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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 The Desolate Hope |
목차
1 개요
인디 게임 개발자 스콧 코슨(Scott Cawthon)이 제작한 공포게임 시리즈. 시리즈는 총 5편으로 되어 있으며, 수많은 양산 게임이 돌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는 흔히 '프레디의 피자가게'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이건 1, 2탄의 게임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부르는 것에 가깝다.
예전엔 구글 맵에서 freddy fazbears pizza를 검색하면 나왔었다.현재 주소가 삭제되었는지 안 나온다. 팬들이 등록해 놓은 합성 사진이었다. 실제로는 파파즈 피자라는 피자 전문점이다.
이 게임엔 꽤 재밌는 제작비화가 있다. 게임의 제작자인 스콧 코슨(Scott Cawthon)은 사실 어린이용 게임과 기독교 관련[1]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드는 게임 개발자였는데, 이 게임들은 리뷰어들에게 꽤나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하는 정말 옛 게임이 얼마나 충공깽인지 확인할수 있는 영상. 표정 변화 없이 2프레임 동작으로 도끼질을 하는 캐릭터나, 기괴하게 웃고 있는 캐릭터들이 압권이다. [2]
그 때문에 코슨은 많은 상처를 받게 되었고, 심지어 우울증에 걸려 게임 제작을 그만둘 생각마저 했다. 실제로 게임업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트럭운전사까지 해봤다고. 그러던 어느 날, 이런 비난들 중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로봇같다'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은 코슨은 로봇이 튀어나오는 공포 게임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나온 것이 이 게임이다. 비난 속에서 오히려 아이디어를 발견해 성공적인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코슨이 직접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게임 개발, 혹은 인생 그 자체에 대한 조언을 주기도 했다. #
후속작 출시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1편 발매 석 달만인 2014년 11월 10일에 2편이 출시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높았던 게 빠른 속편 제작의 이유가 된 듯. 3편은 2015년 3월 2일에 출시 되었다. 그리고 2015년 7월 23일, 4편이 출시되었다.
Scott Cawthon이 개발한 다른 모바일 게임들이나 유튜브 채널을 보면 알겠지만 FNaF 시리즈가 유일한 공포 게임이다. 그 이전에 나온 공포 게임이라 해봤자 기껏해봤자 이 정도. 이전에 코튼이 만든 게임 중 Sit 'N Survive Game라는 게임이 FNaF 알파버전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 시리즈의 모든 게임이 Clickteam Fusion 2.5 엔진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 엔진은 2D 전문 툴이다. 사실 애초에 이 게임은 3D 게임도 아니다. 3D로 미리 모션을 만든 뒤에 그 모션을 재생한 것을 이미지 파일로 만든 것이다. 카메라를 돌리면 배경이 2D란 걸 알 수 있다. 용량과 성능 면에서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게리모드나 SFM에서 사용되는 3D 모델링은 게임에서 추출한 것이 아니라 팬들이 직접 모델링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원작자에게 문의해서 모델을 얻어볼 법도 하지만, 스콧이 말하길 자신의 애니마트로닉스들은 자신이 매우 사랑하는 존재라 했고, 그렇기 때문에 FNaF 인게임에서 쓰이는 모델을 쉽게 주진 않을 것이다.
2 시리즈 목록
Five Nights at Freddy's 시열대 순서 | |||||||
Five Nights at Freddy's 4 | → | Five Nights at Freddy's 2 | → | Five Nights at Freddy's | → | Five Nights at Freddy's 3 |
큰 반전이 없는 한 이 순서가 확실하다.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은 아직 출시 초기이고 시간이 4편 이후라는 것 이외에는 아직 정확한 시간을 알수 없기 때문에 제외한다. 한가지 추측이 가능한 점은 FNAF 3에서 Phone Guy가 언급한 다른 가게라면, FNAF 3 보다는 과거일 가능성이 높다.
3 영화화
깜짝이야!
잠깐! 난 널 죽일려고 온 게 아니라 영화화되는 걸 알리려고 온거야
[3]
2015년 4월에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영화화 작업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워너 브라더스 홈페이지의 차기 신작 목록에 'Untitled New Line Horror Film(뉴라인작 제목미정 공포영화)'란 것이 둘 있다. 각각 개봉예정 날짜가 내년 1월 22일, 9월 9일의 두 가지가 있는데 만일 현재 작업 중이라면 내년 9월 9일 개봉예정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은 추측일 뿐.
