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ent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의 악역을 찾는다면 해당 항목 참조.

1 장르 개요

2000년대 말부터 헤비메탈 바운더리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일렉트릭 기타의 사운드포징 중 하나. 초창기 Djent 자체는 장르가 아닌 다른 장르에 접붙혀 쓰는 수식어(심포닉 메탈과 비슷한 경우)였으나 현재는 스타일이 확립돼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잡았다.

메슈가의 기타리스트 Fredrik Thordendal가 단순히 다운튜닝에 대한 집착 도중에 발견한 저음역대 드롭의 형태로 이 사운드를 발견해 사운드가 '즁즁(Djent)'스럽다고(...) 명명한 것이 시발점. [1]포징 자체는 메슈가에 의해서 완성되어[2] 다른 밴드들로 전파된 것으로 보면 된다. 현재는 아예 Djent포징을 갖춘 밴드들이 대거 집중된 하나의 레이블도 있을정도로 인지도가 커졌다.[3]

사실 메슈가 말고도 SikTh같은 메탈릭 하드코어 밴드 역시 데뷔 때부터 이러한 사운드를 적극 내밀면서 드롭튜닝의 발전형을 제시하기는 했으나 일단 이들은 데뷔시점이 메슈가보다 훨씬 이후인 관계로 '원류'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이 시기에 활보하던 Converge나 The Dillinger Escape Plan같은 메탈릭 하드코어/Mathcore 바운더리에 가까운 곡 구조를 가진 점에서 논외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Djent 밴드로 분류는 한다.)

하지만 Djent 계열의 팬들에게서 'Sumerian Style'이라는 말이 떠돌듯이 현재 Sumerian Record에서 제작한 SF/엠비언트 계열 Djent 밴드가 계속 늘어나다 보니 '몇몇을 제외하면 쉽게 구분하기 힘들 정도'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메슈가스러운 음악을 좋아하는 부류의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다.

또, 데스코어 밴드들이 브레이크다운/비트다운의 함정에 빠져 엉망진창의 곡 전개를 만들듯이 단순히 B~D 드롭/다운 튜닝을 통한 피킹질을 반복하는 사운드놀음에만 빠져 2010년대에 들어서는 '자기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물론 핫하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헤비 뮤직에서의 포지션은 '마이너'이며, 현재는 '핫한 장르' 라는 위상 마저도 둠/스토너/슬럿지와 힙스터 블랙에 내준 상태다.

현존하는 Djent 밴드의 목록.
젠트, 메탈 괴짜의 작은장르(Djent, the metal geek's microgenre) by The Guardian

2 사운드 특징 (및 준비물)

기본적으로 Chaosphere나 그 이후 메슈가의 앨범을 하나라도 소장한다.

일단 기타는 기본적으로 하이게인을 지원하는 7현 이상이 권장된다. 소위 말하는 7현에서의 기본적인 튜닝은 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통상적으로 B에 맞춘다. 다만 이 경우는 Djent가 아니고 모던 헤비니스에서 자주 써먹는 수많은 튜닝 중에 하나다[4]. Djent의 경우는 스케일에 맞는 굵은 장력을 가진 스트링은 물론, 여기서 더 나아가 저음역대가 늘어질정도로 튜닝을 한 후에야 페달과 앰프를 통해서 사운드를 방망이 깎듯 정성스럽게 포장해야 특유의 탱탱하고 시원한 저음역대의 소리가 나온다. 8현을 쓰는 밴드로 메슈가Animals as Leaders가 대표되는데, 후자의 경우는 G에서 F#정도로 반키만 드롭하고 게이트를 거치는 경우가 많다. 뭐 원한다면 9현 엔도서가 나타날수도 있긴한데 이러면 C~C#튜닝이라는 변태 튜닝도 나오고 이쯤이면 베이스가 필요없어진다 애초에 Animals as Leaders는 베이스가 이미 없다E스탠다드 튜닝 으로도 Djent를 시도 하는 사람도 있다.

