+0.5
스태미너330+33+10%-
산소량150+15+10%-
배고픔5000+500+10%-
무게500+10+4%-
공격력40+2+1.7%+7.5% x18%
이동속도100%-+3.065%+122.6%
기절수치550+33-+0.5

ARK의 중후반을 책임지는 대형 자원 체취/운반/방어가 가능한 만능형 유틸성 초식동물이다. 브론토사우루스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열매를 얻는 범위가 스테고사우루스 다음으로 넓고, 체력도 높다. 트리케라톱스보다는 느리지만 스태미너 효율이 매우 좋아서 꽤 오랜시간동안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으며, 기본 무게가 450이기 때문에 중장거리에서 운반으로도 좋고, 도중에 나무나 바위에 걸려도 나무는 순삭, 바위도 왠만한 크기는 타 넘는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기본 공격력도 꽤 준수하면서 공격 속도도 초식공룡 치고는 매우 빠르다. 아쉬운 점으로는 막장급 스태미너 리젠과 애매한 크기가 있는데, 베헤모스 게이트가 아니면 통과하지 못한다.

참고로, 브론토사우루스 다음으로 길들이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 레벨 1쯤에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정도. 레벨 50쯤 되면 Kibble을 사용해도 수십개가 필요하다. 대신 대부분의 초식동물이 그렇듯 기절수치는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과거에는 평범한 고산지대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으나, 패치가 진행되면서는 혹한 지대인 설산에서만 등장하게 바뀌었다. 패치를 통해 사냥시 모피를 제공하도록 바뀌었다. 그래도 ARK(기본 맵) 기준으로 북쪽 끝 산에서는 아직 등장하니 털옷 없이 설산지역에 들어가기 싫다면 여기에서 하나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만 모피 자체의 드롭률이 낮다보니...

7 메갈로케로스 (Megaloceros)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300+60+5.4%+0.5
스태미너280+28+10%-
산소량150+15+10%-
배고픔1200+120+10%-
무게220+4.4+4%-
공격력30+1.5+1.7%+7.5% x18%
이동속도100%-+3%+20%/ 23%
기절수치175+10.5-+0.5

다이어울프와 함께 설산지역에서 등장하는 초식 포유류. 메갈로케로스 자체는 별 특징이 없는 준수한 이동력의 탈 것이지만, 재미있게도 이 종은 ARK에서 현재까진 유일하게 남녀의 차이가 외관으로 드러나는 종이다. 수컷은 거대한 뿔이 달려있지만, 암컷은 없다. 수컷은 뿔로 들이받듯이 공격이 가능한데, 암컷은 아예 공격이 불가능한 대신 속도가 좀 더 빠르다. 암컷이 테이밍 보너스로 23%, 수컷이 20%를 받는다.

메갈로케로스는 상당히 빠른 기동력과, 긴 점프 거리를 보유한다. 다만 점프능력 자체는 워낙에 넘사벽을 자랑하는 벨제부포가 있어 눈에 띄지 않는 편. 하지만 장애물이 있다면 벨제부포의 희안한 충돌범위덕에 메갈로케로스가 훨신 잘 타넘는다. 그걸 감안하지 않더라도 정말 왠만한건 쉽게 넘어다니는 편.

메갈로케로스는 고기와 가죽, 그리고 털옷의 재료과 되는 모피를 소량 제공한다.

8 메소피테쿠스 (Mesopithecus)

800px-Mesopithecus_Dossier.pn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115+23+5.4%+0.5
스태미너10+1+10%-
산소량150+15+10%-
배고픔450+45+10%x15%
무게70+1.4+4%-
공격력10+0.5+1.7%+15% x18%
이동속도100%-+5.75%+130%
기절수치60+3.6-+0.5