-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워너 브라더스 소유인 뉴 라인 시네마의 캐릭터인 프레디 크루거도 '프레디'란 통칭으로 불려지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프레디 크루거 신작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팬이 만든 팬 필름도 존재하는데 꽤나 퀄리티가 좋다. 이 팬 필름을 찍으려고 실제로 프레디 피자가게 TV 광고를 구현하기도 했다.
감독이 <몬스터 하우스>와 <시티 오브 엠버 : 빛의 도시를 찾아서>의 길 키넌 감독으로 확정된 것 같다.
읽어보면 타이틀을 Five Nights at Freddy's가 아닌 프레디의 피자가게라고 써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인지도 때문이라도 국내에선 '프레디의 피자가게'라고 쓸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아마 국내 개봉명도 이렇게 될 듯. 하위 연령층 팬들을 위해서 15세 관람가로 개봉한다고 한다.
최근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Christian Daily라는 사이트에 의하면 미국 기준 2018년 6월 8일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증거
4 특징
3D 모델링 애니메이션을 2D 텍스쳐화 시킨 것이 특징. 인게임에서 보이는 화면은 전부 이미지이다. 그래서 준수한 퀄리티에 낮은 용량을 요구하고 모바일에서도 플레이가 원활하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길다고 할 수 없지만 스토리가 상당히 길고 깊은 편이다. 자세한 것은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떡밥모음 참고.
게다가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비교적) 초기작인 1,2,3편에서는 플레이어가 움직이지 않는다. 물론, 이건 4편에가서 약간 풀어졌고, Sister Location에서 대놓고 풀어졌다.[4]그리고 시리즈 특성상 개발기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PC에서는 치명적인 버그가 없다. 다만, 모바일은 재이식을 하면서 생기기는 한다.
5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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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무개념 팬
빠가 까를 만든다의 예 중 하나.
초기에는 스콧 코슨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이 게임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명 유튜버들이 FNaF 시리즈를 실황하면서 널리 알려지고, 수많은 팬들이 유입되었다. 이들 중 일부 팬들은 FNaF 시리즈를 과도하게 쉴드치며 비판도 용납하지 않고, 별 상관없어도 FNaF 시리즈와 엮어서 드립을 치는 등의 행위를 하면서 FNaF 팬덤, 게임 자체의 이미지를 낮추고 있다.
- 유튜브, 블로그 등지에 올라오는 영상의 댓글에도 2차 창작인데도 정설이라고 우기면서 키배를 벌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다른 모든 2차 창작이 그렇듯이, FNaF 시리즈의 2차 창작은 2차 창작일 뿐이며 제작자의 공식 발표 혹은 게임에서 밝혀진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공식설정이 아니다. 2차 창작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2차 창작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4편까지 출시된 현재, 가장 많이 보이는 가짜 떡밥은 바로 5편 출시 관련 내용. 제작자가 사이트에 뿌린 사진이나 게임 내 사진을 가지고 지나치게 밝기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색을 반전하거나 심지어 합성까지 해서 있지도 않은 걸 있다고 하면서 그것에 대해 비판하면 욕을 하는 사람이 있다.
- 아래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스콧의 태도 변화 또한 무개념 팬들 때문일 가능성도 높다. 스콧에게 빨리 출시하라고 요구하고 5편을 제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해대는 무개념 팬들 때문에 스콧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을 것이다.
프레디를 안 무섭게 하는 방법으로 유명한 유투버인 Garrett Williamson은 이런 병적인 집착을 Broken Fanship 이라고 표현한 바가 있다.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사람들이 병에 걸린거 같다고 한번 제대로 깐 적이 있다. Five Nights at Freddy's가 아무리 좋은 게임이라도 제작자가 이야기를 종결시킨다면 더 이상 집착해봤자 의미도 없고 놓아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 사진이 정말 이 게임의 종결이라면 그냥 놓아주자. 사실 5편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아이디어도 많이 떨어졌을것이고, 5편 나와도 별 의미가 많이 없다. 하지만 후속작이 2016년 가을에 나오는 것으로 확정됐다. (그리고 나왔다)
나무위키 내의 프레디 관련 문서들에도 앞뒤가 맞지 않는 서술, 독자연구, 루머 등이 약간 있다. 수정이 계속되어 나아지고는 있으나 불필요한 취소선의 사용과 독자연구, 루머는 아직도 범람하고 있다. 다른 문서나 다른 위키에도 적용되는 것이지만 내용을 100% 정설로 믿지 말고 참고만 해두자.