드롭 튜닝의 경우 맨 마지막 현을 B에서 적어도 A까지는 내릴 수 있어야 되고, 가능하면 G에서 소리가 뭉개지는걸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줄이 두꺼워지고 줄을 많이 감아서 늘어지는 만큼 장력이 손실되는 관계로 이걸 핑거링으로 칠 생각은 줄이 엄청 튼튼하지 않는 이상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어짜피 Djent의 기본은 팜뮤트를 통한 스타카토에 있기 때문에. 거의 베이스기타의 음역대에서 피킹을 하기 때문에 통상 일반적인 6현기타에서 뿜어져나오는 리프에 비해 1옥타브반 이상의 저음역대부터 옥타브를 서서히 올린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듯. 그리고 못지않게 중요한게 mid-range의 다운튜닝. 다만 저음역대의 무지막지한 드롭은 굳이 시도하지 않아도 된다 (A -> G, D -> C or C#). 참고로 줄이 굵을수록 튜닝 시 소리가 뭉개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미리 갈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

장력손실을 메꾸기 위해 무지막지한 하이게인을 지원하는 페달 및 앰프는 필수. 일단 메사 부기 렉티 시리즈나 캠퍼, Axe-Fx시리즈를 많이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ENGL사의 앰프를 중점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굳이 컴프레싱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을정도로 사운드를 깔끔하게 뽑을 수 있어야 한다. 컴프레싱을 거치는 순간 그 하이게인의 다이나믹한 음입자들이 찌그러져서 원치 않은 소리로 왜곡되는 경우도 레코딩 도중에 종종 있는 관계로... 하여간 은근히 까다롭다. 최근에 와서는 두개의 노이즈게이트를 걸쳐서 깔끔하게 재단하는 밴드도 몇몇 존재하다. POD쪽의 Multi-fx 이펙터 역시 이러한 용도로 자주 써먹는다. 특히 Line 6 Pod HD500. 페달의 경우 아이바네즈의 튜브 스크리머와 fx-8 멀티이펙트 페달보드[5]가 세팅에 요긴하게 사용된다. 이 세팅을 다 합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공식 중 하나가 기타 - 튜너 - 노이즈 게이터 - 튜브 스크리머 - EQ - 컴프레서 - 앰프.

Djent 특유의 음색은 내고 싶지만 Axe-fx등 고가의 장비를 구입할 여유가 되지 않으면 Positive Grid사의 Bias Amp나 Bias FX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이패드/아이폰 전용이고 PC/맥 버전도 출시되어있다. 실제로도 유명한 Djent 유투버들이 즐겨 사용하기도 한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정말로 괜찮은, 실제로 라이브나 레코딩이 가능할 정도의 톤을 뽑아준다.

많은 리스너들이 한 가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드롭튜닝만 성공하면 Djent사운드가 나온다' 라는 점인데, 이건 단순히 저음역대만 드롭튜닝하는걸로 Djent를 이해하기 떄문. 7현 기준으로 나올 수 있는 튜닝만 해도 AEADGBE, AADGBE, AGCFAD, AEADGB(High-E 제외) 등등 바리에이션이 참으로 많은데 이걸 단순히 '저음역대만 내려서 팜뮤트하면 Profit!!이라고 설명하는 것 자체가 입기타다.[6] 무엇보다 Djent 사운드를 만들려면 그에 맞는 앰프스택이나 페달 바리에이션까지 죄다 머리속에 꽂아넣어야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예민한 세팅을 요구한다.

이 정도로 대강 요약을 하긴 했지만, 분야 자체가 지금까지 무인도 개척이나 다름없는 관계로, 예전만 해도 아이바네즈 기타가 아니면 Djent 못한다 하다가 현재는 ESP나 잭슨 쪽에서도 활발히 연구중. 최근에는 Periphery의 Misha Mansoor가 최근 밴드가 릴리즈한 앨범명을 따서 Juggernaut HT7을 잭슨에서 엔도서 받는 등 멀지않아 대부분의 악기회사들이 튜닝 보강을 위한 기타와 이펙터 및 페달의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천조국에 계신 오로지 레스폴만 갖고놀면서 대부분의 연주를 파워 피킹 연주로 소화하는 피킹 연주의 대가인 어느 프로레슬러험버커 픽업을 혐오하면서 헤비 메탈용 라인업이 이미 한참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70년대산 스트라토캐스터 기타를 용을 쓰면서 개조하는 골수 스트라토 덕후 이런 분들은 줘도 안받는다[7]

