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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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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한국어)
CPU 제조업계의 최강자 외계인 고문
Intel이라는 이름은 최초 설립 당시의 이름이었던 Integrated Electronics에서 따왔다. 대표 생산품은 CPU와 컴퓨터 관련 칩셋이며, 랜 제품이나 SATA/레이드 컨트롤러, 임베디드 제품군, 서버, SSD 등 컴퓨터 전반에 걸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수치해석 및 데이터 처리용 라이브러리나 컴파일러도 만들며, 보통 사람들은 비메모리계 반도체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세계 최초로 플래시 메모리의 양산형 모델을 만든 곳도 인텔이다. 외계인 고문도 전문적으로 한다.
PC 산업이 마진이 적은 이유가 바로 대부분의 수익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텔로 가고 제조업체는 그 나머지를 가져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바일 시대에 맞춰 PC 수요가 감소하면서 사실상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이 된 상태라 인텔의 수익성도 다소 떨어졌다. 현재는 그나마 수익성이 높은 노트북 쪽에 집중하게 되면서 인텔 또한 CPU의 성능 향상보다는 전성비 향상에 초점을 두고 기술과 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텔 CPU가 들어간 컴퓨터 광고에는 인텔의 로고와 함께 유명한 인텔 로고송이 들어간다. 딴~~~ 딴딴딴딴~
1971 ~ 2013년의 인텔 인사이드 제공 및 광고 영상
1989 ~ 2015년의 인텔 인사이드 제공 및 광고 영상.
2 역사
2006년까지의 로고.
2006년까지의 인텔 인사이드 로고.
흔히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든 회사라고 알려져 있지만 초기에는 주로 메모리칩을 생산하던 회사였다. 처음에는 주로 SRAM이나 ROM 칩을 생산했고 인텔의 첫 히트작은 세계최초로 발명한 DRAM 메모리칩. 1970년에 Intel 1103이라는 1 kbit 짜리 세계최초의 DRAM을 시판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때는 DRAM 사업을 독점해 큰 돈을 벌기도 했지만 일본업체들과의 경쟁으로 메모리 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훨씬 수익이 좋은 마이크로프로세서 CPU 사업에 집중하기로 하고 메모리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주로 CPU 회사로 알려진 인텔이 2016년 들어 3D XPoint같은 SSD메모리 사업에 뛰어드는 게 이상해 보이겠지만 자외선으로 지우는 EPROM 이나 SSD에 쓰이는 현재의 플래시 메모리도 원래 인텔이 세계최초로 발명, 시판한 제품이고 인텔은 원래 메모리 제조회사의 전통이 있다.
1971년에는 탁상용 전자계산기(calculator)에 들어가는 인텔 4004라는 세계최초의 1칩 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들었다. 종래에는 CPU를 만들려면 수십~여러 개의 칩이 필요로 했고 가격도 비쌌는데 이걸 단 1개의 값싼 칩으로 줄인 것이 바로 마이크로프로세서. 1972년에는 최초의 8비트 CPU인 8008과 400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4040을 출시했다. 이후 인텔은 8비트 CPU 라인업으로 1974년 8080, 1975년 8085를 내놓았다. 그러나 8080은 초반에만 반짝하다가 사그라들었는데, 8080과 호환성을 지니면서 좀 더 확장성을 지닌 자일로그 사의 Z80와 더 값이 쌌던 6502나 밀렸기 때문이다. 사실 Z80을 만든 인원이 인텔에서 8080을 만든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다. 당시 인기가 있었던 8비트 OS인 CP/M도 이걸 기반으로 돌아갔고, 꽤 많은 8비트 가정용 컴퓨터가 이걸 채택했다. 이게 80-90년대 IT혁신, 컴퓨터 붐의 기폭제가 되었다. 참고로 4004의 트랜지스터 갯수는 2300개, 8085는 6500개 이다.
그 후 인텔은 1978년 16비트 CPU인 8086을 내놓았고, 저가형으로 외부 버스만 8비트로 다운그레이드한 8088을 1979년 출시했는데, 여기서 전설이 시작되었다. 훗날 개인용 컴퓨터 아키텍처 구조를 천하통일할 IBM PC 호환기종의 시작인 IBM PC와 그 후속작인 IBM PC XT가 CPU로 8088을 채택한 것이다. 이후 16비트 CPU는 80286이 나오고, IBM PC AT에서 이걸 채택하면서 IBM PC 호환기종의 CPU는 인텔 제품이라는 공식을 확립했다. 32비트로 넘어가면서 80386과 80486을 잇따라 내놓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80486부터 문제가 생기는데, AMD를 비롯한 타사에서 자사 CPU랑 호환되고 이름도 비슷하며 가격은 저렴한 CPU를 내놓아서 인텔은 타격을 입은 것이다. 호환 CPU 제조까지는 태클을 걸지 않았지만 이름이 비슷한 것이 문제였고, 결국 인텔은 타사에서 그 이름을 못 쓰게 소송을 걸었지만 숫자로 된 이름은 독점할 수 없다는 이유로 소송에서 패소하게 되었다.
그래서 80486의 후속 CPU는 80586이 아닌 펜티엄(Pentium)이라는 고유명사가 붙었다.[1]
그 뒤로 펜티엄 II, 펜티엄 III, 펜티엄 4, 듀얼코어인 펜티엄 D까지 내다가 펜티엄 4때의 삽질[2]을 선회하고자 새롭게 만든 코어2듀오 CPU가 대박을 쳐서 지금은 완전히 승승장구하고 있다. 덕분에 AMD는 안습 모드.
하지만 펜티엄 4[3]때 인텔의 삽질은 굉장한 것이어서 인텔과 그 외의 CPU 제조사 들이라는 분류가 인텔, AMD, 그 외로 바뀌었다. 자폭으로 경쟁업체를 키워 낸 꼴이다.
