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aF World | |
개발사 | Scott Cawthon |
엔진 | Clickteam Fusion 2.5 |
플랫폼 | Steam, Android, iOS |
출시일 | 2016년 01월 22일(Steam) 추가바람(Android) 추가바람(iOS) |
장르 | 롤플레잉, 어드벤처 |
홈페이지 | |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 OS: Windows XP 이상 CPU: 2 GHz 이상의 Intel Pentium 4 혹은 AMD Athlon 프로세서 RAM: 1 GB 이상 Storage: 400MB 이상의 여유 공간 |
목차
1 개요
FNaF 4 발매 이후 개발자의 공식 홈페이지인 스콧 게임즈에서 발표된 FNaF 시리즈의 외전. 귀여우면 지는거다.
2016년 1월 22일 출시되었다가 1월 25일에 스팀 스토어에서 내려갔는데 이유는 평점이 안 좋아서였고, 2월 9일에 Gamejolt에 3D 리메이크 버전이 공개되었다! 링크 사실 스팀 채팅에 steam://install/427920를 입력하고 링크를 누르면 설치가 된다! 업데이트 사항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업데이트도 가끔 있다. 보통 8MB정도로 업데이트한다.
처음 Thank you이미지가 업로드 되었을 땐 여느 때처럼 이미지에 무언가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는 의견도 있었고, 단순히 FNAF 시리즈의 완전한 끝을 의미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이 조금씩 바뀌자 팬덤의 혼란이 가열되다가, 아예 새로운 게임 발매와 관련된 떡밥임이 확실시 되면서 혼란 상태는 소강되었다.
호러 분위기는 전혀 없는 발랄한 느낌의 RPG라는 소문이 퍼졌는데, 이후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고 생각했다 트레일러에 대한 팬덤의 반응은 대체 무슨 약을 빤거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여러 의미로. [2]
'FNAF WORLD'가 나오게 된 이유는 '자신이 지금까지 만든 애니마트로닉스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보니는 빼고 지금까지 무서운 인상을 주던 이들을 재미있고 유쾌한 방법으로 등장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애니마트로닉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고, 애니마트로닉스들에게 대적하는 악역 캐릭터들도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15년 10월 15일까지는 개발자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미지가 개재되어 있었으나 16일부터 fnaf4편의 할로윈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로 바뀌었고 FNAF WORLD 관련 정보는 여기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FNAF WORLD게임내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사운드트랙도 2개 들을 수 있다.
2015년 12월 12일 scottgames.com에서는 붉은색 불이 다 켜졌고 FNaF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나올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더나온다면......
2 평가
2.1 원판
- 실제 게임 링크로 가면 50% 이상이 비추천을 한다. 평가를 몇 십개 정도 본 후에 추천을 겨우 하나 볼 정도... 유튜브에서는 Jacksepticeye가 가장 먼저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밌는 듯 즐기다가 길수록 싸우고 경험치 얻고 토큰 얻고 업그레이드 하고 너무 반복된다며 한지 13분만에 흥미를 잃었다.[3]
그래도 Softonic 에서 4/5 별 4개를 받았기에 아직은 미지수.
현재까지 올라온 평가에서 언급하는 단점들은
- 오버월드가 마음에 안 든다.
3D로 구성된 오버월드 대신 아타리식으로 구성된 픽셀 오버월드가 사용되고 있다. 게을러서 대강 픽셀로 떼우는 것 아니냐는 말인데, 사실 픽셀로 표현할 때가 3D로 표현할때 보다 더 고심해야 될 수도 있다. 도트 노가다 항목 참조.(현재로는 3D다.) 글리치를 통해 터널로 들어갔을 때 나타나는 화면 등을 보면, 이건 디자인상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오버월드에서 돌아다니는 스프라이트가 현재 사용하는 파티에 상관없이 항상 프레디인 것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의견도 있다.[4] 이번 3D 리메이크 업데이트에서는 오버월드가 3D화가 되어서 전보단 깔끔해졌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너무 정적(stunning)이다라는 평도 있다. 애초에 이 문제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르기 때문에 단점이 될 수도 있고 장점이 될 수도 있다.
