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트래피즈 매지션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목차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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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Em(엔터메이지) 트라피즈 매지션
일어판 명칭Em(エンタメイジ) トラピーズ・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Performage Trapeze Magicia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25002000
마법사족 레벨 4 몬스터 × 2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의 공격력 이하의 효과 데미지는 0이 된다.
②: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하나 제거하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이 턴, 2번 공격해야만 한다. 2번 공격하지 않았을 경우, 그 대상의 몬스터는 배틀페이즈 종료시에 파괴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Show must go on! 천공의 요술쟁이여! 화려하게 무대를 휘저어라! 엑시즈 소환! 나와라! 랭크 4! Em 트래피즈 매지션!(Show must go on!天空の奇術師よ!華やかに舞台を駆け巡れ!エクシーズ召喚!現れろ!ランク4!Emトラピーズ・マジシャン!)

데니스 맥필드의 에이스 몬스터. 데니스의 대사로 보아 데니스는 이카드를 단순한 카드가 아니라 자신의 분신처럼 여기고 있는 것 같다. 팀 양산박 전과 유즈전 둘다 화려한 묘기를 부리며 활약했다. 유우야는 이카드를 보며 사카키 유우쇼의 카드인 스카이 매지션을 떠올렸다. 이름인 '트래피즈'는 이 몬스터의 퍼포먼스에서 볼 수 있는 곡예용 그네를 뜻한다.

지금까지 데니스가 일부러 쓰지 않은 세레나와의 듀얼을 제외한 모든 듀얼에서 사용하며, 에이스다운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초기에 데니스 맥필드가 아카데미아 소속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는 엑시즈 몬스터인 트래피즈 매지션은 어디까지나 위장을 위한 카드라고 여겨졌으나, 후에 쿠로사키와의 듀얼에서 계속 이 카드를 지키려 했던 것을 보면 단순한 위장용은 아니었다. 물론 패의 융합을 공개 안 할려고 한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정말 융합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다면 이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만들면 되는 데, 그러지 않고 끝까지 카드를 소모해가며 트래피즈 매지션을 지키려고 들었던 것을 보면 정말 이 카드를 소중하게 여긴듯.

게다가 74화에서 데니스가 슌의 방해로 액션카드를 못 줍자 대신 액션 카드를 주우려고 하고, 파괴되는 순간에도 가면의 파편에 액션카드를 넣어서 데니스에게 넘겨준 것을 보면, 정령이 깃든 것처럼 보일 정도.

데니스의 마지막 행보까지 봤을 때, 이 카드는 아카데미아가 아닌 엔터메 듀얼리스트 데니스 맥필드를 상징하는 카드이자 그의 파트너이다. 쿠로사키 전에서는 이 카드가 파괴되자 데니스는 헌팅게임의 시간이라는 말을 하며 아카데미아의 듀얼리스트로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다. 그 후, 바로 그들의 침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소환했다.

분명 텍스트에는 이카드의 효과를 받은 몬스터가 2회공격하지 않으면 파괴된다고 나와있는데 74화에서는 이카드의 효과를 받은 섀도우 메이커가 파괴되지 않았다.

114화에서도 등장. 자신의 효과와 포스 위치의 협공으로 카이토를 몰아 넣지만 카이토가 소환한 네오 사이퍼의 효과로 컨트롤을 탈취당하고 데니스는 다이렉트 어택으로 패배한다. 참고로 이때까지 경쾌하게 웃던 트래피즈 매지션이 이 듀얼에서는 단 한번도 웃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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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Em(엔터메이지) 트래피즈 매지션
일어판 명칭Em(エンタメイジ) トラピーズ・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Performage Trapeze Magicia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25002000
마법사족 레벨 4 몬스터 × 2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이 카드의 공격력 이하의 전투·효과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②: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 1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그 몬스터는 2회 공격할 수 있고,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파괴된다.
③: 이 카드가 전투 또는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Em"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OCG화되면서 효과 데미지뿐만 아니라 전투 데미지도 틀어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Em을 리크루트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1번 효과는 이 카드의 공격력 이하의 데미지를 차단하는 효과로, 덱의 천적이자 고기방패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준다. 게다가 전투 데미지도 막아주기 때문에 이 카드보다 강한 몬스터가 공격해도 한번은 데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다. 반사 데미지를 주는 덱에 특히 위협적인 존재. 단, Em 트릭 크라운과 연계하게 될 경우, 공격력 0으로 소생된 이 카드는 번 데미지 방어를 할 수 없으므로 주의.

2번 효과는 공격 표시 몬스터 1장에 더블 어택을 부여하는 대신 배틀페이즈 종료시에 파괴시키는 효과. 상대 몬스터를 지정해 배틀페이즈 종료시에 파괴시키거나, 자신의 몬스터를 지정해 2번 공격을 노릴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해야 한다. 다만 자기 자신은 지정할 수 없으니 주의. 파괴될 경우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얼음 여왕, 수호신관 마하드, 애뮤릿 드래곤이나 섀도르, 피안(...) 등 연계가 가능하다.

3번 효과는 메인 덱 Em에도 붙어 있는 파괴시 리크루트 효과.

소재가 Em뿐만 아니라 마법사족이면 다 되기 때문에 유야의 마술사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의 펜듈럼 몬스터한테 걸어주면 그 턴에 신나게 공격한 뒤에 자멸해도, 다음 턴에 다시 펜듈럼 소환해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더한다. 특히 특수 소환 성공시에 샐비지 효과를 유발하는 천룡의 마술사를 자폭시키면 다음 턴에 다시 소환해 능동적으로 샐비지 효과를 쓸 수도 있다. EMEm 현역 시절때는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와 함께 맹활약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 효과 파괴 내성을 가진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붉은 눈의 강염룡한테 디메리트없이 2단공격을 부여하는 트릭키한 전법도 가능. 이 2장 역시 오드아이즈나 레벨 7 마술사들과의 연계로 마술사 덱에 채용되곤 하니 기억해두자.

카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마법사 테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형 몬스터. 만약 Em 테마가 추가 OCG화 될 경우, 그 때만큼은 용병이 아닌 한 테마의 에이스로서 맹활약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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