하지만 아직 펜티엄이라는 이름은 버리지 않고 저가형 듀얼코어 CPU 이름에 계속 쓰고 있다. 초저가형 CPU는 셀러론이라는 상표가 따로 있다. 2014년 들어 펜티엄 브랜드 사용 20주년 기념품인 G3258을 출시하였고, K버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배수락 해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른 배수락 해제 모델들과는 다르게 Z칩셋 메인보드가 아니어도 오버가 가능하다. 기본 쿨러로 수율 좋은 제품의 경우 4.5ghz까지 찍는 가성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
참고로 예전 펜티엄4 때부터 시작된 넷버스트 아키텍처로 인하여 삽질의 삽질을 더해서 AMD에게 시장 점유율을 강탈 당하고 점유율이 최소로 떨어졌을때가 80% 였다!! 지금은 80% 후반에서 90%초반에서 놀고있으며 참고로 AMD의 시장 점유율은 5%가량 떨어졌는데 결국 그 소리는 인텔이 다른 VIA나 모토로라같은 비주류 CPU시장을 독식해 버렸단 소리다. 물론 이러한 점유율은 인텔의 장난질 덕분인데, 펜티엄 4가 넷버스트 아키텍쳐로 삽질할 당시 AMD의 애슬론은 실제로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벤치마킹 소프트웨어들에서 인텔의 펜티엄 4 칩들은 AMD의 애슬론에 비해 비슷하거나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그 이유는 인텔이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에 장난을 쳤기 때문이다. 대략 소프트웨어에서 CPU의 종류를 감지해서 인텔이면 당시에는 아무도 안 썼던 SSE를 사용해서 점수를 대폭 올렸던 식. 덕분에 인텔은 2000년부터 2001년 사이에 윌라멧 펜티엄 4를 구매했던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시리얼 넘버를 제공하면 15달러를 되돌려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사이가 돈독하여 둘을 합쳐 윈텔이라 칭하기도 했다.
AMD의 마지막 희망 페놈에 맞서 새로운 공정 개선품을 내왔다. 45nm 의 쿼드코어(요크필드), 듀얼코어(울프데일)가 바로 그 것이다. AMD의 페넘은 세계 최초 네이티브 쿼드코어라는 영광은 얻었지만 TLB버그라는 지뢰를 밟고 처참하게 자폭했다. 거기다 성능이 10개월 전에 나온 쿼드코어인 켄츠필드 Q6600을 넘지 못해 눈물만 나오는 상황을 연출했다. 45nm 데네브에 이르러 간신히 요크필드를 거의 따라잡았지만 인텔은 이미 네할렘 아키텍처로 성능에서, 32nm 공정 적용과 45nm 공정부터 적용한 High-K 유전막과 금속 게이트로 소비 전력과 발열에서 저 멀리 간 후였다.(...)
거기다 최저가 듀얼코어인 E2xxx대가 두배까지도 오버클럭이 되는 폭풍을 몰아치면서 AMD를 완전히 관광시켰다. 후속작 E5x00도 DDR2 가격이 폭등할때까지 한동안 저가형 시장을 휩쓸었다. 2010년 근방의 시점에서는 AMD의 몇몇 저가형 보드가 상당히 좋은 품질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애슬론II X2가 DDR3와 DDR2를 동시에 지원하며 같은값에 약간 더 고클럭이라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인텔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가 발표된 이후 경쟁사인 AMD를 성능에서 압도하고 있다. 코어2 시리즈는 AMD의 저가공세와 린필드 사이에 끼어서 판매량은 예전만 못하다. 이어서 클락데일의 등장으로 인해 지속적인 하향세를 걷고 있지만 그래도 2010년까지는 인텔 전체 출하량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주류로 남을 것이다.
인텔은 코어 i 시리즈를 런칭하면서 아예 넘사벽을 세우기로 했는지, 네할렘의 공정개선판 32nm 공정 Westmere 프로세서를 내놓았다. 또한 새로운 마이크로 아키텍쳐인 Gesher기반 샌디브릿지가 발매되었으며. 거기에 22nm 공정인 아이비브릿지가 2012년 4월 발매 되었다. 22nm 공정부터는 3D-트랜지스터기술이 사용되어, 소비전력을 샌디브릿지보다 낮추면서 성능 향상을 이뤄내는 결과가 나왔다.그 대신 상당한 발열을 자랑한다! 이후 2013년 6월 컴퓨텍스에서 다음 세대 하스웰이 발표되었다. 이런 공정에 대한 계획은 International Technology Semiconductor Roadmap # 을 통해 발표되어 있고 인텔 혼자만 하는 계획이 아니라 모든 반도체 관련 업계들(정확하게는 MOSFET을 집적하는 회사들로 비메모리 메모리 구분 할거 없음)이 모여서 만드는 계획이다. AMD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너무 앞서가는 것같다. 일각에서는 UFO를 주운게 아니냐는 소릴 하고있다.근데 집적도 자체는 파운드리 업체들이 더 앞서나갔다. 14나노에 들어서 이례적으로 인텔이 앞서긴 했지만 그리고 소녀시대를 아시아 지역 대상 광고 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적절한 소비층 공략...을 하는 줄 알았더니 아이비브릿지에 와서 모델이 2NE1으로 변경되었다.(...)
최근의 이야기를 하자면,지금 코어 i 시리즈는 6세대까지 나왔으며, 14nm 공정의 스카이레이크가 최신이다.
3 프로세서 전략
인텔의 프로세서 전략은 이른바 Tick-Tock으로 불린다. Tick에서는 기존 아키텍처의 공정 미세화, Tock에서는 새로운 아키텍처 개발을 통해 매년 개선된 프로세서를 내놓는다.