- 설명이 부족하다. 기술 설명 등이 하나도 없고, 스탯창도 없으며, 경험치가 어떻게 부여되는 것인지도 확인하기 힘들다. 설마 이걸 그냥 시각적 효과로 넣은 것은 아닐 테고 캐릭터들의 체력이 늘어나거나 하는 것도 분명 보이는데도 불과하고 이런 것이 없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사항. 사실상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아래에 나오는 다른 문제점과도 연결된다. 얼마 후 스콧이 자신이 게임을 너무 급하게 발매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기술 설명과 스탯창 부분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실제로 찾아보면 기술 설명이나 스탯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다만 보기 좀 많이 힘들다.
- 버그. 단 이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용인 즉슨 자신이 공격하기 전에 적이 두 번 공격하거나 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인데, 사실 이것은 게임이 턴제가 아닌 시간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배틀 방법에 대한 설명이 게임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즉 2번 문제점에서 비롯된 또 다른 문제점. 그렇지만 시간제 배틀방식 자체도 정확히 캐릭터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공격할 수 있는지가 확실히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보스의 경우 스턴을 거는 공격을 사용하는데, 언뜻 보면 스턴이 걸렸는지 잘 모르는 수가 있다.
- 그래픽. 질감 등이 많이 어색하다. FNaF 시리즈 본가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보면 확실히 1편에서 4편까지 만들 동안 뭐가 발전한 건지 이해가 안 되는게 당연하다.
- 몰개성한 캐릭터들, 사실상 프레드베어가 하는 말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 외에는 대화라고 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으며, 애니매트로닉스의 성격 등도 보이지 않는다. 물론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로봇일 뿐이긴 하지만, 설정상의 성격 등을 보여주는 요소가 있었다면, 더 흥미로웠을 것이고 제작자 본인이 원하는 대로 캐릭터들이 더 귀여워 보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 그만 좀 우려먹어라. 말 그대로이다. 다만 이것은 게임 자체의 문제점은 아니겠다. 애초에 이번 작품은 제작자가 FNaF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콧이 2월 6일에 FNAF world 2의 정보가 올라올 것이며[5] 8월에 출시될 것이라 말했다는 마넘나스러운 발언을 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그러나 출처도 알 수 없고, 공표된 내용도 없으므로 이건 그냥 안티의 트롤짓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악성 팬덤에서 FNaF 5 관련 출시 루머로 억지부리는 경우도 있었고.
또한 이 평들 중에서 아래에 나온 사실을 언급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사실 이 게임이 FNAF 세계관에서 실제로 출시되었던 게임이라는 설정은 아니냐는 말과 함께 위에 언급된 문제점 중 일부는 의도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어떻게 보면 사실상 RPG라기보다는 떡밥 찾는 어드벤처 게임같기도 하다. 그런데 엔딩들에서는 그걸 또 깐다.
2.2 리메이크
Clickteam Fusion 엔진의 한계를 넘지 못하다.
이미 전 시리즈나 이번 시리즈로 엔진은 거의 한계점까지 끌어올린 상태였다. 3D로 리메이크가 되었지만 스토리 같은 것은 전혀 수정이 안 되어있다. 다만 이동 중 그래픽은 2D에서 3D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Clickteam Fusion 엔진의 근본적인 한계점으로 3D처럼 보이는 2D에 불과하다. 일종의 트릭이다. 그러다 보니 일부 상황에는 오히려 괴리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다. 만약에 스콧이 더 좋은 게임을 만들려면 엔진을 바꿔야 한다. 다만 업뎃은 꾸준히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업데이트가 되면서 1가지 장면이 생겼는데...
