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r 리퀴드 Z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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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모바일 Acer Liquid Z5 공식 사이트

1 개요

ACER가 2014년 1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2014년 6월 12일에 KT를 통해 출시되었다.

2 사양

프로세서MediaTek MT6572 SoC. ARM Cortex-A7 MP2 1.3 GHz CPU, ARM Mali-400 GPU
메모리1 GB LPDDR2 SDRAM, 4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5.0인치 FWVGA(480 x 854)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Wi-Fi 802.11b/g/n, 블루투스 4.0+EDR, NFC
카메라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LED 플래시
배터리내장형 Li-lon 2000 mAh
운영체제안드로이드 4.2 (Jelly Bean)
규격73.5 x 145.5 x 8.8 mm, 147 g
단자정보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3 상세

중국 등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미디어텍의 AP를 달고 평범한 사양으로 만들어진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디스플레이는 5.0인치로, FWVGA 해상도를 달고있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해상도[1]이지만, 15:9 비율의 해상도였던 WVGA[2]의 16:9 비율 버전이다.

즉, 디스플레이 자체는 갤럭시 그랜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 해상도 기준이다. 전체적인 스펙은 아이리버의 울랄라 5와 거의 스펙이 일치한다. 차이는 안드로이드 버전 정도라고 할 정도로 동일 스펙의 기기다.

특별한 기능으로는 LG전자의 플래그쉽 브랜드인 LG G 시리즈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은 후면 버튼이 존재한다.[3] 'Acer RAPID'라 명명되었으며 어떻게 누르냐에 따라 작동되는 기능이 다르다. 여담으로, 후면 버튼과 같이 기기 측면에 별도의 전원 버튼과 볼륨 상하버튼이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DTS 사운드를 지원하여 음악 재생 시 또는 비디오 재생시 EQ를 설정할 수 있다.

절전 모드가 매우 준수하다.

전체적인 스펙이 울랄라 5와 비슷하므로 장단점도 비슷하게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Acer Rapid를 사용할 경우 심각하게 기기가 느려진다. 게다가 기본 입력기로 Swipe를 사용하는데 이걸 사용하면 타자가 매우 느리다. 사용안함으로 할 경우에는 설정에서 언어 키보드 진입시 에러가 난다.

따라서, 울랄라 5와 비슷한 스펙이지만 좀 더 많은 편의기능 때문에 세팅을 잘 하지 못하면 실사가 힘들 지경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주로 음악감상 용으로 긴 배터리 시간을 원하면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게임은 포기하자...

3.1 한국 출시

2014년 6월 12일, 아주 뜬금없이 한국 출시가 이루어졌다. 출고가는 259.600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KT를 통해서 출시하였다. 통신사 앱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후면의 추노마크는 박혀 있지가 않다.

A/S는 ACER 공식 서비스 센터가 실시하며, 이외에도 KT가 운영하는 올레 서비스 센터가 위탁 서비스에 참여한다.
  1. 소니 모바일소니 에릭슨이던 시절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아크, 엑스페리아 레이 등이 FWVGA 해상도를 사용했다. 모토로이 모토쿼티 모토글램 디파이등 모토로라의 제품들도 동일
  2. 한국에서는 이게 HD 720p 이전의 범용 해상도였다. 단적으로 말해서 갤럭시 S와 경쟁 기기들, 갤럭시 S II와 경쟁 기기들이 전부 WVGA 해상도를 사용했다.
  3. 물론, LG G 시리즈처럼 볼륨 상하버튼과 전원 버튼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