예를 들어, Tock으로 코어 아키텍처를 발매한 후 다음 해에 Tick으로 코어 아키텍처에 45nm을 적용한 펜린을 발매했다. 그 다음 해엔 다시 Tock으로 새로운 아키텍처인 네할렘을 발매하였고 그리고 2년 후[5]에 네할렘에 32nm를 적용한 웨스트미어를 발매했다.
이러한 규칙을 담은 무어의 법칙이 있다.
이러한 규칙적인 제품 발매로 제품 로드맵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며 이는 소비자의 구매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물론 이렇게 규칙적으로 신제품을 내놓는 만큼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조 단위로 하는 기업.
하지만 이렇게 CPU 는 매번 괴물급의 스펙을 자랑하지만, 샌디브릿지 이후로 신통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3D 트라이게이트 기술이 무색한 발열량을 자랑한다. 그 이유는 점점 방열판의 길이가 짧아지는 쿨러 (악명의 초코파이 쿨러) 인 경우가 크다. 또한 아이비브릿지와 하스웰은 뚜따라는 약칭의 CPU 다이따서 코어부분에 써멀을 새로 발라주고 다시 덮는 위험천만한 야매 기술까지 등장함으로 인해 인텔은 발열은 하나도 못잡았다는 이유와 저질 써멀을 썼다는 이유로 졸지에 샌디브릿지 유저만 승자가 되었다.
물론 아이비브릿지때 저가 써멀때문에 신나게 까였는지 하스웰에서는 다시 개선하였으나 이마저도 뚜따를 해본 결과 여전히 인텔은 정신 못차렸다는 의견이 지배적. 야매기술을 함부로 할 수 없어서 그렇지, 고가 DIY 커스텀 튜닝 사이트에서는 하스웰 뚜따가 매우 빈번하게 언급된다. 그게 데빌스 캐넌까지 이어진다
그러다가 6세대 스카이레이크가 온도를 급격히 낮췄다.[6] 아직 두고 봐야할듯.
덕분에 잠잠했던 번들 쿨러 기술이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 인텔의 번들 쿨러 기술은 영 신통찮기로 유명한데, DELTA, NIDEC, FOXCONN, SANYO[7] 에게 OEM 을 맡긴다. 심지어 니덱[8]과 산요는 소음문제로 근 10년 가까이 입방아가 올라온 상태. 하지만 전체적인 번들쿨러 퀄리티는 역시나 모자르다고 입방아를 오르락 내리락한다. 덕분에 CPU 쿨러 시장 (특히 일체형 수냉 시장이 급성장했다.)이 상당히 발전했다는 점 때문에 묘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 점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자동 OC 를 적용함으로 인해 오버클럭을 누구나 할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진 경우도 만만찮게 이유중 하나를 차지하는 터라 결국 뚜껑따기 + 낮아진 쿨러 +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자동 OC 지원의 트리플 삼박자가 벌어지면서 발열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성능 유지의 법칙 , 공간 활용의 법칙에 따라 고성능 + 고발열 인데 나노공정을 개선한 5세대 브로드웰은 노트북에 장착되서 팔렸었으나 울트라북으로 인해 노트북 내부가 심각하게 좁아짐으로 인해 발열 문제는 공간 활용의 법칙때문에 여전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었다.
3.1 2010년 이후의 CPU 개발 전략
그래픽 코어를 노스브릿지와 함께 CPU 다이 위로 옮긴 네할렘 아키텍쳐의 듀얼코어 CPU, 코드명 클락데일이 2010년 초에 발매되었다. 숫자상으로는 AMD의 785G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다. AMD에선 Llano(LLANO, 라노)란 소위 퓨전 APU 프로세서를 발매할 예정이지만 2011년경에야 가능할 듯 하다.(...)
2011년 1월 샌디브릿지 제품군을 출시하였다. 상위제품군은 일반버전과 배수락 제한을 해제한 K버전으로 나눠 발매되었다. 현재 최상위 제품인 i7 2600K는 4.5Ghz를 돌파하는 무시무시한 오버성능을 보여준다 라는 결과가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2011년 1월 31일, 짝을 이뤄야 되는 메인보드 칩셋의 결함이 발생해서 전량 리콜되는 병크를 저지르고 있다. 이번일을 계기로 인텔이 더이상 소켓 장난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컴덕후들이 있지만 그럴확률은 매우 낮다.다행히 소켓을 2년동안 공유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비브릿지와 호환이 가능한 것.
원인은 SATA-2 레이어의 전압인가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SATA-3 부분은 독자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 문제와 무관하나 SATA-2의 전압인가 부분에서 규정 이상의 전압을 걸러내지 못함으로 인해 ODD나 HDD의 성능이 점차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문제는 원래 최종완성품 출고전의 테스트 과정에서 발견하여 개선했어야만 하는 오류다. 이번 리콜로 인하여 인텔의 Tick-Tock 전략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었다.
하지만 그 뒤에도 아이비브릿지와 호환되는 소켓+때문에 샌디브릿지는 잘 팔렸었다.
그리고 아이비때부터 뚜따 즉 뚜껑따기라는것이 생겨났다. CPU 커버를 강제로 열고 써멀 구리스 등을 덧발라 발열을 낮추는 건데 당연히 워런티(=A/S)를 포기해야한다.
인텔이 UFO를 하나 더 주웠나보다. 외계인을 고문했나보다. '"3차원적 구조"'를 가진 FET를 개발해냈다고 한다. 아니, 개발은 이미 10년전에 했고 2011년말 양산한다고 한다. 기존 MOSFET은 웨이퍼 위에 인쇄를 하듯이 만드는 2차원 구조였는데, 신기술인 트라이게이트는 웨이퍼 위에 정육면체 형태로 세우는 3차원 입체 구조를 갖췄다고. 집적도도 높이고, 전력소모량도 줄어든다고. 덤으로 22 nm 공정이다.