파일:/20160219 200/funnkey70 1455848510140uBBKp PNG/Screenshot 2016-02-19-11-21-41.png
"난 무지 바쁘다""나중에 오면 무엇인지 알려주겠다"
즉 스콧은 차기작을 준비중이라는 것이다. 이 차기작은 최근 공개된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으로 추정된다.
3 출시 전 정보
4 출시 후 정보
1월 23일 게임이 출시되었고, 가격은 한화로 10500원이다. 상술했듯, 게임한 사람들의 평은 50% 이상이 최악이라고 한다. 게임 방법은 기본 파티로 1편의 캐릭터들과 (골든 프레디 제외) 2편의 캐릭터들 (토이 보니, 치카, 프레디, 맹글)이 있는데 FNaF 이전 게임처럼 오버월드는 아타리 형식이고, 적을 만나면 3D로 바뀌게 된다. 파티 멤버를 모집할 수도 있는데, 모험 중 갑자기 누군가 전투 신청을 하였다 뜬 후 그 캐릭터가 나오는데, 캐릭터를 쓰러뜨리면 파티 멤버로 쓸 수 있다. 팬텀 캐릭터들부터 나온다. 적을 죽이면 가끔 토큰을 얻을 수 있는데, 이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나 미니게임(낚시 등)을 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에는 발랄한 레트로 분위기에 질감이 어색한 그래픽으로 구성된 데다 설명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 불친절한 쿠소게로 보인다. 평이 나쁠 만도 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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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콧
필드를 돌아다니며 프레드베어의 지시에 따르는 것으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대화가 끝난 후 잠시 기다리면[6]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글리치 프레드베어가 나타나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시계를 찾으라고 한다. 시계를 찾을 때마다 전작의 미니게임과 비슷한 화면이 나타나게 된다. 아마도 모든 시계를 찾으면 진엔딩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영상에서는 첫번째 시계는 스킵해버리고 말았다.
배틀은 시간제 방식이며, 네 명의 동료로 구성된 파티 두 개를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기술은 단일공격(주황색), 전체공격(빨강색), 힐링(분홍색), 버프(흰색), 독(초록색), 즉사기(검은색), 디버프(보라색), 랜덤(노란색) 등이 있다. 기술은 멤버별로 고정되어 있는 듯하다.
설정상 기본 파티멤버 외 다른 동료들은 글리치가 나타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듯 한데, esc 스킬을 사용하면 화면에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처럼 검은색 막대가 나타난다. 여기저기 의미심장한 떡밥들이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더 친절한 기술 설명 등을 업데이트하겠다고 한다. 출시한 지 하루 남짓 지나서 얘기가 나온 것이나, 원래 2월 중에 출시하려던 것을 갑자기 1월 22일에 출시된 것이나 자기가 한 말을 봐서 너무 급하게 출시한 듯.
현재 유튜브 등지에서 엔딩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세 개라고 했다가, 네 개가 되었다가... 몇 개나 숨겨놓은 건지 짐작도 할 수 없다. 게다가 그 내용은 팬덤과 자신의 관계에 대한 트롤링, 의미심장한 메세지 등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스콧 코슨이 스팀에서 Fnaf World을 3D버전으로 만든다고 언급했다. 이것으로 평가가 긍정적으로 변할지는 미지수.
시리즈 전통인 프레디 코 역시 존재하는데 메인화면에서 프레디의 코를 누르면 소리가 난다.
특정 구조물에서 위쪽 방향키를 몇 초간 누르고 있으면 지형을 뚫을 수 있게 되며 맵 이름이 &*___twre로 바뀌며 배경음악도 바뀐다. 이곳에서 출현하는 적들은 일반 몹들보다 강하며, 보스몹인 Scott과 Security의 스킬을 사용한다.