3 범용화

최근에 와서는 데쓰코어/메탈코어 밴드들과 튜닝 및 페달과 앰프를 거쳐서 나오는 소리의 질감이 많이 맞물리는 점과 폴리리듬의 상용화를 거치면서 몇몇 코어 밴드들이 Djent로 점점 선회중인데, 대표적으로 Whitechapel의 경우는 사실상 저 두 바운더리에 두 발 모두 거치고 있다. 폴리리듬이야 메슈가 이전에 세풀투라가 Roots나 Chaos A.D 같은 시제품을 내놓은 적은 있지만 그 때는 판테라가 미국 헤비니스 시장을 씹어먹고 있는 관계로... 사실상 묻히는가 싶더니만 어느새 희귀했던 리듬이 대부분의 Djent-코어 밴드들이 한곡에 한번씩은 써먹는(...) 아주 흔한 케이스가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Veil of Maya나 Born of Osiris, After the Burial 등의 밴드들이 분포한 수메리안 레이블에서 기본으로 써먹는 공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 와서는 단순히 메탈코어/데스코어에만 적용되지 않고 Widek이나 Gru같은 원맨밴드를 위시하여 재즈/앰비언트 퓨전과 프로그래밍 음원의 활용을 통해 공간감을 극대화시키는 Ambidjent 장르라던가, 심포닉을 차용한 Xerath나 Betraying The Martyrs, Mechina 같은 케이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4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분파?

정확히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 사운드스택의 혁명을 이끈 메슈가가 그 바운더리에 속하고 있고, 그 방법론을 빌려쓰는 밴드들의 대부분이 선배들이 따르던 공상과학이나 인간 내면의 심리 등의 주제를 스케치한다는 점, 그리고 장기로 애용하는 악기의 테크닉의 유사성을 따지면 일단 하나의 분파가 일단 맞다. 다만, Monuments나 Veil of Maya처럼 스토리텔링에 신경쓰지 않는 쪽은 대부분 튜닝 사운드만 빌려온 코어일 가능성이 높고, 프로그레시브 메탈 바운더리와는 무관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많이 듣고 많이 분석하는 수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사실 이쪽 바운더리만 해도 그 정의가 뒤죽박죽인 곳이 워낙 많기 때문에...

5 비판

사실 이건 Djent를 포함한 몇몇 모던 헤비니스 계열의 주안점이기도 한데, 프레이징이나 리프를 만드는 것 보다 악기를 선택하고 페달을 고르는데 시간을 더 쓴다는 식의 비판이 골수 메탈헤드 및 밴드 뮤지션들에게서 종종 제기된다. 이를테면 멜로딕 데스 메탈이나 메탈코어만 해도 6~7현을 번갈아쓰기도 하고 캐비넷/모듈 선택에 있어 상당히 신중을 기하기는 하나 튜닝을 통한 저음역대 확장에 목숨걸기 보다는 양질의 리프 뽑아내는 것만 해도 바쁘므로(...), 예외적으로 djent 특유의 철컹철컹한 시원한 사운드에 빠져 메인 멜로디나 리프가 실종되는 경우가 종종 생겨 반대로 어벤지드 세븐폴드나 Lamb of God같이 옛것으로 회귀하는 밴드들의 입지가 반대로 두터워지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djent 포징 자체는 현재에 와선 사실상 레드오션에 가깝고, 이 포징을 코어 그 이상으로 확장시키는 선구자격인 뮤지션이 너무나도 적은 상황 [8]. 이대로 가면 자기들만의 리그로 어느샌가 끝날 수도 있을 듯 하다.

6 관련 밴드

6.1 Sumerian 및 Core-Based계열

  • After the Burial
  • Born of Osiris
  • Betraying the Martyrs [9]
  • ERRA
  • Modern Day Babylon
  • Reflections
  • SikTh
  • Stevie T [10]
  • Textures
  • Veil of Maya
  • Vildhjarta
  • Volumes

6.2 재즈 퓨전/Ambidjent 계열

6.3 심포닉 계열

  • Mechina
  • Xerath
  • Ovid's Withering

6.4 다른 계열에서 사운드가 맞물리는 경우 - [15]

