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폭스 시리즈


틀:닌텐도의 주요 게임

スターフォックス / Star Fox

1 개요

SFC 시절 닌텐도에서 만든 슈팅 게임과 그 후속작들을 아우른 시리즈.

초기작이 SFC로 발매될 때 게임 카트리지에 따로 그래픽 강화 칩을 얹어 준 걸로 유명하다. 또한 초기작의 리메이크이자 두번째 작품인 스타폭스 64에서는 발매 당시 럼블 팩[1] 동봉판도 같이 발매하였다.

일본에서는 그저 그런 인기를 보여주었지만, 스타폭스 64는 북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젤다의 전설 시리즈슈퍼 마리오 시리즈 급으로 인기를 얻는 타이틀이 된다.
또한 스타워즈, 인디펜던스 데이, 스타쉽 트루퍼스 등 알 만한 사람은 알 만한 유명 SF 작품들의 패러디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금이야 대부분 AAA 게임의 기본이지만, 스타폭스 64는 '영화같은 연출'을 게임 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이는 이후 타이틀들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또한 미야모토 시게루는 게임 내 풀 음성 지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2] 스타폭스 시리즈는 항상 풀 음성 지원을 고집하고 있다.[3] 이는 안 그래도 눈이 바쁜 플라이트 슈팅 게임에서 대화창으로 시선을 돌리지 않아도 되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한다.

대난투 시리즈의 초기 참전 캐릭터 8명 중 하나로 폭스가 채택되었기도 하다. 그 후에도 꾸준히 참전하며, 팔코울프[4]가 추가.

2 시리즈 진행과 스토리 구성

기본적인 줄거리는 라일라트 은하연방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안돌프크고 아름다운 전쟁을 일으키자, 은하연방군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소규모 용병부대 스타폭스에게 안돌프 군을 무찌르면 그간의 쌓인 금전적 채무를 갚아준다는 약속을 해 주고 최신형의 전투기 아윙을 빌려주면서 벌이는 모험.

그런데 닌텐도 64용으로 만들어진 스타폭스 64에서는 스토리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일단 리부트작이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스토리가 조금 다르고, 인물들도 세부적인 설정이 조금 생기고, 라이벌 단체인 스타울프가 등장하는 등, SFC판과는 여러모로 달라진다. 게다가 어째선지 아윙은 그냥 자체적으로 스타폭스 소유. 이 이후로 나온 시리즈들은 스토리상 스타폭스 64의 후속편이다.

이후 스타폭스 어드벤쳐와 어설트가 게임큐브로 발매되고 뒤이어 스타폭스 어설트와 닌텐도 DS용 스타폭스 커맨드를 발매했다.

허나 이후 타이틀은 한동안 소식이 없었고, 결국 Wii에선 스타폭스 타이틀이 출시되지 않았다. 결국 Wii U에 가서야 스토리를 다시 리부트시킨 스타폭스 제로가 발매.

2012년 닌텐도 3DS로 스타폭스 64를 리메이크해서 스타폭스 64 3D를 발매했다. 그리고 2012년 8월 30일 대한민국에서 정식발매.

3 시리즈 일람

3.1 메인 시리즈

제목발매년도출시 플랫폼비고
스타폭스[5]1993슈퍼 패미컴
스타폭스 64[6]1997닌텐도 64스타폭스의 리부트작. 전작의 설정은 전부 갈아엎고 새로운 스토리로 시작한다.
스타폭스 어드벤처2002게임큐브원래는 레어가 N64용으로 '다이노소어 플래닛'이란 제목으로 개발 중인 RPG였으나 미야모토 시게루가 「어? 주인공이 폭스 닮았네?」라며 레어와 공동 작업, 스타폭스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게임 자체는 슈팅 게임 파트를 제작 도중에 있던 RPG 게임에 이식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병크라고. 그래도 게임 자체로써의 완성도는 높은 편으로, 커맨드나 어설트보다는 평가가 좋다.
스타폭스 어설트2005게임큐브남코에서 제작하였으며, 다시 정석 플라이트 슈팅으로 돌아왔으나 스타폭스 시리즈 중 가장 평가가 좋지 않다. 아마추어가 제작한 한글판이 있다.(영상 모음)
스타폭스 커맨드2006닌텐도 DSRTS적 요소를 넣었다. 평가는 준수한 편. 스토리 분기에 따라 멀티엔딩이 존재하는데 어떤 엔딩이 眞 엔딩인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심지어 스타폭스 커맨드의 스토리가 과연 스타폭스 시리즈 공식 세계관에 끼어들 수 있는지조차 팬들 사이에선 논쟁거리다. 결국 스토리가 산으로 간 것이 문제인지 차기작 제로에서 스토리가 또다시 리부트되었다.
스타폭스 64 3D2011닌텐도 3DS스타폭스 64의 리메이크.
스타폭스 제로2016Wii U다시 시리즈가 리부트되었다. 전반적으로 스타폭스 64를 재해석한 타이틀.