프레디 시리즈 관련 창작에서 인지도를 가지게 된 팬들에게 팬아트와 팬픽션을 강요하는 모습도 보인다. 예를 들어 Discord의 리믹스 곡으로 유명한 브로니 뮤지션인 The Living Tombstone은 Five Nights at Freddy's 1,2,3 Song을 냈고, Five Nights at Freddy's 3 Song이 마지막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런데, 유저들은 그 문구를 보지 못했는지, Five Nights at Freddy's 4 Song을 원한다는 댓글이 관련 없는 영상에도 달리는가 하면 심지어 구독을 끊겠다는 협박까지 들어오고 있다, 결국, The Living Tombstone은 FNaF 4 노래인 I Got No Time을 올리는 동시에 설명에 The fourth and final song (네번째이자 마지막 노래)라고 작성하며, 이제는 더 이상 FNaF 관련 노래를 만들지 않을거라 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FNAF WORLD 노래를 만들라고 계속 협박하다가,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 관련 티저가 나오자,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 노래를 만들라고 또 협박한다.니들이 만들어보세요 얼마나힘든지
한국 팬덤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의 FNaF 팬덤에서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문제이다. 이러한 빠들의 악행으로 인해 까들도 많아졌으며, 이들의 공세로 인해 나름대로 입지가 생긴 프레디 팬들이 프레디 시리즈를 그만두는 일도 나오고 있다. 또한 시리즈가 유명해진 만큼 도용과 표절, 불펌 등의 저작권 관련 문제도 난무하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만, 스콧의 사이트에 사진이 점점 변화를 보이면서 또다시 근거없는 추측과 개인연구 및 취소선 드립으로 인해 관련문서가 지저분해지기 시작했다.사실 떡밥을 푸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이러한 행위 때문에 도리어 제작자까지 트롤한테 먹이주는 트롤 사육사으로 인식되기도 하니 프레디충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다. 심지어 어떤 프레디 애니메이션 자막본을 올리는 유튜버가 있는데 그 유튜버가 더이상 프레디 애니매이션 자막본을 더이상 안올리고 삭제하고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데이트 어 라이브를 올리기 시작하자 무개념 프레디빠들이 제발 프레디 자막본을 올려달라고 심각하게 요구를 했고 아예 그 유튜버를 욕하거나 구독을 끊어버리는 일이 생겼다.
결국 2016년 2월에 그 채널 동영상이 저작권 문제와 무개념들의 맹비난때문에 모두 삭제되었고,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까지 교체해버렸다. 현재 그 유튜버는 언더테일 유튜버가 되어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관련없는 영상에도 프레디 관련한 댓글이 난무한데, 예시로 팀포 클립 유투버인 NISLT가 올린 영상 중 프레디의 피자가게 1편 정전곡인 Les Toreadors-Carmen이 삽입되었었는데, 이때 프레디 팬들이 영상 얘기는 안하고 프레디 얘기만 해서 댓글이 난리난 적도 있다. 참고로 영상은 How to Fat Scout Rush. Les Toreadors-Carmen 노래 동영상은 피해가 더 심하다.
결론적으로 거의 많은 사이트[5]에서 프레디 시리즈 관련 드립을 칠 경우 높은 확률로 욕설이 돌아오거나 비꼬는 식의 답변만 돌아올 정도로 상황은 심각해진 상태이며 SNS에서 활동하는 팬덤도 점점 자기들끼리만 소통하며 고립되어가는 추세다. 이 글을 읽는 위키러가 진심으로 프레디 시리즈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제발 위의 행동은 삼가하도록 하자.
결과적으로 이 문제는 무개념팬들이 언폭도로(...) 바뀌고나서야 해결 되었고[6] 극소수의 프레디 팬덤만 남았으나 일부 프레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유투버들은 가끔식 프레디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그나마 살아있는 상태.
5.2 정리되지 않은 떡밥 논란
인디게임에서 제작진이 떡밥만 던지고 회수하지 않은채 팬들에게 모든 해석을 맡기는 경우는 의외로 종종 있기에 무조건 문제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심지어는 아예 아무런 설명도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본작은 현재 4편까지 나오는 동안 제작자의 입으로 밝혀진 내용이 거의 없다.