2016년 5월 7일 기준 fnafworld.com에서는 기존의 사진에는 변화가 없으나 아래의 문구에 '5-13-16'이라는 것이 떠 있다. 2016년 5월 13일이라는 의미일 것인데, 이달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5 밝혀진 엔딩 목록
- 보통 난이도를 노말 프레드베어의 지시에 따라 끝까지 플레이 했을 경우(윙크 엔딩)
최종보스인 보안 시스템을 깨고 그 뒤에 나타나는 붉은 텐트에 들어가면 나오는 엔딩으로 상상의 게임에서 상상의 게임과 싸워 승리한 것과 그 동안 아무런 흥미로운 것도 찾아내지 못한 것, 그리고 그것도 가장 쉬운 난이도로 재미없게 플레이한 걸 축하한다며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윙크 이모티콘으로 끝이 난다.
사실 노말 프레드베어의 말만을 따라서 할 경우 이 엔딩을 보기 매우 힘들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보안 시스템이 즉사기급[7] 기술을 빵빵 날리기 때문에 빨강색 칩을 통해 오토 배리어나 오토 기프트(부활)를 가지고 해야 겨우 깰 수 있는데, 이것들은 글리치 프레드베어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기 때문.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보안시스템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 글리치 프레드베어의 지시에 따라 모든 시계를 찾았을 경우(시계 엔딩)
인트로에 나왔던 것과 비슷한 화면과 함께 FNAF 4의 엔딩에서 나왔던 우린 여전히 친구야, 믿겠어?라는 말을 반복하며, 조각들은 이미 너를 위해 제자리에 놓여 있다, 너는 그걸 맞추기만 하면 된다는 말을 한다. 마지막으로 쉬어라(Rest)라는 말로 끝이 난다.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우는 아이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 치퍼 엔딩
FNAF 시리즈 이전 작에서 등장한바있던 비버 치퍼가 보스로 나온다.[8] 이기고 나면, 왜 매번 나여만 하냐, 우리는 아름다운 생명체들로 가득한 세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너희들이 원한 건 겁에 질리고 비참한 기분을 느끼는 것 뿐이었다. 곰 따위 내가 찢어버리고 대신 내가 너희들의 뼈에 이를 갈아주겠다고 저주하며 작동정지.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비버 치퍼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 글리치 4층 엔딩
프레드베어가 이동통로로 사용되는 글리치 통로를 3층보다 아래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는데, 특정 구역을 통하면 글리치랜드로 가게 되고, 여길 통해 4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여기서 다시 내려가게 되면(이때 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벽이 아닌 곳을 통해야 한다)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호수에서 어떤 남자가 낚시를 하고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말을 걸게 되면 하지 말라는 짓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제 나가는 방법은 없고 Old Man Consequences와 함께 낚시나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며 엔딩.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프레디 도트 트로피가 획득되어있다.
- 프레드베어 익사 엔딩
Old Man Consequences에게 말을 걸지 않고 호수에 캐릭터를 박으면 살짝 겹치게 되는데 왼쪽오른쪽을 반복하면서 호수 위쪽에서 아래로 계속 내려가면 안까지 프레드베어가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면 마치 프레드베어가 물 속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화면이 나타난 후, 한 어른이 아이 둘과 어깨동무[9]를 하고 명멸하는 화면을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이후로는 아무런 조작키도 먹히지 않고 esc키로도 나갈 수 없으므로 다른 방법으로 게임을 종료해야 한다.
이 때 획득 트로피는 없다.
- 스콧 코슨 엔딩
하드 모드에서 최종보스인 보안시스템을 깨고나서 빨간 텐트에 들어가면 '파즈베어 언덕'으로 순간이동하는데, 그곳에 있는 포탈에 들어가면 진 최종보스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진 최종보스가 스콧 본인이다. 물론 인간 스콧 의 모습은 아니고, 스콧이 이전에 만든 모바일 게임인 'There is no pause button!'이라는 게임의 주인공의 모습, 즉 스콧 게임즈의 로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위에 서술된 치퍼와는 달리, 메타발언으로 보이는 말을 하거나 공격 기술로 제 4의 벽을 날리는 걸 보면 단순히 타 작품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스콧 본인을 캐릭터화 한 것이 확실하다.