3.2 스핀오프

제목발매년도출시 플랫폼비고
스타폭스1993넬소닉 게임워치게임&워치와는 다른, 진짜 손목시계형 게임기로 나온 타이틀.
스타폭스 가드2016Wii U미야모토 시게루가 개발하던 '프로젝트 가드'를 베이스로 스타폭스의 세계관을 도입한 게임. CCTV를 설치해 밀수범들을 잡는 게임이다.

3.3 취소된 타이틀

제목출시 예정 플랫폼비고
스타폭스 2SFCAVGN닌텐도 파워 편에서 언급했다. 원래 스타폭스의 후속작으로 출시 예정이었으나 닌텐도 64의 개발이 결정되자 스타폭스 64를 개발하기로 하면서 즉시 폐지되었다.
스타폭스 for 버추얼 보이버추얼 보이닌텐도의 흑역사류 甲인 버추얼 보이로 출시 예정이었던 작품. 공개된 건 1995년 라스베가스에서 공개된 영상 하나뿐이다. 버추얼 보이가 묻히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스타폭스 아케이드아케이드스타폭스 어설트가 공개될 때 아케이드용으로도 출시된다고 발표되었으나 조용히 묻혔다.

3.4 그 외 출연

폭스 맥클라우드의 첫 참전작.
팔코 람바디의 첫 참전작.
울프 오도넬의 첫 참전작. 여담이지만 대난투 X에서는 스타폭스 관련 이벤트가 등장한다.(링크)
폭스와 팔코만 참전. 울프는 짤림.
아윙이 특별한 상품으로 등장.
스타폭스 게임이 나인볼트 스테이지의 보스 게임으로 등장한다.

4 등장인물과 단체

☆ = 원조 스타폭스 팀
★ = (각 팀별로) 라일라트 전쟁 이후에 새로 들어온 멤버

4.1 스타폭스 팀

4.2 스타울프 팀

4.3 코네리아군

코네리아를 비롯해 카티나, 섹터 Y, 피치나 등 라일라트 계의 주요 행성을 보호하는 세력. 수도행성인 코네리아의 경우 코네리아 방어군이 단독으로 존재한다. 수장은 페퍼 총사령관. 왠지 작중 행적을 보면 호구전투력 측정기 취급이나, 라일라트 전쟁 당시엔 그다지 외세의 위협이 없었기 때문에 베놈 군이 라일라트계 전체에 기습 공격을 강행해서 털린 것이다. 그 후 아파로이드 침공이 있기 직전엔 앤드류가 이끄는 베놈 잔당 세력을 어느 정도 제압할 수 있었을 정도. 무언가를 지킨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구성원들 중 의 비중이 매우 높다.

코네리아군의 총사령관.
폭스의 오랜 친구이자 사관학교 동기.