- '아예 없다'가 아닌 이유는, 제작자 본인이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무언가에 씌였다(Haunted)'라고 못을 박은 적이 있기 때문. 그러나 이것도 일단적인 증거들만 가지고 추측이 불가능하거나 그에 준하는 범주까진 아니다. 또한 스콧이 스팀에 올려놓은 글에서 "1,2,3편에서 제가 심어놓은 떡밥들을 남김없이 다 맞혀내는게 놀라웠습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나마 작품 내에서 조금은 노골적으로 밝혀지는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물론 이것 자체는 문제점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다. 위에도 있듯이 아예 아무런 설명도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 하지만 본작은 오히려 제작자가 심어놓은 힌트 자체가 오류가 되는 모습이 보인다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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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예로, 2편 7일밤의 플레이어인 프리츠는 클리어 화면에 나오는 해고장을 보면 이번이 첫 출근이라고 쓰여있는데, 6일밤에 분명히 폰가이가 다음날부터 자신이 근무하겠다고 발언한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결국 프리츠=폰가이인데, 당연히 제작자가 작성했을 해고장의 내용 한줄 때문에 '동일인물이 아니다.' '사실 낮타임 경비원인데 야간근무는 처음이라서 첫 출근이라고 한 거다.' 등의 추측이 나와버렸다
또한 아이들을 살해한 퍼플 가이의 경우 2편에서 2가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나는 확연히 눈에띄는 보라색인데 반해 다른 하나는 약간 밝은 분홍색이다. 오히려 이후 작품에서는 전자의 색으로만 등장한다. 동일인물을 표현할 것이라면 어째서 한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두가지 모양으로 등장시킨 것일까? 이때문에 또 퍼플 가이랑 핑크 가이는 별개의 인물이다 등의 해석이 나와버렸다. 그 외에도 수선을 거쳐서 여러 모습이 있는 1세대 애니마트로닉스들과는 달리 아주 오래전에 파기되었을 골든 프레디의 디자인이 1편과 2편에서 전혀 다르거나, 3편 미니게임에서 보라색이어야 할 보니가 파란색으로 표현되었거나 하는 등. 제작자의 실수로 보이는 모습도 종종 있다.
물론, 이런 식으로 혼란만 주는 요소들이 사실 제작자가 깔아놓은 떡밥의 일종일 수도다. 하지만 정작 제작자는 명확한 답을 내려주지도 않고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실수했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결국 떡밥인지 오류인지 단순한 제작자의 실수인지는 팬들이 해석해야할 숙제로 남게 된다.Five Nights at Freddy's The Silver Eyes가 나와도 결국은 풀린 떡밥이 적다.
5.3 매너리즘
첫 작품이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기존의 호러 게임과는 전혀 다른 독자적인 개성 때문에 이목을 끌었다. 거기다가 게임 내에 숨겨진 이야기도 많으니 이런 걸 좋아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보배로운 물건이었다.
- 1편은 다섯 기의 애니마트로닉스가 각자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 2편 역시 종류가 많아지고 각자의 패턴을 소유하고 있지만. 프레디, 보니, 치카의 경우는 구형과 신형으로 디자인이 다를뿐 패턴은 비슷하다.
3편에서는 애니마트로닉스는 무려 1기이다. 환각이 다양하지만 파훼법을 알고 나면 결국 식상해진다. 그나마 4편에서도 1편의 그것과 크게 다를바 없다. CCTV가 사라져서 좀 더 어려울 뿐.
- 다양한 적들이 있고 그들마다 패턴이 다르니 대처법도 다르고,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난이도도 조절되니 이 얼마나 멋진 작품인가.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형태가 무려 7일밤 많으면 8일밤 까지 똑같다는 것이다. 다른 게임으로 치자면 같은 스테이지를 7~8번 연속으로 조금씩 난이도만 상승하는 정도로 플레이한다는 것이다. 매일 밤마다 등장하는 애니마트로닉스가 다르거나 그들의 패턴이 달라진다면 모를까 날이 갈수록 거세진다 뿐이지 결국 똑같다. 그나마 2편과 4편은 날이 지날수록 등장하는 적들이 달라지긴 하지만, 그들도 결국 패턴은 이전에 등장한 적들과 다를바 없다.