기간토피테쿠스의 소형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고, 전혀 다른 방식의 동물이다. 일단, 일반적인 생물과 다르게, 길들였을 경우 플레이어의 어깨에 올려두고 다닐 수 있다. 그러다가 하늘을 보고 E를 누르면 그 방향으로 원숭이를 던지게 되는데, 만약 벽을 넘겨 던진다음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부르고 목제 또는 짚으로 만들어진 문이 있다면 장금 장치를 해채한다! 하지만 석제와 철제 문에는 씨알도 안먹히니 포기하자. 그 외에도 인벤토리에 똥을 넣어주면 이걸 주변의 적에게 던지는데, 이것에 맞으면 시야가 딜로포사우루스에 당한거 같이 변한다. 기분도 더러워 진다

길들이는 방법은 기간토피테쿠스와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너무 근접하면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간다. 워낙 작은 동물이라 풀숲으로 사라지면 찾는 것도 난해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기간토피테쿠스보다 피곤하다.

9 오니코닉테리스 (Onychonycteris) = 박쥐 (Bat)

800px-Bat_Dossier.pn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250+50+5.4%+0.075
스태미너100+10+10%-
산소량150+15+10%-
배고픔1500+150+10%-
무게50+1+4%-
공격력25+1.25+1.7%+7.5% x18%
이동속도100%-+2.5%-
기절수치200+12-+0.5

동굴에서 나오는 잡몹... 인데 길들일 수 있다! 일단 레벨제한이 65인데다가 성능도 애매한 편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일단 길들이려면 Bug Repellant, 즉 벌레 퇴치제를 사용해야 된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공충과 일부 몹이 비선공이 되는데, 오니코닉테리스도 이 중 하나이다. 일단 비선공이 되면 근처에 너무 근접하지 않는 이상 안전한데, 이 박쥐를 길들이려면 핫키 우측 끝에 육류를 설정해두고 다가가서 먹이면 된다. 최고 레벨에서 Prime Meat만 사용하면 약 1시간이면 되고, 동굴 내부에서 타이타노보아가 등장하니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 다만 주변에 시체가 있으면 그걸 먹으러 날아가 버리고, 시체를 뜯거나 어그로가 끌린 동안은 고기를 줄 수 없으니 조심하자. 속도도 느리지 않아서 도망치기도 힘들다.

10 파라케라테리움 (Paraceratherium)

800px-Dossier_Paraceratherium.jp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1140+228+5.4%+0.5
스태미너300+30+10%-
산소량150+15+10%-
배고픔6500+650+10%-
무게850+17+4%-
공격력45+2.25+1.7%+7.5% x18%
이동속도100%-+2.5%-
기절수치1300+78-+0.5

2015년 9월 패치로 추가된 대형 육상 포유류. 운송용으로 길들일 수 있으며 비슷한 포지션의 브론토사우루스와는 여러 모로 다르다. 브론토사우루스만큼 거대하거나 공격범위가 넓지는 않지만, 대신 약간 더 빠르고 공격 속도도 우수하다. 브론토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전용 플랫폼 안장을 사용해서 등 위에 건설할 수 있다. 건설 가능 공간은 이쪽이 훨신 부족한데, 브론토사우루스와는 다르게 기동력이 훨신 좋기 때문에 운용방식 자체가 다를 수 있다. 특히 스태미너 소모량이 비교도 안되게 좋고 매머드보다 살짝 뒤쳐지는 정도의 이동 속도로, 바로 전 패치에 추가된 공성용 석궁이나 자동 터렛과의 시너지가 상당하다. 브론토가 항공모함이라고 치면 이쪽은 순양함정도?

Raw prime meat를 상당히 많이 드랍하기 때문에, 육식 공룡을 테이밍 중이라면 상당히 좋은 사냥감. 다만 너무 많이 나와서 대부분 썩을 수 있으니 Preserving Bin을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케찰코우틀루스 너프와 함깨 약간의 버프를 받아서 무게가 350이나 증가했다. 아쉽게도 브론토사우루스처럼 채력도 함깨 늘지는 않았지만, 적당한 기동성과 최상급의 무게로 늘어나게 되면서 무게가 줄어든 케찰코아틀루스를 대신하여 장거리 짐꾼으로는 더 유용해졌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그 큰 덩치로 잘도 산꼭대기나 절벽끝에 박혀있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다. 익룡으로 유인해서 떨궈주자.