4.4 베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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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트 전쟁을 일으킨 세력으로, 안돌프가 일으킨 베놈 제국의 군대. 안돌프군(Androssian)이라고도 한다.
구성원은 주로 파충류와 영장류.[8] 다만 척박한 곳에서 조직된 세력인데다 우주의 각종 범죄자들을 긁어 모아 만든 세력이라 인원이 항상 부족했으며, 이 때문에 병력 대부분이 드론과 로봇 무인기다. 안돌프는 수많은 로봇 병기를 제작하였으며, 무인기는 지능과 성능에 있어서 질적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였다. 이는 광대한 라일라트계를 전부 방어하기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 코네리아군에게 굉장히 큰 패널티가 되었다. 물론 무인기만 있던 건 아니며 인베이더 같은 유인 전투기 편대도 있었으며, 고급 전력에는 간부급 인원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아무리 수가 많아봤자 압도적인 성능차는 극복할 수 없다는 건 안돌프도 잘 알았기에, 소수 규모의 초 고성능 전영역 전투기 편대인 스타울프를 만들기도 한다. 즉 압도적인 수의 무인 병기 + 소수의 엘리트 병력을 섞어 쓰는 식으로 운용한 것.

라일라트 전쟁 당시엔 기습 공격으로 순식간에 라일라트 계를 장악하는데 성공했으나 스타폭스팀에게 본진 베놈까지 탈탈 털려버리고 수장인 안돌프가 사망함으로써 크게 위축된다. 이후 안돌프의 조카 앤드류 오이코니가 차기 황제가 되어 잔존 세력을 끌고 나타나나, 코네리아 군과 스타폭스의 저항에 역관광당하고, 아파로이드에게 막타를 당하고 만다.
아파로이드 침공 후엔 안돌프가 창조한 어류 종족아귀들이 베놈군 자리를 꽤어찬다.

영문판은 안드로스. 베놈 제국의 초대 황제.

4.5 기타

팔코의 폭주족 시절에 알게 된 동료.
  • 아파로이드
종족 자체가 하나의 세력으로, 라일라트계 외부 어딘가 존재하는 아파로이드 행성 출신. 라일라트 전쟁 이후의 혼란을 기회로 삼아 라일라트계를 침공하으나 코네리아 군, 스타폭스, 스타울프의 연합 작전으로 여왕이 죽고 결국 괴멸하고 만다.
기계와 생물이 합쳐진 듯한 종족으로 타 생물체나 기계에 잠식해[9] 변형시켜 자신들의 일부로 만들어버리는 흉악한 종족.

5 메카닉

6 라일라트계

ライラット系 / Lylat System

스타폭스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행성계. '라일라트'라는 청색 거성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행성들과 기타 천체 집단이다. 원래 국내에선 통일된 명칭 없이 라일랏, 라일럿, 라이랏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었으나, 스타폭스 64 3D에서 '라일라트'로 정착되었다.