지금 이론적으로 불가능 한 10nm (나노) 공정을 연구 중이라고 한다. 또 외계인 고문인가요
2015년에는 14나노 공정 아키텍처를 담은 5세대 브로드웰과 6세대 스카이레이크가 발표 되었다
그리고 2015년 5월, 인텔은 "우린 이미 7나노 만드는 법을 알고 있다."는 발언을 한다.(...)
파일:Intel edison quark 1 1600.jpg
CES 2014에서는 SD카드만한 x86 컴퓨터를 들고 와서 PC업계를 충격과 공포[9]에 빠뜨렸다.
사진의 저 사이즈에 400Mhz 듀얼코어 CPU와 LPDDR2 메모리, 그리고 플래쉬 스토리지와 WIFI,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다. 운영체제는 현재로써는 윈도우 계열이 아닌 리눅스라고 한다. 2014년 3월에는 에디슨의 프로세서를 쿼크에서 실버몬트로 바꾸기 위해 SD카드 보다 커진다는 발표가 있었다.
아무튼 앞으로 인텔이 이런 걸 특허내면 어쩌냐는 얘기가 있는데, 삼성전자만 해도 미국에서 IBM 다음으로 많은 특허를 내고 있다. 현대의 복잡한 기술 제품은 어떤 회사 혼자 다 만드는게 아니라 대부분 그런 수많은 특허와 특허가 크로스 라이센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는게 좋다. 한마디로 내거 쓰려면, 니거도 좀 쓰자 상태. 한 기업이 다른 기업에 특허 침해로 소송을 걸면, 소송 당한 기업이 오히려 소송한 기업을 역관광하는 사태가 가끔 벌어지는건 이런 이유. 이건 괜찮겠지 했다가, 다른게 다리를 건다(LG의 PS3 유럽 압류 조치). 수많은 기업들의 기술이 한셋트로 이루어진게 지금의 반도체 제품들이다. 이런 얽히고 설킨 상황은 2011년 이후로도 그다지 변할게 없다.
참고로 미그기를 대여해 우주 여객외계인 포획기로 사용한다.
베어본 PC 시장에 진출해서 NUC라는 제품을 생산중이다. 램과 SSD, 무선랜카드 등은 미포함이라고 한다.
2015년 7월에 낸드 플래시에 비해 데이터 접근 속도가 1천배 빠른 메모리기술인 3D크로스포인트를 공개했다. 기사 속도가 빠르면서도 비휘발성 메모리라 인메모리 컴퓨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지만 현실은 DRAM보다 속도는 떨어지고 병렬 처리도 어려워 당장 근시일 내에 DRAM 대체하기는 무리이다.
AMD의 ZEN이 망해서 AMD가 망해버릴 경우 독점금지법을 얻어맞고 산산조각이 날 위험이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 독점금지법은 불공정 행위을 통한 독점 시도나 담합 등을 응징하는 법이지 경쟁업체들 스스로의 도태에 의해 자연스럽게 독점시장화 된 것을 다시 경쟁상태로 시장조작을 하는 법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응징 방식에 있어서도 기업분할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에 속한다. 기업분할 같은 극단적인 방법은 역사적으로 봐도 유명한 스탠더드 오일의 분리와 AT&T의 분할 등이 사례로 거론될 뿐이다. 또한 AMD는 NVIDIA에게 한 방 먹이고 다시 살아남았다. NVIDIA가 재빠르게 반격하긴 했지만... ????:그 한 방이 어디 갔습니까?
3.2 2010년 이후의 GPU 개발 전략
웨스트미어 아키텍처 기반의 클락데일 CPU부터는 GPU가 CPU 다이에 내장하고 샌디브릿지 CPU부터는 GPU와 제대로 통합되면서 그래픽 성능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다가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i7 일부 모델에 탑재된 HD 4000부터 상당히 쓸만해지기 시작했다. 벤치마크 자료에 의하면 랩탑용 CPU 내장 그래픽 주제에 매스 이펙트 3를 하이옵으로 Anti Aliasing 까지 무려 4배로 켜둔 상태에서 30프레임을 넘으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도 거의 쾌적한 수준으로 돌릴 수 있다. 특히나 랩탑의 경우, 아직도 1366x768의 낮은 해상도가 많이 쓰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고사양을 요구하는 몇몇 게임을 제외하고는 돌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그래픽 옵션까지 타협이 거의 필수적이긴 하지만 내장 그래픽으로 게임을 원활히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다만 발로 만드는 그래픽 드라이버 때문에, 특정 게임에서는 프레임이 매우 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같은 경우, 창모드로 돌릴 경우 정상적인 프레임이 나오지만, 전체화면으로 돌릴 경우 최하옵에서도 20프레임 정도가 나온다. 이러한 게임이 많고, 또 많은 경우 VRAM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갖추는 것이 게이머에게는 확실히 더 낫다.
다만 저가형 라인업인 i3 모델의 경우 성능이 떨어지지만 i5 이상의 모델이라면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라이트한 게이밍 머신을 맞출 수 있다. 예를 들어 5세대 브로드웰 내장그래픽 중 하나인 HD5500의 성능이 NVIDIA Geforce 9600GT와 동급의 성능을 내주는 상황.[10] 어차피 게임은 CPU 성능이 낮을지라도 GPU를 받쳐줄 성능이 충분하다면 더 이상의 고성능 CPU는 필요없고 나머지는 GPU빨이다..