Scorched Earth에서도 어느 정도 등장한다.

11 피오미아 (Phiomia)

800px-Dossier_Phiomia.pn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300+60+5.4%+0.075
스태미너300+30+10%-
산소량150+15+10%-
배고픔3000+300+10%x15%
무게200+4+4%-
공격력10+0.5+1.7%+15% x18%
이동속도100%-+3.375%+35%
기절수치240+14.4-+0.5

코끼리를 닮았고, 역할도 돼지와 비슷하다. 전투 능력이 전무하고, 매우 많은 고기와 가죽을 제공하는, 먹이 사슬 최하위권의 불쌍한 생물. 길들이는 것도 가능하고 안장을 채울 수도 있다. 가장 빨리 언락되는 안장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유저들은 피오미아를 첫탑승물로 고르곤한다. 기동능력이 생각보다 나쁘진 않지만, 전무한 전투능력은 어떻게 할 수도 없으니 오래 쓰는 것은 조금 힘들다.

하지만 이 생물에게도 유용한 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미친듯한 똥 싸는 속도. 과장 좀 보태서 Stimberry 100개를 넣고 억지로 먹이면 정말 숨쉬듯이 똥을 뿜어낸다. 한마디로 설명하면 농사용 동물의 끝판왕. 여러마리도 필요없고 한마리만 있으면 되기에 초반에 한마리 구해놓고 최종 테크때까지 우려먹는게 가능하다.

여담으로, 열매를 수백개씩 남아돌지 않으면 길들이는 것이 살짝 힘들 수 있다. 헉소리가 절로 나도록 빠르게 배고픔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7] 덕분에 길들이는 시간 자체는 그리 길지 않다.

12 프로콥토돈 (Procoptodon)

800px-Procoptodon_Dossier.jp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400+44+5.4%+0.1
스태미너350+35+10%+0.1
산소량150+15+10%-
배고픔1500+150+10%-
무게450+9+4%-
공격력20+1+1.7%-
이동속도100%-+2%-
기절수치200+12-+0.5

ARK 최초의 유대류로, 점프력이 매우 높고 기동성이 매우 좋다. 일반적인 기동형 생물들과 달리 테이밍 후 기본 이동속도에 추가로 붙지는 않지만, 100%의 기본 이동속도가 매우 높은 케이스로, 지상에서는 기가노토사우루스처럼 한걸음이 무지막지한 경우나 이후 추가된 갈리미무스처럼 달리는거 빼면 할 줄 아는게 없는(...) 녀석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다. 선회력도 앞의 둘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생물채와 비교해도 매우 빠르다. 거기에 후진속도가 모든 생물들 중 가장 빠르다! 뒤로 걷는게 아니라 점프하듯이 움직여서 쫒아오는 상대가 최소한 렙터라도 되지 않으면 따라 잡기 힘들다. 유일하게 이 기동성이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물에 빠졌을때... 물론 다른 생물들도 물속에서는 느리다지만 프로콥토돈의 경우 그 차이가 엄청나다.
벽 2개정도는 가뿐히 넘을 수 있는 점프력이고, 개구리와 비교하면 위보다는 정면을 향해서 점프를 하므로 달리는 중간중간마다 점프를 해주면 매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점프 거리도 매우 길어서 왠만한 장애물은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야생에서도 이 기동성이 어디가는게 아니라서 한 대 치면 엄청난 속도로 도망치거나 엄청난 속도로 와서 플레이어에게 꿀밤을 먹인다. 물론 껍질 갑옷만 입고 있어도 전혀 아프지 않다.

초반에는 길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은데, 레어 꽃과 레어 버섯만 먹는 놈이다.