스콧을 깨고 나면 어떻게 스토리 작가를 죽일 수 있냐면서 플레이어에게 원망하면서 결국 폭발한다.[10] 그리고 'THE END'라는 말과 함께 게임이 끝이 난다.
여담으로, 다른 엔딩들과는 다르게 이 엔딩에서는 제작자가 직접 하는 말이라 그런지 'FNAF WORLD 자체가 스콧이 플레이어들에게 뭔가 하고싶은 말을 전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전투 시작하기 전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자기는 할 수 있는데까지 했다며 하는 말이 플레이어를 비난하는 것처럼 보인다.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스콧 코슨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 프레드 베어 엔딩
우선 프레드 베어가 맴버로 있어야한다. 그리고 이녀석을 리더로 배치해서 NPC인 프레드 베어한테 가면 대화하다 말고 갑자기 배경이 까맣게 되고 양쪽 프레드 베어가 오류에 걸렸는지 눈이 발광하더니 다리만 남긴채 폭사한다. 그리고는 'Universe End'라는 말과 함께 게임이 끝이난다.
이때 나오는 말을 보면 이 세계에서는 두 마리의 프레드 베어가 존재할 수 없다.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타임 패러독스를 의미하는 것일지도.
엔딩을 보고나서 선택 화면에 가면 다리만 남긴채 폭사한 프레드 베어 트로피(...)가 획득되어 있다.
6 트레일러
They've stalked you. 그들은 당신을 따라다녔다.They've scared you. 그들은 당신을 놀래켰다.
They've haunted you. 그들은 당신을 괴롭혔다.
But now they're... CUTE. 하지만 그들은 이제... 귀여워졌다.WHAT THE F**K!!!
10월 30일 경에서 트레일러가 나왔다.
보다시피... 무서운 게임이 단순화 된 만큼 트레일러도 꽤나 심상치 않은듯한 느낌이다.
"what the?"가 깬다.그게 폰 가이(스콧) 목소리였으면 더 깼을듯
여담으로 They're cute 다음 나오는 치카를 보면 LET'S EAT이 거꾸로 써져있다. 컵케이크 위치 때문에 모델을 좌우반전한 듯 하다.
여기서 이름이 막 지나가는 화면을 찬찬히 보면 지금까지 프레디 시리즈에 나오지 않거나 언급되지 않은 이름이 몇몇 있다.[11]
그 중 Funtime foxy는 맹글이 망가지지 않은 형태로 추정되고, Endoplush는 FNAF WORLD 사진에 플러시트랩 옆에 있는 내골격으로 추정된다. 또는 플러시트랩의 내골격일 수도 있다.
트레일러 한글자막은 여기서 확인하자.
공개 당시 한국도 해외 팬덤 못지않게 엄청난 충격에 빠졌으며 호불호가 갈리는 상태다.
7 하위 항목
8 UPDATE 2
2016년 5월에 추가된 업데이트.
UPDATE 1에서 이스터에그였던 집에 들어간 뒤 생긴 프레드베어를 만나고 동그란 포탈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캐릭터[12]들이 있다.[13]
8.1 Foxy. exe
그중 나이트마리오네 근처에 있는 포탈에 들어가면 화면이 나오는데 나무 화면창에 있는 foxy.exe를 누른다.[14]
foxy.exe라는 프로그램에선 보니로 플레이하는데 누군가의 목소리[15]가 들리면서 폭시가 배경에 나타난다.