이후 하스웰에서도 내장 GPU의 강화는 계속되어 아이비브릿지의 HD 4000처럼 일부 상위 모델만 체감했던 것과는 달리 i7부터 셀러론 제품군까지 광범위하게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유저들의 내장그래픽 인식이 달라졌다. 특히 모바일의 GT3인 iris 5100의 경우 GT645m급까지 성능을 내 줄수 있다곤 하지만, 발로 만드는 드라이버와 저발열/저전력을 지켜야 하는 노트북의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여전 하기 때문에 그 점이 걸릴 수 있다. 모바일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에, 전력을 낮추면서 그래픽성능을 올리는 트랜드가 인텔뿐 아니라 모든 CPU 제조업체를 관통하고 있다. Vulkan API가 NVIDIA는 GTX 6xx번대부터, AMD는 HD7000시리즈와 카베리부터, 그리고 인텔은 4세대 하스웰부터 지원될 예정으로, CPU 오버헤드를 줄이고, 게임 구동 시 최소 최대 프레임의 편차를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6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 세대를 거치면서 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바로 HD 510의 GT1과 HD 530의 GT2, iris 540, 550의 GT3e, iris Pro 580의 GT4e[11]등 APU를 중점으로 밀어 붙이던 AMD의 카베리에 견줄만 하다는 것. 특히 펜티엄 G4500부터 탑재된 HD 530은 싱글채널의 RAM으로 장착했을 경우 GT730 D3보다 약간 떨어지고, 듀얼채널의 RAM으로 장착했을 경우 GT730 D3와 GT730 D5 사이의 성능으로 롤 상옵 정도는 가볍게 돌릴 수 있다.
모바일용 브로드웰 기반에서는 하이엔드 제품의 전유물이던 아이리스 프로 시리즈인 iris Pro 6200(이하 GT3e)이 탑재되었는데 성능이 고전 효자 9800GTX+(= GTS 250)과 동등하다 하니 제대로 이를 갈고 나온 듯 하다. 다만, 그래픽 성능이 올라가면 일반적으로 전력 소모와 발열이 심해지는데 저전력 저발열을 준수해야 하는 노트북 특성상 실질적으로는 본래의 성능까지 끌어올리면서 사용하기가 어렵다.[12]
물론 내장과 외장의 실제 랜더링 성능은 궤를 달리하는데다, 카베리와 성능 차이가 꽤 벌어지는게 현실이고 펜티엄 G4500의 공시가가 $82, 현재 국내 가격으로는 환율 상승으로 인해 10만원 내외로 책정되는 중이라 값이 꽤 비싼 편인게 사실. 무엇보다 브로드웰의 값이 다른 의미로 넘사벽이고, L4캐시라고도 부르는 eDRAM 제조 공정가가 너무 비싸서 데스크톱 제품군에선 입지가 위태롭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픽 감속기라 비웃음 당하던 그 전의 인텔과는 이제 안녕 이라는게 중론.[13] 물론, 그래픽카드 성능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 수준이지만 바탕화면 출력 말고는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었던 과거 온보드 그래픽 시절과는 달리 가벼운 3D 게임 구동은 물론이고 동영상 하드웨어 인코딩 및 디코딩[14]까지 관여해주는 등 예전에 비해 현대적으로 발전된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3.3 오픈소스 지원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GPU 회사들 중 지원이 가장 좋다. GMA 500, GMA 600, GMA 3600 등의 예외가 있기도 하고,[15] 더욱이 스카이레이크 제품군부터는 기존의 '오픈소스 드라이버만으로 OK' 노선을 버리고 '클로즈드 소스 펌웨어[16]와 그 위에 오픈소스 드라이버' 노선을 채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GPU 회사들 중 오픈소스 지원이 가장 좋은 건 여전하다.
4 인텔 주요 제품군
4.1 CPU
4.1.1 주력 제품군
- 일반시장용
- 보급시장용
- 서버/워크스테이션 용
- 임베디드, 모바일 분야
4.1.2 단종 제품군
- 일반시장용
- 인텔 4004
- 인텔 4040
- 인텔 8086/8088[17]
- 인텔 80186/80188
- 인텔 80286
- 인텔 80386 시리즈
- 인텔 80486 시리즈
- 펜티엄 시리즈 (펜티엄1, MMX 등)
- 펜티엄II 시리즈
- 펜티엄III 시리즈
- 펜티엄4 시리즈
- 펜티엄M 시리즈
- 펜티엄D 시리즈
- 코어 시리즈
- 코어2 시리즈
- 서버/워크스테이션 용
- 모바일/임베디드 시장용
- 인텔 xScale 시리즈 (ARM호환)
- 인텔 센트리노
-
인텔 바이브
4.2 PC
4.3 SSD
SSD라는 개념이 막 생겼을 때부터 제조를 해온 원년 멤버중 하나. 당연히 그에따른 기술력도 상당하다. 특히 NOR 플래시 메모리쪽은 최초로 상용화했을 정도니... 정작 지금은 낸드쪽으로 거의다 넘어갔지만 삼성전자와 더불어 플래시 메모리, 컨트롤러, 펌웨어의 삼위일체를 이루는 몇 안되는 회사였지만 현재는 그것도 옛말이 되었으며 컨트롤러의 경우 마벨과의 협력이라 쓰고 OEM이라 읽는을 필두로 약간의 커스터마이즈와 펌웨어 튜닝만 한 수준도 많다. 또한 메인스트림쪽은(컨슈머건 엔터프라이즈건)의 경우에는 마벨, 샌드포스, 실리콘 모션등의 다양한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추세. 애초에 플래시 메모리쪽만 봐도 단독 생산이 아닌 마이크론과의 합작사인 IM에서 생산하고 오히려 NAND플래시 쪽은 선행업체인 마이크론의 도움을 주로 받는 상황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SSD 보급 초창기에 다른 회사들이 안정성으로 난리치고 성능은 성능대로 안나와줄때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성능 내주고 안정성이 높기로 유명했다. 리눅스 지원이 좋은것도 특징. 값도 비싼편이었지만, 개중에는 나름 가격이 합리적인것들도 나와 일반인들이 많이 사기도 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안정성, 신뢰도, 호환성등으로 평가가 좋은편이었고, 또 그만큼 많이 팔렸다. 특히 X45시절에는 리테일이고 엔터프라이즈고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여줬다. 하지만 SSD 시장이 크면서 커진 저가형에대한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했고, 타 제조사들의 기술 발달로 안정성 또한 별 차이 없게 됐으며 무엇보다 3D 낸드, TLC를 빠르게 양산한 양산전자삼성전자의 약진으로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컨슈머, OEM 시장에서는 진즉에 이후로 밀려나 Others사에 편입된 수준이고(...) 엔터프라이즈는 그 특유의 브랜드 신뢰성을 통한 마케팅에 주력 했으나 현재로서는 삼성과 1% 정도밖에 점유율이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19]
'인텔은 SSD 이슈가 없다!' 혹은 520 의 LSI한테 낚여서(...) 리콜한 사태를 제외하면 없는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많이 팔린만큼 많이있었다. 부팅이 안된다던지, 속도가 안나온다던지, 부팅이 느리다던지, 사타를 가려버린다던지 등등.... 특히 망할 IRST는 그냥 지워버리는게 속편하다. 다만 타 제조사들보다는 확연히 적었다.