6.1 행성

  • 코네리아
어드벤처를 제외한 전 시리즈에 등장한, 라일라트계의 4번째 행성이자 수도행성. 물과 녹음이 풍부한 행성으로, 라일라트계 전체 인구의 85%가 여기 거주한다. 사막이나 극지방 등 극한 환경이 없고 아주 살기 좋은 환경이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 기술도 고도로 발전되어 있으나 도시 안에도 식물이 번창하게 자라고 도로도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게 고가도로로 만드는 등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수도행성이기에 라일라트계에 위험이 닥치면 높은 확률로 털린다.
코네리아군의 본부 건물이 있으며, 코네리아 군 산하 조직인 코네리아 방위군이 배치되어 있다.
  • 베놈
라일라트계의 첫번째 행성이자, 죽음의 별. 대기는 호흡 불가에, 바다는 산성이며, 두꺼운 스모그 구름층이 햇빛을 대부분 차단하는데다, 지면은 황량하다. 코네리아와는 공전 궤도가 완전 반대편이라 코네리아에서 가장 먼 행성이며, 아직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행성이다. 허나 코네리아 대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 전설로만 알려졌던 코네루스 부족이 여기에 한때 미약하게나마나 문명을 일구었던 흔적을 발견했다.
안돌프는 코네리아에서 사고를 친 후 여기로 귀양보내졌으나, 그는 어찌어찌 살아남았고, 행성 일부분을 살 수 있게 테라포밍하여 전 라일라트계의 우주 악당들을 모아 베놈 제국을 창설한다. 안돌프는 행성 전체를 군사 기지로 개조하는데, 대부분 군사 시설을 지하에 건설하여 숨겼다. 스타폭스 제로에선 행성 통째로 공간이동 기계로 개조되어 있다.
  • 아쿠아스
행성 97%가 물로 뒤덮인 바다 행성. 원래 과거엔 땅이 있었고, 여기에 문명도 번성했지만, 바다생물 바쿤이 지상인들을 시기하여 특기인 정신조작으로 폭발하는 불가사리들을 극지방으로 보내 빙각을 폭파, 해수면을 높여 전 행성이 물에 덮이게 되었다. 라일라트 전쟁 당시엔 안돌프가 바다를 오염시켜 해양 생물을 생체 병기로 만드는 시도를 했다.
  • 조네스
아쿠아스같은 바다 행성이나, 이곳은 표면의 90%가 바다라 아쿠아스에 비해 육지가 좀 더 많은 편이다. 라일라트와 상당히 가까운지라 열대 기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휴양지로써 인기가 높아 라일라트계에서 코네리아 다음으로 가장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코네리아군의 군사 기지도 배치되어 있다. 허나 라일라트 전쟁 당시 베놈군이 군사 기지를 강탈한 후 독극물을 바다에 퍼부어 온 행성이 끈적거리는 녹색 오염수로 덮여버렸고, 한때 잘나가던 휴양지에서 폐수의 별이 되고 만다. 오염으로 인해 해양 생물들도 대부분 죽거나 괴상하게 변형된 것은 덤. 원래 스타폭스 64의 베타 버전에선 깨끗한 상태로 등장했으나 아쿠아스와 차이점을 주기 위해선지 오염되었다는 설정이 붙고 말았다.
  • 피치나
온통 설원으로 뒤덮힌 차가운 얼음 행성. 약간의 생물이 살고 있긴 있다. 너무 추워서 정착해 사는 인구는 없지만, 얼음과 눈이 있다는 것은 즉 물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테라포밍으로 온도를 높여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이 때문에 연구 시설이 몇 개 존재하며 거기서 거주하는 연구원들과 또 그들을 지키는 코네리아 병력이 존재한다.
  • 포츄나
라일라트계 5번째 행성. 덥고 습한 행성으로 울창한 원시림이 우거져 있다. 거대하고 괴기스런 원시 생물들이 행성을 지배하고 있어서 굉장히 위험하며, 이 적대 생물들 때문에 코네리아에서 가깝고 물과 식물이 풍부한 행성임에도 불구하고 식민지화 되고 있지 않다.
  • 카티나
표면 중 8% 정도만 물로 덮인 약간 건조한 행성으로, 건조하다 해도 물이 나름 있으며, 호수 주변에 사바나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생명이 풍성하기 때문에 코네리아인들이 최초로 식민지화에 성공한 행성이자, 코네리아 다음으로 높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로, 코네리아 근처에 있기 때문에 코네리아군의 전방 기지가 이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실상 라일라트계에서 가장 군사화된 지역이다.
  • 맥베스
라일라트계 3번째 행성. 지하 자원이 매우 풍부한 행성이라 이를 채광하는 광산과, 채광한 자원을 가공하고 연구하는 공장과 연구시설이 많이 들어선 산업 행성이다. 라일라트계의 공장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라일라트 전쟁 당시엔 전쟁 초기에 베놈군의 습격을 받아 빼앗겨 군수물품을 생산하게 되고 말았다.
  • 타이타니아
라일라트계 2번째 행성. 2백만년 전엔 문명이 번창한 녹림 행성이었으나, 소행성 충돌로 인해 모든 생명체가 죽고, 표면은 사막이 되어버린 불운의 행성. 충돌한 소행성의 잔해는 현재 고리가 되어 토성처럼 보인다. 지금은 선인장처럼 생긴 식물 외엔 생물체가 보이지 않는다. 이온 폭풍이 계속 불어 모래를 옮기면서 지형이 계속 바뀌고, 수많은 우주선들이 이 이온 폭풍에 휩싸여 행성에 추락해 표면에는 데브리가 즐비하고 파편이 바람에 날아다니는 지옥을 연출한다.
  • 솔러
사납게 불타는 별. 원래 초기 설정엔 적색왜성이었으나, 이후 그저 지각 활동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행성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온 표면에 마그마가 흐르고 있다. 섹터 X, Y, Z가 이루는 삼각형 정 중앙에 있는데 지각활동이 활발한 게 이 이유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거주자는 물론 토착 생물도 없으나, 라일라트 전쟁 당시 안돌프는 이 점을 노려 여기에 몰래 생물 병기를 두었다.
  • 사우리아
라일라트계 변방의 행성. 포츄나 같은 원시림 행성이나, 포츄나 수준의 흉악한 토착생물은 없고, 공룡 수인들이 번영하고 있다. 꽤나 다양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 파페툰
라일라트계 변방에 위치한 작은 사막 행성으로, 표면이 모래와 바위로 뒤덮여 있다. 폭스 맥클라우드는 이 행성에서 태어나 자랐다. 눈치빠른 위키러라면 알아차렸겠지만, 타투인의 패러디다.