첫번째 부분에선 그냥 폭시가 지켜보는듯한 스테이지이지만[16] 2번째 스테이지에선 폭시가 탈을 벗고선 지켜본다. 이때부터 가다 보면 구형 프레디가 나오는데 닿으면 폭시의 점프스케어가 나와 플레이어를 깜놀시킨다. 피하려면 한 걸음씩 천천히 가든지, 아니면 코앞에 있을 때 몇 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3번째에선 비정상적인 화면 왜곡 효과가 나타나면서 고양이(...)[17]가 나타나는데 닿으면 프레디 같이 폭시의 점프스케어가 나온다. 프레디처럼 사라지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피하려면 검은 벽 뒤에 숨으면 된다. 2번째까진 잠깐씩 놀래키는 수준이였다가 3번 닿으면 갑자기 폭시가 화면을 채운다.[18] 사실 이 스테이지는 통과하는게 가능하며 방법은 3번째 고양이가 나타나면 가지말고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 그 뒤로 계속 걷다가 끝에 도달하면 foxy.exe가 끝나고 나이트메어 마리오네를 획득한다.
8.2 Foxy Fighters[19]
나이트메어 벌룬보이 옆에 있는 포탈에 들어가면 게임이 시작되며 여기에선 폭시가 플레이조작을 하게 된다. 덤으로 jj, 토이치카, 나이트메어치카도 팀으로 등장.
놀랍게도 더빙이 되어있다. 의외로 나이트메어 치카목소리가 섹시하다. do a barrel roll도 있다
클리어하면 잭-오 치카, A랭크 클리어하면 나이트메어 벌룬보이를 획득한다.
8.3 Freddy in Space!
잭-오 보니 옆의 포탈에 들어가면 만우절장난인 줄 알았던 freddy in space! 가 시작되며 여기에선 레이저총을 든 프레디가 조작 가능하게 된다.
컵케이크를 모으는게 미션.
- 스콧의 은신처를 찾아 잡쫄들과 스콧 얼굴이 붙은 로봇을 부숴야한다. 근데 스콧이 공격하는 이유가 "스콧:뭐야?! 이게임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클리어하는 방식은 스콧이 유도하는 곳이 아닌 다른 통로로 들어가야 한다. 스콧이 게속"아까 그곳에 내 은신처가 있어"라고 해도 안된다고 하는 통로로 계속 가야 된다. 가다 보면 쭉 뻗은 통로에서 스콧과 위에 터렛이 공격하는데, 스콧과 터렛이 공격하는 것을 피해 공격해 스콧을 물리쳐야 한다. 플레이어의 생명이 다 떨어지면 검은 화면에 플레이어가 클로즈업되고 곧 폭발한다. 클리어하면 잭-오 보니를 획득한다. 퍼플가이와 커피는 각각 Freddy in Space! 를 모든 컵케이크를 모아서, 컵케이크를 하나도 모으지 말고 클리어해야한다.
이 얼굴의 주인공이 바로 스콧.. 로제놈 레이져총도 그렇고 아무래도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패러디인 듯.
8.4 Chica's Magic Rainbow
마지막 미니게임이자 여기에선 치카가 플레이하게 된다.
전의 미니게임에 비하면 배경이 아기자기한 모습 때문인지 그냥 플레이 할...거 같은가? 가장 큰 문제는 이 미니게임이 사실상 막장 난이도의 절정이라
이 게임에서 가장 극악하다. 그야말로 엿을 다발로 먹이는 패턴이 산재한다.
스콧과 미스터 치퍼는 각각Chica's Magic Rainbow를 3분 이상으로, 3분 이내로 클리어 할 시 획득한다.
8.5 결말
- 여하튼 계속 지나가다 보면 purplegeist가 나온다. 접촉하면 대결이 시작되는데 아까 미니게임에 나왔던 그 무지개(...)가 튀어나와 purplegeist를 뭉개버린다.
이후 무지개를 무찔러야 하는데, 터무니없이 강하다! 위의 타이머가 다 되면 무지개는 필살기로 아군을 끝장낸다.