떨어진 점유율을 되찾아오기 위해 3D XPoint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SSD는 Optane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된다고.
자세한건 SSD/제품 목록 문서 참고.
4.4 메인보드
8시리즈까지의 레퍼런스 보드를 판매했었다. 지금은 경제성 문제로 인해 생산중단. 레퍼런스 보드답게 비싼 주제에 오버클럭관련 기능이나 세세한 부가기능은 없거나 미미했지만 저가형 보드처럼 싸구려 부품으로 채워넣는 일은 없었다. 안정성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 많이 구매했다. 예를 들면 업무용이나 서버용. 일반유저가 사용하는 일은 흔치 않았다. 문제는 메인보드 자체 뿐만 아니라 내부에 있는 CPU 소켓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요인이 내재되어 있어서 CPU 못지 않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은 칩셋이 되었다. CPU 소켓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PU 소켓 목록 문서 참조.
4.5 네트워크 칩셋
유선랜환경에서는 안정성과 성능상으론 부동의 원톱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무선랜쪽은 브로드컴과 퀄컴이 있기 때문에 밀리는 느낌이다.
4.6 그래픽카드 (1998~1999)
인텔 i740 레퍼런스 그래픽카드.
66MHz의 코어 클럭과 100MHz의 메모리 클럭.
저가형은 4MB SDR 메모리와 AGP 2x 고급형은 8MB SDR 메모리와 AGP 4x 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했다.어차피 저가형이나 고가나 성능은 그나물의 그밥(...)
성능은 타사 모델보단 살짝 떨어졌지만, 당시 출시된 인기게임이었던 레인보우 식스 나 델타포스 그리고 디아블로2, Nox 같은 게임의 구동이 상당히 매끄러워서 올드게이머들에겐 추억의 그래픽카드이자 한 시대를 풍미한 희대의 명작. 참고로 EZ2DJ 1st와 EZ2DJ 1st SE에서도 이 그래픽카드를 사용했다.
이것의 후속이 i810 계열에 내장되는 i752이다. 그래픽카드를 버리고 메인보드 칩셋형으로 변화했지만, i740 보다 성능이 약간 더 개선되었으며, 당시 게임들을 돌리기엔 전혀 부담이 없었다. 심지어는 로봇 FPS 게임인 헤비기어2 나 워크레프트3 까지 중.상옵으로 돌려도 될정도(...)[20]
위 사진처럼 CPU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도 제조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3dfx 사의 Voodoo2 시리즈나 엔비디아의 Riva TNT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외장형 그래픽 카드였다. 지금은 그래픽카드 형태가 아니지만 메인보드 내장인 온보드 그래픽이나 CPU 다이에 내장된 형태로 GPU가 탑재되면서 그래픽카드 시장은 인텔이 근 20년간 1위 시장점유율은 40~50%를 장악하고 있다. 요즘은 내장 그래픽 칩셋에 대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며 NVIDIA를 도발하고는 있지만 성능면에서나 드라이버에서나 AMD의 780G 칩셋에 철저하게 관광을 타왔으며 NVIDIA는 칩셋 시장에서 거의 손을 뗀 상황. 빈약한 멀티미디어 성능으로 인해 '그래픽 감속기 내지는 바탕화면 표시기'정도 취급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래픽 가속이 딱히 필요하지 않은 업무용 PC 시장이 PC 시장 중 가장 크다.[21] 때문에 인텔의 그래픽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1등이다.(...) 지금 당장 학교 컴퓨터만 봐도 인텔 그래픽이 끼워져 있는데, 이유를 물어보면 우린 사무용만 필요하지 게임하자고 산 게 아니다이다.(...)