플렛폼 안장처럼 잘못 움직이면 낙사할 위험이 있지 않은 최초의 다인승 생물이다. 주머니가 있어 2명이 각각 1명은 안장위에서 프로콥토돈을 컨트롤하고, 다른 1명은 주머니 속에 들어가 공격을 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폭발물을 사용할 경우 조심할 것. 특히 C4의 경우 붙였는데 알고보니 프로콥토돈에게 붙었다 하는 이야기가 간간히 있다. 여기서 2인승의 중요한 점은, 갈리미무스보다는 좋지만 프로콥토돈 자체적인 공격력이 별볼일 없기 때문에 앞 주머니에 탄 사람이 프로콥토돈의 공격력이나 마찬가지다. 거기에 적제량도 상당히 높아서 전투용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활용은 가능하다, 한명이 움직이는 동안 주머니에서는 나무나 바위를 채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머니 안에 들어가면 더위와 추위에 저항이 생긴다. 169씩 올라가므로 날씨가 매우 춥거나 더운데 제대로 된 옷이 없거나 할 때 들어가 있으면 안전하다. 물론 설원지역에서는 얄짤없으므로 털옷을 입자.

Scorched Earth에서도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

13 스밀로돈 (Smilodon) = 검치호랑이

800px-Dossier_Sabertooth.pn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275+55+5.4%+0.075
스태미너200+20+10%-
산소량150+15+10%-
배고픔1200+120+10%x15%
무게200+4+4%-
공격력30+1.5+1.7%+40% x35%
이동속도100%-+3.25%+30%
기절수치500+30-+0.5

몇 안되는 포유류 중 하나인 스밀로돈은 지상에서 톱클래스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 속도도 가장 빠르지만, 그 속도를 뒷받침하는 스태미너 보유량도 우수하다. 전투력도 제법 괜찮다. 랩터의 상위호환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속도만이라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르젠타비스보다도 빠르니 장거리 이동을 할 생각이라면 꼭 길들이는 것이 좋다. 다만, 야생에서는 한번에 수 마리씩 몰려다니는 것이 기본인 생물이니, 테이밍 난이도는 꽤나 있는편.

특수 능력으로는 사냥 대상에서 고기대신 가죽이나 껍질(Chitin)을 우선적으로 뜯어내는 것이다. 후반 테크에 거의 필수로 필요한 시멘트를 만드는데 도에디쿠스와 함께 필수적인 동물... 이였지만 시멘트가 필요하면 베엘제부포가 넘사벽 급으로 좋으니 지금은 그냥 가죽/모피용으로나 사용된다. 그나마도 다이어늑대를 길들이고 나면 뒷전... 여러모로 상위호환이 너무 많아져서 점점 묻히고 있다.

최근의 밸런스 패치의 영향으로 그렇게 약하지만은 아니게 되었다. 다른 생물들 대부분이 6.21%의 체력이 추가가능한 반면 17.1%라는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공격력의 경우 성장치는 같지만 일단 길들이면 기본적으로 높은 수치를 가지는 것도 장점. 대부분의 생물이 길들인 후 스텟 증가량에 포풍같은 칼질을 받는중 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 였는데 결국 성장량이 다른 생물과 비슷해져 버렸다.

Scorched Earth에서도 다이어울프와 같은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랩터에게서 도망쳤다고 해서 이놈까지 따돌려지는 것은 아니다.

14 털코뿔소 (Woolly Rhinoceros)

800px-Woolly_Rhino_Dossier.jpg

능력치기본 능력치증가량
야생길들인 후보너스 능력치
체력500+100+5.4%-
스태미너120+12+10%-
산소량100+10+10%-
배고픔3000+300+10%-
무게750+15+2.5%-
공격력40+2+1.71%-
이동속도100%-+6%+150%
기절수치600+36-+0.5

키블이 없으면 포기하시라. 1렙 기준으로 Mejob만 사용하면 2시간이 넘게 걸리며 대부분의 다른 공룡들이 그렇듯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서 120렙에 11시간이 걸린다. 키블 재료는 공포새 알로 만든 키블으로 그렇게 값비싸진 않으므로 일단 준비만 되면 어렵지 않게 길들일 수 있다. 기절수치가 높아서 그렇지 카이팅 자체가 힘들 정도로 빠른 것도 아니고 크기가 커서 나무나 바위 사이에 쉽게 껴서 충분한 마취탄만 있으면 쉽게 기절시킬 수 있다. 아, 물론 맞으면... 선공당할 일도 없으므로 천천히 준비해서 길들이자.