하하~! 놀랐지롱~ 너 진짜 네가 게임의 막판 다 깼을때 내가 가만히 있을 바보라고 생각했니? 하! 멍청하긴. 이 멍청아! 멍청아! 그럼 잠깐 실례할게, 나 이따가 무지개 캐논을 충전 하는 데 몇 분 정도 필요하거든. 그래, 그 뒤 다 죽지. 그러니 앉아서 Reketed나 먹을 준비나 하셔.
시간 이내에 이기면 엔딩이 나온다.
이 xx가! 게다가 네 년의 부모년은 무지개를 못 죽인다고 말하디!? 이따가 내가 네들 집에 가서 하늘에 무지개 관광을 선사해 주겠어![21] [22] [23]
그리고 이것도 끝난후 책상에 있는 사람을 보게 되는데,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 ↑ 현재 스팀 스토어에 판매가 중단된 상태라 페이지 자체가 없다.
- ↑ 일부 유저들은 데포르메된 캐릭터들이 오히려 징그럽게 보여서 스콧의 초기작들에서 까였던 단점들을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 ↑ 그러나 대화를 빨리 읽고 넘겨서 글리치 프레드베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 ↑ 처음에는 오버월드를 3D로 구상할 예정이었지만 폐기되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2D 픽셀 스타일이 의도되었다는 말이다.
- ↑ 이 발언의 경우, FNAF WORLD의 원래 출시 예정일이 2월달이었던 것이 와전되어 알려졌을 가능성도 있다.
- ↑ 위 평의 대부분은 아래에 나온 요소에 대한 언급이 없다. 아무래도 스토리 텍스트를 빨리빨리 넘기면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평이 먼저 올라오기 마련이니 그런 것 같다.
- ↑ 방어막을 안 올리면 999999의 무식한 데미지를 먹이는 공격이라 즉사기급.
- ↑ 정확히는 철로 이뤄져있고 눈이 붉게 빛난다. 이기면 작동을 중지하는 걸로 봐선 기계화된 것으로 보인다.
- ↑ 혹은 날개를 단 천사라고도 한다. 가운데의 사람 양 옆에 있는 것이 아이들이냐 날개냐를 두고 플레이어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몇몇은 가운데의 사람은 스콧 코슨 본인이고 양쪽에 있는 것이 스콧 코슨의 두 아이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셋째는 게임이 발매하기 전 몇일 전에 태어났으므로 제외.
- ↑ 사실 이펙트 자체는 요동치다가 그냥 사라지는거에 가깝다.
- ↑ FNAF WORLD에서만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일 수도 있다.
- ↑ 스콧,비버 치퍼,커피,잭-오 보니,잭-오 치카,나이트마리오네,나이트메어 벌룬보이
- ↑ 위의 조건을 무시하고 언제든지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첫 시작하는 마을의 파란 지붕의 집의 한칸 밑의 나무의 왼쪽에서 왼쪽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하면 왼쪽의 나무를 뚫고 들어간다. 그 이후 안보이는 길을 따라가면 진입이 가능하다.
- ↑ 누르는 순간 화면 위에 피가 흐르는 듯한 효과가 생긴다.
- ↑ Listen to my voice. then you will find the key. 내 목소리를 들어. 그럼 넌 열쇠를 찾을거야.
- ↑ 스테이지 거의 끝부분에 도달하면 순간 눈동자가 움직여 보니를 응시한다.
- ↑ 스콧이 예전에 만들었던 고양이 찾기 게임의 리소스를 재활용한 것.
- ↑ 이때 Esc를 눌러 종료하는건 불가능하다.
- ↑ 어쩌면 스타폭스 시리즈 패러디이기도 하다.
- ↑ 게임오버씬...You Suck?
- ↑ 이 말은 즉 무지개가 불사신(...)이기도 하다.
- ↑ 왜 무지게가 불사신 인 이유는......
무지게! You Suck - ↑ 그리고 사라진후 이런말을 남긴다 xx 젠장
어쭈?그러셔? - ↑ bab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