게임성 자체는 분명 개성있고 참신하지만 그것도 처음 몇번 뿐이지 똑같은 것만 계속되면 결국 식상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이 게임의 팬이 많은 이유는 게임 내에 산재한 다양한 이야기와 숨겨진 비밀이 많기 때문이다.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으니까 그만큼 사람들이 몰려들 수 있는 것이다. 게임성 자체만으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7]도 어쩌면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최근에 나온 Sister Location 같은 경우에는 하루가 지날 때마다 공략 방법이 계속 달라지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것이 신선하다는 의견이 있다는 반면에 엄청난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막혀버려서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다수 있다.
5.4 제작자의 태도 논란
4편까지 나왔는데 아직도 팬들이 만족할만한 이야기가 완성되지 않았다. 밑도 끝도 없는 5편 출시 떡밥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거나, 할로윈 업데이트 때 다른 떡밥이 풀릴 것으로 기대하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 그런데 이런 와중에 갑자기 제작자가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제작자인 스콧은 1~3편 까지는 팬들이 자신이 던져놓은 떡밥들을 가지고 빠른 시간내에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놀라웠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4편에서는 스콧이 생각한 이야기를 유추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Not a single person)는 것이다. 아직 들어맞지 않는 부분은 많아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타임라인을 완성한 와중에 이렇게 말하니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제작자가 생각한 다른 내용이 나올 수 있는 거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3편까지는 자신이 숨겨둔 요소를 거의 대부분 찾아냈다"고 언급하기도 한 것으로 보아 3편때까지 성립된 타임라인에는 별다른 오류가 없었다가 4편에서 타임라인과의 연결고리가 (팬덤이 몰랐든 제작자가 실수했든) 발견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여러분이 생각한 것이 정답일 수도 있다"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제작자는 분명히 자신이 생각한 스토리가 있다 라고 밝혔다. 스팀 페이지에서 일단 '팬덤에서 추측한 스토리도 일리가 있다' 라고 발언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팬덤의 스토리가 틀렸다라는 뉘앙스로 말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여기까지는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 팬이 많았다. 제작자가 추구하는 것이 팬들의 머리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수준높은 것일지도 모르니.. 하지만 스콧은 팬들이 현재 추측한 4편의 내용도 의외로 맞는 말이 된다면서, 자신이 다른 떡밥을 꺼내놓아도 팬들이 자신이 생각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 거라고 여겨져서 할로윈 업데이트 때 꺼낼 예정이었던 새로운 떡밥을 밝히지 않겠다고 발언한다. FNaF 4의 정보가 처음 공개될 때부터 마지막 작품이라고 공언한 이상, 떡밥을 통해 숨겨진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게임 특성상 중요한 문제에 대한 모든 떡밥의 해결이 기대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문제는 단순히 FNAF 시리즈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무 소설이나 예를 들어보자. 떡밥을 엄청나게 깔아놓고 마지막이라 공언하고 최후에 떡밥이 풀릴까 기대하던 중에, 작가가 '떡밥 안 품'이라고 발언한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스콧은 마지막에 "몇가지 사실들은 아마 영원히 잊혀진 채로 두는 게 나을 것 같다" 라고 말하는데, 이는 4편 엔딩에서 업데이트 내용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자와 함께 나오는 "어쩌면 어떤 것들은 그냥 잊혀진 채로 남아 있는 게 제일 낫다. 지금은" 문구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어쩌면 게임을 만드는 중에 스콧 자신도 생각이 꼬여서 스토리가 엉망이 되었고, 그때문에 이런 발언을 한 것이라며 처음부터 업데이트 때 또다른 떡밥은 내놓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추측하며 비난하는 팬들도 있다.