사람들이 기대한 것과 같이 '돌진'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특수 공격들과 같이 우클릭으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그냥 쉬프트 버튼 누르고 달리면 된다. 걷는 속도의 느릿함과 달리 이 돌진 속도는 상당히 빠른편이지만 선회가 매우 느려지고 스태미너를 빠르게 소모한다. 그리고 이 상태로 적에게 들이받으면 125%의 공격력 기준으로 약 700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물론 안장이나 갑옷같은 것으로 방어력이 올라가면 버틸만 하겠지만 2마리만 들이받아도 왠만한 티라노가 쓰러지고 브론토는 피토를 하며 나무벽도 와장창! 참고로 이 돌진 중에 체력 옆에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분노 수치와 비슷한 것이 존제하는데 이건 돌진중에 점점 차올라서 일정한 거리 이후부터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이때부터 돌진의 데미지가 최대치를 찍게 되는 것이다. 여차하면 돌진 시작과 동시에 들이받아도 손해볼것은 없다. 어찌됐든 기본 공격보다는 강력하니. 참고로 들이받는 대상이 렙터나 늑대정도의 크기에 채력도 한방에 나가 떨어질 만큼 낮다면, 그냥 뚫고 지나간다. 물론 길막을 하던건 시체와 함깨 저 하늘의 별.(...) 나무도 마찬가지이고[8], 돌진중에 공격도 가능한데 이때의 피해량은 돌진으로 들이받을 때와 똑같기 때문에 열매 수집도 잘한다.
돌진에 대해 약간 더 추가하자면 최대 돌진속도에 도달할때까지는 항상 같은 거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속도를 높이면 그 거리를 금세 지나서 최고 데미지 돌진이 가능하고 스태미너를 높이면 돌진상태를 더 오래 유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데미지를 높이면 돌진의 공격력도 올라간다. 그래서 200%정도만 되어도 왠만한 것들은 한방이다. 철갑옷도 한방에 걸래짝이 되고 그 이하는 종이장이나 마찬가지. 300%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대략 2000의 데미지가 되어서 한방 공격에 쉽게 분노하는 기가노토사우루스도 빠르게 피아구분 없는 멍청이로 바꿔버릴 수 있다.

다른 전채적인 성능도 준수하다. 기본 이동속도가 느리고 스태미너가 적을 뿐이지 체력도 적절히 많고 적은 스태미너도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며 리젠속도도 빠르다. 특히 무게가 매우 높은 편이라서 짐꾼으로 사용하기 매우 적절하다. 쉽게 말하자면 트리케라톱스의 극상위호환. 짚도 상당히 많이 준다. 사냥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이, 이름이 그렇듯 털을 많이 주고 Woolly Rhino Horn, 즉 코뿔소 뿔을 주는데 이것은 Broth of Enlightenment라는 음식의 재료가 된다. 20분간 경험치 획득량을 1.5배 올려주는 물건이므로 다량의 제작이 필요할 때 마다 모아서 한번씩 사용해 주면 도움이 된다.

  1. 다만 이 채력량이 기절수치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기 때문에, 마취화살을 사용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기절하기 전에 먼저 죽어버릴 확률이 높다.
  2. 대략 체력의 절반 정도를 잃었을 경우.
  3. 이미 둥글게 만 상태에서는 체력 1만 기준으로 C4가 수십개 필요하다...
  4. 그냥 데미지는 약한대 이게 판정이 여러번 박혀서 순식간에 체력을 깎는다.
  5. 포럼에 따르면 일반적인 숲이나 슾지대의 나무에서는 짚을 우선적으로 주지만 해변에 있는 나무에서는 목재를 준다고 한다.
  6. 이 것 덕분에 기간토피테쿠스를 길들이려면 플레이어가 최소 40렙이 되어야 한다.
  7. 어느정도냐면 파라사우롤로프스 한마리 길들일 수준의 음식을 순식간에 혼자 다처먹는 경이로운 광경을 볼 수 있다...
  8. 다만 공격으로 쓰러뜨린게 아니면 짚이나 목제를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