과거 외장형 그래픽카드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던 적이 있었다. 코드네임은 라라비. 라라비라는 코드네임 하에, 인텔은 레이트 레이싱을 가능하게 한다는 좋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개발 중이었었는데, 인텔의 개발자인 저스틴 래트너가 말하길, 이는 인텔이 지난 1994년에 개발했던 펜티엄 P54C에서 파생된 코어 여러개를 한 패키지 안에 때려박은 물건이 될 것이라고 했었다. 하지만 결국 라라비는 심각한 전력 소모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라라비가 내장될 예정이었던 헤븐데일의 취소에 이어 외장형 그래픽카드 역시 상용화를 무기한 연기하였고, 프로젝트는 장기 연구 프로젝트로 전환되었다. 라라비의 유산은 MIC(Many Integrated Core)에 들어갔다. 그리고 2012년 60여개를 코어를 박은 코드네임 나이츠 코너가 제온 파이[22]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달고 출시되었다.[23]
5 인텔 주요 기술
- 하이퍼스레딩
- 스피드 스텝
- QPI
- DMI
- 인텔 리얼센스
- 인텔 시큐리티
- 썬더볼트
- 인텔 퀵 싱크 비디오
- 인텔 HD 그래픽스
- 인텔 HD 오디오
-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
- 3D XPoint
- OpenMP
-
외계인 고문기술
6 비판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만큼 그동안의 뒷담화와 이슈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우선 오늘날의 인텔이 있게 한 상징인 x86명령어셋 자체가 7~80년대 내내 비판의 대상이 되어 결국 관련 학계와 업계가 x86명령어셋의 기술적 문제점들을 반면교사 삼아 RISC명령어셋의 개념을 정립하고 실제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물론 이러한 비판은 x86명령어셋만이 아니라 x86이 포함된 CISC명령어셋 체계 전반에 대한 비판이기는 하지만 그중 가장 잘 알려지고 또한 가장 난잡하여 CISC의 단점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명령어셋 체계가 x86이라는 점이 작용했다.
형편없는 명령어셋임에도 불구하고 IBM-PC의 기적적인 성공에 힘입어 인텔의 x86이 80년대 이후로 CPU의 대세로 등극했지만 당시의 인텔은 생산능력 측면에서 x86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 그로 인해 AMD등에 라이선스를 주기도 했지만 주로 허가 없이 생산되는 클론 칩들을 묵인하는 정책을 취했는데... 몇 년 후 인텔이 역량이 충분히 크고 x86이 업계의 부동의 위치를 점하면서 그때까지의 라이선스 및 클론 업체들에게 너고소를 시전하면서 거하게 뒤통수를 후려치면서 라이선스 업체와 클론업체들 대다수를 x86 생산대열에서 탈락시키면서 x86 시장을 독점하는 데 성공한다.
인텔 펜티엄 부동소수점 오류 사건은 문제의 원인과 그 처리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을 드러냈고 비단 인텔뿐만이 아니라 컴퓨터 산업 전반을 떠들석하게 만들면서 인텔의 개발 및 제조 프로세스의 신뢰성을 한 단계 업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PC제조사에 지나친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며 자사의 CPU만을 사용하도록 유도하였다. 이로 인해 AMD에게 소송을 당했으며 12.7억달러의 배상금을 물어주는걸로 일단락되었다.
"인텔은 보드값에서 깨진다."라는 말도 있다. 이는 메인보드가 AMD에 비해 비교적 고가인 편이고 칩셋이나 소켓의 교체주기가 짧은 편이기 때문. 하지만 인텔의 저가형 보드도 많이 출시되어서 옛 말이 되었다. LGA775의 경우는 한동안 계속 사용되었지만 콘로 이상의 LGA775 CPU는 애즈락 연구소 보드를 제외한 신형칩셋의 메인보드에서만 사용 가능했었고, 그 후 린필드, 클락데일과 함께 출시된 LGA1156은 LGA1155로 빠르게 대체되었다. LGA1155는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브릿지에서 사용되었고, LGA1150은하스웰, 브로드웰에서 사용되었다. 또 현재 LGA1150을 LGA1151로 대체하였다. 스카이레이크에서 사용된다.
서버 및 HEDT(High End Desktop) 프로세서는 별도의 소켓을 사용한다. 네할렘, 웨스트미어, 블룸필드때는 LGA1366, 샌디브릿지-E/EP, 아이비브릿지-E/EP는 LGA2011,하스웰-E/EP와 출시 예정인 브로드웰-E/EP는 LGA2011V3 소켓을 사용한다. LGA2011과의 호환은 불가능하다. 이쪽 보드는 가격대가 최소 30만원부터 시작된다. 지금도 보드값에서 깨진다.
대체적으로 신형 칩셋이 나오면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24] 사라지는 정착 되고 나서는 저가로 밀어버리는 형국. 린필드 발매 후 P55 칩셋은 PCH라 불리며 노스브릿지의 기능은 CPU 다이 위에 다 올라가 있기 때문에 사우스브릿지의 기능만 남아있으며 CPU와 DMI로 연결되는 제한된 능력을 가진 칩만의 가격이 40달러에 달해 한동안 모든 LGA1156 메인보드의 값이 10만원 후반대였으나 클락데일과 함께 H55 칩셋을 발매해 LGA1156 보드값은 전체적으로 내려앉았다. 게다가 이런 상황은 과거에도 있었다. 일단 C2D 보급 시절에는 미친듯이 찍어낸 945 칩셋들이 보드단가의 하락에 일조했다. 이후 P45 칩셋의 출시로 P35 칩셋이 한동안 945 칩셋의 뒤를 이었던 적이 있다.
인텔은 한때 ~inside에 대한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소송을 걸기도 했다. 그 때는 조용히 버로우 탔으나 2009년에 같은 이유로 또 소송을 걸었다.# 솔직히, 로고 모양부터가 전혀 다른데 이름에 인사이드 들어가는 회사 몇 개 좀 생겼다고 저렇게 까탈스럽게 굴 것까지는 없을텐데 말이다. 인텔의 양아치스러움을 제대로 보여 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한때 인텔은 'Intel Inside'라는 슬로건을 버리고 'Intel Leap Ahead'[25]라는 슬로건으로 바꾼적이 있다.[26] 참고로 한국에서의 슬로건은 "지금 만나는 미래"다.그러나 그렇게 슬로건의 효과가 별로 안좋았는지 잠깐쓰다 Intel Inside로 돌아왔다.
