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D-ROM의 정보를 변환하여 만든 파일. 데몬툴즈 등 가상 CD-ROM 에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제 CD-ROM과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음악 트랙 등 파일의 종류에 따라 포함하지 못하는 정보도 있다.
본래는 CD-ROM의 읽기 속도가 너무 느렸기 때문에, 하드 디스크에 카피하여 좀 더 빠르게 실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발된 것이며 원본시디를 조금이나마 더 오랫동안 소장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결국 불법 공유의 매체로 악용되고 말았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대용량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사실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관련 프로그램들도 다국적으로 전 세계에 퍼져있다. 애초에 한국 시장은 고려도 하지 않는 게임들이 각종 락을 걸고 나오는 것을 상기하자. 다만 한국은 가뜩이나 작은 시장에다가 인터넷 환경이 좋고 무료 혹은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불법 다운로드가 구매보다 쉽고 간편하고 값싸기 때문에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는 것이다.
DVD-ROM/HD-DVD/블루레이나 PSP의 UMD 등의 여타 다른 광매체들도 같은 방식으로 이미지 파일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정품을 구매했을 때에 한해서, 사본을 개인적인 용도로 만드는 것은 법으로 보호되는 개인의 권리다. '단 한장의 사본' 이라는 것은 주로 대부분의 EULA에 명시된 것으로 EULA에 한장만 만들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은 이상 사본을 여러장 만들어도 그것이 개인적인 용도인 이상 무방하다.
여담인데 LCD 같은 경우에는 올려도 눈총을 받는다. ALZ로 올리면 욕먹는 거하고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 관련 프로그램
- 데몬툴즈
- CD Space + lcd2iso(CD space
내부 폴더(...)iso 변환 기능 - 네로 - 정식명칭은 '네로 버닝 롬(Nero Burning ROM)'으로, 가상 CD드라이브 기능도 갖고 있지만 본래의 용도는 정식 명칭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CD 레코딩 프로그램이라고 하며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존재한다.
- 유료 버전은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고, 본래 CD 레코딩 프로그램이기도 하기에 이걸로 구울 수도 있다. 반면 무료 버전의 경우에는 버전에 따라서 가상 CD드라이브 기능이 빠지기도 하는 등 기능이 매우 제한되기도 한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알콜 - 유료 버전인 '알콜 120%'와 무료 버전인 '알콜 52%' 및 '알콜 120% 프리 에디션'의 3종류가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CloneCD(DVD)
- VirtualCD
- VirtualDVD - 2013년 이후 알콜과 더불어 데몬툴즈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웨어이다. 가상 CD드라이브 프로그램으로서의 필수적인 기능만 모아져 있고 인터페이스도 심플하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원하는 파일 형식도 다양하다. 심플하지만 기본에 충실하다는 평. 다만 mdf 확장자 한정으로 마운트시 오류가 보고되고 있다.
- 위의 VirtualCD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개발사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VirtualCD가 외산 프로그램인 것과는 달리 이쪽은 국산 프로그램이다. 개발사 홈페이지
- UltraISO
- WinCDEmu - 사용방식이 독특하다. 이미지 파일 두 번 클릭하면 바로 가상 CD드라이브에 삽입하는 방식. 가상 드라이브도 항상 존재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동식 디스크마냥 마운트 할 때만 생긴다. 이미지 제거할 때는 윈도 탐색기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우클릭 해 '꺼내기'로 CD 이미지를 제거. 윈도우 8에서 새로 추가된 디스크 이미지 마운트를 생각하면 쉽다.
- AnyToIso - CD 크기의 파일을 다룬다면 무료.
- PowerIso - PowerDvd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cyberlink 사와는 관련없는 프로그램인 듯하다. 무료 버전은 iso파일을 만드는 건 제한이 있지만 마운트하는 옹도로만 쓸 쓸 경우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윈도우 8 이상 - 윈도우 8 이상부터 iso를 더블클릭하면 가상드라이브로 열어준다.
다른말로 이제 뭐 깔 필요 없다하지만 iso 말고 다른걸 쓴다면 필요하지
3 이미지 파일 형식
- FCD - VirtualCD
- VCD - VirtualDrive
- CUE 파일을 본 문서에서 이미지 파일 형식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CDRWIN에서 정립한 CUE 시트는 이후 좀 더 넓게 퍼져서 이후 시디이미지 외에도 MP3, WAVE 등의 음악파일, DVD 비디오의 메타태그 등에도 사용되는 좀 더 범용적인 용도로 확장되었다. 즉, 유래는 시디이미지 파일이었지만, 2010년 현재의 인식은 시디이미지 파일형식이 아닌 범용 태그 시트 파일형식. 우리말로 표현해서 이상한 느낌이라면, Metadata Filename Extension 이라는 영어표현으로 알아두면 될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CUE 파일의 인식변화로 인해, CUE 시트의 개념은 이 아래에 언급되는 모든 시디이미지에서 범용적으로 차용하고 있다.
- 시디 이미지에 따라서 BIN 이미지만으로 동작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CUE 시트가 필요한 편이다.
- 3개가 모두 쓰이기도 한다. CCD는 이미지 정보를 담고있고, SUB는 CD의 락 정보, IMG가 실제 이미지 파일. 복제나 이미지 생성 방지용으로 만든기술이 락인데...
- LCD - CD Space
- MDS, MDF - 알콜, DAEMON 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