6.5 그 외

7 예시

8 자매품

업로더인 boyinaband는 이외에도 트랜스(음악)덥스텝같은 EDM류에 젠트기타음을 접목해보는 시도를 하기도 하였다.
  1. 일렉트로니카에서도 비슷한 과정으로 흥성한 사운드포징이 있다. 롤랜드 신디사이저 TB-303의 튜닝과정에서 우연히 발굴된 소위 말하는 'ACID'사운드로 80~90년대 일렉트로니카의 발전과 함께한 역사깊은 음원이다. #.
  2. 다만 메슈가는 보통 Djent로 분류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Djent는 "메슈가의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인데, 메슈가 입장에서는 스스로를 추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테크니컬 / 프로그레시브 계열의 스래시 메탈로 구분된다.
  3. 대표적으로 Sumerian Record가 있다.
  4. 주로 90년대 후반부터 등장한 밴드들의 반 이상은 A~B정도의 튜닝은 많이 애용한다. 대표적으로 아치 에너미(밴드), 소일워크, 슬립낫, 아몬 아마스, 피어 팩토리, 마스토돈, Bloodbath 등,
  5. 위에 Axe-Fx의 멀티 이펙터 버젼. 이건 오리지날 엑스펙스와는 달리 앰프시뮬이 없다.
  6. 게다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무조건 저음역대로 내려서 그대로 꽂아버리면 앰프를 비롯한 페달과 노이즈게이트를 이용한 적절한 왜곡도 없으니 출력을 버티지 못해 소리는 있는대로 뭉개지고 찌그러지는 소리만 나오면서 굉장히 듣기 좋지 않은 소음만이 발생한다.
  7. 오로지 기타의 연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연주기법과 기타 그 자체의 성능을 중요시하여 연주하는 6현 정통파 기타리스트는 아직도 많다. 예외적인 케이스를 하나 들자면 기존 6현에서 7현 기타로 사운드체인지를 감행한 전 Nevermore 기타리스트이자 현 Arch Enemy소속 기타리스트인 Jeff Loomis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D 드롭튜닝을 기반한 모던 헤비니스에서 사용하는 사운드를 골격으로 출력하되 여기에 6현 특유의 콤비네이션 주법과 프레이징을 이용하여 보다 현대적인 사운드로 표현해내는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8. 뭐 재즈 어프로치로 가면 Animals as Leaders, 포스트 록 융합에선 Textures 등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수메리안 스타일을 못벗어나는 것이 현실
  9. 수메리안 출신에 클린 보컬을 사용한다. 밴드 자체보다는 Let It Go커버가 더 유명한 편이다.
  10. 유튜브에서 개그로 돌아다니는 원맨밴드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엔간한 프로만큼 한다... 정확히는 코어 장르 전체를 우스꽝스럽다고 놀려먹는 컨셉이다.
  11. 밴드의 리드기타를 맡고있는 토신 아바시가 베이스 연주자였다. 그리고 메탈 쪽에서는 토니 맥알파인 이후로 오랜만에 나오는 기타 비르투오소
  12. 재즈 퓨전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계열로, 엄밀히 말해서 Ambidjent의 범위에서 아주 살짝 벗어나있다. 다른 Djent 밴드에 피처링을 많이 해준다.
  13. 엄밀히 따지면, 퓨전/앰비언트 계열은 아니지만 이 목록에 있는 테저렉트와 사운드적으로 공통분모를 많이 갖고 있다.
  14. 인터벌스와 스카이하버의 전 드러머인 아눕 새스트리의 원맨 밴드.
  15. 의도적인 결과물이든 레코딩 도중에 비슷하게 소리가 빠지는 스타일이든 모두 포함한다
  16. 기본적으로 DGM같은 프로그레시브 메탈 스타일에 프로그래밍을 강화한 스타일에서 Glorious Agression 앨범부터 Djent식의 변칙튜닝을 활용한다가 Zion앨범부터 아예 건너왔다
  17. 사실상 Djent-데스코어 밴드들과 7현 튜닝 및 사용하는 장비에 공통사항이 있어 소리가 비슷하게 빠진다
  18. 수메리안 - 센츄리 레코드에 이중소속된 밴드로, 일반적인 수메리안 스타일의 곡 진행을 잘 하지 않고 이종장르의 바운더리를 급격하게 넘나드는 어마어마한 소화력을 자랑한다. 뉴메탈의 캐치함, 기존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갖고있던 악극 형식, 코어 계통에서 자주 쓰이는 브레이크다운/비트다운의 삽입 및 무지막지한 리프난사, 멜로딕 데스 메탈에서 자주 써먹는 프로그래밍 음원과 장기로 사용하는 싱잉/익스트림 보컬의 교차적인 활용 등 단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음악을 연주한다. 무엇보다 보기 드물게 쓰리기타를 활용한다!!! 그리고 무대에서 남자끼리 ANG한 장면을 많이 연출한다
  19. 시작점 자체는 데스/스래시 쪽이었고 이게 이상한 쪽으로 가서 폴리리듬과 변박구조가 넘쳐나는 홍어삼합같은(...) 독특한 음악으로 발전한 케이스. 물론 개요에서 이미 설명했듯 본인들은 스스로를 Djent라고 분류한 적이 한번도 없다. 사실 Djent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은 아무리 날고 뛰어도 결국 메슈가의 하위 호환(...) 취급이고 메슈가는 Djent가 영원히 다가가려 하지만 다가갈 수 없는 이데아라고 인식하고 있으므로 메슈가는 Djent라 하지 않고 그냥 메슈가라고 분류한다.
  20. 데스코어. 포스트 락의 성향도 지니고 있다
  21. 정규 7집 F.E.A.R.에서 차용한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