지금은 디시인사이드만 살아남았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XX인사이드라는 이름의 전자기기 사이트가 산더미 였다.
2005년과 2010년에는 브릭인사이드에도 공고문을 보냈으나 운영자가 상표등록을 하면서 역관광 보냈다.(...)- ↑ 그런데 Why 시리즈 중 컴퓨터(개정판이 아닌 구판)에서는 80586이 나온다.(...) 웃기게도 AMD도 586을 낼 때는 80586으로 내지 않고 K5라는 이름으로 바꿔 출시했다.
- ↑ 엄밀히는 프레스
핫캇, 그중에서도 E버전. 노스우드 (A/B/C)의 경우에는 넷버스트 아키텍쳐의 전성기였다. - ↑ 프레스캇
- ↑ 4.5GHz 오버를 하면 i3와 근접한 성능을 보여준다.
- ↑ 네할렘은 2008년 11월에 발매 되었고 웨스트미어는 2010년 1월에 발매 되었다.
- ↑ FIVR의 부재 때문에 온도와 전력 소모량이 낮아졌다. 다만 이것 때문에 전력 관리가 불안정해진 면도 있다.
- ↑ 펜티엄3 시절부터 펜티엄D 시절까지 생산하다가 더이상 하지 않는다.
- ↑ 일단 팬 구동이 독창적인데 전원을 인가받아도 바로 돌지않고 팬이 움찔거리다 갑자기 최고 RPM까지 맹렬히 회전한후 PWM에 따라 정상 RPM까지 다운된다.(...) 그리고 쓰다보면 발열로 인해 팬이 빠르게 회전해서 생기는 소음의 악순환.
- ↑ 그런데 SoC업계에서 인텔 제품에 대해 충격과 공포에 빠지는 이유는 좀 달랐다. SoC업계의 경우 제품군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서 아예 단일칩으로 구성된 시스템도 매우 일반적이었고 좀 성능이 되는 제품들조차도 신용카드 절반 크기에 들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 즉 SoC업계에서는 원체 손톱만한 크기에서 손바닥만한 크기까지 여러 크기의 레이아웃이 당연시되던 상황에서 PC업계가 그러한 크기로 인해 충격을 일으켰다는 것에 대해 오히려 문화 충격을 받는 괴악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 ↑ 출시 당시에 시장에 큰 충격을 줬던 8800/9800GT에 비해 성능은 떨어졌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제법 좋은 성능에 속했고, 현재도 가벼운 온라인 게임이나 2010년 이전에 나온 패키지 게임은 꽤 잘 돌아가는 제품이다!
- ↑ 사실상 일반인은 볼 일이 없다.
- ↑ 이는 모바일 CPU 제품군중에서 U제품군에서 더욱 더 그렇다. 전력 소모와 발열을 줄이면서 성능과 타협을 해야 하니 본래 성능을 제대로 쓰기 어려운 것.
- ↑ 허나 Windows 10에서는 드라이버가 계속 뻗는 오류가 발생한다. 옵티머스 노트북 제품인 경우는 외장 그래픽 카드에까지 피해를 줘 깜빡거리는 현상이 계속될수있다.
- ↑ 게임하지 않는 일반 가정용 PC로써 동영상 재생 성능의 강화는 비교적 커다란 이점이다. 게임을 안 해도 드라마나 영화 감상을 위해 동영상을 재생하는 일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 ↑ Imagination Technologies의 PowerVR을 기반으로 한다.
- ↑ 현재 그래픽스 작업 스케줄링 관련 펌웨어인 GuC와 디스플레이 레지스터 관련 펌웨어인 DMC, 이렇게 2가지이다.
- ↑ IBM이 컴퓨터 시장에 참여하면서 채용한 인텔의 CPU이며 이후 인텔은 IBM을 위해 8086이란 개량(이랄까 실상은 다운그레이드)된 8088을 선보인다. 8086은 내부외부 모두 16비트로 작동하지만 8088은 내부는 16비트이지만 외부는 8비트로 작동. 이유는 그전에 쓰던 8비트 주변기기들에 맞추기 위해서라고.
- ↑ ATF사업 YF-22의 CIP로 쓰이기도 했다.세가 모델2 기판의 CPU로사용되었다.
- ↑ [1]
- ↑ i810 칩셋의 메인보드에 16MB 비디오 메모리가 온보드 된 모델도 있는데 중요한 AGP 슬롯이 없다.(...) 오로지 램빨로 구동하거나, PCI 타입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 ↑ 가정용 PC는 한집에 한대, 그것도 게이머가 아니면 없는 경우도 많지만(한국은 한집에 한대도 없는 경우는 드물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업무용 PC는 거진 일자리 수만큼 있다. 없는 일자리도 있긴 하지만 공용 PC의 쪽수도 무시 못한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업글한다. 게임이야 안하면 그만이지만 이건 밥벌이 도구니까...
- ↑ 수십 코어를 때려박고 난리치는 제온 파이에도 3 • 5 • 7 법칙이 있다(...) 그래서 제품마다 코어 개수와 캐시 용량에 차이가 있다.
- ↑ 몇천불 하는 범용 컴퓨팅용 카드. 엔비디아의 테슬라나 AMD의 파이어프로와 경쟁하기 때문에 엔드유저는 볼 일 없다.
- ↑ 그런 주제에 결함은 많다.(...) 샌디브릿지의 쿠거 포인트 칩셋 버그에다가 하스웰에서도 대기모드에서 복귀하면 USB 3.0을 인식 못한다고 한다.
- ↑ [2]
- ↑ 다만 뱃지 로고 등에는 지속적으로 들어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