위의 제작자 본인의 실수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오류 등과 함께 의외로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 이 때문에 차라리 세계관을 나누거나 엔딩을 2가지로 만들어 두가지 내용을 다 공개하라는 의견도 많다. 9월 들어서 제작자의 사이트에 개시되었던 애니매트로닉스 단체사진이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메인 사이트의 사진으로 떡밥을 던지는 건 이전부터 마치 전통처럼 있었던 일이지만, 본인 입으로 더이상 떡밥을 내놓아봤자 의미가 없을 거라는 뉘앙스로 발언했으면서 또다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마치 팬들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 대부분의 팬들이 무언가 의미가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의미가 있든없든 정황을 아는 팬들로서는 굉장히 불쾌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다르게 생각할 여지가 있는데, 업데이트에서 스토리 관련 사항이 빠졌을 뿐이지 10월 31일 업데이트 자체가 취소된 것은 아니기에 그때 가서 업데이트될 다른 추가 요소에 대한 떡밥일 수도 있기 때문. 그 와중에 소수의 팬들은 혹시 FNaF 3 출시 이전의 낚시 사건처럼 또 스콧이 장난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은 적도 있지만, 그때는 자신이 속았다는 걸 바로 알 수 있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장난이었으니 가능성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고 싶을 정도로 팬덤이 강한 충격을 받았다는 걸 반증하는 현상이기도... 여기까진 제작자의 태도로 인해 루리웹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까이고 있던 상황이였다.
그런데...
9월 중순, 제작자가 밝힌 바로는 사진의 변경은 새롭게 개발할 RPG 게임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정말 본인의 발언대로 스토리 관련 떡밥은 더 이상 내놓지 않을 예정인지는 모르는 상태인데다가 그림자 프레디, 그림자 보니 등 환각으로만 나오던 애나마트로닉들이 나오고 4편의 미니게임의 토이치카의 부리가 어쨌거니 하는 등 일부 힌트를 계속 주자 스콧이 처음에는 할로원 업데이트만으론 떡밥을 풀 수는 없을까봐 우선은 몇몇 떡밥은 풀 수 없게 하고 나중에 할로윈 업데이트로 못 푼 떡밥을 새로운 RPG 게임에서 푸는 방식으로 생각이 바뀐게 아니냐는 의견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스콧이 할로윈 데이트에서는 모든 떡밥을 풀기에는 무리니 오히려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거기서 미해결 떡밥들을 푸는 게 본인과 팬들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적지 않다.
결국 12월 3일 새로운 프레디 관련 소설을 발매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걸로 논란이 종식될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소설작가와 논의하고 글을 쓰는 과정이 10달이나 걸렸다고 하는데, 12월 22일에 발매될 이 소설이 과연 모든 논란을 종식시킬지 말이 많았으나 소설은 게임 세계관과 별개라고 공식적으로 밝혀서 논란 종식에는 아무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곧 모든 논란이 종식될 수도 있다. 신작이 출시 되었기 때문.
6 트리비아
6.1 FNaF 57 - Freddy I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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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naf easteregg 2016.jpg
4월 1일에 Freddy와 컵케이크가 우주에 있는 장면에 "Freddy In Space!" (Freddy, 우주로 가다!)라는 문구와 함게 사진이 변경되었다. 만우절 특집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은 FNAF WORLD에 미니게임 형식으로 공개되었다.
7 관련 문서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등장인물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환각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떡밥모음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2차 창작
- ↑ 인터뷰 내용을 보면 꽤 독실한 기독교도임을 알 수 있다. 인터뷰를 진행한 곳 역시 기독교 관련 웹진으로 보인다.
- ↑ 참고로 여기서 "치퍼와 아들 목재회사"를 공포게임 취급한 짐 스털링은 유명한 유투버로 제작자가 3편 리뷰 영상에 직접 팬이라 댓글을 남긴적도 있어 위의 영상이 프레디 제작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지고 있다.
- ↑ 사진은 구형 프레디가 경비실에 칩입한 샷에 워너 브라더스 로고를 넣은 것.
- ↑ 4편에서는 침대나 장롱이나 방문을 확인하기 위해 움직이며, Sister Location에서는 애니마트로닉스에게 들키지 않게 움직여야 한다.
- ↑ 대표적인 예로 유튜브나 텀블러.
- ↑ 현재 언폭도인 전 프레디 팬들은 언더테일 전에도 이상 성애적인 게시글과 여러 그림을 그렸고,언폭도가 되고나서도 똑같다.
- ↑ 1편과 2편은 거의 다 비슷비슷한 의견이였으나 3편과 4편에서 평가가 갈라지기 시작한다. 4편을 망작이라고 표현한 사람들중 대부분이 3편에서 1편과 2편보다 개선되었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4편에서 호평을 주는 사람들 중에 3편을 최악의 괴작이라고 평했던 사람들이 많았다.