6.2 기타 지역

  • 섹터 X, Y, Z, α, β, γ, Ω
각각 해당 글자 모양의 성운이 있는 지역. 다만 오메가의 경우 성운이 아닌 블랙홀 비슷한 천체다. Y, α, β는 라일라트 전쟁 당시 코네리아 함대와 베놈군 함대가 치열한 우주전을 벌인 지역이다. X와 Ω는 이상한 자기장 때문에 전자 기기가 먹통이 되어 표류하다가 버려진 난파선들이 즐비한 곳이며, 이 때문에 라일라트 전쟁 당시 안돌프는 섹터 X에 비밀 무기 생산기지를 세웠다.
코네리아와 피치나 사이, 그리고 타이타니아 근처에 위치하였다. 작은 암석부터 거대한 소행성까지 즐비한 곳으로 일반적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7 트리비아

  • 커플링이라는 요소를 피할 수는 없었던 모양. 게임 내에선 폭스와 크리스털(이하 폭크리)을 엮고 있고, 상당한 사람들이 이 커플링을 지지하고 있다. 동인계에선 야오이이보다, 팔코와 폭스(이하 팔폭), 빌과 폭스(빌폭), 울프와 폭스(울폭) 등 여러가지로 엮고 있다고. 게임 플레이를 해 보지 않고 캐릭터가 과라는 이유로 빌폭이나 울폭을 지지하는 사람이 꽤 된다더라.
  • 등장 캐릭터 중 하나인 페피 헤어는 미국의 주요한 필수요소다. 안 그래도 발더빙 취급을 받는 스타폭스 64[10] 목소리 연기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이 그의 명대사(?)인 「Do a Barrel roll!」이다. 워낙 시도 때도 없이 이 대사가 등장해서 황당함을 느낀 사람들이 많은 듯. 이것을 패러디해서 만든 영상을 보면 「Barrel roll」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 구글에서 「Do a barrel roll」 혹은 「Z or R twice」를 검색하면 검색창이 한바퀴 도는 이스터 에그도 있다.[11]
  • 2016년 스타폭스 시리즈의 팬들이 'A Fox in Space'라는 팬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했다. 1980년대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유머, 작화와 준수한 퀄리티로 호평을 받으며 닌텐도가 지난 10년간 해온 것보다 시리즈에 더 큰 기여를 했다는 평도 나오는 중.

8 외부 링크

  1. 지금은 거의 모든 콘솔용 패드에 진동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만 최초로 진동 기능을 선보였던 닌텐도 64는 진동 전용 팩을 따로 꽂았다. 이 때문에 패드 뒷면에 팩 삽입구가 있었으며, 진동 팩 외에 메모리 팩같은 기타 장비를 꽂을 수 있었다.
  2. 마리오 시리즈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좋은 예시.
  3. 다만 용량 문제로 초대 스타폭스와 커맨드는 알아들을 수 없는 괴상한 '라일라트어'를 쓴다.
  4. 허나 대난투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는 짤려 버렸다. 지못미.
  5. 유럽명 스타윙
  6. 유럽명 라일라트 워즈
  7. 더미 데이터 중에 아윙이 있다.
  8. 어설트의 경우 영장류만 등장한다.
  9. 이를 '아파로이드화'라고 한다.
  10. 게다가 리메이크작인 64 3D는 더욱 나빠져 성우의 연기 면에서는 혹평을 받고 있다. 같은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11. 단, HTML5를 지원하는 웹 브라우저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